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하은호 군포시장이 3월 19일 저녁 시청 민원실을 방문하여 야간 연장 민원근무를 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했다. 시는 평일 민원실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매주 화요일 18시에서 20시까지 민원실을 연장 운영하고 있다. 야간민원실에서는 여권 신청 및 교부, 혼인신고 등 가족관계 등록신고, 주민등록 등‧초본 및 인감증명서 등 민원서류 발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하 시장은 민원실을 방문한 자리에서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매주 야간에 근무하는 직원들에게 격려의 말과 함께 간식을 전달했으며 야간민원뿐만 아니라 민원업무 처리 과정에서의 여러 고충사항을 청취하고 민원서비스 개선을 위한 의견을 주고받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하 시장은 “최근 타 지자체 공무원이 반복된 민원과 위협에 시달리다가 안타까운 선택을 했다”며 “여러차례 강조한 바와 같이 모든 책임은 시장인 내가 질 테니 여러분들은 당당하게 맡은 바 소임을 다해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격려와 당부의 말을 전했다.
(뉴스폼) 군포시산본도서관은 시니어들이 함께 책을 읽고 생각을 나누며, 풍요로운 노후생활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시니어 독서클럽 양성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3월 29일부터 5월 31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10시부터 12시까지 총 10주차로 진행되며 독서토론 진행법, 독서법, 논제발제 실습 및 코칭 등에 대해 교육하여 시니어 독서동아리로 자발적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실전교육 위주로 진행된다. ㈜행복한 상상 강사이자 ‘나는 액티브 시니어다’ 저자인 윤석인 강사가 진행하며, 도서관은 교육수료자를 대상으로 산본도서관 여유당을 중심으로 한 시니어 북클럽을 구성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함께 책읽기에 관심있는 관내 55세 시니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3월 13일부터 선착순으로 20명을 모집한다. 신청은 군포시도서관홈페이지 문화신청 또는 전화 및 방문 접수가 가능하다. 송원용 산본도서관장은 “앞으로 실버도서관 여유당(與猶堂)이 지역의 시니어 세대의 소통공간, 문화놀이터로 활용될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진흥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안양시는 겨울철 잦은 강설과 제설작업 등으로 발생한 도로 포트홀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긴급 보수에 나선 가운데 도로 순찰을 지속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포트홀은 도로가 움푹 파이며 파손된 것으로 도로 위 지뢰로 불린다. 주행 중 차량의 휠, 타이어 등이 손상되거나 교통사고를 발생시킬 수 있다. 시는 지난 8일부터 15일까지 공무원 및 유지보수업체 관계자 등 38명을 5개조로 나눠 관내 도로와 교량, 터널 등에 대한 포트홀 특별 전수조사를 실시했고, 발견된 포트홀 597개를 긴급 보수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도로의 포트홀은 시민의 안전과 직결된 만큼 무엇보다 신속한 조치 및 보수가 가장 중요하다”면서 “확인된 포트홀을 조속히 복구하고 앞으로도 도로 등 시설물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꼼꼼하게 살피고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군포시는 15일 오전 NH농협은행(군포시청출장소)로부터 2023년도분 제휴카드 적립 기금 84,815천원을 전달받는 기금 기탁식을 치뤘다. 이 기금은 군포시와 NH농협은행(군포시청출장소) 간 협약에 의해 지난해 군포시가 농협 제휴카드(기업카드, 보조금카드, 공무원복지카드, 보탬e카드)로 사용한 금액의 0.1%~1.0% 상당액을 NH농협은행(군포시청출장소)에서 포인트로 적립· 조성한 것이다. 시에 따르면 이 기금은 시민복지를 위한 각종 사업의 재원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하은호 시장은 “전달받은 기금을 시민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 며 “앞으로도 NH농협은행(군포시청출장소)이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많은 도움주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뉴스폼) 군포시는 20일 5인조 남성그룹 VANNER의 래퍼 성국의 생일(3월 27일)을 맞아 팬들이 군포시에 18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팬들은 “성국이 군포시 산본에서 나고 자랐으며 평소에도 본인이 자라난 군포에 대해 자주 이야기했다”며 “성국의 생일을 맞아 의미 있는 선물을 하고자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군포 출신의 멋진 젊은 인재가 있다는 사실이 자랑스러우며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성국군과 팬들의 따뜻한 마음이 멀리 퍼져나갈 수 있도록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아이돌 그룹 VANNER는 ’피크타임‘ 우승팀으로 이름을 알리며 지난달 발표한 두 번째 미니앨범 ‘캡처 더 플래그(CAPTURE THE FLAG)’로 초동 14만 장을 돌파하여 커리어하이를 달성하고 있으며 오는 4월 27, 28일 양일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단독 콘서트 ‘THE FLAG : A TO V’를 개최한다.
(뉴스폼) 서울역부터 당정역까지 경부선 철로변 7개 자치단체장들이 모임을 갖고 지하화 사업의 조속한 시행을 촉구했다. 군포시는 20일 오후2시 대회의실에서 용산,영등포,동작,구로,금천,안양,군포 7개 자치단체장이 참가하는 경부선지하화협의회를 열었다. 용산구 영등포구 동작구 구로구 금천구 안양시 군포시 등 7명의 자치단체장들은 지난 2월 정부가 발표한 경부선 지하화계획을 빠르게 사업화하기 위해서는 정부 선도사업으로 지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서울역에서 군포 당정역까지 약 32㎞를 지하화하는 이 사업은 약15조487억원(22.9월기준)이 들 것으로 예상되며 채권발행과 상부개발을 통해 재원을 마련하고 정부출자기업(특별공사 등)을 통해 개발할 예정이다. 협의회 회장인 하은호 군포시장은“경부선 철도가 과거에는 단순히 사람과 물류의 이동이 중심이었지만 미래의 경부선은 도시의 중심이 되고 새로운 성장동력이 되야 한다”고 말했다. 또 “경부선 지하화를 통해 지역간 격차를 해소하고 균형있고 조화로운 도시의 모습을 만들어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12년 최대호 안양시장의 제안으로 시작된 협의회는 그동
(뉴스폼) 의왕시는 19일 경기도에서 발표한 ‘경기도 철도기본계획’에 시에서 건의한 ‘위례과천선 의왕연장(안)’이 반영됐다고 밝혔다. 위례과천선 의왕연장은 기존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돼 추진 중인 위과선(위례역~과천청사역)의 연장선으로, 의왕시 전 지역을 수직으로 가로질러 의왕군포안산 3기 신도시를 지나 반월역까지 가는 총 길이 20.79km 노선이다. 그동안 시에서는 위과선 의왕연장(안)을 최종적으로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하는 것을 목표로 사전타당성 용역을 추진하고, 국토부장관과 경기도지사를 만나 건의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아울러, 지난 2023년 3월에는 위과선 의왕연장 용역 결과를 경기도에 제출하면서 위과선 의왕연장 사업이 타당성이 있으며 경기도와 의왕시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임을 피력하고, ‘경기도 철도기본계획’에 반영을 요청했다. 의왕시는 남북으로 길게 뻗은 지형 탓에 생활권이 분절되고 지하철역이 1호선 의왕역 하나밖에 없어 시민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데 많은 불편을 겪어 왔다. 그러나 현재 추진 중인 인동선, 월판선, GTX-C에 이어 위
(뉴스폼) 안양시는 봄철 산불조심기간 중 산불 대응 태세 강화를 위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및 산불감시원을 대상으로 산불방지 전문교육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산불감시원은 산불 발생 주요 원인인 소각산불에 대한 계도 및 감시활동 등을 담당하고, 산불전문예방진화대는 산불 진화와 뒷불감시, 진화 장비 유지관리와 인화물질 사전 제거 등의 역할을 맡고 있다. 시는 ‘산림보호법’ 제35조 및 같은 법 시행규칙 제29조에 따라 매년 산불방지 업무 수행을 위한 고용인력을 대상으로 체계적이고 현장 여건에 맞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진화대 및 감시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에서 배치한 전문 강사에 의해 실시됐으며, 지난 2월 1차 교육에 이어 3월 13~14일에는 동안구청 소회의실과 세심천쉼터에서 이론 및 실습을 병행한 2차 교육이 진행됐다. 이론 시간에는 산불 예방정책과 진화요령 등 산불 예방과 진화 과정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이 이뤄졌고, 실습 시간에는 산불진화장비 및 기계화시스템 운용법 등 산불 발생 현장에서의 실제 대응 방법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최대호 안양시
(뉴스폼) 안양시 동안구는 음식점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최근 전국에서 주방 화재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구는 음식점 화재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3~4월 두 달간 관내 식품접객업소 80여개소를 대상으로 화재 예방 안전수칙 이행 사항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는 방침이다. 점검 현장에서는 ▲가스 사용 시 알람 맞추기 ▲후드·덕트 정기적으로 청소하기 ▲주방기기 사용 후 전원 차단하기 ▲K급 소화기 비치하기 등을 살펴봄과 동시에 화재 예방 안전 수칙 및 원인별 화재 예방수칙이 담긴 인쇄물을 배부하며 안전 교육도 병행한다. 구는 이외에도 매년 1회 법정교육으로 시행하는 식품접객업자 위생교육 과정에도 화재 예방 과정을 포함하는 등 안전 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 15일에는 교육 위탁운영 기관인 외식업중앙회 안양시 동안구지부와 간담회를 열고 외식업주 안전의식 강화를 위한 역할을 당부했다. 이문규 동안구청장은 “소상공인들의 소중한 일터에서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화재 위험 요인을 세심하게 관리하고 음식점 화재 예방 안전 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길 당부드린다
(뉴스폼) 의왕시는 18일 사회적경제 의왕네트워크에서 KF94마스크 1만 장(600만 원 상당)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의왕네트워크 홍판곤 상임대표, 정병수 공동대표, 문희숙 감사, 하경란 회원이 참석했다. 홍판곤 상임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따뜻함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발전에 보탬이 되고, 나아가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일에도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제 시장은“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과 다양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의왕네트워크에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없도록 촘촘히 살피겠다”고 전했다. 한편, 기부받은 후원 물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 처리 후 의왕시 취약계층 및 장애인시설에 배분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