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경기도 내 사업장 임금체불액은 약 5천300억 원이다. 국민의힘 고준호 경기도의원(경기 파주1)이 건설기계 임금 체불을 막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지난29일 오전에는 경기도 최초로 파주시와 함께 건설장비 임대차 계약서 이행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파주시 ’고속국도 제400호선 김포-파주 간 건설공사(제2공구) 현장 불시 합동점검을 진행했고, 이어서 오후 3시에는 운정5동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건설공사 임금체불 없는 경기도’ 조성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고준호의원을 비롯해 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경기도(건설정책과장, 하도급 심사팀장), 파주시(차량등록사업소장, 차량등록 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고 의원은 “개인 건설장비 사업자들은 임대차 계약서를 작성하기 때문에 임금체불이 생겨도 근로기준법의 적용을 받지 못하기 때문에 구제받기 힘든 사각지대에 있다.”면서 “이들도 고가의 건설장비 할부금을 내면 결국은 근로자와도 같다.”라며 “이 사실을 알면서도 경기도나 파주시는 지금 십수 년간 어떠한 노력도 보이지 않았다.”면서 맹 질타했다. 이어 고의원은 지금이라도 문제해결을 위해 노력해주신 경기도 이명선 과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
(뉴스폼) 최근 서울시의 106번 버스 폐선 결정에 대한 시민들의 반발이 거센 가운데, 의정부시의회도 반대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의정부시의회는 29일 오전 시의회 청사 앞에서 김연균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106번 버스 폐선 전면 백지화’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며 서울시의 106번 버스 폐선 철회를 촉구하는 결의문을 낭독하고 성명서를 발표했다. 결의문에는 의정부와 서울 종로5가를 경유하는 주요 교통수단인 106번 버스가 폐선될 경우 시민들의 교통 불편이 예상된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김연균 의장은 “서울시의 106번 버스 노선 폐선 추진에 대해 시민들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다”며 이로 인해 “서울로 출퇴근하는 의정부시민들과 인근 서울시민들의 불편이 가중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106번 버스는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주요 교통수단이기 때문에,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노선 폐선에 대한 신중한 검토를 요청한다”고 덧붙였다.
(뉴스폼) 경기도의회 이혜원 의원(국민의힘, 양평2)은 29일 '정보통신기술(ICT)의 도입이 경기도의회 복지서비스에 미치는 영향 연구'를 주제로 한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본 연구는 ICT 도입 및 디지털 혁신은 지방자치단체의 사회복지서비스에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는 필수요소로 자리잡고 있다. 이러한 ICT를 활용하여 정책 및 의사결정을 지역수준에서 직접 수행할 수 있다는 점에서 사회복지서비스의 혁신을 촉진할 수 있다고 보고 경기도의회가 지방자치분권 및 사회복지서비스 부문에서 선도적으로 ICT 활용강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연구책임자인 김제선 교수는 “ICT 도입이 경기도 사회복지서비스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ICT 연계사업 기획시 복지서비스 이용의 접근성 개선과 IT기기 보급에 다수의견을 차지했다”며 “그리고 향후 ICT와 사회복지서비스 연계사업 확대시 보안과 개인정보강화에 가장 높은 비중의 설문결과로 인해 경기도의회에서는 개인정보통신관련 조례 보완도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이혜원 의원은 “최종보고회에서 연구진이 강조했던 '가칭: ICT 및 인공지능 활용을 통한 사회복지서비스 촉진에 관한 조례'를 통해 경기도 31개
(뉴스폼) 경기도의회 이채영 경제노동위원회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29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열린 ‘2024년 하반기 경기신용보증재단 정책사업 설명회’에서 “재단의 정책비전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성공을 위한 밑거름이 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경기신용보증재단은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과 사업 성공 지원을 위해 도내 소상공인연합회, 상인연합회, 중소기업 CEO연합회 등을 대상으로 하반기 지원사업 설명회를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 소상공인 컨설팅 사업 소개, 대내외 경제동향 분석, 재단 및 유관기관 지원사업, 기업의견 수렴 등이 펼쳐졌다. 이채영 의원은 “경기신용보증재단의 여러 가지 정책비전과 지원사업이 도내 소상공인 등 경제인들의 성공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경제노동위원회 소속 도의원으로서 경기신용보증재단을 지원하고 경기도의 경제가 한단계 더 나아가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고은정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고양10)은 29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홀에서 개최한 경기신용보증재단 24년 하반기 재단 정책사업 설명회에 참석했다. 고은정 위원장은 “이번 정책사업 설명회에서 다뤄질 신용보증재단의 여러 신규사업이 경기도 소상공인·중소기업 및 유관단체 회원사의 발전에 도움이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라며, “신용보증재단의 적극적인 금융 지원이 경기도 경제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고은정 위원장은 소상공인·중소기업 및 유관단체 회원사의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경기도가 경기신용보증재단과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을 강조하며, “경기도의회 역시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직접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더불어, 고은정 위원장은 “경기신용보증재단의 정책사업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경기도 내 소상공인·중소기업의 경영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경기도와 경기도의회 모두 지속적으로 관심을 쏟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정책사업 설명회에서는 소상공인 컨설팅 사업 설명, 대내외 경제동향 분석, 재단 및 유관기관 지원사업 설명 및 기업의견을 수렴하는 소통의 시간이 마련됐다. 이를 통해 경기도는 투
(뉴스폼) 경기도의회 윤종영 의원(국민의힘, 연천)은 7월 26일 전곡선사박물관에서 ‘2024년 전곡선사박물관 정책회의’를 주관 개최했다. 이날 정책회의에는 윤종영 의원을 비롯해 전곡선사박물관장, 대한민국역사박물관장, 국립나주박물관장, 국립부여박물관장, 서울공예박물관장 등 박물관 관련 전문가와 이화여대 및 서울시립대 고고학, 문화재 관련 교수, 홍보·방송·영상콘텐츠 회사 대표가 참여해서 박물관 발전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주요 현안으로 선사유적과 UNESCO 세계지질공원과의 연계를 통한 세계화, 교육 현장과의 연계 방안, 무장애 박물관 조성,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공간 확충, 기획전시실 용도 개편, 야외 공간을 포함한 트렌드에 맞는 공간 및 전시, 휴게시설 마련, 홍보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 의견을 공유했으며, 이를 실행에 옮기기 위한 전문인력 및 예산 확보 방안까지 구체적으로 제시됐다. 특히, 이날 참석한 정책자문위원들은 개관 13년이 지난 현재 박물관의 대대적인 개편과 보완이 필요하다는 것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윤종영 의원은 “전곡선사박물관이 지속가능한 박물관인 동
(뉴스폼) 경기도의회 박재용 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지난 26일 경기도의회 의원실에서 사단법인 경기도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 임직원 및 관계 공무원 정담회를 개최하는 자리에서 “경기도장애인복지단체 종사자들의 복지역량 강화와 서비스 증진을 위해서 코로나로 중단되었던 연찬회를 조속히 추진하여 현안 해결을 위한 힘과 지혜를 모을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장애인 당사자로서 지난 2년간의 의정활동을 통해 장애인의 복리증진과 삶의질 향상을 위하여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면서 “무엇보다 장애인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종사자들의 처우개선과 근무환경 개선이 우선 되어야 하며, 통합적인 서비스 증진을 위해서는 장애인 종합회관 건립이 시급하다”라고 강조하였다. (사)경기도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 관계자는 “그동안 장애인 시설의 임대료 지원 등 처우개선을 위하여 많은 도움을 준 박 의원께 감사드린다”라며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장애인 당사자의 욕구를 파악하고 적절한 서비스를 마련하기 위해서는 종사자들의 현장체험과 복지 정보 공유가 필수적이다”라며 종사자 연찬회 및 국외연수에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뉴스폼) 제278회 임시회에서 행정복지위원회 김미자 의원이 대표 발의한 '부천시 효행 장려 및 지원 조례'전부개정조례안이 가결됐다. 이번 조례 개정은 기존 조례가 다소 현실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에 따라 진행됐으며,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데 초점을 뒀다. 김미자 의원(국민의힘, 중동·상동)은 “고령사회로 진입하면서 노인복지와 효행의 중요성이 증가하고 있다”며, “정부와 사회의 공동 책임이라는 인식 증가에 따른 정책적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조례 개정에 나섰다. 주요 개정 내용은 효행 가정에 사회보장제도 정보제공 및 상담을 통한 관련 복지서비스 연계로 실질적 지원을 강화했으며,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효행 교육을 강화하여 효 문화의 세대 간 계승을 도모하는 것이다. 김 의원은 “이번 개정을 통해 부천시 효행 문화가 한층 더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효 실천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폼) 부천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곽내경 의원(국민의힘, 원미1동·역곡1동·역곡2동·춘의동·도당동)이 대표 발의한 「부천시 한의약 육성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지난 7월 26일 제278회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 조례는 한의약 육성법 개정·시행에 따라 지역 특성에 맞는 계획 을 수립하여 보건복지부장관에게 제출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구체적으로는 ▲한의약기술의 과학화․정보화 촉진 ▲한의약을 활용한 생애주기별 보건사업 추진 ▲한의약육성협의체 설치 등 한의약을 통한 지역사회의 역할을 강조했다. 또한, 한의약 관련 사업 시행 및 지역계획 수립 시 전문성을 갖춘 기관·단체에 협조를 요청할 수 있도록 하여 효율적이고 협력적인 시책 운영의 근거를 마련하고자 했다. 곽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한 체계적인 지원으로 지역사회 통합돌봄 및 한의약 건강돌봄 분야가 자기매김할 수 있도록 바란다”라며, “생애주기별 보건사업의 확대 및 다양화로 시민의 건강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뉴스폼) 경기도의회 최민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2)은 25일 경기도의회 제376회 임시회 제1차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주요업무보고에서 유보통합에 관한 여러 문제점을 묻고 추진해야할 선결과제 등을 제시하였다. 아울러 여성비전센터에 북한이탈주민들의 정착에 필요한 교육 콘텐츠를 마련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민 의원은 먼저 0-2세 영아 급식비 지원과 관련하여 예산을 추경에 담을 수 있는지 명확한 시기를 묻고, 현장의 상황을 고려한 적절한 시기의 예산반영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보육의 공공성 확대, 민간·가정어린이집 폐원 증가로 보육 교직원들이 일자리를 잃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영유아가 줄고 있어 현실적인 흐름상 총량규제는 막을 수 없으나 대체방안으로써 국공립어린이집 증설에 인력이 투입될 수 있는 로드맵도 고민해 달라고 제언했다. 최민 의원은 “정책변화에 따라 보육 교직원들이 갑작스러운 일자리를 상실하게 되는 두려움은 없어야 한다”며 “일선 현장에서 유보통합으로 인해 하향평준화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있는 만큼, 많은 정책적 고민을 하면서 사업들을 준비 해달라”고 주문했다.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