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황세주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24일 제376회 임시회 보건복지위원회 소관 복지국 및 산하기관(경기복지재단, 경기사회서비스원) 업무보고에서 장애인기회소득과 장애여성출산 사업과 관련해 복지 신청주의의 한계에 대해 꼬집으며 보완책으로 적극적인 홍보를 주문했다. 장애인기회소득은 사회활동이 어려운 장애인의 활발한 사회 참여 동기를 부여하고 기회소득을 지원함으로써 더 나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사회적 가치활동(외부활동, 참여 등)에 대한 보상으로 10,000명에게 연간 9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황 의원은 복지국장에게 장애인기회소득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장애인들의 불편 민원 현황과 참여자들의 지역별 편차에 대해 질의하며 지역 별 편차 발생 원인으로 복지 신청주의를 꼽았다. 또한 ‘기회소득’이 ‘차별소득’이 됐다고 질타하며 “지역 별로 균등하게 기회가 갈 수 있도록 해달라고 주문했지만 현재까지 지켜지고 있지 않다. 이것은 경기도청의 관리감독 부족의 결과”라며 “근본적으로는 신청주의 제도를 획기적으로 개선해야하나 보완책으로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모든 장애인에게 균등한 기회를 제공해야 할
(뉴스폼)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김성남 의원(국민의힘, 포천2)은 24일 농수산생명과학국 주요 업무보고에서 집행부에 농정 예산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김성남 의원은 다가오는 추경 예산안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며, 농정 예산이 삭감되지 않고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일 것을 요청한 것이다. 김 의원은 “농정 예산은 경기도 농어업의 경쟁력 강화와 농어업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필수적이라고” 언급하며, “예산이 제대로 확보되어야만 우리가 계획한 다양한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고, 우리 농어촌이 활력을 찾을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김성남 의원은 전 농정해양위원장으로서 35년 이상 농업에 종사해온 경험적 바탕과 농업 발전을 위한 깊은 열정으로 후반기에도 농정해양위원회에 남아 계속해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김 의원은 “후반기에도 경기도 농정 발전을 위한다는 일념 아래 최선을 다할 것이며, 특히 농정 예산 확대를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뉴스폼) 경기도의회 정동혁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3)이 24일 열린 경기도의회 제376회 임시회 제1차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회의에 참석하여 소관부서의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질의에 나서며 후반기 의정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정 의원은 문화체육관광국에 대하여 “작년 경기도 방문 외국인 관광객이 147만 명에 그쳐 코로나 이전 시기인 2019년의 260만 명에 비해 현저히 적었다”며, “도지사께서 취임 이후 2년이 지났는데 경기도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명확한 미래 비전이 담긴 마스터플랜을 제시해 준다면 의회에서는 예산으로 뒷받침하여 정책을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경기도 의료관광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관광산업과가 더욱 적극적으로 노력할 필요성이 있다”며, “치료 목적으로 경기도 내 병원을 찾은 외국인들이 지역의 관광지를 방문하고 소비 활동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로까지 이어지는 선순환을 만들어달라”고 요청했다. 아울러 “경기도 내 K-콘텐츠를 활용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 사업을 확대해야 한다”며, “오늘 제안한 내용에 대해서 경기관광공사와 내년도 사업 진행 가능 여부 등을 협의하여 추후에 보고해달라”고 주
(뉴스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최만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2)은 24일에 열린 2024년도 하반기 복지국 업무보고에서 어르신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 확대 및 수화언어 관련 자치법규 소관위 변경 필요성 등을 제기했다. 최만식 의원은 디지털 취약계층인 경기도 내 어르신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하여 키오스크, 스마트폰 등 디지털기기 활용 교육이 확대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경기도는 노인들의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를 위하여 ‘경로당 서포터즈’를 통해 스마트폰, 컴퓨터, 정보화 교육 등을 운영하고 있지만, 일회성 교육에 그치는 경우가 많다. 최 의원은 “비상설 형태의 일회성 교육으로는 도내 어르신들이 디지털기기 활용방법을 습득하는 데 한계가 있다”며 집행부에 디지털기기 활용 교육 횟수를 늘려 반복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수화언어’와 관련한 경기도 자치법규의 소관 상임위 변경 필요성에 대해서도 의견을 제안했다. 최 의원은 “수화언어가 언어의 일종으로 현재는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 소관으로 되어 있다고 하나, 실제 수화언어 통역 및 상담서비스를 운영하는 ‘경기도
(뉴스폼) 부천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제278회 임시회 기간 중인 23일, 상동호수공원 내 조성된 ‘부천호수식물원 수피아(이하 수피아)’를 방문하여 주요 시설을 둘러보고 운영 현황에 대해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문은 행정복지위원 8명과 시 관계 부서장 등이 함께했다. 수피아는 2022년 개원 후 부천 시민과 인근 주민에게 계절에 관계 없이 언제나 방문하여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휴식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4월부터 개원 2주년을 맞아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밤 10시까지 개장해, 야간 시간에 수피아를 찾는 방문객에게 다채로운 조명 등 다양한 볼거리를 선보이고 있다. 위원들은 수피아의 운영 현황 및 2024년 사업 계획을 청취하고 △관엽원, 향기원 등 8개 테마원 △스카이워크 △카페 및 쉼터 △테마온실 △기프트샵 등 시설물을 둘러보며 관련 시설과 운영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곽내경 행정복지위원장은 “수피아가 부천시민의 도심 속 쉼터를 제공하고 야간 개장을 시행하는 등 다방면으로 노력을 해줘 감사하다”라며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반면, 우리 시의 또 다른 식물원인 부천
(뉴스폼) 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과 강상태 의원이 24일 수정구 고등동 행정복지센터 개청식에 참석했다. 이날 개청식에는 이덕수 성남시의회 의장, 신상진 성남시장, 도·시의원, 유관단체,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성남시는 2019년 8월 성남고등공공주택지구 입주가 시작됨에 따라 급증하는 행정수요 대응 및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2021년 8월부터 청사 신축을 시작했다. 민원실 외에 프로그램실, 강당, 회의실 등 지역주민들을 위한 주민자치센터 공간과 차량 46대 규모의 주차장이 새로 들어섰으며 종합자료실, 가족열람실, 수유실을 갖춘 개방형 도서관이 청사 3층에 개관했다. 이덕수 의장은 이날 개청식에서 “새롭게 문을 여는 고등동 행정복지센터가 시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행정의 효율성 증진과 주민들의 편의 증대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폼) 성남시의회가 24일 베트남 타잉화성 대표단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타잉화성 대표단 측에 도 민 뚜안 인민위원장을 비롯한 타잉화성의 관련부서 및 기관 관계자와 소속 군·현 및 협회 관계자가 참석했고, 성남시의회 측에 이덕수 의장, 안광림 부의장, 정용한 대표의원, 이준배 대표의원, 서은경 의원, 조우현 의원, 안극수 의원, 박은미 의원, 김종환 의원, 김선임 의원, 김보석 의원 등이 참석했다. 성남시의회는 간담회를 통해 양 도시 간 경제 활성화와 상생발전 등 관심 분야에 대해 논의했다. 이덕수 의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11년 전 시작된 베트남과의 우호 협력은 여러 ODA 사업과 성남시 첨단 기업의 베트남 진출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발전해 왔다.”라며, “오늘 타잉화성 대표단의 방문은 대한민국의 4차 산업을 선도하는 성남시의 매력을 직접 경험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폼) 경기도의회 김동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4)은 7월 23일 경기도의회 의원실에서 남양주시 왕숙천과 오남천, 경기도 교통약자 광역이동지원센터와 관련해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남양주시청 관계자는 “왕숙천 내각대교 재가설 계획에 따른 접속부 도로 계획고 상승으로 기존 마을과의 단차가 발생하면서 영업지장, 이용불편 등으로 인한 민원이 발생했고, 조만간 관계기관과의 실무협의를 통해 왕숙천을 전체적으로 검토하고 경기도, 한국토지주택공사 등과 협업하여 교량 높이를 낮추는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김동영 의원은 왕숙천 내각대교 재가설과 관련하여 남양주시·경기도의 역할, 향후 일정 등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해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관련기관과 협의를 진행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현재 오남읍에는 일상에서의 산책, 운동 등을 위한 공간이 없다”면서 “오남천을 따라 쉼(休)의 공간을 마련하여 ‘떠나는 오남’이 아닌, ‘쉴 수 있는 오남’으로 변모할 수 있도록 기본 및 실시설계를 조속히 추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김동영 의원은 특별교통수단 운영 현황도 점검했다. 경기도 교통약자 광역이동지원
(뉴스폼)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윤재영 의원(국민의힘, 용인10)은 23일 제376회 임시회 제1차 상임위 문화체육관광국 업무보고에서 ‘경기도 체육기금 고갈에 대한 우려’와 이에 대한 대처방안 마련을 강력하게 주문했다. 이날 윤재영 의원은 체육진흥과에서 관리하는 ‘경기도 체육진흥기금’에 대하여 2022년 240억 원, 2023년 149억 원으로 전년도 대비 93억 원이 감소하는 등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음을 지적했다. 특히, 윤 의원은 “올해 기금 수입금액이 6.5억 원 수준인데, 지출금액은 93.7억 원으로 파악된다”라며 “이 정도 상황이면 기금 운용에 대한 관심이 없는 것”이라고 강하게 질타했다. 이어서 윤 의원은 “체육진흥기금은 모두 사업성 기금으로 경기도민의 체력 증진과 건강한 도민 생활을 영위하는 목적에서 운영되고 있다”라며 “본 사업이 지속적으로 운영될 수 있는 현실적인 개선 방안 마련을 당부”했다. 끝으로 윤재영 의원은 “도민 모두가 다양한 체육활동을 통해 건강증진, 여가 선용, 복지향상을 체감할 수 있도록 경기도 체육진흥기금 운용에 최선을 다 해주시길 바란다”라고 주문했다. &
(뉴스폼)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는 24일, 제376회 임시회 제1차 회의를 통해 제11대 후반기 첫 상임위원회 활동을 시작했다. 후반기 경제노동위원회 위원장으로는 고은정 의원(고양10, 더불어민주당)이 선임됐으며, 이용호 의원(비례, 국민의힘), 김선영 의원(비례, 더불어민주당)이 각각 양당을 대표하는 부위원장으로 선임됐다. 경제노동위원회는 24일부터 이틀간 개최되는 상임위원회를 통해 소관부서인 경제실 및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경기도일자리재단, 킨텍스, 경기도주식회사 등 5개 공공기관에 대한 2024년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경기도 경제 및 노동 정책 관련 주요 현안과 운영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고은정 위원장은 “남은 2년간 집행부와 균형·견제 및 소통을 이루며, 양당 대표 부위원장들과의 대화와 타협을 통해 경제노동위원회를 원활히 운영하고 경기도 중소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소상공인 경제활동 및 노동자 권리증진을 적극 지원하여 경기도 경제가 힘차게 도약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발언으로 회의를 시작하며 화합의 기반을 다졌다. 한편 경제노동위원회는 25일(목)까지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