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김미숙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 3)은 11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열린 '경기 의료기기 협의체 발족 및 운영 자문회의'에 참석해 의료기기 산업 발전을 위한 의회 차원의 지원을 약속했다. 김미숙 의원은 "경기도가 의료기기 산업의 중심지"라고 강조하며 "혁신과 현장 지원에 대한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경기도 의회에서도 많은 지원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회의에서 김미숙 의원은 의회의 역할에 관해 설명하며, 최근 신설된 미래과학협력위원회와 디지털 의료 관련 조례 발의 등 의회 차원의 노력을 소개했다. 특히 "조례가 제정되면 지원이 더 잘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아울러 김미숙 의원은 행정 개선의 필요성을 지적했다. "수요자 중심의 행정이 필요하다"며 "사업 기간 조정 등 행정 절차 개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번 협의체에는 경기도 내 주요 병원과 연구기관이 참여하고 있으며, 참여 의료기관 수가 2018년 1개에서 2024년 9개로 증가하는 등 규모가 확대되고 있다. 김미숙 의원은 "앞으로 많이 듣도록 하겠다"며 현장의 목소
(뉴스폼)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은 오늘(12일) 경기도에 파주시의 공공의료병원에 대한 지원을 간곡히 요청했다. 고준호 의원은 “2024년 9월 11일 오전 7시 34분. 누군가에게는 평범한 아침이었을지 모르겠지만 파주시 금촌동에서는 그와는 전혀 다른 비극이 발생했습니다. 단 4개월 된 영아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되었고, 즉각적인 이송이 필요했으나 지역 내 11개 병원에서 모두 수용을 거부당했습니다”라며 안타까운 한 사연을 전했다. 고 의원은 “결국 해당 영아는 서울 이대마곡병원까지 이송되었지만, 이미 시간이 너무 많이 지체된 후였다. 이를 지켜본 소방 관계자는 “대략 35km정도 떨어진 서울 강서구에 있는 이대마곡병원이 그나마 가까운 병원이었다”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하지만 그 말을 듣는 부모의 마음은 더욱 찢어졌을 것”이라고 했다. 이어 “이번 사건은 단순히 의료적 대응의 부재로 끝나는 것이 아니다. 이는 파주 지역의 공공의료 체계의 허점을 명확하게 드러낸 사건으로, 특히 응급 상황에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적절한 의료 서비스를 제때 받지 못하고 있는지를 보여준다. 영유아와 같은 취약계층을 위한 의료 수용
(뉴스폼) 경기도의회 안계일 의원(국민의힘, 성남7)이 11일 ‘경기도의회사 편찬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되며, 의회 역사 기록과 보존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경기도의회사 편찬위원회’는 의회의 역사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보존하기 위해 설립된 위원회로, 의회사 편찬에 관한 계획 수립, 편집 방향 설정은 물론 의정 자료 수집과 정리, 보존, 연구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한다. 이날 위촉식에서 안계일 의원은 “경기도의회의 역사와 의정 활동을 정리하는 작업은 미래를 위한 중요한 밑거름”이라며, “경기도의회의 발자취를 꼼꼼히 기록하고, 의회의 가치와 역할을 널리 알리는 데 기여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안 의원은 또 “위원들과 협력하여 체계적이고 신뢰성 있는 의회사 편찬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경기도의회가 쌓아온 역사적 자료들이 의정 활동의 귀중한 자산으로 남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기도의회사 편찬위원회’는 안계일 의원을 비롯하여 ▲김성남(국민의힘, 포천2), ▲장대석(더불어민주당, 시흥2), ▲황진희(더불어민주당, 부천4) 의원과 학계 및 시민사회
(뉴스폼) 경기도의회 안계일 의원(국민의힘, 성남7)은 12일 제377회 임시회 제2차 안전행정위원회에서 경기도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 나서며 도민과 소방공무원들의 안전과 복지 향상을 위한 주요 사안들을 심도 있게 다뤘다. 이번 심사에서 안계일 의원은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의 이전 비용 및 절차, 소방공무원 대상 심신치료 프로그램 도입, 트라우마 관리센터의 역할을 확대한 경기도형 소방 심신수련원 설치의 필요성을 강력히 제기했다. 특히, 안 의원은 트라우마 관리센터와 관련하여 경기도의 직원 헬스키퍼 사례를 들며 소방재난본부에도 도입할 것을 제안하고, “심리치료와 상담뿐만 아니라 치유와 회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확충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안 의원은 “현재 계획된 시설 규모로는 소방공무원들과 도민의 치유와 회복을 모두 감당하기에는 한계가 있다”고 지적하며, “향후 센터의 역할을 확대하여 각 권역별로 추가 설치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어서 안 의원은 “소방공무원들의 심리치료와 상담뿐만 아니라 재활, 문화, 체육 활동 등 재충전을 위한 종합적인 시설이 필요하다”라며, “정부에서
(뉴스폼)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불어민주당, 시흥3)이 12일 ‘제11대 후반기 의회 후생복지운영협의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오후 의장 접견실에서 열린 위촉식에서 김 의장은 양우식(국민의힘, 비례)·이경혜(더불어민주당, 고양4) 도의원과 도의회 소속 6급 이하 공무원 및 공무직원 5명을 위원으로 임명했다. 또한, 최서용 총무담당관과 이민재 의회운영수석전문위원을 당연직 위원으로 임명하며, 총 9명의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촉된 위원들은 2026년 6월 30일까지 임기를 수행하며 ‘경기도의회 공무원 후생복지에 관한 조례’에 따라 후생복지제도 운영 전반을 총괄하고 관련 사항을 심의할 예정이다. 김진경 의장은 “경기도의회의 발전과 성장이 지속되기 위해서는 의회 내부의 안정과 만족이 뒤따라야 한다”라며 “건강한 조직은 그 구성원들의 행복에서 비롯되는 만큼, 후생복지운영협의회에서 더 행복하고 활기찬 의회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함께 힘써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후생복지운영협의회는 ▲선택적 복지제도 운영계획 및 예산에 관한 사항 ▲복지항목 구성 및 복지점수 부여기준
(뉴스폼)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이동현 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5)은 12일에 열린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경기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 사업 확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이동현 의원은 "현재 임산부 1인당 48만 원의 지원금을 제공하고 있지만, 일부 임산부들이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다"며, "모든 임산부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보편적 지원 방안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이어서 이 의원은 "저출산 문제는 단기적으로 해결될 수 없지만, 임산부들에게 친환경 농산물을 제공하는 것은 출산 장려와 동시에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경기도가 선제적으로 대응해 임산부 전원에게 혜택을 줄 수 있도록 예산 확대를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공정식 농수산생명과학국장은 "현재 예산 부족으로 모든 신청자를 지원하지 못하고 있지만, 임산부 지원 사업 확대와 전산 시스템 구축을 통해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답변했다. 끝으로 이동현 의원은 "경기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 사업은 도민의 건강과 복지를 증진하는 중요한 정책"이라며, "
(뉴스폼)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유경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7)이 대표발의 한 '경기도 소방공무원 정신건강증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3일 경기도의회 제377회 임시회 안전행정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조례안은 대형 재난과 다양한 형태의 사고 현장이 증가하면서 심리적 외상에 노출되는 소방공무원들이 겪는 정신건강 문제를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정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소방공무원의 정신건강 회복과 증진을 위한 전문 시설 설치와 운영 사항을 포함하고 있으며, 재난 및 사고 현장에서 심리적 외상을 겪은 도민들에게도 예외적으로 심리 상담과 관련 기관과의 연계를 통한 지원을 제공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고 있다. 유 의원은 소방공무원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이 조례 개정이 매우 시급하고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023년 소방청의 소방공무원 마음 건강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소방공무원 10명 중 4명 이상이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 우울증, 수면장애 등의 심리 질환을 겪고 있으며, 이 중 상당수는 시급한 관리와 치료가 필요한 상태로 나타났다. 이에 유 의원은 “소방공무원이 겪
(뉴스폼) 경기도의회 이영희 의원(국민의힘, 용인1)은 12일 제377회 임시회 제2차 안전행정위원회에서 열린 경기도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노후 소방시설과 장비 문제를 집중적으로 지적하며, 도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예산 편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영희 의원은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포함된 28개 소방서의 52개 노후시설 개보수 예산 약 33억 원에 대해 질의하며, 시설 개보수 항목이 왜 본 예산이 아닌 추가경정예산으로 편성했는지 문제를 제기했다. 이 의원은 “추가경정예산은 긴급한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예산”이라며, 냉난방기 교체, 옥상 방수 공사, 사무실과 회의실 환경개선 공사 등이 과연 시급한 상황인지 의문을 표했다. 이어, 이 의원은 최근 부천 화재 사건에서 사용된 에어매트의 노후화 문제를 언급하며, 내용연수가 지난 소방장비들이 재사용되고 있는 현실을 지적했다. 이 의원은 특히 이러한 장비의 기능 저하와 안전문제에 대한 우려를 표하며, 노후장비에 대한 전수조사를 요구했다. 이 의원은 “노후시설의 개보수도 중요하지만, 도민의 안전을 위한 소방장비 교체가 더욱 시급하다”며, 소방장비
(뉴스폼) 경기도의회는 12일 제11대 후반기 경기도의회 의원 교육연수위원회 위원 위촉식과 함께 2024년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경기도의회 의원 교육연수위원회는 도의원 6명, 민간전문가 5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번에 새롭게 위촉된 도의원은 김일중(국민의힘, 이천1), 김현석(국민의힘, 과천), 유형진(국민의힘, 광주4), 이병숙(더불어민주당, 수원12), 임창휘(더불어민주당, 광주2), 조용호(더불어민주당, 오산2) 의원이다. 김진경 의장은 이날 위촉식에서 신규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경기도의회 155명 의원님 한 분 한 분의 전문성과 역량은 의회의 미래이고, 신뢰의 의정을 실현할 힘”이라며 “보다 질 높은 교육연수 정책으로 의회 발전에 큰 동력을 만들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새롭게 위촉된 의원 교육연수위원들은 “경기도의회 후반기 의원 교육연수위원회 위원으로서 중대한 역할을 맡게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보다 나은 교육연수정책을 수립하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위촉식에 이어 열린 2024년 제1차 회의에서는, 위원장 선출 및 소위원회 위원 선출과 상반기 교육실적 및 하반기 계획
(뉴스폼) 안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지난 11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제9대 후반기 원구성이 된 이후 처음으로 안산시 주민자치협의회 임원진들과 간담회 자리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한명훈 기획행정위원장을 비롯한 기획행정위원회 위원들과 김태성 안산시 주민자치협의회 회장 등 주민자치협의회 임원진이 참석했다. 기획행정위원회 위원들과 주민자치협의회 임원진들은 주민자치협의회의 활동현황과 지역현안 및 주민자치위원회의 효율적인 운영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안산시 주민자치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의 개정 내용·방향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김태성 주민자치협의회 회장은 “의회 기획행정위원회가 주민자치협의회 활동에 대해 관심을 가져줘 감사하다”며 “주민자치협회의회의 성공적인 운영과 안산의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의회와의 협력이 확대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한명훈 기획행정위원회 위원장은 “의회와 주민자치회는 주민을 대표하는 대의기구로서 그 뜻을 함께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진정한 의미의 풀뿌리 민주주의가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뒷받침하겠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협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