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양우식 위원장(국민의힘, 비례)은 오는 9월 제377회 임시회에서 예정되어 있는 경기도 비서실 및 보좌기관에 대한 업무보고 청취에 차질이 없도록 근거 마련을 위한 자치법규 개정을 추진할 예정이다. 도지사 비서실과 보좌기관은 지난 6월 정례회에서 조례 개정에 따라 의회운영위원회 소관 부서로 포함됐으나 7월 후반기 원구성 이후 관례적으로 실시하는 업무보고에 불참했다. 불참사유로는 업무보고에 대한 법적 근거 미비 및 독립적인 예산과 사업 부재 등을 이유로 들고 있지만 '지방자치법'제51조는 지방자치단체의 장이나 관계 공무원은 지방의회의 본회의나 상임위원회에 출석하여 행정사무 처리상황을 보고하도록 규정하고 있고, 이때 행정사무 처리상황은 예산과 사업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양우식 위원장은 “집행부의 원활한 업무보고를 위해 법적인 근거가 더 필요하다면 의회에서 얼마든지 마련해줄 수 있다. 어려움이 있다면 서로 보완하는 것이 협치의 정신 아니겠는가”라고 밝히며, “집행기관의 불성실한 태도와 소모적 대립의 원인으로 지목되는 근거 부재 문제는 9월 임시회에서 해소될 것이므로 업무보고에
(뉴스폼) 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이 성남시 상인연합회 임원진과의 차담회를 가졌다. 이번 차담회는 성남시 상인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실질적인 지원책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차담회에서 이덕수 의장은 최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인들의 고충을 공유하고, 성남시가 직면한 경제적 도전들에 대해 폭넓게 논의했다. 성남시 상인연합회 임원진은 시의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한 상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구체적 지원책을 요구했다. 이덕수 의장은 “오늘 만남이 지역 상인들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오늘 제기된 문제들을 신속하게 검토하여 대응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상인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성남시가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뉴스폼) 경기도의회 이혜원 의원(국민의 힘, 양평 2)은 30일 양평상담소에서 양평교육지원청 관계자들과 2024년 하반기 양평 교육행정 정책 설명 및 협의회 운영계획에 따른 정담회를 진행했다. 먼저 양평교육청 관계자는 ▲ 경기도의회 및 지역교육 협력 업무의 이해를 통한 교육공동체 역량 강화 ▲ 학교 운영을 위한 교육지원청 팀별 주요 업무 추진계획 안내 및 이해 ▲ 교육지원청과 학교 간 상호 소통으로 긴밀한 협조체제 구축을 목적으로 경기도의회 의원과의 정담회, 교육행정 관련 정책협의 의제 토의, 현장 고충 및 애로사항 청취, 질의응답 등 주요 내용 및 세부 계획을 대해 설명했다. 이에 이혜원 의원은 “하반기 양평 교육행정 협의회를 통해 현장 고충 및 애로사항 청취, 의원들과의 정담회 등을 통해 양평교육에 대한 이해, 정책협의 등을 통한 업무 이해 및 정책 역량 강화 및 애로사항 개선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그리고,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단에서 ‘경기도교육 정책드라이브’를 8월 말부터 경기도 31개 시·군을 순차적으로 현장 방문, 1차로 양평교육지원청 현장 방문하여, 애로사항 및 의견 청취를 통한 업무 협의 및 논의 할 계획이다. 이에, 양평군 교육 내
(뉴스폼)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최종현, 수원7)이 2024파리올림픽에서 큰 활약을 하는 경기도선수단을 응원하면서 경기도 스포츠 정책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번 제33회 파리하계올림픽 대회에는 경기도 선수단이 10개 종목에 선수 21명, 지도자 6명 등이 참가하고 있다. 올림픽 대회가 본격화되면서 경기도 선수단의 선전소식도 잇달아 전해지고 있다. 양궁의 이우석 선수(코오롱)가 30일(화) 파리의 레쟁발리드에서 열린 양궁 남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앞서 한국 선수단에 첫 메달을 안겨주고 ‘엄마 선수’로 올림픽에 첫 출전한 경기도청 소속 사격 금지현 선수는 27일(토) 사격 혼성 10m 공기소총에서 은메달을 따 화제를 모았다. 최종현 대표의원은 “이번 파리올림픽에서 대한민국 선수단 중심에 경기도내 선수단 활약이 눈부시게 빛나고 있다”고 격려하며 “이번 올림픽을 계기로 더불어민주당은 스포츠 정책에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체계적으로 꼼꼼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최종현 대표의원은 “경기도 선수단의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면서 “이어지는 올림픽 경기에서도 오랜 시간 갈고 닦은 실력을
(뉴스폼)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옥순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좌장을 맡은 '유보통합 추진상황 진단 및 정책 제언을 위한 토론회'가 29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교육청과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4 경기교육 정책토론회’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김옥순 의원은 “교육부 직제 개편 및 유보통합 실행계획과 경기도유보통합추진단의 역할 및 비전을 함께 살펴보고, 경기도 및 경기도교육청의 행정과 재정 이관 준비상황을 진단하기 위해 토론회를 마련했다”며 토론회 개최취지를 밝혔다. 이날 주제발표를 맡은 공병호 오산대학교 명예교수는 정부의 유보통합 추진 과정을 설명하고, 유보통합의 관리체계(행·재정)를 포함한 5개 영역에서의 쟁점과 과제를 살폈다. 아울러 공 교수는 “유보통합이 안정화될 때까지 국공립어린이집과 병·단설유치원을 의무적으로 설치하는 것을 한시적으로 유보하는 등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첫 번째 토론을 맡은 이경미 부천꿈길유치원 원장은 “교육부와 교육 현장의 충분하고 긴밀한 소통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유아학교 체계확립의 필요성, 특별회계 신설, 연령별 교육
(뉴스폼) ‘경기도의료원 6개 병원 운영정상화 TF 위원회’가 26일 경기도의회 제1중회의실에서 ‘경기도의료원 운영 정상화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진행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경기도의료원 정상화 TF 위원장인 김동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1), 자문위원인 황세주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을 비롯한 TF 위원들과 관계자 50여명, 그리고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지미연 의원(국민의힘당, 용인6), 정경자 의원(국민의힘당, 비례)이 참석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지난 2023년 3월부터 시작돼 2024년 7월까지 20여회의 TF 위원회 논의 후 진행됐다. 이 연구에서는 경기도의료원의 재무구조, 병원 시설 및 인력 현황, 진료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운영 정상화를 위한 전략을 도출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연구 보고에서 용역사인 캡스톤브릿지에서는 △ 재무구조 개선(연구 결과,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공공병원의 대부분이 적자로 전환된 상황에서 경기도의료원의 재무구조를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제시) △ 시설 및 인프라 개선(경기도의료원 산하 병원들의 시설 노후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설 개선 및 신축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 △ 진료 특성화 및 의료서비
(뉴스폼)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선희 의원(국힘, 용인7)은 ‘2024 미래 신산업 분야 하이테크 특성화고 계약학과 입교식’에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입교식은 수원정보과학고, 안양공업고, 삼일공업고 등 5개교의 2학년생 84명을 대상으로 하며, 경기도교육청이 직업계고 융합형 실무 인재 교육과 교원 역량 강화를 위한 사업의 일환이다. 김 의원은 교육기획위원회 의원으로서 입교식에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하고, 반도체와 같은 첨단산업의 전략적 육성을 통한 미래 대응 및 우수한 기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 마련을 위한 정책 추진에 있어 도교육청이 지속적으로 협력해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도의회 차원의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김선희 의원은 “용인특례시의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및 반도체 마이스터고 설립 확정 등 이에 부응한 우수한 기술·기능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 마련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야 한다”라며 “‘2024 미래 신산업 분야 하이테크 특성화고 계약학과 운영사업’이 산업계와 학계, 연구 분야와 연계해 교육지원 체계구축의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올해 7월 15일부터 8월 9일까지
(뉴스폼)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신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4)은 지난 26일, 의원실에서 경기도 철도항만물류국과 화성시 관계자를 만나 동탄 도시철도 건설사업 추진현황을 보고받고 사업의 차질없는 추진을 당부했다. 이날, 신미숙 의원은 “동탄신도시의 경우 늘어나는 인구 대비 교통인프라의 부족으로 많은 주민들이 고통을 겪고 있다”라며 “교통혼잡 해소를 위해 논의되고 있는 동탄 도시철도 도입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이동권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신 의원은 “그러나 최근 동탄 도시철도 사업 기본계획의 변경에 대한 논의 과정에서 여러 이해당사자들간 이견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라고 언급하며 “동탄 도시철도 사업이 명확한 기준과 근거를 바탕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경기도에서 체계적인 검토와 이해관계자와의 의견수렴을 진행해주길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이에 경기도 관계자는 “경기도민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으며 해당 주민들의 충분한 의견수렴은 물론, 의회와도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나갈 것”이라며 답변했다. 끝으로 신 의원은 “대규모 광역교통개선부담금의 사
(뉴스폼) 경기도의회 김선희 의원(국힘, 용인7)은 용인특례시 수지구청장(구청장 이영민)과 정담회를 갖고 관내 개인형이동장치의 안전한 이용과 청소년 유해 환경점검 등을 논의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논의는 지난 23일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제24회 청소년의회교실’에 참석한 용인 토월초등학교 학생들이 ‘의원과의 시간’을 통해 김선희 의원에게 요청한 사항에 대한 후속 조치로 앞서 김 의원은 ‘청소년들의 의견을 더욱 경청하며 의정활동을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라며 학생들과 소통을 강조한바 있다. 김 의원과 이 구청장은 개인형이동장치의 안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관내 점검 및 안전교육 확대 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풍덕천동 상가 밀집 지역의 청소년 유해 업소 단속 강화 및 정화 운동 등을 통해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자는 데 뜻을 함께했다. 김선희 의원은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우리의 책임”이라며 “지속적인 점검과 정화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폼) 경기도의회 최효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25일 경기도의회 제376회 임시회 제1차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주요업무보고에서 0-2세 영아 급식비가 반드시 소급 적용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는 당부를 필두로 상임위 관련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제시했다. 최효숙 의원은 “전반기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으로서 0-2세 영아 급식비 예산을 직접 세웠고, 6개월 이후 지급하기로 약속을 받은 바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도청과 도교육청 간 수입지출 구조가 원활히 마련되지 않아 현재는 예산 반영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반드시 소급 적용될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유보통합이 진행됨에 따라 외국인 아동의 지원 격차가 벌어지게 됐으나, 도청과 도교육청 간 지원 근거가 다르므로 도교육청과 별개로 도에서도 지원 격차를 줄일 수 있는 적극적인 방안마련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최 의원은 2025년 디지털교과서 전면 시행이 도래되면서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 복지관 등에서 방과후 프로그램에 필요한 스마트기기가 필요한 아이들의 지원도 시급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방과후 프로그램에 참여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