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과천시는 별양동과 중앙동 등 상가가 밀집해 있는 지역을 대상으로 오는 29일까지 화재취약시설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은 별양동, 중앙동에 소재한 상업용 건물 18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과천시 관계 공무원과 과천소방서, 과천시 안전관리자문단 등 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점검이 이뤄진다. 점검반은 각 시설의 △소방설비(소화기 등) 설치 및 작동 여부 △전기설비 접지 및 누전차단기 작동 여부 △통로 및 바닥 전선 배선위험 설치 여부 △가스사용 완성검사, 폭발 및 화재 예방 조치 △보일러 설비 및 환풍구 △건물 주요구조부 손상, 균열 등 결함 발생 여부 △화재 발생시 행동 요령 △자율안전 점검 시행 여부 △분야별 법적 기준 및 안전성 준수 여부 등에 대해서 집중 점검을 벌인다. 과천시는 특별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화재위험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시정지시 및 사용 중지 등 강력한 조치를 시행할 계획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화재 사고는 자칫 큰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특히 사용자 및 관리자는 화재 예
(뉴스폼) 안양시의 자매도시인 미국 가든그로브(Garden Grove)시의 고교생들이 방한해 안양의 가정에서 머물면서 한국 문화를 체험하고 있다. 안양시가 주최하고 안양시동안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는 ‘국제교류 고교생 민박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 15일 입국한 미국 가든그로브시 고교생 10명은 8박9일 동안 안양 및 서울 등 한국의 주요 명소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1월 안양시 고교생들이 미국 가든그로브시에 방문한 것에 대한 답방 성격이다. 안양시와 가든그로브시는 지난 1989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후 총 55회 청소년 민박 연수를 진행하는 등 활발한 인적, 물적 교류를 하고 있다. 연수단은 20일 오전 안양시청에 방문해 최대호 안양시장과의 간담회에 참석했다. 가든그로브시의 고교생 루이스 살라자르(Luis Salazar)는 “이번 연수를 통해 한국 문화와 안양시에 대해 이해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면서 “아름다운 도시 안양시와 교류하면서 우정을 계속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안양문화고, 비산양궁장, 동안청소년수련관, 메타존을 비롯해 경복궁, 남산서울타워 등을 견학한 연
(뉴스폼) 군포시는 ‘2024 군포시 시민기자단 위촉식 및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19일 시청에서 열린 행사는 시민기자단에게 위촉장 수여, 시민기자단 활동방침 안내, 콘텐츠 제작 등 역랑강화를 위한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지난 2월 1일부터 2월 16일까지 군포시에 관심을 갖고 있는 청년, 직장인, 시민을 대상으로 블로그, 사진, 영상분야 등 3개 분야에 대하여 시민기자단을 공개모집하여 심사를 거쳐 최종 20명을 선발했다. 이번에 위촉된 시민기자단은 시정소식, 각종 행사와 축제, 관광명소 및 유익한 생활정보를 직접 취재해서 살아숨쉬는 정보를 글, 사진, 영상 등의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하여 발행하게 되고, 군포시 SNS(인스타그램, 블로그, 페이스북)를 통한 군포시 홍보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전년도에 시민기자단이 제출한 콘텐츠는 3개 분야 총 319건으로 군포시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하여 군포시 시정 홍보에 적극 활용됐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SNS홍보, 쌍방향 소통이 홍보의 주류가 되고 있는 상황에서 시민기자단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뉴스폼) 군포문화재단은 4월 20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되는 ‘군포철쭉축제’의 성공을 위해 NH농협 군포시지부로부터 5천만원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3월 20일 군포시청에서는 군포시장, 군포문화재단 대표이사, NH농협 군포시지부장이 함께 참석하여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모금된 기부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2024 군포철쭉축제의 안정성 및 프로그램 완성도 제고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군포철쭉축제는 경기관광축제로 3년연속 선정되어 수도권 대표 봄꽃축제로 자리매김 했으며 특히 올해는 노차로드에 특설무대를 설치하여 화려한 개막식을 선보인다. 김성록 NH농협 군포시지부장은 “올해 10주년을 맞이한 군포철쭉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축제의 추진단원으로써 적극적인 운영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전형주 군포문화재단 대표이사는 “큰 도움을 주신 NH농협 군포시지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10주년을 맞는 철쭉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해 지역문화의 꽃을 피우는 축제로 보답하겠다”고 답했다.
(뉴스폼) 군포농협에서 운영하는 군포농협 여성대학 졸업생으로 이루어진 고향주부모임이 20일 300만원 상당의 라면과 참치캔 후원품을 군포시에 기탁했다. 윤종희 회장은 “고향주부모임 회원들이 떡과 만두 등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이웃을 위한 나눔에 참여할 수 있어 감사하며 지역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함께한 농협중앙회 군포시지부는 고향주부모임의 선한 활동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으며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어머니의 마음으로 사랑을 실천하는 고향주부모임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후원하신 물품을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고향주부모임은 여성복지증진사업, 지역사회봉사활동, 건전한소비활동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전국적인 단체로 고향사랑, 농촌사랑 나라사랑의 뜻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뉴스폼) 군포산업진흥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국내 최대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와디즈’와 협력하여 2024년 크라우드펀딩 프로젝트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본 사업은 판매가능한 시제품 및 서비스를 보유한 군포시 소재 7년 미만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총 8개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기업에게는 최대 500만원의 사업화 자금이 지원되며 ▲크라우드펀딩 페이지 제작지원 ▲광고서비스 지원 ▲크라우드펀딩 맞춤형 교육지원 등을 제공한다. 사업 신청은 군포산업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4월 5일까지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문의는 군포산업진흥원 창업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석진 원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진행하는 크라우드펀딩 프로젝트 지원사업에 많이 참여하여 군포 창업기업들이 자금확보와 다양한 판로 확보로 창업기업의 경영안정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2023년 크라우드펀딩 프로젝트 지원사업’에 참여한 8개 업체는 총 1,602명의 후원과 4천3백만원의 펀딩금액을 달성하는 등 자금확보와 판로개척에 큰 성과를 이뤘다.
(뉴스폼) 군포시자살예방센터는 관내 시민을 대상으로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자살 고위험시기 집중관리를 위해 자살예방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매년 3~5월은 겨울철의 상대적으로 낮은 자살률이 봄철에 증가하는 ‘스프링피크’ 현상으로 계절적·사회적 요인이 연관되어 발생하는 경향을 보여 이를 대비하기 위해 밀착 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군포시자살예방센터는 자살 고위험시기(3~5월) 집중관리를 위해 삶의 위기 상황에 놓여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 즉, 잠재적 자살 고위험군에게 도움받는 방법과 맞춤형 서비스 정보를 안내하여 관내 자살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이 밖에도 군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군포시자살예방센터는 군포시민을 위한 자살위기지원 서비스 제공과 자살예방교육 및 캠페인, 정신건강검진, 치료비지원, 자살수단 통제 및 환경개선 등 다양한 자살예방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뉴스폼) 의왕도시공사 조류생태과학관은 왕송호수 일대에서 생태환경 모니터링 활동 중 천연기념물 205-2호로 지정되어 관리되고 있는 노랑부리저어새(Platalea leucorodia)가 카메라에 포착됐다고 22일 밝혔다. 조류생태과학관 이상민 팀장에 따르면, 노랑부리저어새(Platalea leucorodia)는 몸길이가 90cm에 달하는 황새목의 대형조류로 낮은 습지나 호숫가에서 끝이 평평하고 노란 주걱 모양의 부리를 좌우로 저으며 곤충과 물고기, 습지식물의 열매를 먹이로 삼고 있는 희귀한 겨울철새다. 이날 확인된 노랑부리저어새 2개체는 목 부위를 황적갈색의 여름깃으로 변환하고 유라시아 등 구북구 일원으로 북상 준비를 하기 위해 잠시 머물고 있다고 설명했다. 의왕도시공사 성광식 사장은 “지난겨울부터 최근 2개월 동안 왕송호수에서 천연기념물 큰고니, 멸종위기종 큰기러기, 천연기념물 노랑부리 저어새 등 희귀 겨울 철새들이 연달아 포착된 것은 의왕시 대표 관광명소인 왕송호수가 생태적으로 복원됐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이라 매우 기쁘다”며 “이렇게 귀한 철새가 찾아오는 자연친화공원 왕송호수에서 가족 및 지인분들과 함께 계
(뉴스폼) 의왕시청소년재단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1일 청소년 문화‧예술증진 및 전통문화 활성화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국악연희 타야컬쳐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두 기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전통문화 예술 교육 지원 △프로그램 운영 및 홍보 △활동 특성에 적합한 전문 지도 인력 추천 등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활용해 의왕시 청소년들이 전통을 이해하고 알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자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국악연희 타야컬쳐스는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매주 토요일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을 이용하는 청소년들에게 국악 전문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유재희 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의왕시 청소년들을 위한 전문적인 국악 교육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의왕시 청소년들이 전통문화를 이끌고 향유하는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의왕시청소년국악예술단을 2010년부터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의왕시 내 전통문화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환경 및 자원을 지원하고 있다.
(뉴스폼) 안양시가 올해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난독증 청소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이달 29일까지 초등학교에 난독증 검사·훈련 프로그램에 대한 수요조사를 실시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시는 수요조사를 거쳐 4월부터 희망 학교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무료 난독증 선별검사, 심화검사, 훈련프로그램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안양시는 2015년 전국 최초로 난독증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안양시 난독증 아동·청소년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난독증 검사와 읽기 훈련 프로그램 지원사업을 추진해왔다. 지난해 난독증 청소년 지원사업을 통해 관내 9개 초등학교의 학생 422명이 선별검사를 받았으며, 이중 심화검사 등을 거쳐 30명이 유창성 훈련, 청지각 자극 훈련 등을 받았다. 지원사업 만족도 조사결과는 평균 97% 이상으로 학생들이 언어적 능력과 어음 청취력 등이 향상됐다고 답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난독증으로 학습 및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