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양주시 회천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일 덕정동 회천청소년문화의집에서 558명의 청소년이 참여한 가운데 ‘2024 양주시 청소년어울림마당 답≠답’5회차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경기도와 양주시가 공동주최하고 회천청소년문화의집 (관장 김오영)이 주관하는 이번 청소년어울림마당은 ‘나 답게! 청소년답게! 답답한 일상을 깨자!’라는 의미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이번 양주시 청소년어울림마당 마지막 회차 무대에는 15개 청소년동아리가 참여해 댄스, 밴드, 앙상블, 힙합으로 무대를 가득 채웠으며 9개의 부스로 만들기, 놀이체험 등이 풍성하게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행복했다”, “이런 행사를 매주 했으면 좋겠다”, “부스를 운영하는 모습이 재미있어보여 나도 다음에는 부스운영을 해보고싶었다”, “청소년들이 ‘나 답게’ 활동하는 것이 멋있어 보였다”, “지갑의 재활용은 상상도 못했다”등의 소감을 남겼다.
회천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기’(청소년 문화 기획단) 대표 김승연 청소년은 “양주시 청소년어울림마당을 청소기와 함께 기획하고 운영하며 ‘나 답게! 청소년답게!’라는 주제를 기획단인 우리가 직접적으로 체감했다. 청소년이 문화에 있어 단순 소비자로서만이 아닌 제공자로서의 역할도 할 수 있음을 많은 청소년들이 이번 어울림마당을 통해 느낀 것 같아 뿌듯하다. 양주시 청소년어울림마당을 함께 기획하고 운영한 청소기 단원들에게 감사하고 고맙다. 또한 어울림마당으로 함께 참여해 준 모든 청소년들에도 고맙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오영 관장은 “이번 2024 양주시청소년어울림마당에 총 2,836명의 청소년이 함께 했으며 어울림마당을 통해 ‘나 다움’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됐으리라 생각한다.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회천청소년문화의집에서 즐겁게 활동하며 ‘나 다움’을 찾기를 바란다”는 소감을 밝혔다.
연말 회천청소년문화의집 프로그램으로는 ▶주말현장체험 (배구/농구) ▶청소년동아리연합축제 ▶청소년문화포럼 ▶일일빵집 ▶자치기구연합해단식 ▶회천노리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