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새롭게 바뀐 청소년문화의집 뜨거운 호응

“올해 청소년 축제 5회와 프로그램 40여개 준비... 불편함 개선에 다양한 노력 기울여”

 

 

(뉴스폼) 가평군 청소년문화의집이 청소년들이 원하는 곳으로 변화를 꾀하는 등 청소년들을 위한 공간으로 새롭게 변모하고 있다.

 

지난 2012년 11월 지하 1층에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된 가평청소년문화의집은 11년이 넘도록 관련성이 있는 일부 청소년만이 이용하는 공간으로 알려지면서 이용률이 저조했다.

 

이에 청소년운영위원회 및 지속적인 청소년 만족도 조사를 통해 올해 2월부터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다양한 시설로 재구성돼 운영되는 등 연일 청소년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올해 가평 청소년문화의 집에서는 청소년 축제 5회 및 프로그램 40여 개를 준비하고 청소년들의 불편함을 개선하고자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청소년 활동 활성화 및 권익 증진을 위해 심혈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가평군 청소년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청소년문화의집 지하 1층에는 밴드연습실과 청소년 자치기구실이 재편돼 화합과 소통을 강화했다.

 

또한 지상 1층에는 청소년 휴카페와 청소년 전용 놀이공간인 코인노래방을 비롯해 오락기, 고성능 PC 등이 추가 조성돼 청소년의 이용을 높이고 운영을 활성화했다.

 

이와 함께 신규 청소년의 이용률 향상을 위해 1:1 안내 프로그램 운영과 우선권을 부여해 기존 이용 청소년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청소년문화의집에 대한 정보를 신속하고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카카오 채널도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현재 가입자가 600여 명을 향해 가고 있을 정도로 반응이 뜨겁다.

 

또 청소년시설 유튜브, 문화의집 견학 프로그램 운영, 학교로 찾아가는 홍보, 기관·단체·학부모 대상 홍보 등 청소년시설을 다양하게 적극적으로 홍보해 시설 이용 활성화 및 프로그램 참여율을 높이고 있다.

 

특히 오는 4월부터는 시설 이용 접근성 강화를 위해 학교 및 읍면 중심지를 대상으로 차량 운행과 도서관 및 체육시설, 복지회관 등을 찾아가는 이동 프로그램 운영도 계획하고 있어 편의성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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