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안양시가 ‘찾아가는 시민안전교육’을 통해 올해 상반기에 관내 37개 기관에서 생애주기별 맞춤형 안전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지난 14일 동안구 비산동의 안양동초등학교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올해 첫 찾아가는 시민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영유아・아동・청소년・노인・장애인・다문화가족 등 안전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자연재난, 사회재난, 생활안전 등에 대해 교육하고 있다. 오는 6월까지 진행되는 올해 상반기 교육에는 ▲위험 및 응급상황 인지 ▲실종・유괴 방지 ▲화재 예방 및 대피 ▲심폐소생술 ▲상황별 응급처치 ▲전기・가스 사고 ▲자연재난 등 각 시설별로 신청한 내용에 적합한 강사를 파견한다. 지난 2월 상반기 수요조사에서 관내 37개 기관(2,390명)이 찾아가는 상반기 시민안전교육을 신청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폭염과 한파, 감염병 등 각종 재난과 사고에 대처할 수 있는 시민 안전교육의 필요성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면서 “특히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안전교육을 지원해 예방 및 대응 능력 향상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동안구 호계동
(뉴스폼)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안양시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24 꿈의 댄스팀-아토’ 단원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꿈의 댄스팀’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청소년 교육 사업으로 ‘춤’을 통한 전인적 성장을 목표로 한다. 재단은 지난해부터 성장 거점 기관으로 선정돼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함께 정기공연도 여는 등 활발한 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올해는 현대무용의 기초 및 심화 과정을 기반으로 정기교육과정을 진행하고, 이외에도 방학특강과 공연관람, 현장학습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창의력을 키우고 사회적 성장을 도모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특히 ‘춤의 도시 안양’을 표방하며 진행되는 안양춤축제를 비롯해 공동 창작 과정을 거쳐 무대를 완성하는 정기공연 등 다양한 무대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경기대학교 초빙교수이자 리케이댄스 예술감독으로 활동 중인 이경은 무용감독을 중심으로 수준 높은 강사진이 교육에 참여한다. 교육은 5월부터 11월까지 매주 2회(수/금)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평촌아트홀 교육실에서 진행된다. 안양시
(뉴스폼) 군포문화재단은 지난 4일 군포시평생학습마을(舊 수리산상상마을)에서 2024년 성인문해교육 '느티나무학교'의 첫 수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느티나무학교'는 군포시평생학습마을에서 운영하는 성인문해교육 과정으로 초등 및 중등 과정이 각 2개씩 개설됐으며, 총 51명의 학습자가 교육과정에 등록하여 올해 3월부터 2025년 2월까지 교육을 받게 된다. 초등과정 중 기초문해교육과정인 ‘배움반’은 생활 및 언어 영역이 밀접하게 연관되어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과정으로 국어와 수학 과정이 운영된다. ‘지혜반’은 초등학력인정 과정으로 기본 교과영역(기타교과 미술, 한문 등 포함)과 창의적 체험활동 등 총 240시간 수업이 진행되어 2/3 이상 출석 완료시 초등학력인정서가 발급된다. ‘중학반’은 느티나무학교 지혜반 이수 및 초등학력 취득자에 한하여 기본 교과영역(국어, 사회, 수학, 과학, 영어)의 기본 과정을 제공하며, 배움의 기회를 놓친 성인 대상으로 상시 접수를 받고 있다. 올해 군포문화재단은 초등학력인정과정 외에 중학학력인정과정도 개설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저학력 성인에 대한 문해교육
(뉴스폼) 의왕시가 2024년 의왕미래교육협력지구 운영에 38억 원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의왕미래교육협력지구’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연계하여 학생이 자신의 꿈을 실현하여 미래의 지역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시와 교육청이 협력하는 사업이다. 의왕시는 지난해 3월 의왕시장과 경기도교육감이 의왕미래교육협력지구 운영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올해 의왕시는 군포의왕교육지원청과의 협약에 따른 부속 합의를 통해 20개 사업에 38억 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시는 의왕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으로 ▲창의적 학교교육과정 및 독서교육 지원 ▲문화예술교육 지원 ▲의왕교육자원 연계 프로그램 운영 ▲고교 교육과정 다양화 지원 ▲창의융합 프로젝트 ▲진로진학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교육사업을 추진한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지역의 교육 발전을 위해 학교, 학생 및 학부모의 요구에 늘 귀 기울이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의왕시는 인성과 역량을 갖춘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폼) 의왕도시공사는 지난 13일 본사 회의실에서 각 부서 회계담당 직원을 대상으로‘2024년도 상반기 재무·회계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예산집행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회계업무 담당자들의 실무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출 및 계약 업무처리 절차, 회계 관계 법령 등 실무 사례 위주로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통일된 업무처리를 위한 맞춤형 교육으로 직원들의 업무 이해도를 높였다. 의왕도시공사 성광식 사장은 “앞으로 정기적인 재무·회계 교육을 실시해 직원들의 직무능력과 회계담당자로서의 책임감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향후 공사는 지속적인 재무·회계교육뿐만 아니라 공통적으로 어려워하는 내용이나 다수가 궁금해하는 사항에 대해서는 각 부서와 공유하고 회계규정 모음집을 제작 배부해 교육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뉴스폼) 젊은 공직자들로 구성돼 안양시 내 소통과 혁신을 이끌어 나갈 ‘안양 혁신 주니어보드’ 3기가 구성됐다. 시는 14일 만안구 석수동에 있는 안양박물관 교육관에서 ‘제3기 안양혁신 주니어보드 발대식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주니어보드는 공직 입문 5년 내외의 MZ세대 직원 중 희망 신청을 받아 총 24명으로 구성했다. 이들은 오는 9월까지 ▲효율성을 위한 업무방식 및 조직문화 개선 ▲창의적 정책 발굴을 위한 온·오프라인 모임 ▲간부 공무원과의 대화 등 시 발전에 도움이 될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지난 2021년 11월 제1기를 시작으로 이번 제3기까지 이어진 주니어보드는 세대와 직급을 넘나드는 소통을 통해 경직된 조직문화에 활력을 불어넣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일하기 즐거운 조직문화 ▲효율적인 업무방식 공유 ▲시정 발전을 위한 정책 등에 대한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생각을 구체화하고 확장시키는 시간을 보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발대식에 참여해 주니어보드 24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뉴스폼) 과천시는 경기도 ‘경기아이누리놀이터 공모사업’에 뒷골1어린이공원(과천동 385-7)이 최종 선정돼 새로운 놀이시설로 단장하게 됐다고 밝혔다. 경기아이누리놀이터는 획일적인 어린이놀이터에서 벗어나 아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놀이터로 리모델링하는 사업이다. 과천시는 6월 준공을 목표로 면적 약 1,400㎡ 내 어린이놀이터, 휴게공간, 야생화 학습공간 등을 조성한다. 현재 설계용역이 진행중이며, 오는 21일 과천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설명회를 열어 조성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주민 의견을 청취한다. 한편, 이번 대상지인 뒷골1어린이공원(과천동 385-7 일원)은 주거지역 내에 위치해 이용률이 높지만 노후되고 단조로운 시설로 개선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과천시는 개선이 필요한 지역 내 어린이 놀이터를 사업 대상지로 제출했으며, 경기도에서는 적합성, 필요성 등에 대해 심사하여 뒷골1어린이공원을 사업대상지로 최종 선정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경기아이누리놀이터 조성사업을 통해 과천동에 활력을 불어넣는 어린이공원이 탄생할 것”이라며 “아울러 과천시 전역에 아이들이
(뉴스폼) 과천시 문원행복마을관리소는 공원마을 입구 모퉁이 외벽과 청계마을 정류장에 ‘거리미술관’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거리미술관에 전시된 그림은 ‘제1회 아름다운 과천 그리기 공모전’에 당선된 작품들이다. 해당 공간은 문원행복마을관리소에서 마을 환경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꽃과 크리스마스 장식 등을 계절에 맞춰 장식하던 곳으로, 이번에는 미술 작품들을 전시해 주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문원행복마을관리소는 거리에서 쉽게 예술작품을 감상이 가능한 예술·문화 마을을 만들기 위해 향후에도 지역 작가나 전시를 희망하는 주민들이 해당 공간에 예술작품을 전시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문원행복마을관리소 관계자는 “다양한 시도로 주민들이 생활 만족도를 높여나가도록 할 것”이라며 “주민들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홍보에도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폼) 군포시가 오는 3월 20일부터 4월 5일까지 경기도 청소년 생활장학금 신청을 접수받는다. 경기도 청소년 생활장학금은 복권기금을 재원으로 하여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학업 중단 우려가 있는 청소년들의 자립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원된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경기도내 주민등록을 둔 생활이 어려운 어려운 중·고등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 등으로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그 외 중위소득 100%이하인 자에 해당된다. 지원액은 중학생(학교 밖 청소년 `09~`11년생)은 700천원, 고등학생(학교밖청소년 `06~`08년생)은 1,000천원으로 4월과 9월에 각 50%씩 지급된다. 군포시는 신청 접수한 건에 한해 내부심사를 거쳐 총 257명을 선발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청소년이나 보호자는 경기민원24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공통제출 서류는 통장사본, 학생 생활기록부이며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을 제외하고는 소득증빙을 위해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를 제출해야 한다. 선택제출 서류는 최근
(뉴스폼) 안양시는 학생의 영어 능력 향상과 사교육비 경감을 위해 관내 학교 5곳에 ‘권역별 영어체험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2007년 달안초등학교 1곳을 시작으로 현재 안양·관양초등학교, 신안·부안중학교 등 총 5개교에 영어체험센터를 운영 중이다. 이용대상은 관내 초등학생과 중학생이고, 안양초등학교와 부안중학교는 성인(지역주민) 및 학부모까지 가능하다. 교육비용은 학생 및 성인 모두 무료이며, 이를 위해 시는 올해 사업비 5억9500만원을 마련했다. 영어체험센터는 초·중등 영어 교과과정과 연계한 내용으로 원어민 교사와 함께하는 영어회화교실뿐만 아니라 영미문화체험, 보드게임 등과 같이 학습자 중심의 다양한 활동을 통한 영어교실을 운영한다. 교육일정은 학사일정에 맞춰 3월에 시작해 학기 중에 운영되고, 방과후 수업 형태(희망자 모집)로 진행된다. 시는 5개교의 영어체험센터를 각각 특색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권역별로 차별화했으며, 학생들이 다양한 영어교육을 통해 보다 쉽고 재미있게 영어를 배울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최대호 안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