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성남시는 지난 9월 7일 탭퍼블릭 판교점(분당구 백현동)에서 개최한 올해 3차 솔로몬(SOLO MON)의 선택 행사에서 24쌍의 커플이 매칭됐다고 9일 밝혔다. 모두 50쌍(총 100명)이 참가한 이날 행사의 커플 매칭률은 48%다. 이번 행사는 경쟁률 6대 1을 뚫은 100명(남녀 각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는 매칭 확률을 높이기 위해 10개 조를 짤 때 인공지능(AI) 매칭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의 성격 유형 지표(MBTI)를 분석한 뒤 서로에게 어울리는 이들과 같은 조(1조당 10명)를 편성했다. 참여자들은 레크리에이션, 연애 코칭, 1대 1 대화, 저녁 식사, 커플 게임, 와인 파티 등을 즐기면서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가 끝나기 전 마음에 드는 상대방을 3명까지 ‘썸 매칭’ 용지에 적어냈다. 시는 서로 호감을 나타낸 커플을 확인하고, 상대방 연락처를 문자 메시지로 알려줬다. 솔로몬의 선택 행사는 미혼 청춘남녀 결혼 장려 시책의 하나로 성남시가 2년 차 추진 중인 사업이다. 지난해 5차례(230쌍 중 99쌍
(뉴스폼)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경기미래교육 양평캠퍼스에서 주관하는 ‘가족과 함께하는 파티시에 챌린지’ 행사에 참여할 96가정을 모집한다. 파티시에는 쿠키나 케이크 같은 제과제빵류를 만드는 제과사로, 관련 애니메이션의 인기에 따라 많은 어린이가 장래 희망으로 꿈꾸는 직업이다. 도 평진원은 아이들의 꿈을 이뤄주기 위해 전문 파티시에와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행사에 참여하는 아이들은 직접 마카롱, 초코과자 등을 만들어 파티시에 직업을 체험하고 부모님과 가족 캐릭터 케이크를 만들며 유대감을 쌓을 수 있다. 행사는 10월 12일부터 11월 2일까지 경기미래교육 양평캠퍼스에서 매주 토요일마다 2회씩 진행되고 초·중학생 자녀를 둔 경기도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9월 12일 오전 10시부터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누리집 통해 가능하며 경기도민 확인을 위해 주민등록등본을 제출해야 한다. 접수는 선착순 96가정 모집 시 마감된다.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전승희 양평본부장은 “많은 아이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가족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폼) 안산시는 지난 6일 안산제일로타리클럽으로부터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저소득 가정 아동을 위한 후원금 24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9일 밝혔다. 안산제일로터리클럽은 매년 지역사회 내 다양한 봉사활동과 나눔 실천을 통해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올해에도 관내 저소득 가정 아동을 위해 사랑의 후원금을 지원하게 됐다. 김중균 안산제일로타리클럽 회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민족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보듬고 온정의 손길을 나누며 후원 해주신 안산제일로타리클럽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화답했다. 이날 기탁받은 후원금은 추석 명절 전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아동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뉴스폼) 안산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안산시농수산물도매시장을 찾는 시민의 편의 제공을 위해 연휴 기간 정기휴업일에도 정상영업 한다고 9일 밝혔다. 안산시농수산물도매시장의 정기휴업일은 ▲매월 첫째‧셋째 일요일 ▲매년 1월 1일 ▲추석‧설날 당일부터 3일간이다. 이번 추석 연휴에는 시민들에게 제수용품과 선물용 농수산물 구입 등 편의 제공을 위해 9월 셋째 주 일요일인 15일 및 추석부터 3일간인 17일, 18일, 19일에 청과부류 및 수산부류 모두 정상적으로 영업한다. 시는 연휴 기간 농수산물 출하와 구매 고객 편의를 위한 차량 주차 및 교통 혼잡 해소를 위해 관리사무소와 관련 종사자 등이 함께하는 추석 명절 종합대책을 수립해 이용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문선미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과장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우리 도매시장을 찾는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신선한 농수산물을 제공하고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공영도매시장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폼) 안산시는 지난 8일 안산시 올림픽기념체육관과 와동체육관에서‘2024년 외국인 주민과 함께하는 생활체육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생활체육 한마당은 내·외국인 근로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인도네시아 ▲태국 ▲몽골 ▲네팔 ▲에티오피아 등 12개국 300여 명의 선수들과 응원단이 참여한 가운데 오전에는 명랑운동회가, 오후에는 배구·배드민턴 경기가 진행됐다. 명랑운동회에서는 큰 공을 굴려 빨리 전환점을 돌아오는 ‘지구를 옮겨라’와 ‘장대 고리 던지기’를 진행해 협동을 통해 하나가 되는 시간을 만들었다. 배구·배드민턴 경기에는 종목별 100여 명이 참여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배구 종목에 출전한 인도네시아의 율리 선수는 “다양한 나라의 사람들과 어울려 경기를 할 수 있어서 즐거웠고 지역사회 일원으로의 소속감을 느낄 수 있었다”며 “지구촌생활교실 등 외국인에게 도움이 되는 정책들과 세심한 지원을 해주시는 안산시의 노력에 감사하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박경혜 안산시 외국인주민지원본부장은 “생활체육 한마당이 인종과 국적을 초월해 한자리에 모여 소통과
(뉴스폼) 안산시는 지난 6일 중국 산둥성 쯔보시의 관계자가 양 도시 간 유리산업·경제에 대한 협력 강화 및 양 도시의 우호 협력을 위해 시를 방문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앞서 ▲5월 대부도 유리섬 미술관과 쯔보시 유리섬 박물관의 우호협력관계 의향서 체결 ▲7월 중국 쯔보시 국제 청년 기업인 포럼 안산 초청 ▲7월 쯔보시 기업인 답방 등 지난 협력의 연장선으로 진행됐다. 시청에서 진행된 이날 간담회는 김대순 안산시 부시장을 비롯한 시 공무원과 쯔보시의 장신정 외사판공실 당조성원, 마위링 대외연락부장, 쉬잉 외국인투자촉진과장 등 관계자 9명이 참석했다. 쯔보시 대표단은 간담회를 통해 안산시와의 긴밀한 협력으로 양 도시의 유리산업을 더욱 발전시키고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상호 이익을 도모하자는 의지를 표명했다. 김대순 안산시 부시장은“쯔보시와의 우호 협력은 양 도시의 경제적, 문화적 성장을 촉진하는 중요한 기회로, 특히 유리산업 분야에서의 협력은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초석이 될 것”이라며 “이번 일정을 통해 두 도시가 문화와 산업적 교류 협력 관계에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
(뉴스폼) 안산시는 지난 8일 시화호 30주년 기념 ‘시민과 함께 시화호를 걷다‘ 행사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시화호 30주년 안산추진위원회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정부·시민들의 노력을 통해 생태복원의 현장으로 발돋움한 시화호 30년 역사를 돌아보고 시화호를 함께 걸으며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시화호의 미래를 만들어 가자는 것이 주요 취지다. 시화호 걷기 행사는 지난 6월부터 총 4회로 계획됐다. 이날 진행된 마지막 행사에서는 200여 명의 시민이 안산 호수공원을 시작으로 시화호수를 따라 반달섬 문화공원까지 약 8.6㎞를 걸었다. 특히 시화호의 의미와 역사에 대한 생태 해설이 곁들여져 시민들의 이해와 흥미를 높였다. 안산추진위는 향후 시화호 시민 인식 설문조사를 통해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시화호의 미래를 위한 전문가 심층 토론회 ▲‘시화호의 미래’ 시민 원탁회의를 개최해 시민들이 바라는 ‘시화호의 미래’ 청사진을 그려나갈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시화호는 한때 ’죽음의 호수‘로 불리기도 했지만 지금은 생태복원의 대표적인 성공 사례가 됐다”라며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시화호가 수도권 최대 해양관광의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
(뉴스폼) 경기도교육청이 1기 신도시 대규모 재건축지역 학교시설의 적정 확충에 선제 대응한다. 도교육청은 경기도 내 노후계획도시 정비가 예정된 지역의 13개 교육지원청을 직접 찾아가 컨설팅을 시행한다. 현재까지 1기 신도시인 분당, 일산, 중동, 평촌, 산본을 포함한 8개 교육지원청의 방문 컨설팅을 모두 마쳤다. 구체적으로 ▲정비계획에 따른 추진 상황 점검 ▲늘어나는 용적률로 인한 학교시설 확충 여부 ▲재건축 공사로 인한 교육환경 악화 최소화 방안 등을 1기 신도시 교육지원청 담당자들과 협의했다. 도교육청은 특히 사업시행자가 부담하는 공공기여에 학교 노후화로 인한 개축·대수선 사업도 포함되도록 지자체에 적극적으로 요청할 방침이다. 아울러 1기 신도시에 맞춰 개교된 학교의 시설개선을 위해 ▲신설·증축 경비로 한정된 학교용지부담금 사용처를 개축·대수선까지 확대 ▲학교시설 기부채납에 따른 사업시행자의 용적률·건폐율 완화 근거 마련 ▲물가상승으로 인한 현물 기부채납의 분쟁 예방을 위한 현금 기부채납 도입 등을 정부에 건의했다. 도교육청 이근규 학교설립기획과장은 “최근 ‘학교용지 확보 등에 관한
(뉴스폼) 창릉신도시 개발이 본격화됨에 따라, 호수공원 조성에 대한 시민들의 열망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에 지속적으로 호수공원 조성의 필요성을 강력히 요청하고 있으며, 대표적인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의 성공사례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전략을 수립하고 경쟁력있는 자족도시로 성장하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019년 정부가 제3기 신도시 사업지구 중 하나인 창릉신도시를 발표하면서 지구 내 호수공원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 때문에 덕양지역 시민들 기대감이 증폭됐으며, 창릉신도시는 예비청약자들에게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매력적인 청약 대상으로 인식됐다. 고양시 일산동구에 위치한 호수공원이 고양시의 대표적인 명소로 자리잡은 것과 마찬가지로 창릉신도시 내 호수공원은 지역 주민들에게 건강하고 쾌적한 생활 공간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의 문화적, 사회적 활동을 지원하는 중심지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동환 시장은“창릉신도시의 호수공원 조성은 지역 사회의 행복과 건강을 증진시키는 동시에, 경제적 이점을 가져오는 중요한 프로젝트”라며“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성공적으로 추진해
(뉴스폼) 군포시 청년공간 플라잉은 9월 28일까지 ‘군포시 청년공간 플라잉 숏폼영상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본 공모전은 청플 개관 전(10월 1일 개관) 청플 공간과 운영프로그램을 청년 및 시민들에게 사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숏폼영상 촬영을 위해 9월 23일부터 9월 26일까지 청플 공간을 개방할 예정이다. 군포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주제는 청플을 홍보할 수 있는 자유주제로 청년공간에 대한 친밀도를 높일 수 있는 영상으로 제작하면 된다. 영상은 세로형 숏폼 콘텐츠로, 모바일 플랫폼에서 적합하게 시청될 수 있는 파일로 30초 이내의 분량으로 제작해야 한다. 참가 신청은 공고문에 안내된 이메일로 영상과 함께 신청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총상금은 300만 원이며, 주제적합성, 독창성, 완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대상 1편 50만 원 ▲최우수상 2편 각 30만 원 ▲우수상 3편 각 20만 원 ▲장려상 5편 각 10만 원 ▲참가상 40편 각 2만 원으로 최종 선정작은 10월 중 확정할 예정이다. 최광돈 청플 센터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청플 시설 및 공간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