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안양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년 데이터 기반 행정 실태점검 및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를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행안부의 첫 실태점검인 2021년 대상부터 2022년, 2023년까지 3년 연속 데이터 기반 행정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데이터 기반 행정은 데이터를 가공·분석해 정책 수립 및 의사결정에 활용함으로써 객관적이고 과학적으로 수행하는 행정을 말한다. 안양시는 주요 평가지표인 ▲관리체계 ▲데이터 공동 활용 ▲데이터 분석 및 정책 활용 ▲데이터 활성화 문화 조성 등 4개 분야에서 고루 우수한 성적을 받아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 평가그룹에서 최상위 등급을 받았다. 특히, 버스정보시스템(BIS) 최적 설치지점 분석, 주요 상권의 소비 특성 분석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디지털 정보 디스플레이 활용 옥외광고(디지털 사이니지), 기습폭우에 따른 하천수위 분석 등을 추진해 실태점검에서 호평받았다. 또, 빅데이터 인식 제고를 위한 지속적인 공무원 교육 실시, 데이터 기반 행정 활성화에 관한 조례 제정, 전 부서 및 산하기관의 수요조사를 통한 데이터 기반 행정 서
(뉴스폼) 군포문화재단은 생활문화공동체 지원 공모, 군포시생활문화축제 등 2024년에 진행하는 지역문화(생활문화센터) 사업 설명회를 2월 22일에 진행한다고 밝혔다. 군포문화재단은 군포시생활문화센터(군포시 수리산로 112)를 거점공간으로 군포시민의 생활문화 참여 활성화, 동호회 간 네트워크, 지역문화 특성화 콘텐츠 개발 사업 등을 꾸준히 운영해 오고 있다. 특히, 군포시생활문화센터의 대관 공간은 많은 군포시민의 생활문화 연습·발표·만남 공간으로 사랑 받고 있다. 군포시 생활문화인의 활동을 지원하는 ‘생활문화공동체 지원’, 커뮤니티 갤러리홀을 활용한 ‘전시공간 지원’, 동네단위 문화공간을 발굴하는 ‘문화살롱 10’, 하반기에 개최 예정인 ‘군포생활문화축제’, 여러 시민그룹과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다양성 사업’ 등 군포문화재단은 2024년에도 군포시 지역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준비 중 이며, 설명회 자리에서 세부적인 내용들을 공유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생활문화센터 공간을 거점으로 지역의 다양한 시민그룹과 네트워크를 형성하며 장기적인 지역문화 활성화 기반 조성을 기대한다”며“앞으로의 사업 추진에
(뉴스폼) 과천시가 올해 ‘청년동아리 지원사업’에 참여할 동아리를 공개 모집한다. 과천시는 청년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청년동아리 활동을 지원해오고 있다. 과천시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5인 이상으로 구성된 동아리로, 문화예술, 지역문제 해결 등 청년 자율과 창의에 기반한 주제를 다루는 동아리이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사업계획의 타당성, 창의성, 활동 내용의 공익성 등을 1차 심사하고, 과천시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된 팀에게는 동아리별 150만원 이내의 활성화 지원사업 보조금을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동아리는 과천시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여 신청서를 작성한 뒤, 이달 19일부터 21일 (10시~17시) 사이에 과천시청(관문로 69) 복지정책과 청년인구정책팀으로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시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청년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교류를 통해 꿈을 키우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살기 좋은, 청년을 위한, 청년들이 바라는 정책이 시행되는
(뉴스폼) 과천시는 오는 4월 26일과 27일, 과천시민회관 야외 일대에서 열리는 ‘제14회 과천시 평생학습축제’에 참여할 시민과 기업을 이달 2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분야는 작품전시, 홍보체험, 공연발표 3개 분야로 관심 있는 시민동아리, 기업 사내동아리 등 시민 및 기업 단위 모두 참여가 가능하며, 복수 분야 신청도 가능하다. 올해로 14회를 맞는 과천시 평생학습축제는 다양한 평생학습공동체가 평생학습의 가치를 나누고, 시민 참여를 통해 평생학습 문화 확산을 꾀하는 축제로, 매년 70여 개 관내 평생학습 기관⸱단체⸱동아리가 참여하고 있다. 특히, 과천시는 현재 지식정보타운 도시 개발 진행에 따라, 입주 시민과 기업이 크게 늘고 있는 만큼, 이번 평생학습축제에는 원도심과 신도심이 어우러져 함께 할 수 있는 축제로 기획한다는 방침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평생학습의 가치가 과천 전역으로 퍼져나갈 수 있도록 시민과 직장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폼) 과천시에서는 저출산 정책의 일환으로 장애인 가정에 출산지원금 130만원을 지원하는 시 특화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장애인가정 출산지원금’은 과천시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부모 중 장애인이 있는 가정에서 아이를 출산할 경우 장애 정도에 따라 100만원에서 130만원까지 지원하는 것이다. 해당 지원금은 국가사업으로 추진 중인 ‘여성장애인 출산 비용 지원’ 120만원과 중복해서 받을 수 있는 것으로, 과천시민만이 받을 수 있는 혜택이다. 이 밖에도 과천시는 장애인 맞춤형 지원사업으로 여성장애인의 출산 준비 및 산후조리를 위한 산모 지원과 만 9세 미만의 자녀를 둔 장애인 가정에 육아 지원을 제공하는 서비스도 시행하고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장애인 가정에 대한 출산지원금 지원을 비롯한 맞춤형 사업이 장애인 가정의 건강관리와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폼) 과천시는 13일 청소년 노동인권과 근로환경 개선에 기여하고 있는 사업장 2곳을 ‘청소년이 일하고 싶은 가게’로 선정하고, 인증현판을 수여했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장은 ‘맘스터치 과천점’(중앙로 131)과 ‘풀링’(관문로 92)이다. 과천시는 2023년부터 △근로계약서 작성 △최저임금 준수 △주휴수당 지급 △인격적 대우 보장 등의 요건을 충족하는 사업장을 조사, 발굴하여 청소년이 일하고 싶은 가게로 선정하고, 인증현판을 수여하고 홍보하는 등 지역 내 안전한 청소년 근로환경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자영업이 힘든 상황에도 지역 청소년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근로환경을 개선하는 데 기여한 사업장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과 활동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곳곳을 살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폼) 과천이 경기도 31개 시‧군 가운데, 시민의 정주 환경에 대한 만족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나며, 대한민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임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 7일 과천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발표된 ‘2023년 경기도 사회조사보고서’에서 ‘10년 뒤에도 과천에 계속 살고 싶다’라고 응답한 시민은 80.3%로 10명 중 8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경기도 31개 시‧군 가운데 가장 높은 비율로, 경기도 평균(62.8%)과도 큰 격차를 보였다. ‘향후 정주 의향 유무’에 대한 응답은 ‘지역 소속감’과도 이어졌다. 지역에 대한 소속감이 있느냐는 물음에는 ‘매우 있다’가 32.2%, ‘다소 있다’가 46.4%가 응답하며, 경기도 시‧군 가운데 지역에 대한 소속감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태어나지는 않았지만 살다보니 고향같다’고 응답한 비율도 67.9%로 이 역시, 경기도 31개 시‧군 가운데 가장 높은 응답율을 보이며, 과천 생활에 대한 만족도를 보였다. 이외에도, 도로 등 기반시설에 대한 만족도에서도 59.6%가 만족한다고 응답했으며, 주거환경 만족도에서도 긍정적인 응답이 58.1%로 나타나
(뉴스폼) 과천시는 지체 장애, 뇌병변 장애가 있는 24세 이하의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장애인 보조기기 렌탈서비스’ 이용권(바우처)을 지급하며, 신규 사용자 1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바우처 카드를 발급받은 후 서비스 제공기관에서 본인부담금을 내고 대상자의 성장 단계에 적합한 맞춤형 보조기기를 대여할 수 있다. 이용자가 보조기기 대여를 하고자 하는 기관을 직접 선택하여 서비스를 받는 수요자 중심의 서비스이다. 해당 서비스 이용 기간은 올해 3월부터 내년 2월까지 12개월이다. 신청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14일부터 22일 사이에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소득 기준에 따라 지원금액이 달라지므로, 신분증과 건강보험자격확인서 등 소득 관련 자료를 함께 제출하면 된다.
(뉴스폼) 안양시가 올해부터 청년 가구 이사에 들어가는 비용을 최대 50만원까지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올해 1월 1일 이후 안양시로 전입하거나 안양시 내에서 이사한 후 전입신고를 완료한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 가구에게 1인당 최대 50만원 한도 내에서 이사비 및 중개보수비를 지원한다. 지원 금액은 이사비용 20만원 한도, 중개보수비 30만원 한도로 합계 최대 50만원을 생애 1회 지원받는다. 소득 및 재산기준은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 ▲청년 본인 무주택자 ▲임차보증금 5,000만원 이하 및 월세 60만원 이하 건물에 거주하는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월세가 60만원을 초과하더라도 임차보증금 월세 환산액(주택임대차보호법 기준 환산율 5.5% 적용)과 월세를 합산해 80만원 이하라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이달 20일부터 오는 5월 31일까지로 ‘잡아바어플라이 통합접수시스템’에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청년의 주거 안정을 위해 안양시가 올해부터 이사비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며 “주거지원 외에도 청년이 안양에서 꿈과 희망을 실현
(뉴스폼) 군포문화재단은 군포시 전문예술인 창작활동 지원을 위한 '군포예술人 창작지원사업'과 경기문화재단 매칭 사업인 '군포예술활동지원사업(모든예술31)'에 참여할 예술인과 예술단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군포시 예술인을 대상으로 하는 '군포예술人 창작지원사업'은 공연, 전시, 출간 등 다양한 창작활동을 지원하여 지역 예술인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재단은 군포시에 거주하는 다양한 분야의 예술인들에게 창작활동 지원금으로 개인당 200~300만원씩 총 7~8명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경기도 매칭사업으로 추진하는 '군포예술활동지원사업(모든예술31)'은 경기도 소재의 전문예술단체를 대상으로 군포시에서 진행하는 예술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기도에 소재하는 국가 또는 시·도 지정 전문예술단체 및 법인, 전문예술인이 70% 이상 정회원으로 구성된 단체, 그 외 심의를 통해 전문성을 인정받은 단체 등 전문적으로 활동 중인 예술단체가 신청이 가능하며, 예술분야 및 사업 규모 등에 따라 최대 800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두 사업 모두 지난주 공고기간을 거쳐 2월 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