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양주시가 올해 생활폐기물 분리배출이 취약한 지역을 선정해 생활폐기물 거점 배출시설인 ‘클린하우스’ 8개소를 추가 설치하여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6일 밝혔다. 거점 배출시설은 쓰레기 배출이 취약한 지역을 중심으로 생활 쓰레기, 종이, 플라스틱 등의 재활용품을 적정 처리할 수 있는 시설이다. 또한, 지붕이 설치되어 있어 우천 시에도 폐기물이 젖고 악취가 나는 단점 등을 보완할 수 있으며 시설 내부에 CCTV 설치를 통해 무단투기를 예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종량제봉투·병·캔·플라스틱·페트병 등 재활용품을 품목별로 시민들이 쉽게 구분해 배출할 수 있도록 거점 배출시설을 설치했다”며 “특히 주택가로 이루어진 구도심 지역 및 농촌지역에 올바른 쓰레기 배출 문화 정착을 위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오는 2025년에도 생활폐기물 거점 배출시설 설치 지원 지원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라며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뉴스폼) 양평군이 8월부터 신속한 업무 처리와 민원 편의 대폭 향상을 위해 ‘계약 이행 통합서약서’를 10종에서 1종으로 간소화한다고 밝혔다. 기존 계약 체결 시에는 계약 상대자가 수의계약의 경우 계약보증금 지급각서 등 10종(용역 8종, 물품 6종)의 서류를, 일반계약의 경우 6종의 서류를 전부 제출해야 했다. 이는 개별 서식마다 계약명, 업체명 등 작성해야 할 내용이 다소 중복되고, 제출서류가 다양해 일부 누락되는 등 서류 보완으로 계약이행 절차가 지연되는 사례를 야기했다. 이에 군은 기존 10종의 계약서류를 중복되는 내용을 통합하고 필수사항 위주로 작성할 수 있는 간소화된 계약(일반, 수의)이행 통합서약서를 시행한다. 이번 변화는 직원과 고객 모두의 시간과 노력을 절감하기 위한 중요한 조치로, 통합서약서의 시행으로 복잡하고 다양한 서류절차를 간편하게 만들어 행정의 신속성 및 효율성과 민원인 편리성을 비롯한 만족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계약서류 간소화 정책은 행정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고객인 계약 상대자의 불편함을 줄여 업무 편의를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될
(뉴스폼)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7월 26일 안산·화성도시공사와 함께 전곡항 마리나시설 및 서해랑 제부도 해상케이블카를 대상으로 수변 관광시설 견학을 실시하였다. 이번 현장견학은 지난 6월, 시화호 30주년을 기념으로 체결된 관광 활성화를 위한 3개 공사 간 업무협약(MOU)의 일환으로 실시되었다. 화성도시공사의 주재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전곡항 내 육상 및 해상 계류장 시설, 슬립웨이, 크레인 시설 등 마리나 운영에 필요한 핵심 인프라에 대해 상세히 둘러보고, 전곡항과 제부도를 잇는 서해랑 해상케이블카를 탐방하였다. 이번 수변 관광지 시설 견학은 각 공사의 유력 관광지를 이해하기 위해 시행되었으며, 시흥·화성도시공사에 이어 오는 8월에는 안산도시공사의 관광시설을 탐방할 예정이다. 향후에도 3개 공사는 매달 정기적인 교류를 통해 공사 간 협력 관광 아이템 발굴하고 상호 관광사업에 대한 홍보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시화호를 활용한 해양 관광 산업을 발전시키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정동선 사장은 “시흥·안산·화성도시공사 3개 기관은 세계적인 관광
(뉴스폼) 평택시 을지연습 준비보고회가 지난 5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열렸다. 2024 준비보고회는 을지연습의 성공적 실시를 위해 관계기관과 부서별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충무계획의 시행 절차 및 문제점을 재점검하고 보안 사항과 대책 등을 세밀히 검토했다. 을지연습은 전쟁 이전 국지도발 등 국가 위기관리 및 전시 전환 절차 연습과 개전 이후 국가 총력전 연습을 통해 완벽한 국가 비상 대비 태세 확립을 목표로 실시한다. 이번 을지연습은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추진된다. 기간 중 실전에 가까운 전시 전환 절차 연습 및 대테러 대응 실제 훈련을 농수산식품유통공사 평택비축기지에서 진행하며, 민방공 대피 훈련으로 평택시의 비상 대응 능력을 키우는데 온 힘을 기울일 방침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을지연습은 전쟁이나 테러 등 비상시 국가 총력전 수행을 위한 전시 대비 훈련”임을 강조하며 “매년 반복되는 형식적인 연습이 아닌 실질적인 연습이 될 수 있도록 준비에 철저를 기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폼) 안성시는 오는 30일까지 '2025년 공동주택 관리비용 지원사업'에 대한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공동주택 거주 시민들이 보다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공용시설물의 유지 및 관리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사용승인 또는 사용검사를 받은 지 5년이 경과한 공동주택으로, 도로, 보안등, 하수도, 어린이 놀이터, 경로당, 건축물 방수 및 도색 등 다양한 공용시설 개선 사업이 포함된다. 보조금 지원 금액은 공동주택의 규모에 따라 차등 적용되며, 최대 1억 2천만원까지 지원된다. 의무관리단지(300세대 이상 또는 150세대 이상의 승강기 설치 공동주택 등)에는 총사업비의 50%를 지원하고, 20세대 이상의 비의무 관리단지인 소규모 공동주택에는 총사업비의 70%까지 지원된다. 안성시 관계자는 “주거환경 변화로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세대가 날로 증가하고 있어, 공동주택의 공용부분 시설물 개선이 필요한 단지에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입주민들이 보다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폼) 안성시 박두진문학관은 8월 7일부터 8월 23일까지 '2024 ‘올해의 안성 문인’과 함께 하는 문예 창작 교실 : 우리들의 글 쓰는 시간' 수강생 모집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우리들의 글 쓰는 시간'은 시·소설·아동문학 3개 분야의 작가들이 강사로 나서 진행하는 문예 창작 수업이다. 수업은 8월 24일부터 총 8주간 매주 토요일 오후에 안성시 한경국립대학교와 박두진문학관에서 진행된다. 수업 종료 후에는 수강생 문집을 발간하고 출판 기념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수강생 모집 인원은 각 분야별 성인 20명이며, 참가비용은 무료이다. 수강 희망자는 7일부터 박두진문학관 홈페이지 ‘교육·행사 신청’ 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 수업을 진행할 3명의 작가는 시 '우유를 따르는 사람', '리듬 잔치에서 네가' 등을 발표한 김동균 시인, 단편소설 '파란마트SOO3', '해저종점'을 발표한 이날아 소설가, 동화책 "털이 뭐길래!", "여름 방학 숙제 조작단" 등을 출간한 이진하 아동문학가로, 지난 7월 2024년 ‘올해의 안성 문인’으로 선정된 신진 문인들이다. 문학관 관계자는 “시민들이 문학 작품
(뉴스폼) 경기도가 도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감사를 위해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인권 존중의 감사 기본원칙을 ‘감사 규칙’에 반영한다. 빅데이터 등을 활용해 감사의 효율을 높이고, 도민과 쌍방향으로 소통하면서 감사의 신뢰를 확보하는 ‘경기도형 감사정보시스템’도 구축 추진한다. 경기도는 6일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 감사 규칙 전부개정안’이 조례규칙심의회를 통과해 8월 중 공포를 거쳐 ‘감사위원회’ 출범일인 9월 2일 시행된다. 경기도는 61년만에 독립적인 합의제행정기구로 출범하는 감사위원회와 도민권익위원회가 행정환경 변화와 도민 눈높이에 맞도록 감사방식을 개선하고 관련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이번 감사 규칙 개정을 추진했다. 우선 감사의 기본원칙으로 ▲수감자의 인권 존중 ▲감사의 목적 달성을 위해 필요한 범위내 감사 실시 ▲감사대상기관의 문제를 미리 예방하고 발견된 문제 해결 중점 ▲과학·정보기술의 이용 확대 등으로 감사의 신뢰도와 수용도를 높이고 감사대상기관과 수감자의 감사부담을 최소화하는 내용 등을 담았다. 이처럼 감사 기본원칙으로 ‘인권 존중’ 등을 명시한 것은, 광역자치단체에서 경기도가 처음이다
(뉴스폼) 이천시립월전미술관은 미술관 개관기념일인 8월 14일에 맞춰 야간 개장 《Moon田성시》를 개최한다. 8월 14일부터 8월 18일까지 5일간 진행되는 《Moon田성시》는 무료 전시 관람을 비롯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전시 도슨트 투어 및 전시 연계 표현활동으로 구성된 어린이 교육 프로그램인 '이천달빛탐험'이 야간 개장 기간 18:00~20:00에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이천달빛탐험'은 8월 5일부터 이천시립월전미술관 누리집에서 사전 신청이 가능하다. '이천달빛탐험'이 끝나면 별도의 신청 없이 미술관 중앙홀에서 21:00까지 인형극을 관람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8월 15일, 17일, 18일 3일간 16:00~17:00에는 '달빛모래놀이'를 진행하여 7세~13세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샌드아트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별도의 신청 없이 상시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과 사회관계망(sns) 이벤트 등을 통해 관람객에게 더욱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천시립월전미술관 관계자는 “이번 야간 개장을 통해 밤에도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행사로 이천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폼) 경기도의회 김성남 의원(국민의힘, 포천2)과 윤충식 의원(국민의힘, 포천1)은 ‘포천시 공간재구조화 사업 추진 정담회’를 포천시청 교육정책과 최선경 과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들과 지난 2일 경기도의회 포천상담소에서 가졌다. 교육부 및 경기도교육청에서 추진하는 공간재구조화 사업(구.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은 40년 이상 경과 노후된 교사동을 개축 및 리모델링을 통해 학교 공간을 변화시키는 사업이다. 이번 정담회에서 최선경 교육정책과장은 포천 관내 학교 공간재구조화 사업 추진 상황을 설명하고 성공적으로 사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의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윤충식 의원 “학교 구성원들이 미래의 삶과 배움의 장소로서 새로운 학교 문화를 만들어 갈 좋은 기회가 제공될수 있도록, 원활한 예산확보로 차질 없는 사업 진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성남 의원은 “공간재구조화 사업을 통해 학생의 성장을 담은 학교 공간으로 재구조화하여, 학생이 행복하고 꿈을 펼칠 수 있게 사업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두의원은 안정적인 공간재구조
(뉴스폼) 경기도의회 조성환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2)과 이용욱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3)이 5일 파주상담소에서 파주시 체육시설팀과의 정담회를 통해 파주시민들의 여가 및 체육 활동 증진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과 시설 확충을 당부했다. 조성환 의원은 “문화 체육 시설을 활용한 여가 활동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고, 최근 피클볼 등 다양한 종목들이 인기를 얻고 있는 만큼 시설 확충 검토가 필수적이며 이를 통해 시민들의 복지향상에 주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용욱 의원은 “효율적인 예약시스템을 통해 시민들이 시설들을 편리하고 공정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 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파주시 체육시설팀장은 “현재 7월 22일부터 8월 25일까지 ‘운정·문산 어린이 물놀이장’을 개장하여 운정(목동동 953)과 문산(문산읍 내포리 76-85)에서 무료 운영 중이며, 온라인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며 “이외에도 실내 족구전용구장, 실내 테니스 전용구장 개관을 통해 생활체육 활성화와 시설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경기도의회 파주상담소는 지역구 도의원과 직접 만나 주민의 각종 민원 상담·해결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