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광주시는 지난 19일 경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양도소득세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물가 상승과 지속되는 경기 침체로 인해 세금의 절세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으나 세금의 특성상 어렵고 복잡하다고 생각돼 시민들이 쉽게 접근하지 못함에 따라 시민들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세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강의 요청이 가장 많았던 양도소득세에 대한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교육은 광주시 마을 세무사인 박정준 세무사가 강의를 맡아 양도소득세에 대한 개념, 계산 방법, 사례별 유의 사항 등에 대해 교육했으며 시민들의 궁금증 해소를 위한 개인별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이번 교육이 시민들의 양도소득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재산권을 보호하는 데 기여했기를 바란다”며 “하반기에는 최근 전세 사기 등 사회적 문제로 인해 시민들이 많이 필요로 하는 임대차 계약에 대한 주제로 법률 강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뉴스폼) 성남시는 청년창업 지원사업 공모(4.2~28)로 선발된 15명이 제안한 사업 아이템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이날 오전 10시 시청 2층 율동관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청년 예비 창업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아이템 사업화 지원에 관한 협약을 했다. 협약에 따라 ▲거북목 및 굽은등 교정 재활기 개발 ▲안경 정보 제공 플랫폼 구축 ▲의료용 인공지능(AI) 챗봇 서비스 ▲교육용 로켓 키트 제작 ▲시니어 근력 강화 웨어러블 로봇 슈트 개발 등 15개 창업 아이템에 대한 사업화가 추진된다. 이를 위해 시는 총 3억원을 투입해 대상 청년에게 사업화 자금 2000만원씩을 각각 지급하고, 올해 말까지 맞춤형 컨설팅과 창업 교육 등을 지원한다. 청년 예비창업자들은 일정별 지원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내년 2월 성과보고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작은 힘이나마 여러분의 창업을 지원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면서 “성남시가 늘 여러분을 응원하고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고 더욱 노력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19~39세의 시민을 대상으로 ▲이번 청년창업 지원
(뉴스폼) 하남시가 지난 21일 위례도서관 위례홀에서 위례공통현안비상대책위원회, DL이앤씨와 위례 숲속도서관 건립을 위한 3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진일순 평생교육원장, 김영환 비대위원장, 김덕호 DL이앤씨 소장(현장대리인)이 서명을 진행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DL이앤씨(시공사)가 세종~포천 고속도로 건설공사 과정에서 남한산성터널 환기탑 설치로 발생하는 공공갈등 해결을 위해 3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주민편의시설인 위례 숲속도서관을 비대위와 함께 건립하여 기부채납 절차를 진행하면 하남시가 최종 운영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그동안 김영환 비대위원장을 비롯한 다수의 위례 주민들은 환기탑 설치로 발생하는 문제를 풀어 주민들의 거주권을 보장받고자 DL이앤씨 측과 6차에 거친 공식 협의를 진행했으며, 전문가 그룹의 재검증을 통해 양측 의견 차이를 좁히고자 노력했다. 이 과정에서 하남시도 주민들과 뜻을 합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공 갈등관리 프로그램을 운영, 환경전문가를 초빙하고 쟁점 사항 컨설팅을 진행하여 협의 과정 중 주민 의견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뉴스폼) 미사 한강 모랫길을 이용하는 시민들은 이르면 오는 7월부터 아름다운 음악의 선율을 즐기며 안전하게 맨발 걷기를 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24일 하남시에 따르면 시는 미사 한강 모랫길에 CCTV 총 8대와 재난안전방송 및 음악을 송출하는 스피커 등을 설치하는 공사를 이달 중 착수하고 7월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하남시는 CCTV 공사를 통해 미사 한강 모랫길을 찾는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함과 동시에 평상시에는 음악을, 재난 상황 발생시에는 재난 안전방송을 송출하는 스피커를 설치해 아름다운 선율이 흐르는 낭만 가득한 분위기를 연출한다는 방침이다. 미사 한강 모랫길은 푸르른 한강을 조망하며 맨발로 걸을 수 있는 명품 맨발 걷기길을 조성하기 지난해 7월 총 4.9㎞ 길이로 조성됐다. 발을 씻을 수 있는 세족 시설과 신발을 보관할 수 있는 신발장을 갖춘 것은 물론, 미사 한강 모랫길과 인접한 나무고아원 인근에 임시주차공간 약 60면을 조성하고 기존 견인차량 보관소 이용되던 신장동 234-6번지 일원에 임시주차장 약 70면을 마련해 차량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주차 편의를 높이기도 했다.
(뉴스폼) 하남시는 24일부터 1인당 연 150만원을 지원하는 ‘예술인 기회소득’ 신청을 받는다. 예술인 기회소득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지역예술인에 대한 정당한 보상을 통해 창작활동을 촉진하고 문화예술가치 확산을 이루는 것을 목적으로 하남시와 경기도가 공동으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작년에 제외됐던 신진예술활동증명자도 대상에 포함된다. 다만,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시행하는 2024년도 예술활동준비금 수령자는 사업대상에서 제외된다. 예술인 기회소득은 2회에 걸쳐 지급되는데 1차 지급은 7~8월중 대상 자격 검토완료 후 순차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며, 2차 지급은 10월 중으로 이뤄지게 된다. 신진예술활동 증명자는 10월 중 일시지급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사업 지원 기준일인 올해 6월 24일 현재 하남시에 주소를 둔 예술활동증명 유효자 중 개인소득 인정액이 2024년도 기준 중위소득 120%(1인 가구 기준 월 267만4,134원) 이하에 해당하는 19세 이상 예술인이다. 최종 대상자는 재산 및 소득조사, 예술활동준비금 중복수령 여부 등을 거쳐 결정되며, 신청은 경기민원24에서 온라인 접수
(뉴스폼) 성남시는 지은 지 31년 돼 노후하고 협소한 분당구보건소를 현 부지(야탑동 349번지·2992㎡)에 신축 추진 중인 가운데 6월 24일 이와 관련한 건축기획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오후 3시 시청 4층 제1회의실에서 열린 ‘분당구보건소 신축 기본구상 및 건축기획 용역 최종보고회’에는 신상진 성남시장과 성남시의회 문화복지체육위원회 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성남시는 현 분당구보건소(지하 1층~지상 3층, 전체면적 2753㎡)를 철거하고, 그 자리에 지하 4층~지상 10층, 전체면적 1만3763㎡ 규모로 신축할 계획이다. 이를 전제로 최근 6개월간 용역을 진행한 이오건축사사무소는 분당구보건소 주요 시설 배치와 설계 등에 관한 건축기획안을 제시했다. 보건소 1층에 배치하는 진료실, 검사실 등은 평소 민원사무 공간으로 사용하다가 감염병 위기 상황 발생 땐 선별진료소로 전환할 수 있는 설계안을 내놨다. 4층은 스마트 건강체험관과 건강놀이터를 조성해 시민에게 개방한다. 현재 공간 협소로 지역 곳곳에 분산 운영 중인 성남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소아청소년 정신건강
(뉴스폼) 양평군이 20일 양평군청 대회의실에서 제1기 양평문화매력발굴단 발대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양평 문화매력 발굴단'은 양평 곳곳에 녹아있는 지역의 자원과 삶의 모습을 일반 시민의 관점에서 발굴하고, 양평의 문화적 정체성을 찾아 지역을 브랜드화 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청년과 청소년 중심의 양평군민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해 총 20명을 위촉했다. 제1기 양평문화매력 발굴단의 활동기간은 오는 12월까지이며 양평 관내의 문화시설·공간, 지역 특화 음식점, 인물, 문화상품, 공연축제, 이벤트, 생활양식 등 발굴대상을 제한하지 않고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양평다운 매력을 가지고 있는 유·무형의 문화자산을 발굴하는 활동을 담당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 날 발대식에서 “양평은 수도권 주민들이 찾고 싶고, 살고 싶어하는 도시인만큼 양평만의 매력이라고 할 수 있는 것들을 다양하고 새로운 시각으로 찾아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스폼) 양평군은 지난 19일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과 지평면 소재 박기영 국가유공자의 자택에서 '나라사랑 행복한 집'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전진선 양평군수, 보훈복지의료공단 신현석 사업이사, 정성환 보훈단체협의회장, 김태원 상이군경회 양평군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상자 격려와 함께 경과보고, 기념촬영이 진행됐다. 지난 5월 양평군과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의 업무협약식 이후 관내에서 첫 번째 '나라사랑 행복한 집' 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박기영 국가유공자는 “집이 살기에 너무 좋아졌다”며 “무더운 날씨에도 찾아주어 감사하다고”인사를 전했다. 전진선 군수는 “6월 호국보훈의 달에 국가유공자의 주택을 고쳐드리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 분들의 숭고한 희생에 보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평군과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은 지난 5월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국가유공자 예우 강화를 위해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국가유공자를 적극 발굴하는 등 지원에 힘쓰고 있다.
(뉴스폼) 양평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지난 20일 한국사 반 청소년 8명과 함께 지병의병ˑ지평리전투기념관과 지평면의 여러 역사 유적지를 견학하고 우리 지역의 역사적 이해와 애국정신을 기리는 역사 탐방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역사 탐방은 지역 연계로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우리 지역 안에 애국선열들의 정신을 되새길 수 있는 역사적 장소를 찾아 진행됐다. 청소년들은 이날 기념관 전시실, 영상체험실에서 치열했던 전쟁의 현장을 체험했다. 이곳 문화해설가는 지평리전투의 역사적 의미를 다양한 시각에서 이해할 수 있도록 도우며 “아직 우리의 전쟁은 끝나지 않았다. 과거의 역사를 통해 우리가 무엇을 배우고 준비해야 하는지 생각해 보기 바란다”고 말해 청소년들에게 큰 울림을 주었다. 기념관 견학 후, 청소년들은 지평향교를 견학하고 지평향교 전교님으로부터 의병의 발상지인 지평리 향교의 유교 정신과 당시 지평향교의 지식인의 역할을 교육받았다. 탐방에 참여한 청소년은 “지평리 전투의 생생한 영상물과 역사 지식을 얻게 되어 좋았다”면서 “본인의 나라도 아닌 남의 나라를 지켜주기 위해 희생한 군인들에게 너무 감사하다“ 고 말
(뉴스폼) 이천시는 반도체 중견기업 ㈜유진테크가 이천 사업장을 증설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투자업무지원을 위한 투자협약(MOU)을 21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유진테크는 반도체 공정 혁신 기술개발을 선도하고 있는 반도체 중견기업으로, 향후 이천시에 단계적 공장 증설 및 확충을 통해 국내외 시장 점유율 증대 및 원활하고 지속적인 고용 창출을 계획하고 있다. 이천시와 ㈜유진테크와의 인연은 하루아침에 성사된 것이 아니다. 2022년 7월, 민선8기 출범에 따라 반도체 공약을 1호로 발표했고, 반도체기업협의체 구성과 이천시 반도체 산업 육성 및 지원조례 제정 등 발 빠르게 기업지원 정책을 쏟아냈다. 이후 2023년 6월, 김경희 시장이 ㈜유진테크에 방문하여 직접 기업환경을 살피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기업에 대한 지자체의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의지를 담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이천시는 첨단미래도시추진단 및 투자유치팀을 신설하고 관련 조례를 제정하여 타시군과 차별화된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등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여 우수기업을 유치하기 위한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