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의왕시가 저소득·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사랑의 PC’를 무상으로 보급해 눈길을 끌고 있다. ‘사랑의 PC 보급사업’은 내구연한이 지나 교체된 행정업무용 컴퓨터와 모니터를 재정비해 정보 소외계층에 무상 보급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2월 19일부터 3월 5일까지 사랑의 PC 수령 희망 단체를 모집했으며, 선정된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보훈단체 등 36개 단체를 대상으로 오는 22일까지 PC 본체와 모니터 70세트를 무상으로 보급한다고 전했다. 의왕시 정보통신과장은 “이번 사랑의 PC 보급 사업이 우리 사회의 디지털 정보격차를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정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의왕시는 지난 1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의왕시인재육성재단 제61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신임 이사장으로 김성제 의왕시장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제61차 이사회에서는 의왕시인재육성재단의 2023년 회계 결산 및 사업결산 보고, 이사(감사) 연임 및 선임, 이사장 호선 등의 안건을 처리했다. 지난 3대와 4대 의왕시인재육성재단 이사장직을 역임한 박원용 이사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이날 김성제 시장은 이사들의 추천을 받아 신임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김성제 시장은 “새롭게 시작하는 변화된 인재육성재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의왕시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교육사업들과 연계할 수 있는 재단의 자체 사업들을 발굴하고 추진함으로써 의왕시가 전국 최고 수준의 교육 으뜸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11년 설립 이래 학생들이 행복한 미래와 질 좋은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장학사업, 디자인공모전 등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는 의왕시인재육성재단은 2024년 상반기 장학생을 3월 18일부터 29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제출 서류 및 자격 등의 세부 내용은 의왕시인재육성재단 홈페이지를 참
(뉴스폼) 의왕시는 ‘의왕시와 다우데이타가 함께하는 Autodesk PowerMill 무료 교육’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오토데스크(Autodesk)사의 파워밀(PowerMill)은 CNC 등의 제품생산용 기계를 제어하는 프로그램으로, 제조기업들이 제품설계를 위한 금형코어 가공데이터를 생성하고 3축부터 5축까지의 가공데이터 관리를 지원하는 소프트웨어(S/W)다. 이번 교육을 위해 오토데스크사의 플래티넘 파트너이자 S/W 시스템 전문업체인 다우데이타의 전문 강사가 직접 제조창업기업과 예비창업자를 위해 무료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은 금형제작 등 제조업 분야에 종사하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선착순 15명), 교육은 4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교육 신청은 4월 12일까지 의왕시 메이커 스페이스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제조기반의 기업들이 성장하기까지는 매우 힘들고 어렵지만 이번 전문교육이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한 제조업 활성화 및 발전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와 다우데이타는 그동안 의왕시
(뉴스폼) 의왕도시공사는 지난 18일 공사의 미래를 선도하고 혁신적 조직 문화 창출과 세대 간 소통 역할을 할 제2기‘혁신 주니어 보드’의 시작을 알리는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2기 혁신 주니어보드는 만 40세 이하, 입사 6년 차 이하의 청년 직원(MZ세대) 총 13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킥오프(Kick-off) 회의를 통해 CEO와 경영 혁신을 위해 소통하며 젊은 직원들이 바라보는 조직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 1년간 주니어보드는 △일하는 방식 개선 △조직 문화 혁신 △소통 문화 조성을 위한 혁신적 아이디어를 제안·수행해 나갈 예정이다. 공사는 변화와 혁신 및 조직 활성화 등에 기여한 구성원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등 혁신 아이디어가 발굴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의왕도시공사 성광식 사장은 "공사의 발전과 의왕시의 미래를 이끄는 주역으로 성장할 2기 혁신 주니어보드 직원들의 참신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공사 경영 활동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며 “수평적 소통으로 혁신 지향 조직 문화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뉴스폼) 과천시와 한국마사회는 올해 지역 복지 증진을 위해 장애인 시설, 아동·청소년 시설, 노인복지 시설 등을 대상으로 총 8천만원 규모의 사회복지사업을 공모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지난해 지역사회공헌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정기적으로 지역 내 사회공헌 활동 아이템을 공유하고 관련 사업 추진을 위해 협업하고 있다. 한국마사회에서는 지난해 공모 대상 기관에서 응모하여 선정된 사회복지사업 추진을 위해 5천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해당 사업으로 장애인 복지시설의 노후 생활가전 교체, 아동·청소년 디지털 기기 구입 지원, 노인 인지능력 향상 기구 구입 지원 등이 이뤄졌으며, 올해는 3천만원이 늘어난 8천만원 규모로 사업이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취약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한 사업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내 자원 활용 계획이 포함된 사업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과천시와 과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9일부터 4월 5일까지 장애인시설 등 대상 기관으로부터 사업계획서를 접수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한국마사회가 지역사회 복지 증진 뿐만 아니
(뉴스폼) 신계용 시장은 지난 18일 ‘과천정보타운역 신설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현장 책임자로부터 공사 진행 현황과 향후 공사 일정에 대해 보고받았다. 과천정보타운역은 수도권 전철 4호선 정부과천청사역과 인덕원역 사이에 새로 건설되는 역으로 2026년 12월에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정거장 외부 벽체 가시설 설치 공사가 진행 중으로, 약 19%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다. 8월 중 기존 4호선까지 굴착을 완료하고 기존노선과의 연계를 위한 가시설 설치가 진행될 예정이다. 신계용 시장은 “많은 시민들이 개통을 기다리고 있는 만큼, 계획에 차질없이 공정이 진행될 수 있기를 바란다. 현장 직원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항상 안전을 최우선으로 공사에 임해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과천시는 과천정보타운역이 계획된 일정에 맞춰 준공될 수 있도록 최대한 협력해나갈 방침이다.
(뉴스폼) 안양시는 올해 민방위 교육을 수행할 강사 16명을 위촉했다고 19일 밝혔다. 위촉된 강사는 민방위 기본소양, 응급처치, 화생방, 화재 및 지진 등 분야의 전문가 총 16명이다. 올해 시는 관내 1~2년차 민방위 대원 및 지역 민방위 대장 등 약 8,100명을 대상으로 오는 4월15일부터 11월30일까지 총 120회에 걸쳐 민방위 집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민방위 1~2년차를 대상으로는 실습 위주의 교육이 진행된다. 특히 지진이나 화재 등 각종 재난 발생 시 대처 능력과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 및 대처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3~4년차 대원에게는 필수과목과 8개 선택과목(테러대비·감염병·혼잡사고·산사태·건물붕괴 등)을 2시간 동안 교육하며, 5년차 이상은 필수교육 1시간을 온라인으로 실시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최근 국내외 정세가 불안해 안보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며 “각종 민방위 사태 시 임무수행 능력을 높이고 재난 대응을 통한 지역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사명감을 갖고 교육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민방위 집합교육은 거주지
(뉴스폼) 신계용 과천시장은 19일 과천소방서 3층 대강당에서 열린 ‘제3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과천시 의용소방대원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의용소방대의 날은 의용소방대원의 자긍심을 높이고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 3월 19일로 지정되어, 법정기념일 지정 이후 올해 3회째를 맞았다. 이날 기념식은 신계용 과천시장을 비롯해 나성수 과천소방서장, 과천의용소방대원 등 80여명이 참석해 축하영상 시청, 유공차 표창·공로패 수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과천시 의용소방대는 1961년 창설되어 현재 83명의 대원들이 과천시 전역에서 시민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의용소방대는 재난현장뿐 아니라 심폐소생술 교육과 안전예방 캠페인, 배식봉사, 사랑의 쌀 나누기 등 지역 사회를 위해 헌신하고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우리 의용소방대원들께서 시민의 든든한 안전지킴이로서 큰 역할을 해주시는 데에 대해 깊이 감사드리고, 여러분의 봉사 정신과 헌신이 과천시를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드는 중요한 밑거름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 시에서도 의용소방대의 활동을 적극 지원
(뉴스폼) 군포시는 15일 10시, 14시 2회차로 나뉘어 시청 대회의실에서 6급 공무원 160명을 대상으로 민관이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정 협치 구현을 위한 공직자 민관협치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협치의 이해와 필요성 ▲협치 조례를 통해 군포시 협치 ▲협치 사례 등으로 교육을 진행했으며 교육전 실시한 ‘공직자 협치 인식 설문조사’ 결과도 함께 공유하며 협치의 어려운 점, 협치 행정의 방향 등을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협치의 필요성에 깊이 공감하는 계기가 됐으리라 생각한다”며 “시민과 함께하는 협치 행정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는 지역의 현안 해결을 위해 민관협치 사업발굴 주체를 행정의 전 부서로 확대하고 소통과 공감의 협치행정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그동안 협치위원들을 통해 주제를 논의해 오던 방식에서 벗어나 각 부서 업무중에서 시민들의 도움이 필요하고 시민과 함께 풀어가야 할 문제를 찾아낸다는 방식으로 사업 방향을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폼) 군포시는 2024년 3월 18일부터 농민기본소득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농업인들의 신청을 받는다. 농민기본소득은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사회적 보상 및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해 농업인에게 월 5만원(연 60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하는 제도이다. 신청 접수는 3월 18일부터 4월 19일까지이며, 군포1동 주민센터 도시환경과에 방문하여 접수하거나, 경기도농민기본소득통합정보시스템을 통한 온라인 접수도 가능하다. 신청자격은 만19세 이상으로 현재 군포시에 2년 이상(또는 경기도 내 합산 5년이상)거주하고 군포시에서 연속 1년이상(또는 경기도 내 연속 3년이상) 실제 농산물 생산활동에 종사하는 농민이 신청 가능하다. 다만 공익직불금 부정수급자, 농업외소득 연3,700만원 이상인 사람, 농업분야에 고용되어 근로소득을 받는 농업노동자, 미성년자는 지급대상자에서 제외된다. 시는 등록 신청이 완료된 농업인에 대해 자격요건을 검증하여 지급대상자를 확정 후 지역화폐를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