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함께 만드는 공공정책... 용인특례시 협치참여단 50명 모집

정책 제안 과정 참여 기회… 제시된 의견 검토 후 내년 정책에 반영


(뉴스폼) 용인특례시는 기존 협치 의제 발굴 절차와 달리 올해는 시민 협차참여단 50명을 모집해 시민과 행정이 파트너십을 구성에 나섰다. 시는 이달 19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협치참여단은 2024년 용인시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문화‧관광(다시 찾고 싶은 용인) ▲탄소중립(지속가능한 탄소중립 친화도시 용인) ▲시정홍보(2024년 청룡의 해를 맞아 용인시 캐릭터 ‘조아용 활성화 방안’) 3가지 정책에 대해 논의하고 시민공감투표 및 토론회 등에 참여하게 된다. 숙의된 제안은 관련 부서에서 면밀히 검토한 후 정책에 반영될 예정이다.

 

협치참여단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용인특례시 홈페이지 시민참여 메뉴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홍보 포스터에 기재된 QR코드를 스캔해 ‘네이버 폼’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협치참여단은 협치라는 개념을 쉽게 접할 수 있고, 용인특례시는 정책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발굴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한다.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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