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안양시가 오는 9월부터 10월까지 ‘하반기 사회적경제 창업스쿨’을 운영하고, 교육생을 이달 22일까지 모집 중이라고 7일 밝혔다. 이번 하반기 사회적경제 창업스쿨은 ▲기초과정(사회적경제 이해, 지역사회의 문제와 사업기회 발견, 창업아이디어 개발 등) ▲심화과정(사업모델의 이해, 마케팅과 창업자금 조달, 사업계획서 작성 및 실습, 컨설팅 등)으로 나눠 운영된다. 기초과정은 오는 9월 2일부터 9월 11일까지 총 4회로, 심화과정은 9월 23일부터 10월 10일까지 총 6회로 진행된다. 교육은 모두 무료이고, 안양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동안구 흥안대로 313, 농수산물도매시장 수산동 2층)에서 열린다. 교육대상은 사회적경제 교육과 창업에 관심있는 중장년층, 사회가치실현기업 또는 협동조합 설립을 준비하는 개인 및 단체이며, 모집인원은 과정별 30명 이내이다. 지난해 또는 올해 상반기 안양시 사회적경제 창업스쿨(교육) 수료자도 희망하는 경우 교육과정을 재신청할 수 있다. 희망자는 이달 22일까지 시 홈페이지(행사교육)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큐알(QR)코
(뉴스폼)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서현옥(더민주, 평택3) 의원은 7일 평택 국제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경기도 반도체 산업 전문인력 양성 공유대학 사업' Kick-off 회의에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이날 회의는 반도체 공유대학 사업의 운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것으로 서현옥 도의원과 전재억 국제대학교 산학협력단장, 유영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경기도반도체혁신센터장, 기업 및 학교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서 의원은 이날 축사를 통해 “반도체 공유대학은 현장 맞춤형 교육을 통해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면서, “다양한 배경과 역량을 가진 학생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반도체 산업 전문인력 양성 공유대학 사업'은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을 통한 기술경쟁력 강화 및 인력공급망 안전화를 위해 특화된 연구 장비 등을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참여 기업 등이 공동 활용해 실습 위주의 반도체 관련 공공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난해부터 시작됐다. 끝으로 서 의원은 “반도체 공유대학 사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학생들을 기업의 요구하는
(뉴스폼) 국내외 전시 및 꾸준한 작품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주은화 작가 전시회가 7월 22일부터 8월 2일까지 수원문화원 빛누리아트홀 전시실에서 열렸다. 주 작가의 개인전 ‘문양(文樣 : Pattern) 더하다’는 서양화 기법을 사용해 동양의 전통 문양과 패턴을 재해석하여 현대적 감각으로 표현한 다양한 전시 작품을 선보이는 자리였다. 수원문화원은 전시회 종료 후 작가로부터 한지혼합화 작품 1점을 기증받아 지난 8월 2일 전시실에서 기증증서 전달식을 가졌다. 기증 절차를 마친 작품은 이후 수원문화원에서 소장, 전시 및 관리하게 된다. 김봉식 수원문화원장은 “화려한 전시 경력과 다수의 수상 이력을 지닌 작가의 작품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였다”며 “향후 서수원지역 주민들을 위한 문화예술 환경 조성과 향유의 기회를 점차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이현재 하남시장은 7일 친절한 민원 응대로 민원행정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한 직원과 부서를 격려했다. 이번 ‘2024년 상반기 민원처리 우수부서·직원 상장 수여식’은 민원처리 평가를 통해 선정된 우수부서와 직원에게 포상을 부여하는 시상식이다. 하남시는 민원처리를 ▲법정민원 ▲국민신문고 ▲친절 분야로 구분해 민원처리 신속도 및 단축률, 친절 등의 세부평가 항목에 따라 반기별로 우수부서 및 직원을 시상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평가 결과 우수부서에는 ‘법정민원’ 분야에서 보육정책과가 최우수상에 선정됐고, 도로관리과와 주택과는 각각 우수상과 장려상을 받았다. ‘국민신문고’ 분야 최우수상은 노인장애인복지과가 차지했고, 자원순환과와 공원녹지과는 각각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우수직원은 ‘법정민원’ 분야에서 보육정책과 김윤정 주무관(6일 이상 민원), 건축과 강석우 주무관(복합민원)이 선정됐다. 또한 ‘국민신문고’ 분야에선 기획조정과 곽병찬 주무관과 교통정책과 이동영 주무관이 우수직원상을 받았으며, ‘친절’ 분야에선 주택과 김형택 주무관과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 박세원 주무관이 우
(뉴스폼) 신계용 과천시장은 7일 무더위쉼터로 운영되고 있는 5단지 경로당과 문원2단지 경로당 등을 찾아 냉방설비 가동 현황 등을 확인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과천시는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8일까지를 폭염 피해 집중대응기간으로 정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있다. 시는 도심 온도를 낮추기 위해 기온이 크게 오르는 낮 시간대에 중앙동과 별양동 등 상가 밀집 지역 인근 도로를 중심으로 살수 작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원문동, 주암동, 갈현동 지식정보타운 등지의 횡단보도 인근 15곳에 그늘막을 신규로 설치했다. 또, 올해부터는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시민들이 양산을 자유롭게 사용하고 반납하도록 하는 ‘양(우)산대여소’를 시청과 보건소, 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관, 관문 실내체육관, 7개 동 주민센터 등 12곳에서 운영하고 있다. 기초생활수급자, 홀몸노인, 장애인 등 폭염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방문과 전화 등으로 안부를 확인하고 있으며, 지역 경로당 등 무더위쉼터 41개소에 대해서는 냉방설비 가동 현황 등을 점검하고, 손 선풍기와 부채 등을 전달했다. 폭염에 취약한 관내 공사 현장 38
(뉴스폼) 김포시 고촌읍의 한식당 ‘초원’이 경기도 우리 동네 오래된 가게로 선정됐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이 사업은 지역의 오래된 가게를 관광명소로 발굴하고, 그 가게들만의 이야기를 통해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성장시키는 것을 지원한다. 이 사업은 ‘경기도형 노포’ 발굴이라는 목표 아래, 오랜 세월 경기도의 정서를 간직한 가게들을 찾아내고, 그들의 스토리를 널리 알리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가게들은 현판 및 인증서 제작, 스토리텔링 카드뉴스, 웹진, 스토리북 제작 등 다양한 지원을 받으며, 맞춤형 1:1컨설팅을 통해 관광 콘텐츠 개발 및 홍보를 돕는 혜택을 받게 된다. 특히, 김포시 고촌읍에 소재한 ‘초원’은 1995년 3월에 문을 연 이래로, 지역 주민들에게 사랑받는 한식당으로 자리매김해왔다. 개업 초기에는 토종닭을 이용한 옻닭 요리를 선보였고, 2021년에는 쌈밥정식을 추가하여 다양한 메뉴를 제공하고 있다. ‘옻닭육수’는 초원의 자랑거리로, 다양한 한약재를 사용해 맑고 건강한 맛을 선보인다. 모든 재료는 국내산으로만 조리되며, 조미료 없이 고춧가루까지도 국내산을 사용하는 등 건강하고
(뉴스폼)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서영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지난 5일 성남시 고도제한 규제 해결을 위해 관계부서 그리고 고도제한 규제를 받고 있는 아파트 주민들과 정담회를 가졌다. 주민들은 이날 회의에서 성남시는 25년 10월경에나 나올 용역이 좋은 결과가 나올지 기대에 못미치는 결과가 나올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고도제한으로 재산권등 피해를 받고 있는 주민들에 대해 그때까지 마냥 기다려 달라고 하지 말고 혹여 용역 결과가 기대에 못미쳤을 때를 대비해 플랜 2 방안도 미리 세워놔야 하지 않냐 그리고 고도제한 담당부서 도시주택 국장이 최근 3개월 동안 2번이나 바뀌면서 행정에 아쉬움을 토했다. 주민들은 관계 공무원에게 강서구청 김포공항 고도제한 해결법을 자세히 확인하고 벤치마킹 하고, 국방부를 조속히 만나 협조 및 해결책을 위하여 노력할 것 그리고 기부채납, 비율완화, 허용용적율조정, TDR(용적율거래제)검토 시행을 제안했다. 또한 제2롯데월드 건설 당시 서울공항 활주로가 변경됨에 따라 이를 고도제한 규제에 반영했어야 하나 현재까지도 반영되지 않고 있다고 했다 이 의원은 “1기 신도시가 노후계획도시 특별법이
(뉴스폼) 이천시 김경희 시장은 지난 8월 6일 희망하우징사업을 추진 중인 설성면 장능리 현장을 방문하여 재능기부업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희망하우징사업은 재능기부자들의 봉사 활동을 통해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해주는 사업으로 올해에는 28개 기부업체 중 10개소를 선정하여 추진하고 있다. 방문한 현장은 대영이엔지 김재문 대표가 무상으로 기술과 인력을 제공하여 진행 중인 비가림 시설 보수 현장이었다. 이날 현장에서 김경희 시장은 “매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지역사회를 위해 재능을 기부하여 소외계층을 위한 주거 지원에 힘써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전했으며, 이에 재능기부 업체에서도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주거환경 조성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아무런 조건 없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재능을 기부하는 업체가 있어 참 감사하고, 이천시는 이를 주거 취약계층에 대한 민생 대책을 마련하는 기회로 삼아 ‘품격 있는 복지 도시’ 완성에 한 걸음 나아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폼) 파주도시관광공사가 오는 9일 운정행복센터에서 국립국악원 창작악단의 '환상기행' 공연을 선보인다. '국악을 국민속으로' 공모사업 선정으로 추진되는 이번 공연은 모처럼 고품격 국악 공연을 통해 파주시민에게 신명과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국립국악원의 '국악을 국민속으로'는 균형적 문화 발전과 지역 간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해, 국립국악원 연주단이 직접 찾아가 공연을 개최하는 사업이다. 공사는 국악원의 우수 레퍼토리 중 관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창작악단의 '환상기행'을 유치했다. 전통공연 예술을 계승하는 국립국악원 창작악단은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연결하는 중요한 고리의 역할과 더불어 미래의 전통으로 남을 창작 음악을 중심으로 연주하는 국립단체이다. ‘오늘의 창작이 내일의 전통’을 모토로 창작국악의 발전과 대중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이번 '환상기행' 공연은 ▲신뱃놀이 ▲Prince of Jeju, Frontier ▲아리랑, 희망가 ▲ 아름다운 나라 ▲판놀음 등등 우리에게 친숙한 국악 창작곡의 향연으로 파주시민에게 신명 나는 국악의 매력을 흠뻑 빠지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n
(뉴스폼) 오산시립미술관 지역 예술인 발굴 프로젝트 [아트 인 오산] 2차 전시가 8월 6일 오산중앙도서관에서 개최됐다. [아트 인 오산]은 오산 지역에서 활동 중인 예술가를 발굴하여 전시 지원을 통해 예술인의 활동 폭을 넓혀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기획된 프로젝트이다. 2차 전시 참여자는 현재 연필화 그림 모임에서 활동 중인 유승숙 예술인이다. 평소 그림에 관심이 많아 취미를 찾던 중 흑백톤의 아날로그적 감성의 매력에 빠져 ‘연필화’를 평생 취미로 선택하게 됐다고 한다. 예술인은 이번 전시를 계기로 향후 AI를 활용한 독창적인 묘사를 해보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번 전시는 모노톤의 연필도 매력적인 미술 도구가 되어 멋스러운 작품으로 탄생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기대를 이끌었다. 또한 세밀한 사실 묘사가 가능한 연필화를 통한 생동감 넘치는 작품들은 관람객들에게 재미를 선사했다. 시민들의 반응은“흑백의 조화가 아름다웠습니다.”,“아이들과 도서관에 왔다가 즐거운 전시를 보고 갑니다”등 칭찬이 이어졌다. 오산문화재단 이수영 대표이사는 "오산시에 숨겨진 재능을 가진 예술인을 발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