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2024 헤이리국제음악제’가 9월 21일부터 25일까지 파주 헤이리 예술마을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된다. 올해 4회째 개최되는 헤이리국제음악제는 ‘헤이리, 그 찬란한 유산 – 작은 마을에서 클래식 음악의 울림이 세계로 퍼지다’ 주제로 클라리넷티스트 아론 키에사(밀라노 라스칼라 극장 솔로), 비올리스트 마르티나 산타로네, 피아니스트 안종도(연세대 교수), 플루티스트 조성현(연세대 교수), 작곡가 조우성 등 세계적인 음악가들이 연주회를 빛낼 예정이다. 총 4회의 공연을 선보이는데 ▲1회는 9월 21일 19시 헤이리 예술마을 커뮤니티홀 ▲2회는 9월 23일 19시 블루메미술관 ▲3회는 9월 24일 19시 이랜드갤러리 헤이리에서 개최되며, 마지막 공연은 9월 25일 19시 30분에 헤이리 챔버 오케스트라가 첼리스트 심준호의 협연으로 서울 예술의 전당 아이비케이(IBK)챔버홀에서 음악제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헤이리국제음악제는 세계 어느 곳에서도 유례를 찾을 수 없는 ‘주민 후원금’이라는 독특한 방법으로 개최되는 연주회다. 헤이리 예술마을은 이와 같은 후원 문화를 통해 동양의 잘츠부르크를 꿈꾸
(뉴스폼) 김경일 파주시장이 청소년들의 불법 도박 근절을 위해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란 지난 3월 서울경찰청에서 청소년 대상 불법 사이버 도박의 위험성을 국민에게 알리고 불법 도박의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시작한 캠페인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의 지목으로 챌린지에 참여한 김경일 파주시장은 “최근 청소년 도박사범이 급증하며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실정”이라며 “불법 사이버 도박은 절대 이길 수 없는 사기 범죄이며 절대적으로 근절되어야 할 것이다. 이번 챌린지를 통해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안전망을 더욱 공고히 다지겠다”라고 밝혔다. 파주시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등에 위탁하여 청소년 도박 근절 및 예방, 심리상담 등을 지원하고 있다. 김경일 시장은 다음 참여자로 정덕진 파주경찰서장, 박대성 파주시의회 의장을 지목함으로써 청소년 사이버 도박 문제의 위험성을 알리고, 사회적 관심과 통합을 유도했다.
(뉴스폼) 부천시의회 이종문 의원(진보당, 약대동·중1동·중2동·중3동·중4동)이 대표 발의한 「부천시 조례 근로 용어 일괄정비 조례안」이 지난 11일 제279회 부천시의회 임시회를 통과했다. ‘근로’라는 표현은 헌법과 근로기준법에 나와 있어 일반적으로 사용되나 이는 일제 강점기의 잔재이며 사용자 중심의 가치로 여겨지는 용어이다. 이에 반해‘노동’은 노동의 가치를 존중하고 노동자의 인권을 중시하는 의미를 담고 있어 이종문 의원은‘노동’이 사회 전반에 적용되어 질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자 이번 일괄정비 조례안을 발의했다. 그동안 부천시의 조례에서는‘근로’와‘노동’의 용어가 혼재되어 사용되고 있었고 이에 이번 조례안을 통하여‘노동’으로 통일 할 수 있도록 조정하는 내용을 담았다. 이종문 의원은 “‘노동’은 근대 이후 자본주의 경제체제의 고용·피고용 관계에서 임금을 받기 위한 목적으로 행해지는 의미를 포함하고 있다”라며 “국제노동기구(ILO)와 세계 입법례에서도 한자 문화권인 중국, 대만, 일본 등에서도 점차‘근로’라는 용어를 쓰지 않고 ‘노동’으로 바꾸고 있는 추세이다”라고 강조했다. 이
(뉴스폼) 부천시의회 이학환 의원(국민의힘, 성곡동·고강본동·고강1동)이 대표 발의한 「부천시 안전취약계층 지원 조례」가 지난 11일 제279회 부천시의회 임시회를 통과했다. 매년 침수 등의 재난이 발생하면 반지하 주택 등 안전시설이 미비한 곳에 거주하는 이웃들이 큰 피해를 입는 사건이 보도된다. 지난 2022년에는 115년 만의 기록적인 폭우로 서울 신림동에서 반지하 침수사고가 발생하여 일가족이 사망하는 안타까운 피해가 있었다.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는 ‘안전취약계층’을 어린이, 노인, 장애인, 저소득층 등 신체적·사회적·경제적 요인으로 재난에 취약한 사람으로 정의하고 있다. 이러한 신체적·사회적·경제적 요인으로 재난에 취약한 안전취약계층은 스스로는 재난 상황에 신속히 대처하기 힘들어 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공공영역에서의 도움이 절실한 상황이다. 서울과 인천 등 여러 지자체에서는 이러한 안전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조례가 만들어지고 실질적인 사업이 이루어 지고 있으며 대표적인 사업이 재난 시 피난에 용이한‘개폐식 방범창’이다. ‘개폐식 방범창’은 범죄 등으로부터 침입을 막기 위한
(뉴스폼) 경기도의회 안계일 의원(국민의힘, 성남7)은 12일 열린 제377회 임시회 제2차 안전행정위원회에서 경기도기록원 설립 지연 문제를 지적하며, 철저한 행정 절차 관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는 경기도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에 도 기록원의 공사 지연에 따라 해당 사업비 약 100억원이 감액 편성된 것에 따른 지적이다. 도에서 제출된 자료에 따르면, 도 기록원은 2025년 12월 개원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었으나 추가 행정 절차인 설계경제성(VE) 검토로 인해 6개월 지연이 불가피해졌다. 설계경제성(VE) 검토는 건설기술 진흥법 상 총 공사비 100억 원 이상인 건설공사에서 설계의 경제성과 현장 적용의 타당성을 검토하는 필수 절차다. 그러나 경기도는 기록원과 데이터센터의 통합 발주로 인해 공사비가 100억 원을 넘어서면서 이 절차가 추가된 점을 사전에 충분히 예상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안계일 의원은 “총 사업비 300억 원 이상의 대규모 건설공사를 추진하면서 사전 행정 절차를 충분히 준비하지 않아 예산 집행에 차질이 생긴 것은 명백한 계획 부족”이라며, 이번 사태가 단순한 행정 절차 미숙을 넘어 도민의 예산을 낭비하
(뉴스폼) 중장년 기술창업센터는 숙련된 경험·네트워크를 보유한 만 40세 이상의 중장년 (예비)창업자의 기술창업 활성화를 위해 역량 있는 중장년을 발굴하여 One-Stop(발굴-교육-공간지원-보육) 형태의 창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경기중장년내일센터는 40세 이상 중장년과 기업에게 중장년 종합 고용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고용노동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생애 경력설계, 전직스쿨, 기업을 위한 중장년 채용 맞춤형 서비스, 지역특화 산업 맞춤형 인재 채용 지원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2024년 9월, 성남산업진흥원 성남 중장년 기술창업센터와 노사발전재단 경기중장년내일센터는 중장년의 창업기업 발굴/육성, 양 기관의 센터 내 인적/물적 자원의 교류/ 중장년의 일자리 창출을 협력하기 위해 센터 간 협약을 체결하여 각 기관이 적극적인 교류를 통해 효율적으로 중장년 창업자와 기업을 지원할 수 있도록 협업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경기중장년내일센터는 매년 3~4회의 중장년 (예비)창업자 발굴설명회를 실시하여 성남 중장년 기술창업센터의 기술창업 교육과 연계 지원함으로써 중장년 (예비)창업자의 창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에 기
(뉴스폼) 보건복지부의 ‘광역형 국산의료기기 교육훈련지원센터’를 운영하는 성남시 성남산업진흥원은 해외 의료인 연수생을 대상으로 9월 11일 수요일, ‘K의료기기 전시체험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해외 의료인 연수프로그램(MKA, Medical Korea Academy)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의료진출 및 외국인 환자 유치 주요 전략국의 의료인 대상으로, 한국 의료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연수 기회 제공하여 한국 의료의 우수성 홍보하고 한국 의료서비스 해외 인지도 제고를 위해 2007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행사이다. 11일 행사에는 몽골, 인도네시아, 베트남, 투르크메니스탄, 카자흐스탄 5개국 의료인 16명이 성남 광역형 센터 및 분당서울대병원 헬스케어혁신파크 등 한국의 선진적인 의료기기 교육훈련·임상·비임상시험 운영 시설을 방문하고, 실제 K의료기기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 행사에는 △브레인유(마취심도 측정기), △메디허브(디지털 자동주사기), △썸텍(3D 수술현미경), △메디인테크(상부소화기내시경), △리브스메드(다관절 복강수술기구), △알피니언(초음파 영상진단기), △네오바이오텍(치과 임플란트)
(뉴스폼) 수원문화재단은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매주 금, 토(10월 첫째 주 제외) 방화수류정 용연과 수원전통문화관 잔디마당에서 2024 달빛음악회 '소소한 음악 피크닉'이 펼쳐진다. 2024 달빛음악회 '소소한 음악 피크닉'은 세계유산 수원화성의 역사적·자연친화적 공간 및 고즈넉한 수원시 공공한옥을 배경으로 소풍 온 것처럼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소규모 저녁 공연이다. 각 주별로 ‘탱고 및 왈츠’, ‘책 및 시네마’, ‘하늘 및 바람’, ‘추억 및 위로’라는 주제로 클래식부터 퓨전국악, 인디 가요까지 약 40~50분간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9월 공연은 오후 7시에 열린다. 방화수류정 용연에서 9월 20일에는 고상지 밴드(반도네온, 기타·아코디언, 기타·콘트라베이스, 바이올린), 9월 21일에는 이호찬과 프렌즈(4첼로)가 공연을 펼친다. 수원전통문화관 잔디마당에서 9월 27일에는 오후 7시 박현수 트리오(크로스오버, 기타, 하모니카), 9월 28일에는 레이어스 클래식(바이올린, 첼로, 피아노)이 수준 높은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10월 공연은 오후 5시 30분에 열린다. 방화수류정 용연에서 1
(뉴스폼) 수원시는 12일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 비전실에서 ‘광교 바이오 이노베이션 밸리 추진협의체 실무위원회 3분기 정기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수원기업새빛펀드 운용사와 협의체 소속 기업 연결 방안, 2025 광교바이오 주간 추진계획 등을 공유했다. 장수석 수원시 기업유치단장, 경기도, 아주대학교의료원 의학협력센터, 아주대 약학대학, 첨단바이오융합대학, 첨단재생의료산업협회, 광교 바이오 이노베이션 밸리 추진협의체 소속 기업, 수원기업새빛펀드 운용사,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수원시정연구원, 수원컨벤션센터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광교 바이오 주간 추진 워킹그룹 결과보고 ▲2025 광교 바이오 주간 추진계획 공유 ▲수원기업새빛펀드 소개 발표 ▲추진협의체 소속 기업 소개(6개 사) ▲자유토론,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됐다. 수원시는 2025년 5월 21~23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연결과 발견’을 주제로 ‘2025 광교 바이오 주간’을 개최한다. 비전선포식, 아주대의료원 심포지엄, 바이오 스타트업 멘토링·투자포럼 등이 열릴 예정이다. 300여 개 기업·기관, 2000여 명이 참석할
(뉴스폼) 수원시가 추석을 맞아 13~19일 관내 주요 공원에서 민속놀이 체험 프로그램 ‘시민 모두의 공원 민속놀이!’를 운영한다. 광교호수·글빛누리·만석·어울림·청소년문화 공원에서 윷놀이, 투호, 팽이치기, 딱지치기 등 민속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공원을 다양한 욕구가 충족되는 문화공간이자, 자유로운 소통과 감성이 있는 명소로 만들겠다”며 “공원 이용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