(뉴스폼) 여주시는 올여름은 평년보다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보되어 도열병 등 각종 병해충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고품질 여주쌀 재배를 위하여 농업인들에게 철저한 예찰 및 방제를 당부했다. 특히 모내기 후 자주 발생하는 도열병은 벼의 전 생육기에 걸쳐 잎, 목, 이삭, 벼알에 발생하는데, 이 중 잎도열병은 벼의 생육, 출수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이후 다른 조직으로 전이될 경우 수량에 큰 피해를 주게 된다. 잎도열병은 20~25℃, 다습한 조건에서 쉽게 발생하는데, 우리나라에서는 6월하순에서 7월사이 장마가 시작되면서 비가 많고 일조가 적어져 도열병균 포자의 발아 및 침입이 용이해지므로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잎도열병뿐만 아니라 출수기 전·후 발병하는 이삭도열병 또한 수량감소, 품질저하 등으로 이어져 농가에 큰 피해를 가져오게 된다. 이삭도열병은 출수기 전·후 비가 자주 오거나 이슬이 오래 맺힐 경우, 병원균이 식물체로 침입이 쉬워 사전에 질소질 비료량을 조절하거나, 예방 약제를 살포하는 등 방제가 중요하다. 도열병에 약한 품종을 재배하는 지역, 병해충이 상습 발생하는 지역,
(뉴스폼) 여주시는 남한강변 주변에 번식하고 있는 생태계교란 외래식물인 가시박 제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의 노력으로 남한강변의 가시박은 꾸준히 줄어들고 있지만, 생태계 교란식물인 가시박은 번식력과 생명력이 매우 강해, 제거 작업을 완료하여도 몇 주 뒤에 다시 번성해 다른 토착 식물을 우점하여 고사시켜, 가시박 제거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여주시는 시민단체(여주시 재향군인회, 바르게살기운동 여주시협의회)와 지난 5월 부터 가시박 군락지의 제거 작업을 시작했고, 남한강변에 국한됐던 가시박 제거 구간을 4대 주요하천(양화, 복하, 청미, 금당)까지 늘리는 등 시민단체와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여주시장(이충우)은 “번식력이 강한 가시박 제거 작업에 시민단체인 여주시 재향군인회와 바르게살기운동 여주시협의회의 참여로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며 감사함을 전했다. 또한, 환경과에서는 일반 시민들에게 가시박의 특성 및 제거 방법을 알리기 위해 홍보물을 제작․배포하고 SNS에 홍보하는 등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뉴스폼) 지난 17일, 여주시, 한국수자원공사 한강보관리단 등 15개 유관기관은 '시민안전과 소통'을 주제로 지역경제 활성화, 문화예술 협력, 정원도시 여주 조성, 소통과 협력을 통한 재난 대응, 깨끗한 水환경 유지로 쾌적하고 안전한 여주를 만들기 위해 협력할 것을 선언했다. 이번 행사는 여주시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공동협력을 선언하는 자리로 이충우 여주시장, 김선교 국회의원, 여주시의회 정병관 의장, 여주교육지원청 한관흠 교육장, 여주대학교 배선영 총장, 여주경찰서 이동석 서장, 농협 여주시지부 이문기 지부장, 한국수자원공사 한강보관리단 신창식 단장 등 15개 기관이 참석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한국수자원공사와 15개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여주시민의 안전과 소통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여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밝혔으며, 한국수자원공사 한강보관리단 신창식 단장은 “이번 시민 안전·소통 선언을 통해 여주시와 유관기관 간의 협력을 활성화하여 시민의 재산 보호와 안전 확보에 더욱 노력하겠으며,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하여 깨끗하고 안전한 수자원 관리와 지역 발전에
(뉴스폼) 광주시는 18일 탄벌동 산2 일원에서 추진 중인 송정남근린공원 조성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시의원,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착공을 축하했다. 송정남근린공원 조성 사업은 내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탄벌동 일원에 340억여원을 투입해 3만7천173㎡ 규모의 체육 활동이 가능한 다목적 잔디마당, 야외무대, 전망대, 휴게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특히, 도심 내 위치해 뛰어난 접근성과 함께 인접한 송정지구 도시 개발사업 등 많은 개발 대비 녹색 허브로서 중추적인 역할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방 시장은 “송정남근린공원은 도시지역 내 휴식 및 여가 공간으로 그 역할이 매우 중요한 공원”이라며 “시민들이 다양한 체육·여가 활동과 함께 휴양 및 휴식의 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폼) 이천시는 지난 6월 14일 이천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아동권리 옴부즈퍼스 위원, 아동친화도시 실무추진단 위원 총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추진위원회 위원장(엄진섭 부시장) 주재로 1부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전략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2부는 ▲아동친화도시 인증심의 절차 ▲중점사업 평가내용 ▲아동친화도시 조성전략 중점사업 선정 ▲평가사업 선정 순으로 진행됐다. 표준조사 결과를 토대로 시민의견수렴이 실시 됐으며 20개의 아동요구를 도출하여 이천시 아동관련 사업 513개 중 아동참여 가능한 활동, 이천시 자체사업, 지속 운영 가능한 사업 우선으로 4개년 계획을 수립 할 중점사업 27개를 선정했다. 중점사업 27개 중 12개 사업(아동참여위원회 정책제안 안건 중 추진 중인 사업, 지자체를 대표할 수 있는 사업, 아동에게 영향을 크게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사업, 아동 의견수렴을 통한 정책 시행)을 추진위원들의 심의 하에 평가사업으로 선정했다. 엄진섭 부시장은“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아동 뿐만 아니라 이천시민 전체가 체감할 수
(뉴스폼) 이천시는'한국국제교류재단법 시행령' 개정에 맞춰 오는 7월 1일부터 여권 발급 비용이 인하된다고 밝혔다. 이번 여권 발급 비용 인하는 정부의 ‘부담금 정비 관리체계 강화방안’의 후속 조치로 국민의 실생활과 밀접한 부담금을 줄여 국민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조치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그 내용을 보면, 수수료에 포함된 국제교류기여금 3,000원이 인하됨에 따라, 유효기간 10년 복수여권은 ▲58면 기준 5만 3천원에서 5만원으로, ▲26면 기준 5만원에서 4만 7천원으로 변경되며, 이는 전국의 외교부 여권대행기관에서 동일하게 적용된다고 한다. 여권은 신분증과 최근 6개월 이내에 촬영한 여권용 사진 1매, 구여권(유효기간 남은 경우), 수수료 등을 지참해 주소지 관계없이 본인이 신청가능하며, 만 18세미만 미성년자는 법정대리인(부모 또는 후견인)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이천시는 여권 민원편의 시책으로 ▲매주 화요일 운영(18:00~ 20:00)되고 있는 화요야간여권민원실과 ▲2회 방문이 어려운 민원취약계층(70세 이상 노인,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임산부 등)을 대상으로 여권 무료
(뉴스폼) 이천시가‘깨끗한 경기(이천)의 날’의 일환으로 추진한 2024년 상반기 클린이천조성 우수마을 관련하여 5~6월에 마을 주변 및 분리수거장 관리 점검을 실시했다. 읍·면·동에서 신청한 21개 마을을 대상으로 평가위원과 함께 현장평가를 실시했으며 종량제봉투를 파봉하여 혼합배출 상태 점검 및 분리수거장 관리 적정 여부 등을 평가했다. 이에, 우수마을의 경우 음식물 종량제봉투 등을 포함하여 종량제봉투 사용을 적극적으로 하고 분리배출에 철저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또한, 부적합한 마을에는 올바른 분리배출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하여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교육하고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매년 클린이천 우수마을 조성 평가 대상을 모집하고 있으며 2024년 하반기에도 많은 마을이 평가에 참여하여 깨끗한 이천 만들기에 힘써주기를 바라며 작년보다 개선된 마을들을 보면서 앞으로도 모든 마을이 더욱 더 개선되는 모습을 보기를 바란다. 또한, 앞으로도 더욱 깨끗하고 쾌적한 이천시가 될 수 있도록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우리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관심을 갖고 노력해야 할 것이다”라고 말했
(뉴스폼) 여주시는 여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지난 6월 14일부터 15일까지 삼척에서 2차 어린이집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여주시 보육교직원 연찬회를 진행했다. 이번 연찬회에서는 1박 2일 동안 특강을 비롯하여 체험 및 삼척 일대 관광지 등에서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아이들과 가장 가까이 함께하며 지내시는 보육교사분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지원과 함께 보육교직원의 처우 개선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삼척 일대에서 진행된 이번 연찬회는 지난 4월 1차 원장을 대상으로 진행했고 2차에 거쳐 9월 3차까지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뉴스폼) 양평군이 지난 15일 K3리그 14라운드, 양평FC 홈경기가 열리는 물맑은양평종합운동장에서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와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협력을 통한 공동발전을 목적으로 성사됐으며, 1천여 관중이 지켜보는 가운데 체결됐다. 협약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와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오광혁 광고진흥본부장, 문의주 코바코연수원장 등 임원진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여주FC와의 경기에 따라 이충우 여주시장과 김선교 국회의원 등 많은 내빈과 함께 경기를 관전해 의미를 더했다. 양 기관이 서명한 업무 협약에는 ▲양평군과 코바코 연수원이 방문객 유치 홍보 및 스포츠마케팅을 위해 상호 협력할 것 ▲K3리그에 참여하는 양평FC가 코바코 연수원의 체육시설(천연잔디 축구장)을 훈련장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할 것 ▲기타 상호교류와 협력으로 양 기관 공동 발전을 도모할 것 등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오광혁 광고진흥본부장은 축사를 통해 “코바코 연수원은 공적연수원으로서 사회적 효용가치가 높은 사업을 전개하는 등 국내 방송통신 광고산업 진흥과 방송 광고산업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자산이라
(뉴스폼) 이천시는 관내 중소기업의 효율적인 마케팅 등을 돕기 위해 이천시 홈페이지에 중소기업홍보란을 확대 개편하면서 중소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소개하고 고객들에게 더 많은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 전용 홍보란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란은 지난 5월부터 기업경제과와 정보통신담당관실이 협력해 기업체의 로고·제품의 사진·규격·설명 등을 입력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축하여 중소기업과 고객 간의 소통을 촉진 시키고,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여 경쟁력을 높이면서 더 많은 고객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커뮤니티 활성화에 이바지하여 관내 업체 간 정보공유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지난 2월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기업활동 여건 개선을 위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파악해 본 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관내 지역업체 물품 등 우선구매와 관련한 사항이 많은 부분을 차지했다면서 이번 중소기업홍보란은 각 기업체가 자사 제품을 직접 입력하여 제품 홍보를 할 수 있다면서 관내 모든 사업체가 참여해 커뮤니티를 활성화한다면 판로개척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업경제과 관계자는 중소기업홍보란을 통해 관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