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하남시는 미사 문화의 거리를 중심으로 한 흡연 관련 민원 증가에 따라 미사역 일대를 금연거리로 지정하고 특별합동단속에 나섰다. 6일 하남시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미사역 일대를 금연거리로 지정해 매주 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야간 시간대에 하남시보건소의 금연단속원·금연지도원, 하남경찰서 미사지구대 경찰 등으로 구성된 단속조를 운영하고 있다. 야간 단속조는 금연구역 내 흡역을 적발할 경우 관련 조례에 따라 확인서와 함께 과태료를 부과하고, 흡연 예비행위자는 흡연을 시도하지 않도록 계도 조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미사 문화의 거리 음식점과 주점 부근에서 흡연 관련 민원이 증가하고 있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로 야간 지도단속을 강화하게 됐다”라며 “간접흡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흡연 시 지정된 흡연구역 이용을 부탁드린다”라고 강조했다.
(뉴스폼) 지난 7월 24일부터 9박 10일간 경기외국어고등학교에서 진행된‘의왕시와 함께하는 2024 경기외고 IB 영어 여름 캠프’가 8월 2일 수료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학생들의 외국어 소통 능력 향상과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개최한 이번 캠프에는 의왕시 학생 50명(초등 25명, 중등 25명)과 전국 단위 모집 학생 220명 등 총 270명이 참가했으며, IB 교육과정을 운영 중인 경기외국어고등학교의 우수한 교사진과 함께 다양한 주제의 체험형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외국어와 친숙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의왕시와 경기외국어고등학교가 관학 협력 사업으로 학교의 우수한 교육시스템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2012년부터 시작한 영어 캠프는 매년 학생과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지역 최고의 캠프로 자리매김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캠프가 글로벌 시대를 살아가는 청소년들에게 외국어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의왕시는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최고의 프로그램을 발굴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기외고 IB 영어캠프는 2025년
(뉴스폼) 의왕시 청계동주민센터는 하절기를 맞아 8월 한 달간 취약계층 50대 1인 가구를 대상으로 고독사 예방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이번 모니터링은 2023년 6월부터 매월 진행하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모니터링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기존에는 가구수와 상관 없이 복지 서비스를 상담하거나 신청한 이력이 있는 대상자를 중심으로 진행했으나, 이번 조사는 고독사가 우려되는 50대 1인 가구를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동은 선정된 40가구를 대상으로 전문적인 상담과 조사를 실시한 후, 가구별 위기도와 욕구에 따라 다양한 맞춤형 복지 및 보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정경애 청계동장은 “찾아가는 보건복지팀과 고독사 해결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던 중, 60대 이상 가구는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받고 있는 반면, 50대 1인 가구는 상대적으로 소외된 것을 알게 됐다”며 “이번 모니터링을 기회로 더욱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해 복지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폼) 이충우 여주시장은 기업체 현장 방문을 통한 기업인과의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7월 29일 엘케이메이드를 방문했다. 도자기 대량 생산 및 다품종 소량 생산이 동시에 가능한 설비를 갖춘 도자기 제조 기업인 엘케이메이드는 경기도 주관의 각종 해외 우수상품 박람회 참가 경험과 중소벤처기업부 기술혁신 개발사업 참여 경험 등으로 현재 백화점과 대기업에 도자기 OEM 생산 및 납품하고 있는 여주시 천송동 소재의 도자기 전문 제조기업이다. 엘케이메이드 이헌 대표는 생산시설 안내와 자사 제품 및 브랜드에 대해 홍보했으며, 이날 참석한 피재성 여주도자기사업협동조합장과 함께 여주 도자산업 및 기업 운영의 어려움에 대해 함께 토론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여주 도자기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설립한 도자 전문 지원시설 나날센터의 연구지원 및 디자인 지원사업에 대해 안내했으며, 관련 부서에 도자 산업 지원을 위한 추가 방안에 대해서 검토를 지시했다. 기업하기 좋은 도시 여주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중인 여주시장은 기업인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찾아가는 기업 현장 방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폼) 여주시는 2018년 이후 5년만에 역대급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고온 스트레스로 인한 가축 폐사 등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여주시 관내 축산농가에서 폭염으로 인한 가축 피해 신고 건수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고온이 지속될 경우 스트레스 누적과 면역력 약화에 따른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으로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여주시는 그동안 폭염으로 인한 가축 피해 최소화를 위해 ICT 융복합 사업을 통한 환기 제어 시스템 보급을 꾸준하게 진행해 왔으며, 올해는 약 11억원을 투입해 쿨링패드와 안개분무시설 등 시설 개선을 추진해 왔다. 또한 스트레스 완화와 면역력 증진을 위해 비타민·아미노산제 등 면역증강제 약 4.5톤을 공급해 피해 예방을 위한 선제적 조치를 완료한 상태이다. 아울러 고온 스트레스에 약한 젖소와 육계 등 취약 농가를 대상으로 여름철 가축관리 요령을 전파 하는 등 피해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여주시 김현택 축산과장은 “축산농가는 가축피해 예방을 위해 축사 내 환기시설 관리와 깨끗한 물의 충분한 공급이 필요하며, 그늘막 설치 등 축사 관리
(뉴스폼) 여주시 신청사 설계공모운영위원회가 8월 5일 오후 3시, 시청별관 소회의실에서 첫 회의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총 7명으로 구성된 신청사 설계공모운영위원회는 앞으로 신청사 설계 공모 과정 전반을 총괄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여주시 신청사 설계공모운영위원회는 내부 위원 2명과 외부 전문가 5명을 선정해 총 7명으로 구성됐다. 외부 위원은 건축구조, 건축계획, 건축설계, 도시계획 등 각 분야 전문가 5명으로 전문성이 높고 경험이 풍부한 위원들로 구성되었으며 내부 위원은 여주시청 도시계획과장과 건설 과장이다. 이날 첫 회의에서는 위원장 선출, 신청사 건립 설계 공모 운영위원회 운영계획 보고, 공모지침서 검토와 설계 공모 심사 방식 등이 논의 되었다. 양승룡 위원장은 “여주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서 시민이 자랑스러워하는 건축물로 탄생할 수 있도록 설계공모운영위원회가 시민들의 큰 역할을 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폼) 의정부시는 부용천 제방 상부에 지방하천 관리 노동자를 위한 직원 쉼터를 조성했다고 6일 밝혔다. 개소식에는 김동근 시장, 하천관리원 공무직 5명, 하천기간제근로자 22명과 이한성 공무직 노조위원장, 김형태 일반직 노조위원장, 노조 간부, 생태하천과 직원 등이 참석했다. 이한성 공무직 노조위원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현장 근로자들을 위해 쉼터를 마련해준 시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연일 폭염이 계속되는 혹서기에 노동자 복지를 위해 꼭 필요한 시설”이라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직원이 행복해야 시민도 행복하다. 현장 근로자들이 혹서기와 혹한기에 더위와 추위를 피할 수 있는 휴게공간이 마련돼 정말 기쁘다”며, “직원 쉼터를 계기로 시민들에게 질 높은 하천 환경을 제공하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폼) 안양문화예술재단은 평촌아트홀 아카데미 2024년도 3학기 수강생을 오는 7일부터 20일까지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평촌아트홀 아카데미 3학기 프로그램은 9월 2일부터 12월 21일까지 16주간 진행되며, 미술·음악·무용·인문 4개 분야의 총 27강좌가 개설됐다. 이번 아카데미는 ▲디지털 사진·한국화·서양화 등 미술 아카데미 ▲바이올린·통기타·드럼·우쿨렐레 등 음악 아카데미 ▲한국무용·요가·라인댄스 등 무용 아카데미 ▲다양한 분야의 문화를 폭넓게 접할 수 있는 인문 아카데미로 구성돼 있다. 재단 관계자는 “평촌아트홀 아카데미를 통해 일상에서 예술을 향유하고, 문화 활동을 통해 일상의 변화를 꿈꿀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폼) 의정부시는 8월 2일부터 3일까지 양주시 소재 휴리조트에서 드림스타트 35가구 130명을 대상으로 ‘가족 힐링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가정의 가족기능 강화를 위해 매년 중점적으로 진행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가족과 함께 하는 물놀이, 바비큐, 모닥불놀이(캠프파이어) 체험을 통해 소통의 기회를 제공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양육자는 “평소에 아이와 함께 야영장(캠핑장)에 오고 싶었는데, 여건이 되지 않아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처음 캠핑을 해봤다”며, “가족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았고, 다음 행사에도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아동들과 가족이 소통하며 서로의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족 단위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의정부시는 상반기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업소 72개소를 대상으로 8월 중 조리용 얼굴막이(마스크), 세정제, 행주, 장갑 등 위생물품 5종을 지원한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음식점의 위생상태를 평가하고 점수에 따라 등급(매우우수, 우수, 좋음)을 지정, 이를 공개‧홍보하는 제도로 2017년 5월부터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으로 시행되고 있다. 시는 음식점 위생등급제 260개소(매우우수 234개소, 우수 19개소, 좋음 7개소)를 지정‧운영하고 있다. 음식점 위생수준 향상 및 소비자의 선택권 보장을 위해 지정 확대를 적극적으로 홍보‧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위생적이고 청결한 업소임을 인증하는 위생등급제 지정에 음식점 영업자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