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평택시의회는 4일 평택호 관광단지 일원(한국소리터, 모래톱공원)에서 열린 2024 평택호 물빛축제에 참석했다. 평택시·평택시문화재단·평택예총·평택호물빛축제추진위가 주최 및 주관한 이날 축제는 평택시의회 강정구 의장, 김명숙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정장선 평택시장이 참석했으며 강정구 의장이 축사를 통해 축제에 참가한 시민을 환영했다. 축사에서 강정구 의장은 “평택 서부의 대표적인 주민주도형 축제로 자리매김한 물빛축제에 찾아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안전사고에 유의하시어 더위를 잊을 만큼 즐거운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물’과 ‘빛’이라는 테마로 구성된 올여름 물빛축제는 3일부터 이틀간 진행됐으며, 워터파크를 비롯한 다양한 물놀이 프로그램 및 쿨존 등이 더해져 축제의 열기와 깊이를 더했다. 또한 △예술공연 △푸드트럭 △물빛열차체험 △평택이 포토존 △스트릿 콘서트 △초청가수 축하공연 등 다양한 콘텐츠와 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양일에 걸친 불꽃놀이가 열대야에 지친 시민들에게 특별한 여름밤을 선물했다.
(뉴스폼) 남양주시는 5일 시청 여유당에서 제9기 남양주시 청렴시민감사관 45명을 위촉하고 간담회를 개최했다. 청렴시민감사관은 부패 방지 및 청렴성 확보를 위해 감사, 조사 및 평가를 수행하고, 시에 불합리한 법령 및 제도 개선을 제안하는 외부 부패 통제인 역할을 한다. 시는 공개모집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45명의 청렴시민감사관을 선정했다. 청렴시민감사관은 회계·토목·교통·환경·건축·법률·행정 등 전문분야 31명과 일반분야 14명으로 구성했으며, 이들은 이날(5일)부터 2027년 8월 4일까지 3년간 활동할 예정이다. 이날 위촉된 청렴시민감사관은 “남양주시 목민관으로서 맡은 바 책임을 다해 우리 시가 더욱 투명하고 공정한 행정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주광덕 시장은 “정약용의 도시에 걸맞게 선생의 정신과 가치를 담은 청렴한 시정을 펼칠 수 있도록 남양주시의 부패 취약 및 불합리한 분야에 대해 공정한 감시자 역할을 수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뉴스폼) 광명시 하안도서관은 문화예술 복합공간으로서의 도서관 역할을 강화하고 지역주민의 문화적 정서함양을 위해 매월 예술 작품을 전시하는 ‘시민 열린 전시 코너’와 그림책 원화를 전시하는 ‘원화전시코너’를 운영한다. 8월 ‘시민 열린 전시 코너’는 유창호 작가가 여행지를 수채화로 표현한 작품 15점을 전시한다. 유창호 작가는 한국미술협회 광명지부 13대 지부장을 역임하고 광명문화재단 기획 전시 ‘광명의 부장들’, 연서도서관 갤러리 전시 ‘스케치 여행전’ 등 다양한 전시에 참여한 바 있다. 전시는 8월 30일까지 이어진다. 이와 함께 5일부터 여름방학을 맞아 ‘돌 씹어 먹는 아이’ 그림책 원화 전시도 열린다. 도서관은 책에 대한 어린이의 관심을 끌어내고, 원화를 함께 감상하는 어른도 동심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매월 한 권의 그림책을 선정해 원화를 전시 중이다.
(뉴스폼)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오석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4)은 2일 경기도의회 북부분원에서 추진한 의정부교육지원청과 의정부시 교육 현안 전반에 관한 회의에서 경부 최고 명문 교육도시 의정부시의 위상 추락에 대한 유감 표명과 의정부 지역 특성을 고려한 교육 발전전략이 부족하다며 지적했다. 이날 오석규 의원은 “최근 교육발전특구의 지정지역에 의정부시는 비대상 지역으로 이번에 선정된 고양, 파주, 포천 등 인접한 경기북부 시·군에 비해 의정부시 교육발전의 역차별 당하고 있는 게 아닌지 우려가 된다며 의정부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교육 발전 전략을 모색하여 이러한 역차별을 해소시킬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할 때”라고 말했다. 또한 “의정부고와 의정부여고가 자율형 공립고 2.0 2차 심사 결과 조건부로 선정되어 아쉽다”고 말하며, “향후 의정부교육지원청이 의정부고와 의정부여고의 운영계획서 보완 등 추가심의를 잘 마쳐 오는 11월 최종선정이 될 수 있도록 각별히 노력해달라”로 당부했다. 더불어 오석규 의원은 “의정부시의 관내 학교 급식비 운영 예산 지원 관련 논란과 미래교육협력 사업 관련 예산 대부분
(뉴스폼)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인 조성환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2)이 5일 파주상담소에서 ‘해오름마을 3단지 통학구역 조정 및 공동 학구 변경 요청’ 민원 해결을 위한 정담회를 가졌다. 이날 다율초등학교 학부모회 대표단은 “다율초 배정 단지인 해오름마을 3단지는 해오름초등학교와도 근접하고 있기에 공동 학구 지정을 통해 다율초와 해오름초 중에 선택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이를 통해 다율초의 과밀도 방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현재 해오름초의 정문의 위치가 차량 혼잡과 밀집에 따라 위험한 상황으로 부출입구의 추가 설치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해오름초 통학구역 조정, 공동 학구 변경 및 해오름초 부출입구 설치에 동의하는 학무모들의 연명부를 전달했다. 조성환 위원장은 파주교육지원청이 학군을 확정하기 전에 이러한 학부모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파주 관내 현안을 함께 대화할 수 있도록 9월 중에 자리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다율초와 해오름초의 입학 및 전학 인원에 대한 수요 조사를 기반으로 한 정확한 데이터와 각 학교 학부모들과의 충분한 논의를 거친 의견이 학군 조정에 반영되어
(뉴스폼) 화성시가 동탄호수공원이 산림청이 주관한 ‘아름다운 도시숲 50선’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산림청은 ‘삶+쉼 = 도시숲’이라는 주제로 국민과 가까운 곳의 도시숲을 알리고 지역 경관자원으로 육성하고자 지난 4월 국내 곳곳에 조성된 아름다운 도시숲 916곳을 추천받았으며 접근성, 생태적 건강성, 이용 정도, 경관적 가치, 차별성 등을 평가해 최종 50곳을 선정했다. 선정된 50개의 도시숲은 역할과 기능에 따라 ▲기후변화 대응형 ▲경제효과 증진형 ▲경관 개선형 ▲주민건강 증진형 ▲주민 참여형 등 5가지 유형으로 구분되며 동탄호수공원은 주민 참여형 유형으로 추천돼 선정됐다. 동탄호수공원은 640천제곱미터 면적으로 호수를 따라 넓게 펼쳐진 잔디밭과 피크닉장, 피톤치드 숲 등이 있는 도심속 웰빙공간으로 화려한 멀티미디어수경시설인‘루나분수’로 대표되는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매주 1만명 이상의 시민이 방문하고 있는 화성시의 대표적인 공원이다. 또한 동탄호수공원은 기존 자연환경을 보존하면서 호수 고유의 경관을 활용한 정적인 수변공간으로 조성됐으며, 경사면을 활용한 이색적인 경관과 놀이, 운동, 산책
(뉴스폼) 화성시가 여름철 캠핑 성수기를 맞아 이달 말까지 지역 내 야영장에 대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풍수해·화재 등 재난·사고에 대비해 야영장 안전관리체계를 정비하는 것으로 시민들이 안전한 여름을 보내기 위한 환경조성을 목적으로 한다. 합동점검에는 화성시, 한국전기안전공사, 화성소방서가 참여할 예정이다. 점검대상은 관내 위치한 일반 야영장 8개소로 주요 점검 사항은 ▲야영장 안전·위생 관리 실태 ▲태풍·집중호우 등 자연재해 안전관리 실태 ▲안전사고 대응체계 ▲불법 촬영 장치 유무 등이다. 시는 점검 결과 즉시 시정이 가능한 사항은 현장에서 사업자·관리 요원에게 시정 요구하고, 중대한 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조치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본격적인 휴가철에 대비해 야영장에 대한 지도·점검을 통해 사업주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한다”며 “야영장을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 확보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달 1일부터 이달 31일까지를 안전한 물놀이 환경 조성을 위한 ‘물놀이 안전관리 대책기간
(뉴스폼) 화성시가 반려동물 소유자의 자발적인 동물등록을 유도하기 위해 5일부터 9월 30일까지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물등록제는 유실·유기동물 발생 방지와 반려동물 복지사업 지원 확대 등을 위해 반려동물 정보를 시·군·구청에 등록하는 제도로 생후 2개월 이상의 반려견 소유자라면 의무적으로 동물병원이나 온라인 동물등록 대행업체와 같은 동물등록 대행업체에서 동물등록을 해야 한다. 시는 현재 관내 동물병원을 방문해 내장형 무선식별장치로 동물등록 하는 경우 시술비를 전액 지원하는 동물등록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해당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는 동물병원은 화성시 홈페이지의 공고고시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미 등록이 돼있는 반려동물 소유자의 주소나 연락처가 변경된 경우에는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에서 간편하게 변경할 수 있으며 소유자가 변경된 경우에는 시·군·구청 또는 등록대행기관을 통해 직접 변경신고를 해야 한다. 현행법 상 반려견을 등록하지 않거나 변경사항이 발생했음에도 변경신고를 하지 않을 경우 6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지만 이번 자진신고 기간 중 반려견을 등록하거나 등
(뉴스폼) 평택시와 평택시의회는 5일 안중역에서 서해선 복선전철 개통 전 시운전 열차를 함께 시승했다. 이날 시승에는 정장선 평택시장과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시의원,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사 점검과 더불어 안중역에서 향남역, 화성시청역을 거쳐 서화성역까지 약 37.7㎞ 구간을 시운전 열차(KTX-이음, 최고속도 260㎞/h)로 왕복했다. 서해선 복선전철은 충남 홍성에서 화성 송산까지 90.01㎞ 구간을 연결하는 여객·화물 노선으로 총사업비 4조 842억 원이 투입돼 올해 하반기 개통할 예정이다. 향후, 서해선 복선전철이 개통되면 남쪽은 장항선과 연결돼 익산에서 전라‧호남선과 직결되고 북쪽은 경기도 화성시 송산에 연결, 신안산선과 원시~소사~대곡 노선을 통해 경의선에 직결됨으로 서해안축 남북 종단 간선 철도망이 구축될 예정으로, 충남 홍성에서 화성 송산까지 약 30분, 평택 안중에서 화성 송산까지 약 15분이 소요돼 수도권 주요 거점과의 접근성이 1시간대로 크게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서해선 복선전철 개통으로 평택 서부지역의 개발 및 교통서비스 불균형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하반기 개통에 대비해
(뉴스폼) 양평군의회는 지난 2일 군의회 열린의회실에서 집행부인 양평군과 8월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9월에 개최하는 제303회 임시회를 앞두고 진행된 이번 정책협의회에서는 집행부 제출 9건, 의원 발의 6건 등 총 15개 안건을 다뤘다. 주요 안건으로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 편성안 ▲2024년도 2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세미원 지방정원 재계약 추진계획 ▲스마트 양평톡톡 2단계 사업 등 군 현안 사항 및 각종 사업에 대해 추진과정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눴다. 양평군의회 의원들은 추가경정예산에 대한 집행부의 의견을 청취하고 관련 사업의 진행 현황과 향후 계획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으며 공유재산 관리계획 등에 대해서 다수의 질의와 더불어 심도있는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황선호 의장은 “제9대 의장으로 선출되고 후반기 첫 정책협의회를 개최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후반기 남은 기간에도 집행부와 긴밀하게 소통해 양평군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