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하은호 군포시장이 27일 해빙기 도로 위 포트홀 발생 현장을 찾아 긴급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최근 잦은 눈·비와 변덕스러운 기온변화로 도로 곳곳에 포트홀이 발생하면서 시민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 포트홀은 도로의 균열 발생부위에 강우·강설로 인한 빗물침투 등으로 도로포장 부위가 얼었다 녹기를 반복하면서 아스팔트 콘크리트 골재의 부착력 저하, 차량 반복하중 등의 원인으로 발생하여 도로면이 항아리 모양으로 움푹 패여 떨어져 나간 파손 형태를 말한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해빙기 도로점검을 철저히 하고 포트홀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한 조치를 주문했다. 시에서는 해빙기 도로 안전점검 및 일제정비 계획을 수립하고 도로 수시점검과 신속한 조치를 통해 총력 대응하는 한편 포트홀 집중 발생 구간에 대해 노면개량 사업예산을 편성하여 아스팔트 도로의 개량공사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뉴스폼) 군포시는 2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군포시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 구축 타당성용역 및 기본계획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보고회는 민선8기 공약사항인'미래 스마트․AI 도시통합관제센터 설치'를 위해 추진되는 사업보고였다. 시에서는 이번 용역 최종안을 토대로 군포시 현황과 기존 통합관제센터 여건을 분석하고 사례조사를 통한 입지 선정과 기본계획 수립, 사업 타당성 분석, 추진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군포시는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조사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지구단위계획 확정 및 지능정보화 계획 수립 등 행정절차를 진행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하은호 시장은 이번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는 향후 군포시가 시민을 위한 안전·환경·교통 등 다양한 분야의 도시문제를 해결하는 스마트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초석을 만들어 가는 일이라며 "군포시를 시민 삶의 질이 높아지는 지속가능한 스마트도시로 조성하도록 잘 준비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폼) 군포시가 청년들의 사회적 참여촉진과 사회적 기본권 보장을 위해 지급하는 청년기본소득 1분기 신청을 2월 29일부터 3월 31일까지 받는다. 신청대상은 경기도에 3년이상 연속 거주하거나 거주한 일수의 합이 10년 이상이며, 현재 군포시에 주민등록을 둔 24세(1999년 1월2일~2000년 1월 1일)청년이다. 해당 청년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에서 회원가입 후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신청하면 된다. 제출서류는 주민등록초본(신청기간내 발급본, 전체 주소이력포함)을 준비하면 된다. 다만 제출서류를 간소화하는 공공마이데이터 서비스를 도입·시행 중이므로 신청 시 청년 본인이 동의하면 주민등록초본이 자동 제출된다. 기초생활수급자는 증명서를 별도 제출해야 한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청년은 분기별 25만원씩 1인당 최대 100만원을 군포시 지역화폐(군포愛머니)로 지급되며, 기초생활수급자의 경우 일시금으로 받을 수 있다. 지난 분기에 자동 신청에 동의한 기존 수령자는 별도 신청 없이 심사대상이지만 개인정보 등에 변동 사항이 있으면 신청 기간 내에 정보를 수정해야 한다.
(뉴스폼) 군포시미디어센터는 2월 23일부터 3월 7일까지(토,일,월 제외) 오후 7시~9시에 군포시보훈회관 건물 외벽에 ‘터치디자이너를 활용한 제너레이티브 아트’ 수강생들의 결과물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올해의 경우 50여명의 지원자 중 15명의 수강생을 선발했고 1월 24일부터 2월 22일까지 교육을 진행하여 영상과 사운드를 융합한 다채로운 결과물을 제작했다. 이번 전시는 '무궁화', 'Eyes_Closed', 'Fade warm', 'Holo Aurora' 등 총 6개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군포시미디어센터는 터치디자이너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최신 트렌드 및 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혔고 미디어 아트, 인터랙티브 설치물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는 교육을 진행했다. 전형상 홍보실장은 “터치디자이너 교육 결과물 전시회는 수강생들의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작품을 보여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향후에도 뉴미디어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청년들의 관심도가 높은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현재 군포시미디어센터는 시민들의 미디어 접근성을 높이고 미디어 향유 활성화를 위한
(뉴스폼) 군포새마을금고 여신팀장 이훈규 과장이 올해 본인이 출간한 도서 '부동산 부자가 되는 대출의 비밀'인세로 저소득층을 위한 라면 200박스를 군포시에 기부했다. 이훈규 과장은 “새마을금고에서 10년간 대출업무를 하며 그간의 지식과 경험을 토대로 대출에 대한 대중서를 쓰게 됐으며 인세를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의미있게 쓰고자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본인이 가지고 있는 지식을 의미있게 나누고 세상이 조금이라도 살기 좋은 곳으로 바뀌기를 바라는 기부자의 마음이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된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답했다. 군포시가 기탁받은 라면은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뉴스폼) 의왕시는 취학아동 가정의 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2024년도 초등학교 입학생에게 입학축하금 10만 원을 지급한다고 28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의왕시에 주소지를 둔 2024년 초등학생 입학생으로, 관내 초등학교 입학생은 물론 다른 지역 초등학교 및 초등 1학년 교육과정에 준하는 대안교육기관 입학생도 지원받을 수 있다. 축하금은 지급 요건 심사 후 신청일 기준으로 다음 달 말일 이내에 신청 계좌로 지급할 예정이다. 자격 요건 및 필요 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의왕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해 볼 수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올해로 2년 차를 맞이하는 초등학교 입학축하금 지원 사업이 가정 경제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의왕시는 학생들의 교육여건 향상을 위한 다양한 교육 사업을 추진해 교육 으뜸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폼)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7일‘수련관 평생교육 발전을 위한 교육문화 강사간담회’를 개최했다. 의왕시청소년수련관 교육문화 사업은 관내 청소년 및 주민을 위해 저렴하고 질 좋은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평생학습도시 의왕’을 실현하는 것을 목적으로 두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전년도 회원 만족도 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2024년 변경된 지침 공유, 교육문화 강좌 운영방향 논의 등 수련관 평생교육 프로그램 발전을 위한 내용으로 운영됐다. 이날 간담회를 통해 25명의 강사와 6명의 운영진이 서로의 의견을 교류하고, 강사들의 다양한 의견 개진을 통해 교육문화 프로그램 성장을 위한 각종 개선 사항을 도출했다. 의왕시청소년재단 원억희 대표이사는 “수련관의 교육문화 강좌 만족도가 96%를 달성한 것은 모두 강사님들의 노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재단은 의왕시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에게 양질의 프로그램 제공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폼) 과천시 갈현동 행정복지센터는 통합임대공공주택인 과천포레드림(S10) 입주민의 조기 정착 지원과 편의 향상를 위해 아파트 관리사무소 내 별도공간을 마련하여 ‘찾아가는 전입신고 현장민원실’을 이달 21일부터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전입신고 현장민원실에서는 전입신고서와 복지감면신청서, 주민등록 등·초본 발급신청서를 현장에서 접수하고, 신청자를 대상으로 주민등록 등·초본을 배부한다. 현장민원실은 4월 1일까지 평일 10시부터 18시까지 운영된다. 아울러, 갈현동 맞춤형복지팀에서는 과천포레드림(S10) 입주민 중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효율적인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욕구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오는 4월 말까지 저소득 취약계층 세대를 직접 방문하여 분야별 복지서비스 요구사항에 대해 조사하고, 비상연락망을 구축했다. 동에서는 조사를 통해 만든 자료를 향후 신규 복지사업 추진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현장민원실 운영으로 주민들이 혼선 없이 편히 전입 절차를 마무리할 수 있길 바란다. 과천시는 복지서비스 욕구 조사로 복지사각지대에
(뉴스폼) 과천시는 28일, 안양과천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과천기업인 간담회’를 통해 기업 지원 방안에 대한 기업인들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관내 기업인 50여명, 사회단체장 등이 참여했다. 신계용 시장은 먼저 올해 과천시의 기업 지원 정책을 포함한 시정 운영 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기업인들로부터 관련 의견을 들었다. 과천시는 2027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지식정보타운 지식4BL에 복합지원센터(연면적 21,255㎡, 지하5층, 지상15층 규모)를 건립하여 지정타 입주기업과 중소기업, 창업기업 등에게 저렴한 입주공간을 지원하며, 150억원 규모의 창업지원펀드를 조성해 관내 우수 스타트업과 벤처기업 발굴 육성을 통한 창업생태계 조성에도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외에도, 과천시민 우선채용기업 지원사업, 과천형 기업인턴 체험사업, 중소기업 소상공인 융자금 이자차액 보존사업 등으로 관내 입주 기업과 시민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과천시와 기업의 협력 방안과 지식정보타운 입주 기업들의 안정적인 조기 정착을 위한 방안에
(뉴스폼) 과천시가 시민의 공항버스 8842번, N8842번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KD운송그룹과의 협의를 통해 좌석 예약시스템 도입을 이끌어냈다고 밝혔다. 과천시는 앞서, 지식정보타운 입주민들의 공항버스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경기도 및 KD운송그룹과 원만한 협의를 통해 기존 원도심만을 통과하던 해당 버스 노선의 노선변경을 이끌어내 이달 20일부터 지식정보타운 경유하도록 한 바 있다. 과천시는 해당 노선변경 추진 이후, 시민들의 이용 편의를 더욱 높이고자 한차례 더 협의를 진행하여 예약시스템 도입을 이끌어냈다. 예약제 도입 전에는 과천에서 타는 공항버스를 이용하면 도착순으로 줄을 서서 기다리는 방식이어서 빈자리가 없으면 배차 간격이 다소 긴 다음 버스를 기다려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이에, 과천시는 좌석 예약 시스템 도입으로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해줄 것을 KD운송그룹과 적극적으로 협의했고, 지난 22일부터 예약시스템이 운영되고 있다. 해당 공항버스 예약은 ‘버스타고’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신청하거나 ‘전국 시외버스 승차권 통합 예매(버스타고)’ 어플을 통해서 신청할 수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공항버스의 지정타 정차와 예약시스템 도입으로 지역주민의 교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