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성남산업진흥원은 성남 기업의 해외 진출 활성화를 위해 6월 17일(현지시간)부터 3일간 미국의 주요 도시를 방문하고 양 국가의 산업, 경제 협력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방문한 주요 도시는 미국 조지아주의 최대 카운티인 풀턴(Fulton)과 테슬라·삼성전자 등 글로벌 기업을 유치하여 새로운 비즈니스 중심지로 주목받는 텍사스주 오스틴(Austin)시이다. 17일 성남산업진흥원 이의준 원장은 조지아주 풀턴 카운티에서는 양 지역의 우호 관계 구축을 위한 협약체결을 지원하고자 ‘풀턴카운티 개발청*)’과 산업·경제 분야의 협력을 주요 내용으로 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기업교류 및 투자 활동 지원 ▲산업·경제 교류 활성화를 위한 정보교류 및 네트워킹 ▲도시 간 산업·경제 분야 네트워크 확대를 위한 협력 등이다. 이후 18일엔 텍사스주 오스틴시를 방문하며 오스틴시의 Sylnovia Holt-Rabb 경제개발부 국장 등 정부 관계자와 성남시 기업의 미국 시장 진출지원과 공동 사업 발굴 등 상호협력을 위한 협의를 진행했고, 이를 위한 교류를 이어 갈 계획이다. 미국의 수많
(뉴스폼) 신상진 성남시장이 19일(현지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린 2024년 이클레이 세계총회에서 성남시의 생물다양성 보존 정책 등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세계 주요 도시 리더들과 지속가능한 도시 환경 조성 해법을 논의했다. 이번 이클레이 세계총회는 ‘약속에서 행동으로(Transforming Commitments into Action)’라는 주제로 도시의 지속가능 발전을 논의하고 전 세계 지자체 간 교류의 장을 만들고자 6월 18~21일 나흘간 개최됐다. 신 시장은 이날 ‘도시 녹지화: 자연과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협력과 해법’ 세션 중 도시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한 혁신 방안 토론에 패널로 참여해 자연자원 플랫폼 운영방안과 기업과 함께하는 환경분야 ESG 활동 등 성남시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신 시장은 “성남시는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해 전국 최초로 동·식물을 관찰한 기록을 시민과 자유롭게 공유할 수 있는 자연자원 플랫폼을 운영 중”이라고 소개하며 “자연자원 빅데이터 약 4만건을 세계생물다양성 정보기구에 등록해 전 세계와 공유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신 시장은 이어 도심의 무분별한 개발을 방지하고 도심 속 생물 다양성 증진을 위해 성남시 도시생태현황지도 구
(뉴스폼) 여주시 여주도서관은 지난 19일 소망교도소에 도서 100권을 단체로 대출해주는 도서단체대출서비스를 실시했다. 이번 도서관 서비스는 여주도서관-소망교도소의 '수용자 독서 활동 지원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시행하게 됐으며 수형자들에게 신간도서와 베스트셀러 등 양서 제공을 원하는 교도소측의 요청을 반영하여 양 기관의 긴밀한 협력하에 이루어졌다. 도서단체대출서비스는 6월을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진행될 계획이며 수형자들의 독서활동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 수형자 대상 7월 '작가초청특강', 9월 '그림책 읽기' 독서프로그램 운영도 진행될 계획이다. 여주시 평생교육과장(장지순)은 “이번 도서단체대출서비스 시행은 여주도서관-소망교도소 두 기관 간의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시행하게 됐다. 수형자의 교육 교화와 건전한 사회 복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가 되며 도서관의 사회적 책임과 공공 서비스의 질을 한 층 더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다” 라고 말했다.
(뉴스폼) 여주시와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은 지난 19일 여주시청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는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에서 제작한 이동형 전시콘텐츠 ‘기억상자’의 여주박물관 전시 개최를 위한 협약의 자리이다. ‘기억상자’는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수립과 활동 등의 내용을 담은 이동형 전시물로, 2023년부터 지역의 독립운동 기념관과 공동전시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2024년 7월 9일부터 9월 22일까지 여주박물관 여마관에서 ‘기억상자’ 전시가 개최되는데, 이번 전시에는 여주 출신의 대한민국임시정부 인물 조성환 선생과 엄항섭 선생에 대한 내용이 함께 전시되어 더욱 의미가 깊다. 6월 19일에 개최된 업무협약식에는 이충우 여주시장, 김희곤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관장 등이 참석했으며, 업무협약서에는 ‘기억상자’ 전시 개최와 향후 두 기관의 전시·연구·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상호 교류, 협력을 위한 내용이 담겨 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과 대한민국임시정부의 활동을 알리는 업무협약을 맺게 되어 기쁩니다. ‘기억상자’ 전시를 통해 대한민국임시정부의
(뉴스폼) 여주시는 지난 19일 여주경찰서 3층 강당에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한 2024년도 상반기 여주시 지역치안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여주시장을 비롯한 여주경찰서장, 여주시의회 의장, 여주교육지원청 교육장, 여주소방서장 및 이번에 새롭게 위촉된 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협의회는 신규 위원 위촉장 수여, 여주시 지역치안 추진 사항 보고, 주요 안건 토의 순으로 진행되었는데, 주요 안건으로는 ▲안심골목길 범죄 예방 환경개선, ▲산북면 소재 위험도로 사고 예방, ▲제일시장 주변 범죄 예방 및 여성안심길 확보를 위한 가로·보안등 설치 등이 다뤄졌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이번 2024년 상반기 지역치안협의회를 통해서 민·관·경이 긴밀하게 협력하고 지역 특성과 여건에 맞는 치안 정책이 완성되어 여주시민들에게 더 좋은 안전 서비스가 제공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동석 여주경찰서장은 “최근 잇따른 ‘이상동기 범죄’ 발생에 따라 사회적 불안이 최고조에 이른 요즘 지역치안협의회와 같은 유관기관 간 협력을 통한 실질적 치안 인프라 확충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뉴스폼) 6월17일 이천축협 신청사에 새롭게 오픈한 하나로 마트에 ‘메이드 인 이천’ 전용 판매대를 설치하고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 ‘메이드 인 이천’ 사업은 이천시의 우수 품질 농특산물과 사회적 기업 제품, 관내 기업이 생산한 제품 중 주원료가 국내산인 우수품질 제품에 대한 지역형 원산지표시 정책으로 지역 농특산물 등의 판매율을 높이고 이천시의 효과적인 지역홍보 수단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추진했다. 이에 (사)임금님표이천브랜드관리본부는 ‘임금님표이천’ 지식재산권을 사용하고 있는 13개 업체 15개 제품에 대해 도시브랜드 ‘메이드 인 이천’ 표기를 권고하고, 도시브랜드 가치 제고와 판매 증진을 도모하고자 우선 이천시 관내 농협과 하나로 마트에 ‘메이드 인 이천’ 전용 판매대를 설치하기로 협의하고 상품코드 발행을 위한 절차를 진행해 왔으며, 그 첫 결실로 이천축협 신청사 하나로 마트 오픈에 맞춰 ‘메이드 인 이천’ 전용 판매대 설치를 마무리 하고 운영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브랜드본부는 19일로 예정된 이천농협 하나로 마트 입점을 비롯해 관내 10개 농협 전체 하나로 마트로 ‘메이드 인 이천’ 전용 판매대 입점을
(뉴스폼) 여주시는 여주시민회관 재생사업 추진에 따라 지난 17일 시민회관 철거 전 현장시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시찰은 이충우 여주시장을 비롯한 행정관계자와 정병관 여주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여주시민회관 주민협의체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현장시찰의 주요내용은 시민회관 재생사업에 대한 추진현황과 향후 공사일정 브리핑, 시민회관 지하1층~지상4층, 옥상부 등을 둘러보며 시민회관 내·외부 상태를 점검했다. 철거되는 시민회관은 1984년도 5천2백만원의 주민성금을 포함하여 총 60억원의 사업비로 지하1층~지상3층 총면적 2,179㎡, 430여석 규모로 1985년 군민회관으로 개관했으며, 2013년 여주시 승격에 따라 시민회관으로 명칭이 변경됐으며, 40년간 여주시민을 위한 각종 행사․공연, 관내 사회단체 사용 등 주민 성금을 받아 건축한 것으로 시민의 긍지와 애착심이 깃든 건축물이다. 시는 지난 2019년 정기안전 점검 결과 D등급을 받아 건축물 노후화로 재건축의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2021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2023년 현상공모를 통해 시민회관이 아닌 여주
(뉴스폼) 이천시는 지난 19일 적극적인 민원응대와 민원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우수부서와 우수 공무원을 격려하기 위해 ‘2024년 2분기 민원 처리 우수 부서 및 공무원’에 대한 시상식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2024년도 2분기 민원처리 우수부서(공무원)는 각 부서 및 읍면동에서 6개 부서를 선정했으며, 소통, 단축, 홈페이지 칭찬공무원, 국민신문고 분야에서 15명의 우수공무원을 최종 선발했다. 우수부서는 민원처리 단축률, 국민신문고 처리현황, 칭찬사례 등의 지표 평가를 통해 선정되며, 청년아동과, 여성보육과, 교통정책과, 중리동, 대월면, 부발읍이 선정되어 시상금을 받게 됐다. 소통분야 최우수 수상자 교통행정과 하남철 팀장은 대중교통 정책(똑버스 시행)으로 인한 택시업계의 집단민원 해결을 위하여 택시 관련 단체와의 간담회 추진과 개별 면담, 운수종사자 민원 해소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우수는 공원녹지과 손충호 주무관, 장려는 세원관리과 강민주 주무관이 선정됐다. 단축분야 복합민원 최우수 수상자 허가과 이다인 주무관은‘사전심사신청’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하여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뉴스폼) 이현재 하남시장이 지난 18일 ㈔하남시기업인협의회가 주관하는 조찬 포럼에서 하남시의 K-컬처 허브도시 조성 비전에 발맞춘 기업의 미래 전략 방안을 제안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하남시에 따르면 이날 이 시장은 하남시벤처센터 B1 미디어홀에서 이희근 ㈔하남시기업인협의회 회장 등 협의회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7회 HCBA 포럼’에서 ‘한류문화 글로벌 허브도시 조성’ 주제로 특별강연을 펼쳤다. 이현재 시장은 대통령 산업정책비서관과 중소기업청장, 19·20대 국회의원, 제18대 대통령직인수위 경제2분과 간사, 당 정책위의장 등을 역임한 경제·정책 분야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이날 이 시장은 기업을 ‘국가 발전의 핵심축’이라고 규정하며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하남시뿐만 아니라 중앙부처와 관련기관의 기업지원사업 홍보를 연계하는 등 조직적·포괄적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기업 유치를 위해서는 ‘살고 싶은 도시’를 건설해야 한다고 판단, 시민 소통에 기반해 문화·레저 인프라 및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설명했
(뉴스폼) 예로부터 쌀과 도자기의 고장으로 유명한 이천시는 2019년 새로운 특산품으로 주목받기 시작한다. SK하이닉스의 기획광고인‘이천시 특산품’편은 현재 조회 수 3천만 회를 돌파하며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아 이천시의 특산품은 반도체라는 이미지를 각인시켰다. 반도체산업의 성장과 함께 글로벌 경쟁이 격화되는 가운데, 시는 민선 8기 ‘김경희 호’가 출범한 이후 반도체산업 육성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어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반도체산업 육성 기반 마련 이천시는 지난 22년 10월 직제개편을 통해 반도체전담팀을 신설하며 반도체산업 육성을 위한 기반 마련에 나섰다. 경기연구원과 함께 '이천시 반도체산업 실태 및 지원방안 연구'를 시작으로, '이천시 반도체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제정, 반도체기업협의체 구성, 이천시 투자유치TF 구성 등 산업육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23년 7월에는 조례 개정을 통해 자문단 구성에 대한 근거 규정을 마련, ‘반도체산업 정책지원 자문단’을 구성하여 운영하는 등 전문가 풀(Pool)을 통해 수시로 반도체산업에 대한 국내·외 산업 동향 파악 및 이천시 산업 육성 정책방향에 대한 조언을 구하고 소통하는 등 지속적으로 교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