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5개 1기신도시와 산본의 차별점은 부족했던 자족기능을 강화하고 이주대책에 집중해 안을 만든 것이다". 군포시는 12일 산본신도시 정비예정구역 주민간담회가 끝났다고 밝혔다. 2일 궁내동, 5일 재궁동, 6일 오금동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100~200여명의 주민들이 참가해 시의 기본안을 듣고 의견을 냈다. 김용석 산본총괄기획가(Project Master)는 330% 용적률을 기준으로 제시했다. 또 리모델링 단지를 제외하고 정비예정구역을 정하는 경우와 리모델링 추진단지를 포함하는 경우를 함께 제시했다. 여기에 당초 산본신도시 계획인구가 16만이었는데 시간이 지나며 가구당 인구 수가 줄어들어 현재 11만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기반시설을 감안하면 추가로 4만명이 더 거주할수 있다고 전망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11월 경기도 심의를 받기 전에 시가 그리는 초안을 공개하고 주민의견을 받는 과정이 필요하다는 김 PM의 생각을 지지해 주민간담회를 서둘러 열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앞으로의 일정은 주민간담회 이후 의견을 수렴해 4월경 주민설명회를 열고 5월 특별법에 따른 정비지침이 나오는대로 이 지침에 맞춰 주민의견이 반영된 정비기본계획안을 만들어
(뉴스폼) 의왕시가 8일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전통시장인 의왕도깨비시장에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성제 의왕시장은 의왕사랑상품권과 온누리상품권으로 제수용품과 성수품 등을 직접 구매하며 장보기에 나섰다. 또 김 시장은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면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장을 찾은 시민들과 덕담을 나누며 전통시장 이용을 독려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전통시장 발전을 위해 애쓰는 상인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전통시장의 활성화가 곧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만큼 이번 설에는 넉넉한 인심과 정을 나눌 수 있는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에서는 설 명절을 맞아 2월 한 달간 의왕사랑상품권을 10% 특별 할인해 판매하고 있으며, 명절 성수품 16종에 대한 물가 중점 관리 및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등 물가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뉴스폼) 신계용 과천시장은 8일, 설 명절을 맞아 새서울프라자와 제일쇼핑 등 전통시장과 구세군과천요양원‧양로원, 구세군승리요양원 등 사회복지시설을 돌며 민생 소통에 나섰다. 신계용 시장은 최근 소비심리 위축 및 경기 침체로 인해 소상공인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관내 전통시장인 새서울프라자와 제일쇼핑 등을 둘러보며 상인, 시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상인들에게 체감 경기가 어떤지, 물가는 어떤지 직접 상인들의 이야기를 청취하고, 상인들을 격려했다. 또, 양로원과 요양원을 찾은 신계용 시장은 어르신들께 명절 인사를 전하고, 기관 종사자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달했다. 신계용 과천시장 “올해 시민과 상인 여러분께서 조금이라도 더 힘이 나는 일들이 많아질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세심하게 살피고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 1일부터 지역 내 소비 진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예산소진 시까지 지역화폐 ‘과천토리’ 인센티브를 6%에서 10%로 확대 제공한다.
(뉴스폼) 과천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자전거로 인한 각종 사고로 인한 시민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자전거 보험 계약’을 운영한다. 갱신된 보험 내용이 적용되는 기간은 10일부터 내년 2월 9일까지이다. 가입 대상은 주민등록상 과천시민이면 자동 가입되며 다른 지역에서 과천으로 이주하는 경우에도 전입일로부터 자전거 보험에 자동 가입돼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장 내용은 자전거(PM‧전기 동력을 이용해 움직이는 개인형 이동장치 포함)를 직접 운전(탑승) 중에 일어난 사고 또는 보행 중에 자전거로부터 입은 각종 사고에 대해 후유장해 등급별 최대 2천만원, 상해진단 위로금은 4주 이상 진단 시 진단일에 따라 20만원에서 60만원까지이다. 자전거 및 PM 교통사고 처리지원금은 피해자 1인당 3천만원 한도 내에서 보장을 받을 수 있다. 보험금은 사고일로부터 3년 이내에 증빙서류를 첨부해 보험사에 청구하면 된다. 다만, 개인형 이동장치로 인한 상해사고의 경우 개인소유의 이동장치 운행중 발생한 사고만 보장되며, 공유 전동킥보드 등 민간업체의 이동장치 사용 중 발생한 상해사고에 대해서는 보장
(뉴스폼) 안양시가 청년 관련 정보를 손쉽게 찾아볼 수 있는 ‘청년 챗GPT’ 서비스를 개발하고 운영을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앞서, 시는 다양한 분야의 수요를 예측해 정책을 수립하는 과학적 행정을 구현하고자 지난해 민간데이터와 공공데이터를 융합한 빅데이터 활용 서비스 모델을 개발했다. 이 사업의 일환으로 ‘청년 챗GPT’가 안양시 대시민 빅데이터 대시보드 ‘데이터로 보는 안양'에 추가됐으며, 시는 지난달 시범운영을 마쳤다. 안양시가 구현한 청년 챗GPT는 정책, 생활환경, 소비패턴 및 유동인구, 일자리 등 각종 청년 관련 정보를 분석하고 학습해 시민의 질문에 데이터로 답변하는 대화형 정보 제공 서비스다. 시는 챗GPT가 생소한 시민의 이용을 돕고 이를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청년 챗GPT 내 일자리, 생활환경, 청년정책, 취업 등 대표 10개 분야에 총 100여개의 예시 질문을 등록했다. 또, 청년 챗GPT가 주기적으로 안양시 청년 관련 데이터를 갱신하고 학습하도록 해 답변의 최신성과 신뢰성을 지속적으로 확보하기로 했다. 아울러, 시는 청년 챗GPT 답변 제공과 함
(뉴스폼) "여권 재발급은 온라인으로 신청하세요". 안양시는 여권 재발급을 위한 ‘온라인 신청’ 서비스를 운영중이라고 8일 밝혔다. 정부24 사이트나 휴대폰 앱을 이용해 여권 재발급을 신청하면 여권을 수령할 때 한 번만 민원실을 직접 방문하면 돼 더욱 편리하다. 여권 온라인 재발급 대상은 18세 이상이면서 2008년 8월 25일 이후 발급된 전자여권을 소지한 사람이다. 정부24 사이트를 이용해 신청할 경우, 여권사진 파일 등록→발급 수수료 결제(유효기간 10년・58면 기준 5만3,000원)→안양시 종합민원실 등 수령기관 선택 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미성년자, 생애 최초 전자여권 신청자, 외교관·관용·긴급여권 신청자 등은 기존대로 민원창구를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지난해 연간 안양시 여권 발급 건수는 온라인 1만7,869건을 포함한 총 8만1,258건으로 하루 평균 326건을 기록했다. 시 관계자는 “겨울방학을 맞아 여권발급 창구를 찾는 민원인 수는 하루 평균 360명 정도 되고 있다”면서 “방문 신청 시 1~3시간 대기해야 하지만, 온라인으로 재발급을 신청하면 대기 시간이 없고 민원실을 두 번 방문하는 번거로움을 덜 수 있다”고 말했다.
(뉴스폼) 의왕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7일 의왕시청 제1별관 강당에서 장애인 선수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장애인 운동선수 고용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장애인 운동선수 고용사업은 공공기관과 민간 기업의 고용 매칭을 통해 스포츠를 직업으로 연계해 활동할 수 있도록 돕는 한편, 장애인 선수에게 경제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의왕시장애인체육회는 2017년 11월 설립 이후 장애인의 자긍심 제고와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그 결과 탁구, 파크골프, 육상 등 9명의 의왕시 장애인 선수들의 직업 연계를 성사하는 성과를 얻었다. 의왕시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장애인 운동선수 고용사업은 장애인 선수, 기업체가 함께 상생하고 공존하는 가치가 있는 일”이라며 “장애인 선수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체와의 연계를 통해 장애인 운동선수의 고용을 보다 넓은 영역으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폼) 하은호 군포시장은 설을 맞아 풍성하고 따뜻한 명절을 만들기 위해 7일 사회복지생활시설 9개소에 위문금을 전달했다. 이 가운데 청소년 생활시설 1개소, 장애인 보호․생활시설 2개소, 아동 생활시설 2개소를 차례로 방문해 운영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동시에 이용자들과 명절 인사를 나누었다. 복지시설 이용자들과 대화하며 생활하는데 어려움이나 불편한 부분은 없는지 의견을 들었고 이용자들이 편안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에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소외되는 이웃 없이 시민 모두가 인정과 사랑이 넘치는 따뜻한 명절을 맞이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폼) 설 명절을 앞둔 과천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7일 과천시에 따르면, 지역 내 기관과 기업, 종교단체, 군부대 등 8곳에서 과천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과 물품을 기부했다. 과천도시공사에서는 지역 복지관 3곳에 각 1백만원의 성금을 전달했으며, 수자원공사에서는 곶감과 김부각 각 40세트와 노인복지관에 87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에서는 노인복지관에 1백만원의 성금을 전달했으며, 한국마사회에서는 젓갈 90개, 김 90박스, 사과 90박스 등 7백만원 상당의 물품을 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새안양신용협동조합은 현금 50만원과 1kg 떡국 30봉지를 갈현동 주민센터에 전달했다. 국군방첩사령부에서는 1백5만5천의 성금을 과천시에 전달하고 두유 90박스를 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으며, 육군 제1방공여단에서는 3kg 사과 9박스, 꽈배기 400개를 장애인복지관에 전달했다. 과천은파교회에서는 중앙동과 부림동 주민센터에 10kg 쌀 25포를 각각 전달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모두 한마음으로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뉴스폼) 안양시는 이달 중 전국 동시 개통되는 ‘차세대 지방세입정보시스템’ 전환 작업 실시로 인해 설 연휴 기간(2월 8일 18시~2월 13일 오전 9시) 동안 지방세 및 지방세외수입의 조회・신고・납부 서비스가 일시 중단된다고 7일 밝혔다. 이 기간 동안은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한 지방세 관련 각종 민원 서류 발급이 중단되며, 인터넷(위택스 및 지로 홈페이지)이나 CD/ATM 및 공과금수납기 등 모든 매체를 통한 지방세 및 지방세외수입의 조회・신고・납부가 불가하다. 아울러 현재 사용 중인 ARS(☎1544-6844)와 가상계좌번호도 이달 7일까지만 사용이 가능하다. 이달 13일 이후에는 ARS가 전국통합번호(☎142211)로 변경되고, 가상계좌번호도 새로운 번호로 부여된다. 이미 부여된 전자납부번호는 계속 사용이 가능하다. 특히 시는 매월 10일 정기적으로 신고・납부하는 지방소득세(특별징수), 주민세(종업원분), 지역자원시설세 등의 납부자는 되도록 8일 18시 이전에 납부해달라고 요청했다. 다만 신고납부 기한이 8~16일에 해당하는 지방세는 기한이 연장돼 이달 19일까지 가산세 없이 신고・납부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