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안양산업진흥원은 입주기업의 다양한 의견 수렴 및 기업 간 네트워킹 강화를 위해 1일과 8일 두 차례에 걸쳐 입주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진흥원은 기업 인프라 지원을 위해 ▸본원(동안구 시민대로258번길 25) ▸동안벤처센터(동안구 학의로250번길) ▸안양창업지원센터(동안구 시민대로327번길 11-41) ▸중장년지원센터 ▸1인창조기업지원센터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입주시설에는 총 120여개의 기업이 입주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신규입주기업 소개, 안양시 중점 추진 사업인 청년창업펀드 추진 경과 공유 및 안양산업진흥원 기업지원사업 안내와 기업 애로 사항 파악 등 다양한 의견을 듣고 나누는 자리로 진행됐다. 간담회에 참여한 ㈜에이치브이엠은 벤처집적시설에서의 집중 육성을 통해 성장한 기업이 관내에 이전할 수 있는 공간 필요성에 대한 의견을 냈고, 브이에스커뮤니티는 최대 입주 기간 확대 건의 및 대학과 지자체 간 연계 사업의 개선점을 제시했다. 이번 간담회를 주최한 최대호 이사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여 기업하기 좋은 안양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협업을 통해 4차 산업을 선도하
(뉴스폼) 안양시는 유사시 시민의 안전을 위해 민방위대피소에 대한 일제 점검 및 정비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지난 2~3월 공공기관・지하보도・지하철역 등 민방위대피소 213곳을 대상으로 ▲안내표지판 위치 및 탈색 여부 ▲불필요한 적치물 방치 여부 ▲노인, 장애인 등 안전취약계층 위한 유도블록 ▲출입구 경사로 등을 전수조사했다. 시는 조사 결과를 토대로 이달 말까지 안내・유도표지판 부착, 비상용품함 설치 등 작업을 실시한다. 특히 시는 국비를 지원받아 기존에 설치된 안내표지판 아래쪽에 “민방공 경보발령시 지하시설로 대피하세요(장소 ○○○)”라고 적힌 별도의 표지판을 전국에서 처음으로 설치한다. 기존 안내표지판에는 ‘대피소’라는 글씨만 있고 별다른 안내문구가 적혀있지 않아 비상 상황 시 신속한 대피가 어려울 수 있다는 점에 착안해 행정안전부에 건의, 예산을 확보했다. 또 비상용품함 60개를 추가 설치하고, 전체 비상용품함에 열쇠함을 함께 설치해 응급상황에서만 개방하도록 조치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최근 북한의 무력 도발과 미사일 발사 등으로 긴장 수위가 고조
(뉴스폼) 의왕시는 내손동 729번지 일원에 설립하는 청소년을 위한 종합교육시설 ‘의왕 미래교육센터’의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4일 착수했다고 밝혔다. 의왕 미래교육센터 설립은 민선8기 공약인 ‘전국 최고 수준의 교육으뜸도시’ 실현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4차산업 체험관, 진로체험실, 대강당 등을 포함한 교육시설을 2026년까지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지난 3월 5일 의왕 미래교육센터 건립 설계공모 당선작을 선정했으며, 용역사로 선정된 ㈜에스파스건축사사무소가 지난달 21일 당선작에 대한 설계계획을 보고했다. 연 면적 8,750㎡, 지하 2층 ~ 지상 4층으로 예정된 이 설계안은 시공간 사이에 경계를 허물고 소통하는 교육플랫폼으로서, 다양한 공간을 어우르는 다채롭고 유연한 공간 구성으로 연속된 프로그램을 이용자 중심의 순환 동선에 중점을 두고 설계했다. 또 자연과 건축을 매개하는 아트리움을 구성해 AI시대의 창의․융합형 교육 체험 시설로서의 확고한 정체성을 표현했다. 이번 용역은 12월까지 진행되며, 설계용역 완료 후 내년 상반기 중 착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그간 다양한 시
(뉴스폼) 의왕시가 시민의 평생학습 기회 확대를 위해 은행, 카페, 대학교, 종교시설, 공공주택 등 다양한 시설에서 개설하는 ‘의왕인생대학’ 수강생을 4월 22일까지 모집한다. 급변하는 사회에 성인들이 빠르게 적응할 수 있는 4차산업 관련 강좌와 전문성 함양을 통한 일자리 연계 가능 기본과정, 일상을 풍요롭게 하는 평생학습 강좌가 4월 24일부터 7월 30일까지 의왕시 전역에 분포된 19개 학습공간에서 진행된다. 모집 분야는 ▶AI가 일상을 바꾼다 ▶인생이 편해지는 챗GPT ▶유튜브 숏츠 만들기 ▶빅데이터의 세계 ▶온라인창업과 마케팅 ▶유튜버로 성장하기 ▶웹소설작가 준비 등 총 28개 강좌다. 교육 신청대상자는 의왕시 거주자 및 의왕시 소재 사업장 재직자이며, 의왕시평생학습관 누리집에서 강좌별 정원 마감 시까지 신청할 수 있다. 김성제 시장은 “의왕시는 평생학습을 통해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배움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며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 내 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의왕학습레일 사업을 지속 추진해 시민들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
(뉴스폼) 과천시가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주거복지 기본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주거 실태조사 및 주거복지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추진하여, 앞으로의 주거복지 정책 방향을 설정했다. 시는 지난해 3월 사단법인 한국도시연구소를 수행기관으로 하여 해당 용역에 착수했으며, 지난 5일 신계용 과천시장과 관계부서 공무원이 참여한 가운데, 해당 용역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주거 취약계층 가구를 포함한 과천시민 2천 가구 대상으로 주거 실태조사를 하고, 주택시장 분석과 수요예측을 거쳐 맞춤형 주거 복지 정책 및 주거복지 기본계획을 설정했다. 이를 토대로, ‘지속 가능하고 따뜻한 주거복지 도시 과천’을 비전으로, △찾아가는 주거복지 △쾌적하고 지속 가능한 주거환경 △공공성을 갖춘 주택 공급을 정책 방향으로 삼아 주거복지 정책을 추진해 나간다. 찾아가는 주거복지 실현을 위해서는 정책 중앙정부 주거복지 지원의 사각지대를 해소와 시민에게 찾아가는 주거복지 전달체계 마련, 쾌적하고 지속 가능한 주거환경 실현을 위해서는 열악한 주거환경 문제 해결 및 기후 변화와 고령화에 대응한 주택수선 지원, 공공성을 갖춘 주
(뉴스폼) 과천시가 지역 청년의 성장과 교류 활성화를 위해 청년동아리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 4개 동아리가 새롭게 선정돼 4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올해 청년 동아리는 탄소중립 실천과 환경 운동, 청년층을 대상으로 하는 재능기부 활동, 청년 운동 도움 및 운동시설 지도 등 플랫폼 개발 등을 주제로 활동한다. 특히, 이들 청년동아리는 각 동아리 활동 주제별로 시민 대상 캠페인과 시민 참여 프로그램, 전시회 등을 기획하고 있으며, 오는 9월 열리는 ‘청년의 날’ 행사에서 동아리 활동 성과물을 시민과 함께 나누는 자리를 마련하는 등 동아리 활동으로 지역 내에 선한 영향력을 확산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동아리 ‘푸른청년 초록과천’의 유재록 대표는 “청년동아리 활동으로 지역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는 것에 기쁨을 느낀다. 과천에서 장애인이 청년동아리 활동에 참여하는 것은 올해 처음이라고 들었는데, 장애인에 대한 인식도 개선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청년들이 관심 있는 분야에서 활동하면서 자기개발과 청년 간 교류로 한
(뉴스폼) 과천시가 올해 역점 추진 과제 중 하나인 ‘푸드테크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정책연구 용역에 본격 착수했다. 시는 지난 8일 시청 상황실에서 신계용 과천시장과 관련 기관장, 푸드테크 분야 외부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푸드테크 클러스터 조성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과천시만의 고유한 푸드테크 산업 발굴과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푸드테크’는 식품(Food)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식품의 생산·유통·소비 전반에 정보기술(IT)·생명공학(BT)·인공지능(AI) 등 첨단기술 등이 결합한 신산업을 의미한다. 과천시는 정책연구 용역 추진에 앞선 지난 3월, ‘과천시 푸드테크 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하는 등 푸드테크 산업 육성을 위한 기반 조성에 힘을 쏟고 있다. 과천시는 해당 용역을 통해 오는 9월 말까지 국내·외 푸드테크 분야의 산업 전망과 산업 트렌드를 분석하여, 과천의 강점을 살린 고유한 푸드테크 분야를 발굴하고, 성공적인 푸드테크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사업 추진 방향을 설정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과천시는 2027년 준공을 목표
(뉴스폼) 안양시 명예시민과장과 청원경찰이 지난 8일 시청 인근에서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를 당하고 있는 피해자를 발견하고 신속히 경찰에 신고해 피의자 검거에 결정적 역할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9일 안양시에 따르면, 오영임 명예시민과장(65), 정형옥 명예시민과장(66)은 8일 오후 2시30분경 시청 로비에서 피해자 A씨가 현금이 든 쇼핑백을 들고 통화를 하며 배회하는 것을 목격했다. 이들은 A씨의 행동을 그냥 지나치지 않고 주시하다가 청원경찰 권순출씨(59)에게 알렸다. 권씨는 이를 경찰에 즉시 신고했으며, 경찰의 지시에 따라 A씨의 접선 장소를 기존 평촌중앙공원에서 시청 앞 카페로 변경하도록 했다. 권씨와 또 다른 청원경찰 이봉우씨(59)는 A씨와 동행했다. 이후 경찰은 전화금융사기 가담 피의자인 60대 남성을 현장에서 붙잡았다. 9일 오후 3시30분 시청 접견실에서 최대호 안양시장, 장현덕 안양동안경찰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의 재산 피해를 막은 이들을 격려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안양동안경찰서는 감사의 뜻으로 명예시민과장들에게 감사장과 포상금 30만원씩을 전달했다. &nbs
(뉴스폼) 안양시 동안구는 소방시설 주변 주정차 금지구역 21개소에 고휘도 유리알 반사 연석과 형광 고휘도 반사 표지를 설치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 요건 완화로 인해 소방시설 주변 주정차 금지 위반 단속이 2023년 기준 전년 대비 3배 이상인 9,894건으로 폭증한 가운데, 적색 금지표시를 인지하기 어렵다는 민원이 빈발한 데 따른 것이다. 특히 소방시설 주변 불법 주정차 신고는 18시 이후 야간시간대 신고가 61%에 달해 야간 시인성 개선이 시급한 상황으로, 구는 신고의 약 40%가 발생한 범계역·평촌역 일대를 우선으로 시인성 개선 조치를 시행했다. 도색 훼손이 심한 구역은 재도색을 했고, 연석 표면에 고휘도 유리알 반사 재료를 입히고 형광 반사 표지를 추가로 설치해 야간에 차량 불빛을 반사하여 주정차 금지구역 표시가 보다 분명하게 보이도록 조치했다. 이문규 구청장은 “소방 활동에 필요한 최소한의 공간을 확보하는 것은 시민들의 생명과 직결되는 사항”이라며 “개선 조치의 효과를 지속적으로 점검해 다른 지역으로 설치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뉴스폼) 안양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최대호)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세탁을 제공하는 ‘씽싱 세탁서비스’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씽싱세탁차(씽씽 달리는 싱그러운 세탁차)는 2023년 ㈜수퍼빈의 후원으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 기탁을 받은 사업으로, 관내 복지사각지대 및 취약계층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며 무료 세탁 서비스도 제공한다. 세탁차량은 드럼세탁기 1대와 건조기 1대를 갖추고 있으며, 급수 및 배수가 가능해 주차 장소가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방문해 세탁을 할 수 있다. 9일 달안동을 찾은 씽싱세탁차는 평소 세탁하기 힘든 두꺼운 이불이나 담요 등을 세탁하고 건조까지 제공해 취약계층 가구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은 물론 청결한 위생관리에 도움을 주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동세탁서비스가 취약계층 가구의 쾌적하고 위생적인 생활환경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