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표준사업장 ㈜아이에이엠, 장애인 고용 확대-자립 지원 강화

㈜코윈테크로부터 19.35% 지분 투자 유치... 발달장애인 문화예술 활동 지원 기부금 2,000만원도 받아

 

 

[뉴스폼] 장애인표준사업장 ㈜아이에이엠(대표 한정우)은 ㈜코윈테크(대표 이재환)로부터 19.35% 지분 투자를 유치하며 장애인 고용 확대와 자립 지원을 위한 기반을 더욱 강화한다고 10월 16일 밝혔다.

 

㈜아이에이엠은 ㈜우주일렉트로닉스의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으로 이번 지분 투자를 통해 더 많은 장애인에게 안정적이고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에 지분을 투자하게 된 ㈜코윈테크는 이날 발달장애인들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기부금 2,000만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 기부금은 발달장애인들의 문화적 접근성을 높이고, 예술 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사용될 예정이며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과 다양한 사회적 참여를 증진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코윈테크는 2차전지 자동화 장비를 제조하는 기업으로 기술 혁신을 넘어 ESG경영의 일환으로 이번 투자를 진행했다. 이재환 대표는 전달식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은 단순한 기부나 지원을 넘어 장애인들이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코윈테크는 ㈜아이에이엠과의 협력을 통해 장애인 고용 확대와 근로 환경 개선에 기여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아이에이엠 한정우 대표는 “㈜코윈테크의 이번 지분 투자와 기부금 전달은 장애인 고용의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며, “장애인들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 근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발달장애인들이 문화예술을 통해 더 넓은 세상과 소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아이에이엠은 ㈜코윈테크와 함께 장애인 고용 확대를 위한 다양한 협력을 모색하고 있으며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과 장애인들이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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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준 기자

편집기자 20년 / 경인일보 전 편집부장 / 한국편집상 2회 수상 / 이달의 편집상 6회 수상 / 대구신문 근무 / 대구일보 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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