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과천시는 지난 13일, 일자리&50플러스센터에서 ‘과천형 기업인턴 체험사업’ 마무리에 앞서 내년도 사업 계획에 반영할 아이디어를 얻고자 사업 참여자, 기업 관계자 등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과천시는 올해 처음 KOTITI시험연구원을 비롯한 관내 우수기업 10곳의 16개 직무분야에서 인턴으로 근무할 참여자를 모집했으며, 1차 서류 심사를 거쳐 선발된 16명의 청년을 지난 3월부터 각 기업에 배치해 인턴 과정을 수료할 수 있도록 했다. 간담회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인턴 프로그램을 운영한 KOTITI시험연구원, 에코네트워크(주), 이트너스(주), ㈜디엔엘인테리어디자인 등 관내 기업 담당자, 인턴 체험 참여자등 20여 명이 함께 참석했다. 이번 인턴 체험사업에 참여한 한 청년은 “원하는 직무에서 인턴으로 근무하면서 실제 업무를 접해볼 수 있었던 매우 유익한 기회였다”라면서 “이번 경험이 해당 분야 구직 활동에 있어서도 경쟁력으로 작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인턴십 체험 참여자와 참여 기업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향후에도 지역 인재와 기업을 연
(뉴스폼) 안양시자원봉사센터는 14일 장례를 치를 가족이 없는 ‘무연고 사망자’를 위한 공영장례를 치렀다. 안양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만안구 안양동 메트로병원 장례식장에서 센터 이사장인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한 9명의 공영장례봉사단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17번째 무연고 사망자에 대한 공영장례식이 엄수됐다. 최 시장은 유족이 없는 고인에 대한 소개, 축문 낭독, 분향, 헌화, 운구에 이르기까지 무연고 사망자의 마지막 가시는 길을 함께 했다. 고인은 안양을 비롯한 6개 시가 함께 조성한 장사시설인 함백산 추모공원에 안치됐다. 최 시장은 “무연고로 세상을 떠난 분의 마지막 길을 공영장례봉사단의 따뜻한 마음과 애도로 함께 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는 무연고 사망자의 존엄을 지키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센터는 연고자가 없거나 연고자가 있어도 사정상 시신을 인수할 수 없는 경우 전문 교육을 이수한 35명의 공영장례봉사단이 ‘사회적 가족’이 되어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을 배웅하고 있다. 센터는 지난 2021년 3명에 대한 공영장례를 시작으로 2022년 11명, 2023년
(뉴스폼) 안양시가 우기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13일까지 관내 건축 공사장 19곳에 대한 안전 점검을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안양시 지역건축안전센터의 건축사 및 기술사, 토목・건축・안전 분야 외부 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대상은 관내에서 진행 중인 연면적 2,000㎡ 이상이거나 7층 이상의 건축공사 중 지하층이나 골조 공사가 진행되는 현장 19곳이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지적된 사항에 대해 건축주와 시공자 및 감리자 등 건축 관계자에게 시정명령 등을 통해 우기 시작 전인 이달 20일까지 정비를 완료하도록 했다. 전문성이 요구되는 건축 및 구조 관련 기술적 사항을 검토하기 위해 지난 2020년 설치한 안양시 지역건축안전센터는 건축허가 시 건축물에 대한 구조・안전 사항을 검토하는 등 건축물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와 관련 최대호 안양시장은 13일 오후 4시 30분경 안양동에 있는 한 오피스텔 신축 건설 현장에 방문해 건축 공사장을 점검하고, 현장 상황을 보고 받았다. &n
(뉴스폼) 과천시는 청소년 일탈 행위를 사전에 방지하고,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민관 특별합동 단속반을 구성해 이달 말까지 청소년 유해환경 특별 점검 및 단속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관계 부서 공무원과 과천경찰서, 민간 단체인 ‘청소년지도위원’ 및 ‘청소년 유해 환경 감시단’ 등 50여 명을 단속반으로 구성해 학교 주변, 중앙동 및 별양동 상가와 학원가를 중심으로 한다. 단속반은 △음식점, 노래방 등에서의 음주 및 흡연 △술, 담배 대리구매 행위 △술, 담배 등 청소년 유해약물 판매 등에 대해 단속한다. 한편, 청소년 고용·출입 금지업소에 청소년을 출입시킨 업주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며, 청소년에게 술·담배 등 유해약물 및 물건을 판매하는 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과천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관내 청소년 유해 시설 지도 및 점검을 통해 지역 사회의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우리 청소년의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폼)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포일상담실에서는 스마트폰 사용조절을 위해 부모-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가족 워크샵 특강 ‘태어난 김에 가족마음 일주’를 개최한다. 여름방학을 맞이해 준비한 이번 부모특강은 관내에 거주하는 40가족(초4 이상 청소년 자녀와 부모)을 대상으로 오는 7월 13일(토) 오전 10시부터 낮 12시 30분까지 포일어울림센터 9층 대강당에서 운영된다. 이번 특강은 한국스마트치료협회 및 위드인사이트심리교육연구소의 이선경 대표가 강의에 나서며, ▲스마트폰 사용에 대한 오해와 진실 ▲스마트폰 조절을 위한 비인지능력 ▲카드게임을 통한 가족마음 나누기 등을 내용으로 한다. 또 현장에서는 푸짐한 행운권 추첨의 기회도 준비돼 있어 다채로운 강의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특강 참가자 모집 기간은 6월 17일부터 7월 6일까지며, 신청은 온라인 신청서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최인화 센터장은 “이번 특강은 평소 자녀를 맡길 곳이 마땅치 않아서 특강 참여가 어려웠던 부모님들의 고민도 덜고, 자녀의 스마트폰 조절 능력 키우기에 맞춘 강의인 만큼 가족들이 함께 참여해 뜻깊은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고
(뉴스폼) 안양시 인재육성재단 학부모 교육기부단의 교육기부를 통해 학생, 교사, 학부모 모두 행복한 문화예술교육을 하는 학교가 있다. 바로 경기도 안양시 귀인초등학교이다. 안양시 학부모 교육기부단 10명은 지난 4월 1일부터 6월 12일까지 귀인초 2학년 200 여명의 학생들에게 총 8회차 우쿨렐레를 지도했다. 개별지도가 필요한 현악기 지도는 한 사람의 교사로는 역부족일 때가 많다. 우쿨렐레 학부모 교육기부단은 한 학급당 주강사 1명, 보조강사 4명으로 구성하여 수업을 진행했다 우쿨렐레 수업을 통해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이 한 손가락으로 여러 줄을 누르는 고난도의 코드와 함께 다양한 동요를 연주하는 실력이 됐고 자신의 장래 희망이 우쿨렐레 선생님으로 바뀐 학생들이 한 반에 서너 명 생길 정도라고 하니 수업이 얼마나 의미 있고 즐거웠을지 짐작할 만하다. 2학년 교사 A씨는 “제가 혼자 악기 25대를 조율하면 삼십 분 이상 걸리는데, 어머니들 다섯 명이 능숙하게 하시니 2.3분도 안 걸리더라고요. 다섯 분이나 교실에 들어오셔서 한 명 한 명 자세를 잡아주시고 코드를 지도해주시니 아이들이 모두 이렇게 우쿨렐레 연주 달인이 됐어요.”라고 말하며 늘 교육에 변함없이
(뉴스폼) 김성제 의왕시장이 12일 관내 학부모들과 의왕 내손중·고고등학교 설립과 관련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학부모들은 내년 3월 개교를 앞둔 내손중·고고등학교의 제대로 된 교육과정과 입학요강을 통해 경기도의 우수한 학생들이 많이 입학할 수 있도록 해줄 것을 의왕시와 교육청에 요청했다. 김성제 시장은 “경기도교육청 및 군포의왕교육지원청과 협조하여 학부모들의 요청 사항들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내손중·고등학교가 수도권 최고의 명문 학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 내손동 846-2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내손중·고등학교는 2025년 3월 개교를 앞두고 있으며, 중학교 12학급, 고등학교 12학급 규모로 운영될 예정이다.
(뉴스폼) 안양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에서 전년도(B등급) 보다 한 단계 상승한 최고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은 자연재해대책법에 따라 매년 전국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자연재해 위험요인 ▲재해 예방 및 복구 대책 ▲시설 점검 및 정비 등 33개 안전진단 항목 84개 지표에 대한 검증을 거쳐 총 5개 등급(A~E)으로 평가한다. 시는 특히 재해 예방 및 복구 대책, 시설 점검 및 정비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228개 시군구 중 상위 15%(34개)에 주는 최고등급을 부여받았다. 이에 따라 시는 올해 자연재해 등으로 인한 특별재난지역 선포 시 피해복구비 국고지원을 2%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행정의 최우선 목표를 시민 안전에 두고 다양한 안전 시책을 추진하며 사전 대비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안양시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안양시는 지방세 고지서 전자송달이나 자동이체를 신청한 시민에게 세액공제를 확대한다고 12일 밝혔다. 전자송달이나 자동이체 중 한 가지를 신청하면 고지서 1장당 공제액이 기존 500원에서 800원으로, 두 가지를 신청하면 기존 1,000원에서 1,600원으로 확대됐다. 세액공제 대상은 정기분 부과 세목으로 자동차세(6・12월), 재산세(7・9월), 개인분 주민세(8월)다. 공제 혜택은 신청일의 다음 달부터 적용된다. 전자송달은 고지서를 이메일・금융기관 앱・간편결제 앱(네이버・카카오・페이코) 등을 통해 수령하는 방식으로, 위택스・금융기관 앱・간편결제 앱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자동이체는 은행 계좌이체와 신용카드 자동이체 방식이 있으며, 위택스・금융기관・구청 세무과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선연석 세정과장은 “성실한 지방세 납부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납세자가 만족하는 세무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안양시는 지난 11일 올바른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문화 정착을 위해 시민 대상 ‘수도권매립지 현장방문 교육’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수도권매립지 현장방문 교육은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수도권매립지(인천광역시 서구 자원순환로170)에 조성된 야생화공원, 제3매립장, 침출수 처리장 및 매립가스 발전소 등을 둘러볼 수 있다. 시는 이날 통장, 주민자치위원 등 시민 32명과 함께 수도권매립지(인천광역시 서구 자원순환로170)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자원순환과 생활폐기물 감축 등의 필요성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시민들이 안양시의 쓰레기봉투를 절단해 분리배출이 잘 됐는지 성상을 직접 확인하며 분리배출의 중요성에 대해 생각해 보는 자리를 마련했다. 시는 오는 19일 시민 30여 명과 함께 수도권매립지 현장방문 교육을 추가 진행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교육에 참여한 시민들께서 올바른 분리배출의 필요성 등을 많은 이웃에게 전해주시길 바라고, 앞으로도 자원순환과 생활폐기물 감축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시는 지난해 처음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