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시흥시가 2024년 상반기 행정안전부 평가에서 집행 목표를 초과 달성해 행정안전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5회 연속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시는 행정안전부가 제시한 목표액인 4천740억 원보다 379억 원 초과한 5천119억 원을 집행했다. 소비 투자 분야에서도 행안부의 제시 목표액인 1천260억 원을 172억 원 초과한 1천432억 원을 집행했다. 이러한 성과는 경기 불황 속에서 지역주민과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덜기 위한 경제의 선순환 전략의 결과다. 시는 ▲혁신 재정 운영 추진 ▲통합재정 안정화 및 공공용지 기금 운용 ▲세출예산 절감 재투자 등을 추진해 효과적인 재정관리에 집중해 왔다. 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하는 재정분석에서도 이ㆍ불용액 축소와 순세계잉여금 비율 축소 등 지표에서 전국적으로 우수한 성과를 달성했다. 그간 시는 행정안전부 평가에서 2022년 상반기 최우수(1억 원), 하반기 우수(5천270만 원), 2023년 상반기 우수(5천만 원), 하반기 우수(6천5백만 원) 단체로 선정된 바 있다. 이어 올해 상반기에도 우수단체로 선정(2천만 원)돼 5회 연속 평가 순위에 입상
(뉴스폼) 군포산업진흥원은 관내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품질경쟁력 강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기업을 대상으로 국내·외 인증 및 지식재산권 획득 지원으로 기업보유 핵심기술의 권리화룰 통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내용으로는 국내·외 △제품인증 △특허권 △실용신안권 △디자인권 △상표권 등의 접수비, 시험비, 대행 수수료 등의 비용을 업체당 최대 300만원 이내 직접 지원한다. 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관내 중소벤처기업의 인증 및 지식재산권 획득으로 기업보유 핵심기술의 권리를 강화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군포시가 주최하고 군포문화원이 주관한 제16회 대한민국태을서예문인화 대전이 성황리에 치러졌다. 이정주 운영위원장은 “총 작품수는 372점이 들어왔고 출품인원수는 207명, 한문부문 159점, 한글부문 110점, 문인화 부문에 66점 캘리그라피 부문에 37점이 출품됐다”고 보고했다. 7월 20일 군포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심사에는 곽용남 심사위원장을 비롯해 박귀준, 신지훈, 음경옥, 이상온, 이은숙 심사위원과 김경미 검수위원이 심사를 진행했다. 7월 21일 박정숙 운영위원의 주관하에 장려상 이상을 대상으로 출품작과 대조하는 행사인 휘호를 진행했다. 대상은 문담 이순철(한문), 최우수상은 고운 강경옥(한글), 우수상은 지헌 류은희(문인화) 외 4작품, 장려상은 늘빛 김계영(캘리그라피) 외 10명이 수상했다. 세가지 서체를 다양하게 쓴 삼체상은 덕우 김국배 외 9명이 수상하였다. 특선은 61작품, 입선은 236작품이 수상하였다. 시상식은 2024.9.28. 예정이며 입장작 전시는 2024.9.28.~10.2. 까지 군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태을서예문인화대전은 조선 전
(뉴스폼) 고양특례시 산하 (재)고양문화재단 고양영상미디어센터가 가족, 친구와 함께 즐기는 ‘고양돗자리영화제’를 8월 30일, 31일 양일간 오후 6시부터 고양어울림누리 광장에서 개최한다. 고양돗자리영화제는 지난 10년간 이어져 온 대형 야외 상영 행사로 해마다 고양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아왔다. 올해도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명작 애니메이션 ‘장화신은 고양이: 끝내주는 모험(30일)’과 ‘씽2게더(31일)’가 어울림누리 야외광장에 설치된 대형 스크린을 통해 상영된다. 이번에 상영할 두 편의 영화는 모든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재미와 따뜻함,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영화 상영 전에는 고양버스커즈 등 지역 예술가들이 펼치는 마술, 밴드 공연, 오카리나 등 다양한 공연이 계획되어 있다. 돗자리영화제는 돗자리만 준비하면 고양시민 누구나 다채로운 문화와 예술 체험을 즐길 수 있으며, 깊어가는 여름밤의 정취와 영화의 감동을 함께 느끼는 행복한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뉴스폼) 성남시가 오는 8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모란전통시장 일대에서 '모란 한여름 건강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경기도 상권진흥구역사업을 통해 새롭게 단장한 모란전통시장과 모란 흑염소특화거리, 모란백년기름특화거리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모란전통시장은 매일 문을 여는 모란시장, 모란전통기름시장, 모란종합시장 3개의 상설시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하철 모란역 인근에 있으며 모란민속5일장과는 다른 상권이다. 축제 기간 3일 동안 ▲더뉴재즈밴드, 가수 한서경의 축하공연 ▲K-건강즙과 K-방앗간을 테마로 한 팝업스토어 ▲모란건강플리마켓 ▲흑염소와 건강을 주제로 한 신메뉴 품평회 ▲버스킹 공연 및 거리노래방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또한 80년대 레트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각종 체험 행사와 2m 길이의 떡케익 커팅행사, 2만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 모란전통시장 영상 공모전(8월 19일까지) 등의 고객 참여형 행사도 마련된다. 성남시 관계자는 “3개 전통시장 상인들이 합심하여 준비한 축제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폼) 용인특례시는 기흥구 흥덕초등학교와 수지구 상현동 중앙예닮학교에 학생들과 주민이 함께 쉼터로 활용할 수 있는 ‘학교 숲’을 조성했다고 7일 밝혔다. 학교나 통학로의 자투리 공간을 활용해 나무와 다양한 식물을 심고 휴식 공간까지 갖춰 학생들과 주민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녹색 공간’을 만든 것이다. 시는 흥덕초 학생들이 통학로로 이용하는 인도 옆 자투리 공간을 활용해 공작단풍, 삼색 버드나무 등의 나무와 목수국, 가우라, 꽃잔디 등 다양한 식물 등을 심어 도심 속 정원을 꾸몄다. 어린이들이 즐겁게 등교할 수 있도록 정원을 가로지르는 기찻길 모형 산책로를 만들고 동물 형상을 새긴 판석도 설치했다. 사업비는 총 2억원이 들었다. 시는 흥덕초등학교 학교 숲 조성을 위해 지난 5월부터 학교 관계자, 학부모 등과 사전 협의를 진행했다. 시는 또 수지구 상현동 중앙예닮학교 학교 안 자투리 공간을 학생들과 주민들의 힐링 공간으로 만들었다. 시는 운동장 일부를 활용해 데크 산책로를 설치하고 산책로를 따라 남천, 사철나무, 회양목, 에메랄드그린, 금계국 등을 심었다. 잠시 앉아 쉴 수 있도록
(뉴스폼) 용인특례시는 공문서를 음성으로 변환해 읽어주는 ‘보이스아이(VOICE-EYE)’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7일 밝혔다. 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장애인이 일반인과 동등하게 출판물이나 행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려는 취지다. 보이스아이는 민원인에게 발송되는 공문서에 2차원 바코드를 넣어 바코드를 찍으면 음성으로 변환해 읽어주는 서비스다. 시각장애인이나 저시력자, 어르신들도 작은 글씨까지 읽어주므로 편리하게 내용을 알게 된다. 이 서비스는 스마트폰 사용자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구글 플레이스토어(안드로이드)나 앱스토어(애플)에서 ‘보이스아이(VOICE-EYE)’ 앱을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 누구나 편리하게 다양한 행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불편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용인특례시 기흥구 보라동은 ‘2024 온누리 열효율 개선사업’에 보라3통 경로당과 한보라더힐 경로당이 선정돼 지원을 받는다고 7일 밝혔다. ‘온누리 열효율 개선사업’은 한국가스공사 후원을 받아 대구광역시 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에너지 복지사업으로, 에너지빈곤 가구의 난방시설 설치, 벽체 단열, 보일러·창호 교체 등을 지원한다. 동은 경로당 2개소의 노후 시설을 개선하고자 ‘온누리 열효율 개선사업’에 신청했다. 이번 지원대상 선정으로 8월부터 11월까지 고장난 보일러를 교체하고, 노후 창호 교체 공사를 진행한다. 한보라더힐 경로당 회장은 “행정복지센터의 노력 덕분에 겨울철 한파에 취약했던 경로당이 따뜻한 공간으로 바뀌고, 연료비 절감에도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동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내 주민 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민·관 협력사업 지원 등 적극 행정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폼) 파주시는 지난 6일 ‘6시 내고향’ 출연진으로 널리 알려진 배우 임대호를 파주시 홍보대사로 신규 위촉했다. 배우 임대호는 이날 위촉장 전달을 시작으로 2년간 파주시 홍보대사로서 활동하게 된다. 특히, 시민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한 각종 홍보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임대호는 1989년 엠비시(MBC) 19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주몽, 장사의 신, 장영실 등 여러 드라마에 출연했으며, 현재 6시 내 고향에서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배우 임대호는 “25년간 파주에 거주하여 두 아이를 키웠다. 내겐 파주가 제2의 고향이나 마찬가지”라며 “파주가 얼마나 살기 좋은 도시인지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홍보대사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각오를 밝혔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활력 넘치는 도시 파주와 닮은 임대호 배우와 이렇게 인연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파주의 이미지와 인지도를 높이는 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파주시 홍보대사 위촉 소식과 인터뷰는 월간파주 8월 호와 파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될 예정이다.
(뉴스폼) 파주시는 시 소유의 축구 국가대표 훈련원(NFC)의 사용 허가 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해당 부지의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시민 의견 수렴에 나섰다. 파주시 탄현면에 소재한 파주축구국가대표훈련원(NFC)은 지난 2001년 11월 개장되어, 축구 대표팀의 전용 훈련 공간, 축구대회 장소, 축구 인력 양성 공간 등으로 사용되어 왔으나, 2024년 1월 23일부로 사용 허가 기간이 종료됐다. 이에 파주시는 파주축구국가대표훈련원 및 인근 공영주차장 부지를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연구 용역을 추진해 왔다. 부지 활용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8월 7일부터 21일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총 3개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설문에 참여하고자 하는 파주시민은 파주시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다. 설문조사 결과는 부지 활용방안 검토 과정에 적극 반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