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의정부시는 9월 4일과 6일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 한울관에서 관내 공립어린이집 43개소 보육교직원 467명을 대상으로 특별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시가 주최한 이번 교육은 의정부시어린이집연합회 공립분과와의 협업으로 마련했다. 보육교직원 보수교육 등에 다수 출강 중인 박정빈 교수가 ‘사례중심의 아동학대 예방’을 주제로 강의했다. 교육에 참여한 보육교직원은 “구체적 사례를 통해 아동학대에 대해 생각 해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어린이집 내에서 영유아를 건강하고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별 교육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어린이집 보육환경을 조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어린이집 내 아동학대 근절을 위해서는 일선 보육교직원의 역할이 중요함을 인지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시는 어린이집 내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원장 맞춤형 특별교육 및 교직원 대상 예방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뉴스폼) 의정부시는 9월 5일과 6일 공공‧민간 통합사례관리 업무 담당자 40여명을 대상으로 효과적인 업무 수행 지원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해 통합사례관리 업무 상담(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상담(컨설팅)은 외부전문가인 서울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부 권금주 교수를 초빙해 총 2차시로 진행했다. 1차는 흥선·호원권역 담당자 및 민간기관 담당자, 2차는 송산‧신곡권역 담당자 및 민간기관 담당자가 참여했다. 상담(컨설팅) 사전에 담당자들이 실제 관리하고 있는 사례관리 대상자 상담(컨설팅) 요청 중 차수별 대표사례 3건을 선정, 참여한 담당자들과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공유했다. 또 이에 대해 전문가가 개입 기술, 상호작용 방법 및 비결(노하우) 등 슈퍼비전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통합사례관리 업무 특성상 대상자의 문제 및 욕구 등에 따라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상담(컨설팅)이 담당자들에게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고, 전문가의 되먹임(피드백)을 받는 좋은 기회였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담당자의 역량강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의정부시는 8월 26일부터 9월 5일까지 2주간 경기도,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와 합동으로 2024년 3분기 버스·택시 운송사업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시민에게 보다 편리하고 쾌적한 여객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버스 운송업체(시내 2개, 마을버스 3개) 및 택시 운송업체(법인 13개, 조합 2개)를 대상으로 ▲자동차 안전기준 준수 및 일상점검 실시 현황 ▲안전장비(소화기, 비상탈출 망치 등) 비치 여부 ▲운수종사자 교육 실태(운수종사자 준수사항, 교통안전 및 사고 예방 등) ▲운행 전 음주 여부 확인 등 운수종사자의 건강 상태 확인 여부 ▲차량 실내 청결상태 및 운전자격증명 게시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버스 정류소 무정차 통과, 운수종사자 핸드폰 사용, 승강장 질서 문란, 사업구역 외 영업 등 주요 위반 민원 사례를 전파하고 법규 준수를 당부했다. 시는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향후 정기 점검 시 시정 여부를 확인하고, 미흡한 부분은 개선명령 등 행정처분을 통해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김동근 시장은 “주기적인
(뉴스폼) 의정부시는 개별공시지가의 신뢰성을 확보하고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자 9월 9일부터 11일까지 ‘감정평가사 민원(개별공시지가) 상담제’를 운영한다. 상담 대상은 2024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조사 대상(2024년 상반기 토지이동 토지)의 토지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이다. 전화 상담은 상담 기간 내에 전화로 사전 신청해야 하며, 방문 상담은 9월 11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시청 토지정보과 공시지가실에서 가능하다. 궁금한 사항은 토지정보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또한, 시는 기간에 상관없이 시 누리집(홈페이지)에서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의견을 제출할 수 있는 ‘개별공시지가 365 의견제출 창구’를 상시 운영하고 있다. 김정섭 토지정보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세금 부과 기준 등 여러 방면에서 활용되고 있어 토지 소유자는 개별공시지가에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폼) 의정부시는 청년의 날(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을 맞아 9월 6일 청년이 직면한 다양한 법률적 문제를 이해‧지원하고자 청년센터 청년공감터에서 법률 특강 ‘법, 그것이 알고 싶다’를 열고 청년 1인가구를 위한 ‘응원박스’를 배부했다. 이번 특강에서는 청년이 자주 겪는 법률적 쟁점(이슈)을 주제로 전문 변호사가 청년이 알아야 할 기본적인 법률 지식과 실생활에서 마주치는 법적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공유했다. 의정부지방검찰청 부장검사 출신으로 전국지방변호사회장협의회 회장직을 맡고 있는 이임성 변호사가 강사로 나서, 50여 명의 청년들의법률적 이해도를 높이고 궁금증을 해소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청년 1인가구를 지원하기 위한 응원박스는 청년들의 선호도가 높은 첨단(스마트) 체중계로 구성, 청년에게 따뜻한 응원의 알림말(메시지)과 함께 전달했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이 법률적 권리를 이해하고, 1인가구 청년들이 사회의 일원으로 더욱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이번 행사가 청년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폼) 의정부시는 종합운동장 내 체육부지를 시민 친화공간으로 조성하고자 시민과 함께 ‘종합운동장 체육시설용지 환경정화사업’을 추진한다. 녹양동 산80-1번지에 위치한 체육부지를 대상으로 하는 사업으로 불법경작으로 인한 미관 저해 및 환경 훼손 등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마련했다. 시민과 함께 기본 추진방향을 수립하고 시민이 직접 참여해 산책로 및 둘레길의 개선, 기존 자연환경을 활용한 숲속 쉼터를 조성한다. 사업 참여 모집 인원은 30여 명이다. 의정부시를 주소로 둔 신체가 건강한 시민이면 남녀노소 나이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9월 11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시청 체육과에 직접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 게재된 안내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진수 체육과장은 “종합운동장 내 체육부지를 시민과 함께 숲속의 쉼터로 성공적으로 조성해 시민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라며, “많은 관심과 신청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폼) 의정부시는 2025년 생활임금 시급을 결정하는 생활임금위원회(위원장 부시장)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이번 위원회에서 김동근 시장은 시의원, 사용자 단체, 근로자 단체, 전문위원 등 신규 위촉직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어 위원들은 내년도 정부 최저임금 인상률과 시 재정 여건 등 여러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2025년 생활임금액을 결정했다. 2025년 의정부시 생활임금 결정액은 시급 1만1천20원으로 2024년 생활임금 1만840원보다 1.7% 인상된 금액이며, 2025년 최저임금 1만30원보다 9.9% 높은 수준이다. 이를 월급으로 환산하면(월 근로시간 209시간 기준) 올해 226만5천560원보다 3만7천620원이 오른 230만3천180원이다. 이번에 결정된 생활임금은 내년 1월 1일부터 의정부시 소속 근로자와 의정부시 출자·출연기관의 직접 고용 노동자 약 140여 명에게 적용된다. 생활임금은 공공부문 근로자의 생활 안정과 교육·문화 등 각 분야에서의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을 보장하기 위해 지원하는 임금으로, 시는 2016년 관련 조례를 제
(뉴스폼) 부천시는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를 위해 누구나 누리는 문화놀이터 ‘누리터’를 운영한다. 경기문화재단과 협업해 추진하는 이번 행사는 오는 9월 1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상3동 행정복지센터 앞 주차장에서 진행된다. 현장에서 다양한 문화상품 샘플을 직접 보고 택배로 물건을 받을 수 있으며, 문화누리카드뿐만 아니라 일반 카드 결제도 가능하다. 누리터에서는 문화누리카드 가맹점 방문에 어려움을 겪는 이용자를 위해 이동 트럭이 직접 찾아가 수공예품, 체육용품, 캠핑용품 등의 문화상품을 더욱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한다.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은 삶의 질 향상과 문화격차 완화를 위해 6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 문화예술·관광·체육활동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문화복지 사업이다.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 복권기금과 경기도, 부천시의 예산으로 지원되며, 1인당 연간 13만 원의 문화 향유 비용이 카드 형태로 지원된다. 지원금은 전국의 문화누리카드 등록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뉴스폼) 부천시는 지난 6일 시청 어울마당에서 제25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부천시가 주최하고 민간 지역사회 복지의 두 축인 부천시사회복지협의회와 부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주관으로 진행됐다. 이번 제25회 기념식에서는 ‘다시뛰는 부천! 더 나은 복지로!’라는 슬로건 아래 부천시 사회복지 현장 종사자, 부천시 사회복지 공무원 등 3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참석자들은 사회복지의 날을 자축하고, 시민 곁에 함께하는 부천시 사회복지의 역할과 방향을 조명했다. 기념식에서는 그간 사회복지 현장에서 헌신해 온 유공자들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자원봉사와 기부활동에 선도적인 역할을 한 롯데백화점 중동점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또한 지역사회 복지발전에 이바지한 사회복지인은 부천시장상(21명), 부천시의회 의장상(9명),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상(1명),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장상(3명), 부천시사회복지협의회장상(9명)을 수상해 사회복지 발전 유공을 인정받았다. 기념식 이후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가 이어졌다. 산정호수로 이동해 민관 합동 문화나눔행사, 화합의 밤,
(뉴스폼) 부천시는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오는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2024년 추석 명절맞이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석맞이 농산물 직거래장터에서는 부천시 국내 교류도시인 강릉시, 화성시, 공주시, 무주군, 옥천군, 진도군 및 그 외 서산시, 시흥시, 포천시, 가평군, 연천군 등의 시군과 부천시 관내 농협 등 생산자단체와 농업인 등이 참여해 직접 생산하고 가공한 농·축·수산물과 지역 특산물을 판매한다. 주요 판매품목은 사과, 샤인머스켓 등 과일류와 소고기, 돼지고기, 수산 가공품, 한과류, 쌀, 꿀, 막걸리 등이다. 물품은 시민들이 믿고 구매할 수 있는 우리 농산물을 시중 가격보다 평균 10% 이상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직거래장터에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고향의 정취와 향수를 느낄 수 있도록 국내 교류도시 시군을 포함한 전국 각지의 특산물을 준비했다”면서 “시민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기 때문에 명절을 맞이하는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