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생활문화 공간에서 문화예술 활동을 확산시키기 위한 ‘2024 안양 문화예술 공간 활성화’ 지원사업 대상지 7곳을 선정해 발표했다. ‘문화예술 공간 활성화’ 사업은 재단이 올해 처음 시행하는 신규사업으로, 카페나 공방, 작은 도서관, 연습실, 갤러리 등 시민들이 일상적으로 방문하는 생활공간에서 문화예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강의, 공연, 전시, 워크숍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한다. 지난 4월 진행된 공모를 통해 ▲갤러리 ‘2기적 팩토리’(동안구 평촌동), ▲도예연구소 ‘마인은혜도예공방’(만안구 박달동), ▲갤러리 창작공간 ‘복합문화공간 HABITAT’(만안구 석수동), ▲연습실 ‘베이스먼트에스’(만안구 석수동), ▲음악 스튜디오 ‘클랑바움 스튜디오’(만안구 석수동), ▲독립서점 ‘뜻밖의 여행책방’(동안구 호계동), ▲갤러리 ‘두나무 아트큐브’(만안구 석수동) 등 7곳의 공간을 선정했다. 선정된 공간에서는 특성에 맞춰 문화예술 강의와 전시, 공연 등의 문화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며, 지역적 특색을 살린 ‘안양, 숨은 예술 찾기’, ‘안양 인디페스티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펼쳐
(뉴스폼) 군포시는 환경의 날(6.5.)을 기념해 6.3.~6.9.까지 환경교육주간을 운영하고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실천교육, EM 활용 교육, 환경교육주간 기념 캠페인 등 3개 행사를 진행하여 총인원 516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모든 시민이 기후 변화 등 다양한 환경문제를 효과적으로 예방하고 해결 할 수 있는 소양과 역량을 갖추는데 도움을 주고 기후위기에 대한 시민의식을 고취시키고 탄소중립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시행됐다. 군포시는 군포지속가능발전협의회 및 환경단체와 협업하여 관내 유치원, 초등학교 3곳에서 총 210명을 대상으로 ‘쓰레기 속 보물찾기’, ‘도전! 무한 자원순환’, ‘지구야 놀자’ 프로그램을 통하여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실천교육을 실시했고, 또한, ‘EM환경교육센터’ 이부영 센터장을 강사로 초빙해 군포시 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군포시민을 대상으로 유효미생물 EM을 실생활에서 활용하여 건강한 지구를 만드는 방법과 EM 비누 만들기 체험을 제공했다. 아울러 산본로데오거리에서 군포시민 250명을 대상으로 생물다양성 보전과 자원순환 인식 증진을 위한 캠페인을 벌였다. 수리산에
(뉴스폼) 산본신도시 노후주거환경 정비에 따른 협력형 미래도시 정비를 위한 ‘군포 미래도시지원센터’ 가 19일 정식 개소했다. 산본신도시는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포함되는 1기 신도시 지역으로 지난 1월 국토교통부 박상우 장관과 한국토지주택공사 이한준 사장이 참석해 1기 신도시 중 최초로 미래도시지원센터를 임시 개소한 후 19일 정식 개소식을 하게 됐다 군포 미래도시지원센터는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을 추진하고자 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 및 전화상담을 진행하고, 컨설팅을 희망하는 경우 예약신청 후 대면상담이 진행된다 컨설팅은 기본계획 수립 이전에는 특별법 유형별 사업방식과 사업 착수 가능성 등에 대한 기본 컨설팅을 제공하고, 기본계획 수립 이후에는 구체적인 사업구상 분석과 향후 사업추진 절차 등에 대한 심층 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협력형 미래도시 정비모델’로서 계획 수립부터 완공까지 주민과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하은호 시장은 “시장이 되기 전부터 1기 신도시 재정비 특별법 제정을 지속적으로 주장했고, 그로 인한 노력의 결과다”라며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는 산본신도시 정비를 성공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와 군포시는
(뉴스폼) 최대호 안양시장이 19일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안양지구협의회(회장 이점숙)가 주관하는 ‘사랑의 여름김치 나눔행사’에 참석해 봉사자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19일 시에 따르면,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안양지구협의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만안평생교육센터 1층에서 여름김치 2400㎏을 만들고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300가구에 음식을 전달했다. 나눔행사는 대한적십자사 중앙회의 기부금 646만원과 안양지구협의회의 300만원으로 마련됐으며 대한적십자사 봉사회원과 안양시 이웃사랑 반찬나누기사업단 및 자원봉사자 등 95명이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최 시장은 “항상 지역사회 봉사와 어르신을 위한 봉사에 앞장서 주시는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안양지구협의회 이점숙 회장을 비롯한 회원,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시도 어르신들이 무더운 계절을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점숙 안양지구협의회장은 “어르신들이 여름김치를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안양지구협의회는 매주 화요일 끼니를
(뉴스폼) 안양시는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인공지능 기술과 전력·통신 빅데이터를 활용한 ‘인공지능(AI) 안부든든 서비스’를 오는 7월부터 본격 시행한다. 인공지능(AI, 이하 AI) 안부든든 서비스는 사회적으로 고립될 위험이 높은 1인 가구의 위기 신호를 감지하고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원스톱 안전망으로 안양시와 한국전력, SK텔레콤, 행복커넥트 등 4개 기관이 함께 추진한다. 시는 19일 오전 11시 시청 접견실에서 업무협약식을 개최하고 최대호 안양시장, 이광직 한국전력공사 안양군포의왕 지사장, 김상목 SK텔레콤 AI Enterprise사업 부사장, 박대호 (재)행복커넥트 상임이사가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AI 안부든든 서비스는 대상자의 가구 내에 별도의 기기 설치 없이 원격검침계량기(AMI)에서 확인되는 전력 사용량과 휴대전화 통신 및 돌봄앱을 통해 위기 신호를 감지하는 시스템이다. 이에 따라 사생활 간섭이나 노출에 대한 염려도 최소화했다. 대상자의 전력·통신 사용 패턴을 분석해 이상 상황이 예측되면 AI 상담사가 안부를 확인하고, 응답이 없는 경우 즉시 현장 요원이 긴급 출동해 대상자 안전을 확보하는 방식이다. 협약에 따
(뉴스폼) 안양시는 폭언·폭행 등 특이민원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19일 시청 대강당에서 부서장과 팀장급 공무원 680여명을 대상으로 ‘특이민원 대응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이날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회에 걸쳐 장혜정 CS에듀컨설팅 대표를 초빙해 ▲다양한 특이민원 사례별 실무 대응법 ▲민원 상황별 응대 기법 ▲특이민원 및 폭언 전화 대응 전략 등을 교육했다. 이번 교육은 특이민원에 대한 부서장과 팀장 등 관리자급 공무원의 책임 있는 역할과 상황별 대응 방법 숙지를 통해 특이민원으로부터 담당 직원을 보호하고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시에 따르면 적법한 행정 처리에도 불구하고 고질적인 민원과 폭언·폭행 등 특이 민원이 증가함에 따라 직원들의 직무 스트레스가 높아지고, 담당자 개인 대응의 한계로 부서장・팀장 등 관리자의 역할 및 기관 차원의 대응이 중요해지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교육으로 관리자들이 특이민원 발생 시 현장에서 보다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직원 보호와 민원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의왕도시공사는 지난 13일 의왕경찰서, 의왕소방서, 의왕시청소년재단과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의왕시 공공 체육·청소년시설 이용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한 이번 합동점검은 의왕도시공사에서 운영하는 백운커뮤니티센터, 포일스포츠센터 등 관내 복합커뮤니티시설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날 의왕도시공사를 중심으로 의왕경찰서, 의왕소방서, 의왕시청소년재단의 공공 전문가로 구성된 분야별 담당자들은 공공 체육·청소년시설의 건축, 전기, 범죄예방, 소방 시설 분야에 대해 전반적인 안전점검에 나섰다. 공사는 시설물 안전 상태를 확인 후 경미한 사항은 즉시 정비를 실시했으며, 지속적인 조치가 필요한 사항은 예산을 수립 후 보수·보강해 체육·청소년 시설 내 안전사고 예방에 힘쓴다는 방침이다. 권혁천 의왕도시공사 사장직무대행은 “공사가 운영 중인 체육시설의 지속적인 점검·조치를 통해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의왕시자원봉사센터는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2024년 G-하우징사업’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G-하우징사업은 의왕시자원봉사센터와 경기도자원봉사센터, 경기주택도시공사가 함께 진행한 의왕시 저소득 및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사업으로, 관내 주민센터 및 노인복지관에서 추천받아 선정한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인 3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노후화된 주택의 실내 바닥공사부터 외벽 방수공사, 도배, 장판, 싱크대 교체, 세면대 설치까지 전반적인 수리를 진행했다. 특히 부곡동의 한 가구는 오랜 누수로 인해 바닥공사 작업으로 5일에 걸쳐 대공사를 실시했다. 해당 가구를 위해 부곡동주민센터에서 폐기물처리 작업 및 가전제품을 지원하고, 미소나눔 집수리봉사 단체에서 싱크대 지원 및 집수리 전반에 걸친 봉사자들의 재능기부까지 이어져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봉사로 큰 감동을 전했다. 부곡동에 거주하는 곽○○ 어르신은 “낡고 지저분한 집에서 힘들게 지내왔는데 이렇게 새집처럼 변하니 이루 말할 수 없을 만큼 행복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의왕시자원봉사센터 전용복 센터장은“
(뉴스폼) 과천시는 공공시설 46개소, 민간시설 11개소를 포함해 총 60개소의 안전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집중안전점검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4월 22일부터 오는 21일까지 61일간 민·관 합동으로 실시하는 ‘2024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점검반은 과천시, 과천도시공사, 민간 전문가 등 20여 명으로 이루어졌으며, 유동 인구가 많은 다중이용시설과 안전에 취약할 수 있는 공사현장을 중심으로 위험 요소를 발굴·제거하는 것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시는 점검 결과 즉시 조치가 가능한 부분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위험이 발견되면 긴급안전조치 후 신속하게 보수·보강을 실시한다. 또한 점검 결과를 집중안전시스템에 등록해 지속적인 후속 조치와 모니터링을 할 예정이다. 심영린 과천부시장은 지난 18일 힐스테이트과천청사역오피스텔 공사 현장(별양동 1-21)을 방문해 안전상태를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에게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아울러 정부과천청사역과 연결된 지하연계복합건축물인 코오롱타워를 방문해 과천소방서와 합동으로 재난 대비 매뉴얼을 점검하고
(뉴스폼) 과천시는 지난 17일 NH농협 과천시지부로부터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활성화를 위한 기부금 6천만 원을 전달받았다. 시청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김준현 NH농협 과천시지부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과천공연예술축제를 비롯해 다양한 과천의 문화예술 행사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김준현 NH농협 과천시지부장은 “과천시의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자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 시민들이 더욱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경험할 수 있도록 뜻깊게 쓰이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시가 지식·문화예술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늘 협조해 주시는 NH농협 과천시지부에 감사드리며, 기부금은 시의 문화예술 발전과 시민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