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고양특례시는 지난 2일 백석업무빌딩에서 을지연습 주요사항 및 준비 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한 ‘2024년 을지연습 준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무계획 소관분야 실·국·소장 및 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보고회는 을지연습 총괄보고, 각 부서 충무계획 분야별 주요보고, 지난해 문제점 및 조치결과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을지연습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 등 국가의 안전보장을 대비하는 범정부적인 정부연습이다. 전시대비계획의 실효성을 검증·보완하고 전시임무 수행절차를 숙달하기 위해, 전국적 규모로 도상 또는 실제 훈련과 병행해 실시하고 있다. 이번 을지연습은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3박 4일 동안 추진된다. 시는 공무원 비상소집, 국가중요시설 화학테러 대응 실제훈련, 민방공 대피 훈련 등 전시 대비 훈련을 강도 높게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시민의 안보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백석업무빌딩에서 시민안보․안전체험관이 운영된다. 탱크, 장갑차 및 방탄조끼, 반합 등 군 장비를 전시하고 심폐소생술 교육 등 시민들이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뉴스폼) 파주시는 8월 5일부터 9월 30일까지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동물보호법에 따르면, 주택·준주택에서 기르거나 이외의 장소에서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2개월령 이상인 개는 의무적으로 동물등록을 하여야 하며 이미 등록했더라고 동물의 소유자나 소유자의 주소·전화번호, 동물의 상태(유실, 되찾음, 사망) 등이 변경된 경우에는 반드시 변경 신고를 해야 한다. 동물등록은 파주시 동물등록 대행업체로 지정된 동물병원 등에서 무선 식별장치를 체내에 삽입하는 내장형과 목걸이 등의 형태로 부착하는 외장형 중 선택할 수 있다. 단, 외장형의 경우 분실 위험이 있어 훼손 위험이 적고 반려견 분실 시 빠르고 정확하게 찾을 수 있는 내장형을 우선적으로 권고하고 있다. 또한, 등록 정보 변경 신고(중성화 여부 등)는 국가동물보호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등록이 가능하며, 소유자 변경은 파주시 농업기술센터 동물관리과를 방문하거나 정부24로 신고하면 된다. 이번 자진신고 기간 동안 미등록·미신고에 대한 과태료가 면제되며, 동물병원이 없는 지역을 순회하며 동물등록(외장형)과 반려동물 예절(펫티켓) 및 유기동물 예방사
(뉴스폼) 파주시는 오는 8월 14일부터 9월 30일까지 파주시 한빛초등학교 앞 인도(야당동 999번지) 주변 도로(300m)를 특별단속구간으로 지정해 평일·휴일 9시부터 18시까지 주정차위반 (5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주정차위반 5분 단속’이란 주정차 금지 구역 내에서 5분 이상 불법 주정차한 차량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하는 것으로, 시가 이번 특별단속에 나서게 된 것은 인근 초등학교 학생들의 등하굣길 안전을 위해서는 상기 구간에 대한 집중적인 교통관리가 가장 시급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상가건물 앞쪽에 주차장이 조성되어 있어 차량들이 수시로 인도 위를 통행하거나, 인도 일부를 침범해 주차를 하는 경우가 많아 초등학생 보행자들의 안전에 위협 요소가 될 수 있는 우려가 상존하기 때문이다. 이번 한빛초교 앞 인도 주정차 특별 단속은 행정예고 등의 계도기간을 거친 후 8월 14일부터 한시적으로 주정차 단속 기준을 강화해 위반 시 과태료 부과 처분을 할 예정이다. 정영옥 주차관리과장은 “한빛초교 주변 상가 앞 인도는 연석 높이가 낮아 차량들이 인도를 침범할 가능성이 매우 높은 만큼, 인도 위 보행
(뉴스폼)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8월 6일부터 8일까지 미파솔 공유학교 ‘여름독서교실-소비와 지구’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 방학을 맞이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독서 교실을 겸해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빠른 소비 패션(패스트 패션)과 즉석식품처럼 편리 위주의 소비가 지구에 미치는 나쁜 영향과, 환경보호를 위한 착한 소비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진다. 또한 시민의 숨통 역할을 하는 도시 숲속의 생물을 알아보며 일상에서 자연을 즐기는 체험도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프로그램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임봉성 교하도서관장은 “어린이들이 자원과 자연의 소중함을 알고 환경과 자연을 생각하는 책임 있는 소비자로 성장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폼) 파주시 중앙도서관은 문화체육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을 8월부터 10월까지 3개월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접경에서 사유하는 평화와 공존’을 주제로 한 이번 프로그램은 우리에게 익숙하면서도 낯선 디엠지(DMZ)의 탄생에서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역사적 변화와 기후 위기 시대 디엠지(DMZ) 공간의 생태적 가치 등을 ‘평화’와 ‘공존’이라는 핵심어로 알아보는 시간이다. 이번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은 8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7시에서 9시까지 총 10회에 걸쳐 ▲디엠지(DMZ)의 역사-탄생에서 현재까지 ▲디엠지(DMZ) 역사 산책 ▲디엠지(DMZ) 시작과 생태적 특성 등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한모니까(서울대학교 통일평화연구원), 김승호(디엠지(DMZ)생태연구소), 최동군(지우학문화연구소) 등 강사들과 함께 강연과 탐방 프로그램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 희망자는 8월 5일부터 파주 중앙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서병권 중앙도서관장은 “접경지역에 위치한 파주의 지리적 특성을 반영해 평화와 공존의 가치를 직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뉴스폼) 성남시 유망브랜드마켓 남다른상점이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지난 7월 19일부터 8월 1일까지, 현대백화점 판교점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열린 남다른상점은 성남시(성남산업진흥원)와 현대백화점, 현대그린푸드의 협력사업으로 이번에 9번째 행사를 진행했다. 식품, 패션, 뷰티, 주얼리, 생활리빙 등 유망 중소기업 30개 브랜드가 참여한 이번 행사는 건강을 챙기면서 색다른 맛을 표현한 먹거리들과 고기능성 원료를 바탕으로 퀄리티 높은 브랜드가 대거 선보이며 화제를 모았다. MZ세대 사이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브레드푸딩 전문기업 포코멜로는 풍부한 식감을 살리면서 젤라틴 없는 건강한 디저트로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았으며 새송이 버섯으로 치킨 고유의 맛을 낸 위미트는 산뜻하고 향긋한 바질 오트아이스크림과 달콤 바삭한 버섯치킨강정을 조합한 신메뉴를 출시해 뜨거운 반응을 불러 일으켰다. 기능성 화장품 전문기업 삼보화장품은 새롭게 론칭한 양태반크림을 남다른상점을 통해 최초 선보였으며 호주산 양태반 성분 81.43%가 함유된 고퀄리티의 품질을 자랑했다. 숨은 알짜 브랜드가 대거
(뉴스폼) 파주시는 8월 2일 ‘성매매피해자 등의 자활지원 위원회’를 열어 9번째 자활지원 신청자에 대해 지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자활지원위원회는 ‘파주시 성매매피해자 등의 자활 지원 조례‘에 따라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되며, 신청자에 대한 적격성 등을 논의하여 지원 여부를 결정한다. 지원 대상자는 2년간 최대 5,020만 원의 생계비와 주거지원비, 직업훈련비 등을 지원받고, 자립 준비를 마치면 추가로 500만 원의 자립지원금도 받게 된다. 또한, 18세 미만의 자녀가 있으면 동반 자녀를 위한 월 10만 원의 생계비도 최대 24개월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파주시는 자활지원 조례와 성매매피해상담소의 법률, 의료, 치료 회복 프로그램 등을 통한 지원으로 피해자 자활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성매매피해자의 근본적인 발생을 막기 위해 경찰·소방·시민 등 민관이 협력하여 집결지 폐쇄 정책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시민들의 참여와 공감이 성매매 피해자들에게 큰 희망의 메시지를 주고 있다”라며, “절실한 지원이 필요한 분들의 피해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더 많은 피
(뉴스폼) 안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는 ‘행복 체크인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오는 10월 10일 세계 정신 건강의 날을 기념해 ‘일상에서의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주제로 실시된다. 공모전을 통해 행복은 우리 가까이에 있고, 다른 사람의 소소한 행복을 공유하며 정신건강을 회복하는 메시지를 주고자 하는 취지다. 공모전 기간은 8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온라인에서 진행된다. 일상 속 소소한 행복이 담긴 사진이나 10초 내외의 짧은 영상을 안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누리집(홈페이지) 이벤트란 게시물에 첨부하면 된다. 공모전 참여작은 심사를 통해 영상 콘텐츠로 제작될 예정이며, 오는 9월 10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되는 정신건강예술제와 유튜브 ‘마인두TV’ 채널에서 상영된다. 참여자 중 70명을 선정해 치킨 세트와 커피 쿠폰도 제공한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여러 고민과 걱정들로 지친 시민들에게 작은 행복을 전달하고자 공모전을 기획했다”라며 “다른 사람들의 소소한 행복을 보며 마음의 위안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폼) 고양특례시는 11월 18일까지 전 시민을 대상으로 ‘2024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사실조사는 주민등록 정확성을 제고하여 시민들에게 필요한 정책 수립과 행정서비스 제공하기 위해 실시된다. 사실조사는‘정부 24’앱을 통해 비대면-디지털 조사(7.22.~8.26.)를 진행한 후, 방문조사(8.26.~10.15.)를 진행할 예정이다. 비대면-디지털 조사는 세대별 대표 1인이 주민등록상 주소지에서‘정부24’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다만, 신고 내용을 잘못 선택하였을 때 재참여 및 데이터 수정이 불가해 방문조사 대상이 될 수 있다. 방문조사는 비대면-디지털 조사(정부24앱)에서 미참여 대상 및‘실제와 다름’으로 신고한 세대, 중점조사 대상 세대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중점조사 대상 세대의 경우, 비대면-디지털 조사에 참여했더라도 방문조사 대상이다. 중점조사 대상은 ①100세 이상 고령자 포함 세대 ②5년 이상 거주불명자 포함 세대 ③복지취약계층 포함 세대 ④사망의심자 포함 세대 ⑤장기 미인정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아동 포함세대 이다. 사실조사 결과에 따라 주민
(뉴스폼) 파주시는 2일, 디지털 취약계층의 복지 정보 접근성 완화를 위해 근로 능력 있는 수급자 등 189가구를 대상으로 ’가가호호 복지뉴스‘ 3탄을 발송했다. ‘가가호호’는 수시로 변경되는 복지제도를 한눈에 보기 쉽도록 제작해,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대상자(신청 부적합, 급여 중지)를 직접 추출하여 완화된 복지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시작된 사업으로, 현재까지 1,000여 명의 대상자에게 우편물로 전달해 왔다. 상반기에 제작된 가가호호 1탄에는 2024년 완화된 수급자 선정 기준을 담아, 변경된 기준으로는 지원 대상이 될 수 있으나, 정보를 알지 못해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는 디지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우편물을 발송한 데 이어, 2탄에는 신규 생계급여 수급 가구를 대상으로 각종 공과금 감면 및 정부양곡 할인지원 등의 복지서비스 혜택 정보를 제공하여 복지서비스 누락을 방지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번 가가호호 3탄은 ‘생계가 어려운 분들이 일자리를 원한다면?’을 주제로 저소득층 중 일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사람과 일을 하고자 하는 사람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는 자활근로사업단을 소개하고,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