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은 오는 7~11월, ㈜티맥스소프트와 고등학생을 위한 과학 멘토링 사업 “IT 희망학교”를 운영한다. 티맥스소프트 사내 봉사단체인 “티맥스나누미” 사회공헌단의 재능기부 활동으로 추진되는 “IT 희망학교”는 청소년이 IT에 산업에 대해 이해하고 IT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문 교육과 멘토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과 티맥스소프트는 “IT 희망학교”를 통해 지난 2013년부터 총 14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하고 등 청소년을 위한 대표 CSR 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상대적으로 교육 자원과 기회의 접근성이 제한적인 취약계층 청소년들을 장학금을 지원하며 청소년을 위한 지원에 다방면으로 힘쓰고 있다. 티맥스 A&C 박삼연 부회장은 “IT희망학교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꼭 필요한 교육과 지원이 닿길 바란다”고 전했으며,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 관장 정영숙은 “뜻깊은 프로그램을 티맥스소프트와 함께 지속해 나갈 수 있어 기쁘고, 청소년들이 IT 분야에서 전문가로 꿈을 펼칠 수 있는 인재가 되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폼) 광주시는 19일 경안동에 위치한 다세대주택 반지하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재난안전대응 모의훈련 및 예찰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안전건강분과 주관으로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광주시전기공사협회, 자원봉사센터 등 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모의훈련은 침수 상황을 가정한 대피 절차와 응급 대응 방안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실제 상황에 가까운 환경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대처 능력을 높이는데 주력했다. 아울러, 모의훈련 장소를 중심으로 주변 지역의 수해 위험 요인들을 점검하고 특히 담배꽁초와 쓰레기 및 흙으로 막혀있는 빗물받이들을 청소하고 추가 정비가 필요한 곳은 안전신문고를 통해 신고를 완료했다. 또한, 이날 초월읍과 남한산성면, 오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 수해 대비 예찰활동을 각 지역에서 실시했으며 장마를 앞두고 각 읍면동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마을지킴이 등 복지·안전공동체를 중심으로 예찰활동 및 예방캠페인을 계획하고 있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훈련 및 점검을 통해 취약계층의 재난 대응 능력을 강
(뉴스폼) 방세환 광주시장은 19일 시청 8층 순암홀에서 민선 8기 2주년 기념 기자회견을 열고 2년간의 성과를 보고했다. 방 시장은 ‘광주시의 희망찬 변화’를 위한 성과로 8가지를 꼽았다. 첫 번째는 베트남 주석 국빈 방문, 2024 세계관악컨퍼런스와 2026 경기도 체육대회 유치 등으로 ‘시의 위상과 도시 브랜드’를 제고했다고 평가했다. 두 번째는 삶의 질을 높이는 각종 ‘생활SOC 편의시설 확충’으로 광주시 워터파크와 태전국민체육센터, 오포어린이체육시설, 만선 및 광남 행정문화복합시설, 광주시 자연채 푸드팜 센터 준공과 광주종합운동장, 구청사 복합건축물 착공 등 삶의 공간을 다채롭게 채워 나가고 있다. 세 번째는 도로와 철도, 버스 등 종합교통대책을 수립해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내부 도로망 포화 해소를 위해 스파이더 웹라인 구축과 철도의 경우 GTX-D 노선 확정과 수서~광주선 착공, 경강선 연장과 위례~삼동선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지하철과 버스간 유기적인 환승시스템 개발과 광역콜버스와 서울동행버스 등 광역버스 노선 신설, 대중교통이 불편한 지역의 똑버스 운행을 성과로
(뉴스폼) 광주시는 19일 양벌동 17-120 일원에 건립된 ‘광주시 자연채 푸드팜 센터’를 임시 개장했다. 공모를 통해 국·도비 62억원을 확보해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된 ‘광주시 자연채 푸드팜 센터’는 지하 1층 신선코너, 1층 가공품 코너 및 카페, 2층 농가 레스토랑, 3층 쿠킹 클래스, 4층 교육장 등으로 구성돼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며 매주 월요일은 휴무이다. ‘광주시 자연채 푸드팜 센터’는 엽채류 1일, 과채/과일류는 2일 등 품목별 진열 기한을 두어 신선함은 물론, 상시적인 잔류 농약 검사를 통해 안전한 농산물만 판매될 수 있도록 관리할 계획이다. 시는 시범운영 기간동안 입점 품목 확대 및 홍보 등을 철저히 보완해 오는 7월 2일 정식 개장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참여 농가의 판로확보 및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하고 소비자에게는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가 제공될 수 있도록 생산자와 소비자가 상생할 수 있는 ‘광주시 자연채 푸드팜 센터’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양평군이 '1회용품 없는 특화지구'로 조성되어 친환경 관광지로 거듭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18일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부천시장, 안산시 부시장, 광명시장과 함께 양평군 세미원에서 업무 협약을 맺고 1회용품 없는 특화지구를 조성하기로 합의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양평군의회 윤순옥 의장을 비롯해 특화지구로 선정된 용담지구 내 세미원 송명준 대표, 홍순이 양수리전통시장 상인회장, 남용현 용담1리 이장 등도 참석해 양평군의 친환경 정책 추진에 대한 욕구와 기대감을 나타냈다. 또한, 이날 양수초등학교 학생 5명으로 이루어진 ‘개똥즈’ 동아리는 ‘1회용품 사용 제로’를 주제로 식전공연을 더해 행사가 더욱 빛을 발했다. 군은 앞으로 2026년까지 3년간 총 30억 원의 도비를 투입해 양수역을 시점으로 세미원까지 이르는 용담지구를 1회용품 없는 특화지구로 육성하게 된다. 이에따라 특화지구는 카페, 음식점 등에서 다회용기 사용과 홍보를 통해 1회용품 사용이 획기적으로 줄어들고, 친환경 테마 관광지구로 발전될 전망이다. 전진선 군수는 이날 협약식에서 “세미원과 두물머리는 연간 140만 명 이상이 찾는 아름다운 자연을 간직한 곳으로 이번 사업을 통해 더욱 깨끗하고 매력
(뉴스폼) 이현재 하남시장이 창조적 개척정신과 불굴의 의지로 세계 최고의 조선대국을 일군 고(故) 아산(峨山)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프론티어 리더십’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울산 HD현대중공업을 방문했다. 하남시에 따르면 하남시 공직자 6급 이상 직원 210명을 대상으로 3회에 걸쳐 벤치마킹 일정을 진행했다. 이현재 시장은 벤치마킹 마지막날인 18일 하남문화재단 대표이사를 포함한 간부들, 하남도시공사 본부장 및 처장들과 함께 HD현대중공업 찾았다. 이번 벤치마킹은 K-스타월드 조성, 교산 자족용지·캠프콜번 등 대규모 개발사업을 추진 중인 하남시의 공직자들이 정주영 회장의 개척정신을 배울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정주영 회장은 불굴의 개척정신과 도전정신으로 조선산업의 불모지였던 대한민국을 세계적인 조선강국으로 성장시킨 최고의 기업가로 평가받는다. 이에 하남시는 조선소 건설의 역사를 체험하기 위해 벤치마킹 대상지로 HD현대중공업을 선택했다. 1971년 조선소를 짓겠다고 하자 ‘경험이 없는데 어떻게 조선소를 만드느냐’라는 말이 많았다. 하지만 그는 도전을 멈추지 않았다. 1971년 9월 영국은행(바클레이)에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선박 컨설턴트 회
(뉴스폼) 성남시는 법령, 제도, 규정 등 각종 규제로 시민 또는 기업이 일상생활과 경제활동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오는 8월 30일까지 규제혁신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공모 주제는 ‘생활 및 경제 분야 모든 규제개선’이다. 이번 공모는 지역과 상관없이 시민, 기업인, 공무원 등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시민 복지, 일상생활, 취업·일자리,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 신산업 등 5개 분야에서 규제혁신에 관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된다. 다만, 조세·수수료·과태료·보조금 등과 같이 행정규제와 관련 없는 내용이나 단순 진정·건의, 민원, 불편 사항 해소 요구 등은 제외한다. 응모하려면 성남시청 홈페이지(시민참여→규제개혁/적극행정)에 있는 제안서를 작성해 시청 6층 법무과 담당자 이메일로 보내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는 오는 10월 규제개혁위원회 심사를 통해 15건의 우수 규제혁신 아이디어를 선정하고, 각 20만원의 시상금을 지급한다. 선정한 아이디어 중 성남시 자치법규로 인한 규제는 관계부서의 검토를 거쳐 자체적으로 정비하고, 법령 등으로 인한 규제는
(뉴스폼) 성남시는 상가 1000곳을 대상으로 ‘온실가스 무료 진단 컨설팅 사업’을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해당 상가 건물을 성남시 에너지 설계사(4명)가 2인 1조로 찾아가 전기, 수도, 도시가스 사용량을 진단하고, 에너지 절약법을 안내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냉장고, 세탁기, 밥솥 등 전기 제품은 소비 전력 이외에 전원을 끈 상태에서 소비되는 대기 전력을 측정하고, 3개월간의 사용량 패턴을 분석해 고효율 조명기기로 개선, LED로 간판 정비 등 전기요금 절약법을 제시한다. 수도, 도시가스 또한 사용량을 분석해 절수기 설치 등 에너지 절약법을 안내한다. 전 국민 온실가스 감축 실천 제도인 탄소중립포인트제 참여 방법도 안내한다. 이 제도에 가입하면 전기·수도·도시가스 등 에너지원 감축량(절감률 5% 이상)에 따라 연간 최대 40만원까지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지난해 성남시는 상가와 아파트단지 1079곳을 대상으로 온실가스 진단 컨설팅을 시행했다. 성남시 기후에너지과장은 “시민들의 에너지 사용 비용에 관한 부담을 덜고, 저탄소 녹색 생활 실천의
(뉴스폼) 광주시는 청년에게 동등한 취업 기회지원과 고물가 시대 취업 준비 비용 완화를 위해 ‘2024년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지원(어학·자격증 응시료 및 수강료 지원)사업’을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당시 광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19~39세 미취업 청년(1년 미만 단기간 노동자 포함)으로 1인당 최대 30만원까지 지원 가능하며 자세한 지원 목록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에 새롭게 신설된 수강료 지원은 7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경기도 일자리 플랫폼 잡아바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 하며 해당 사업은 선착순(접수순서)으로 마감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5월 2일부터 시작된 어학 및 자격증 응시료의 높은 신청률을 보이며 많은 청년이 동등한 취업역량 강화 기회 지원사업에 큰 호응을 보내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혜택을 청년이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여주시 신륵사관광지 내 출렁다리의 준공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여주시에서는 새로운 이름을 공모 중에 있다. 이 교량은 신륵사지구와 금은모래지구로 나뉘어져 있는 관광지를 잇는 중요한 교통 수단으로서의 역할을 할 것이며, 교량에 설치될 미디어파사드의 스크린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며 여주시에서 추진중인 야간 관광문화 조성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따라서 그 이름 또한 여주시민들에게 큰 의미를 가질 것으로 예상되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청취 후 교량 이름을 선정하여 여주시 관광문화 조성에 여주시민들과 함께 손잡고 나아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공모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받아들이고 있으며, 여주시에서는 그 중에서도 도시의 역사적, 문화적 배경을 반영하면서도 현대적이고 상징적이며, 많은 사람들에게 쉽게 기억될 수 있는 독창적인 이름을 찾고자 한다고 밝혔다. 여주시에서는 출렁다리 준공에 맞춰 주차장 정비, 여행자센터 건립, 공원경관 정비, 야간경관조명 설치, 황토길 조성, 걷기길 조성 등 관광문화 조성을 위해 연계한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그와 더불어 이 교량의 새로운 이름은 여주시 야간관광문화 조성의 상징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이는 여주시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