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광주시 김충범 부시장은 지난 6일 최근 지속적인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폭염 대비 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김 부시장은 구)청사부지 복합건축물과 고산지구 문화누리센터의 폭염 대응 상황, 폭염 취약계층(옥외근로자 등)의 안전을 점검했다. 또한, 현장 방문을 통해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다양한 대책을 점검하고 냉방시설, 휴게실 등 폭염 대응시설이 원활히 운영되고 있는지 확인했다. 김 부시장은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이 가장 중요하며 폭염 대응 체계를 강화하라”면서 “시민들에게 폭염 시 건강 관리와 주의 사항에 대해 지속적으로 안내할 것”을 주문했다. 한편, 시는 무더위 쉼터 276개소 운영 및 마을 방송, 전광판을 활용한 지속적인 국민 행동 요령 홍보, 안내문 발송과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자율방재단 등 단체와 협조해 현장 예찰을 강화할 예정이다.
(뉴스폼) 부천시가 학령 인구감소로 인한 지역 및 대학의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과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고자 관련 조례를 개정했다. ‘부천시와 대학의 상생발전 협력에 관한 조례’는 지난 2023년 3월 장성철 부천시의회 의원(대표 발의) 등 19인이 발의했으며, 부천시와 대학이 상생발전 할 수 있는 기반 조성을 위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이번 개정 조례는 부천시와 지역대학 간 실효성 있는 협의회 구성을 통해 정책협력을 활성화하고자 관련 내용을 정비한 것으로, 지난 7월 제278회 부천시의회(임시회)를 통해 수정가결 후 오는 8월 12일 공포·시행된다. 주요 개정 내용은 ▲‘관·학 정책협의회’에서 ‘부천시·대학 상생발전협의회’로 명칭 변경을 통한 대학협력 목적 구체화 ▲협의회 구성 인원을 9명에서 25명 내로 확대 ▲구성 위원을 기존 부천시와 지역대학 대표에서 시 소속 실·국·소·단장, 대학 대표가 추천하는 대학의 주요 부서장, 그 밖에 기업·산업·대학 관련자로 확대·조정이다. 본 조례 최초 제정 시 대표 발의했던 장성철 시의원은 “RISE사업(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을 대비하고
(뉴스폼) (재)광명문화재단은 2024년 광명전통무형유산전수관 개관 1주년 기념 공연 '풍류향연'을 오는 9월 6일(금) 오후 7시 30분 광명전통무형유산전수관 공연장에서 선보인다. 광명전통무형유산전수관 입주자 이춘목(국가무형유산전수관 서도소리 보유자), 임웅수(경기도무형유산 광명농악보유자)를 비롯해 이생강(국가무형유산 대금산조 보유자), 이춘희(경기민요 보유자), 양승희(가야금 산조 및 병창 보유자), 김광숙(서도소리 보유자), 김경배(서도소리 배뱅이굿 보유자)가 함께 무대를 장식한다. 국가무형유산 서도소리 보유자 이춘목은 (사)서도소리보존회(회장)와 광명국악단(단장)을 이끌고 있으며 서도소리를 보존·전승하기 위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경기도무형유산 광명농악 보유자 임웅수는 대한민국농악연합회(이사장)와 광명농악보존회(회장)를 이끌며, 광명농악의 보존과 전승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번 공연은 국립국악원 무용단 정기공연 '신(新)궁중나례', 파리올림픽 ‘2024 코리아 시즌’에 초청된 '긴: 연희해체프로젝트Ⅰ' 연출을 맡은 이인보 연출가가 명인과 함께 광명전통무형유산전수관에서 개관 1주년의 이야기를
(뉴스폼) 부천시는 부천시자살예방센터와 함께 ‘생명사랑실천편의점 마음이음존(ZONE)’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BGF리테일 부천지부와 협약을 통해 2023년부터 추진됐다. 올해는 기존(2023년) 10개소(부개은서점, 부천소사본점, 소사베스트점, 소사주공점, 송내성주점, 심곡골드점, 심곡리브점, 심곡향기점, 원미베스트점, 역곡지영점)에서 5개소(원종제일점, 원종행복점, 삼보테크노점, 부천아이파크점, 부천고강수주점)를 더해 총 15개소의 생명사랑실천편의점이 운영된다. 마음이음존(ZONE)은 자살위험군이 증가하고 있는 청·장년층의 마음 방역을 위해 마련된 자살예방사업이다. 1인 가구와 젊은 연령층의 이용 빈도가 높은 편의점을 방문하면 내부에 비치된 홍보물(QR스티커, 배너)을 통해 온라인 마음 검진을 받아볼 수 있다. 특히 올해에는 온라인 마음 검진을 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선착순 230명에게 3,000원 상당의 기프티콘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해당 이벤트는 오는 12월 6일까지이며,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 마감될 예정이다. 원민 부천시 건강도시과장은 “청·장년층이 튼튼해야 지역에 활
(뉴스폼) 양평군은 기준 개별공시지가의 결정·공시를 위해 7일부터 개별공시지가 산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개별공시지가는 매년 2회 결정·공시되며,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양평군 전체 332,418필지를 대상으로 지난 4월 30일에 공시됐다. 이번 개별공시지가 산정은 7월 1일 기준,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토지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토지 이동 사유가 발생한 5,442필지를 대상으로 하며 오는 10월 31일 공시될 예정이다. 개별공시지가의 산정은 국토교통부장관이 결정·공시한 표준지공시지가 및 토지가격비준표를 기준으로 표준지와 개별 토지 간 토지 특성(토지이용현황, 형상, 도로접면 등) 차이에 따른 가격 배율을 적용해 산정하게 된다. 군은 개별공시지가 조사·추진 일정에 따라 이달 18일까지 개별공시지가의 산정을 실시한 후, 19일부터 30일까지 산정한 개별공시지가를 대상으로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9월 2일부터 23일까지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수렴하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10월 31일에 최종 결정·공시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개
(뉴스폼) 여주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는 지난 8월 5일부터 8월 6일까지 1박 2일 간 일산 원마운트 워터파크와 전곡선사박물관에서 여주시 지역아동센터 12개소 이용 아동과 인솔교사 310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물놀이 체험 및 박물관 관람’ 프로그램 등 힐링캠프를 진행했다. 2021년부터 3회째 진행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연합회 힐링캠프는 여주시 자체 특화사업으로, 학업과 일상생활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건강하고 밝은 마음으로 채우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지역 아동센터 종사자들과 이용 아동들의 높은 만족도와 수요를 바탕으로 진행되고 있다. 캠프에 참여한 아동들은 일산 원마운트 워터파크에서 물놀이 체험을 하고 전곡선사박물관 관람을 통해 선사유적의 이해와 고고학 관련 체험을 하는 등 센터 친구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시간을 보냈다. 여주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는 지역사회 내 보호를 필요로 하는 18세 미만의 아동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아동의 건전 육성을 위하여 종합적인 보호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복지시설 연합회이다. 힐링캠프 출정식에 참석한 고재용 문화복지국장은 “안전하고 즐거운 캠프가 되
(뉴스폼) 여주시는 지난 8월 7일 “2025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 대상지 선정”을 위한 사업설명회를 금사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했다. 지적재 조사사업은 한국형 스마트 지적의 완성을 위해 2030년까지 추진하고 있는 국가사업으로, 지적불부합지를 해소하여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국민의 재산권 보호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한다. 사업설명회는 이장 회의 시 방문하여 지적재조사사업의 추진 배경 및 절차 등 전반적인 개요, 실제 사례 및 기대효과, 지적불부합지 설명,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하였고, 홍보 동영상을 상영하여 지적재조사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여주시 민원토지과는 불부합지를 대상으로 사업 예정지역 신청을 받은 후, 대상지 선정을 위한 현장 조사 및 사업 시행 용이·효과 여부를 검토하여 최종 사업지를 선정할 예정이다. 여주시는 앞으로 해당 지역을 직접 방문하여 마을 이장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로 2025년 사업 추진에도 속도를 낼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는 기존 사업소관청 중심의 사업대상지 선정 방식에서 탈피해 각 읍면을 방문하여 시민들과 소통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시
(뉴스폼) 의왕시가 오전동 성당 내에서 운영하는 ‘찾아가는 아동 물놀이장’이 아이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도심 속에서 시원하게 더위를 이겨 낼 수 있도록 준비한 찾아가는 아동 물놀이장은 8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운영한다. 물놀이장에는 아동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에어바운스형 슬라이드와 풀장을 초등학생용과 영유아용으로 구분해 운영한다. 또 함께 온 가족들의 휴식과 편의를 위해 간이카페와 그늘쉼터, 파라솔 등 부대시설도 구비했다. 시에 따르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운영 전에 안전보건진흥원의 안전검사를 실시했으며, 안전요원 배치 및 물놀이장 위생관리에 철저를 기했다고 전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장기간 찜통더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집 가까운 곳에서 아동들이 물놀이를 만끽하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기쁘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광주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4박 5일간 용인한국외국어대학교 부설고등학교와 함께 드림스타트 및 지역아동센터 아동 10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멘토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여름방학 캠프는 용인외대부고 학생과 졸업생들이 멘토로 직접 참여했으며 학교 내 기숙사에서 함께 생활하면서 자기주도 학습법, 창의 교과수업, 진로 탐색 등 다양한 콘텐츠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캠프에 참여한 아동들은 협동심과 사회성을 함양하고 멘토 학생들과 유대관계를 쌓으면서 학업 및 진로에 긍정적 동기부여가 되는 귀중한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아이들에게 학습의 즐거움을 느끼는 뜻깊은 추억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아동을 위한 양질의 맞춤형 서비스를 끊임없이 발굴 및 연계토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 드림스타트는 아동 맞춤형 통합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집중 사례관리를 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전인적 발달을 지원하고 있으며 2020년도 용인외대부고와 협약체결 이후 매년 2회 동·하계 캠프를 추진하고 있다.
(뉴스폼)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김삼진)은 전통공연예술을 다양한 공간에서 경험할 수 있는 ‘2024 디 아트스팟 시리즈’를 개최한다. ‘디 아트스팟 시리즈’는 다양한 공간에서 국악에 새로운 감각을 더한 공연을 선보이며 전통예술의 매력을 드러내는 공연이다. 올해는 단국대학교병원, 청와대, 인천국제공항과 같이 다양한 일상의 공간을 무대로 삼아 관객들을 찾아간다. 공연은 8월 단국대학교병원의 공연을 시작으로 9월 청와대와 인천국제공항으로 이어진다. 단국대학교병원 공연은 8월 8일부터 10월 18일까지 8회에 걸쳐 진행되며, 로비와 실외 음악정원에서 병원을 찾은 이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만들어줄 예정이다. 장르에 구애받지 않고 다양한 악기로 전통음악을 재해석하는 단체 ‘공간’, 잔잔한 울림을 주는 시를 현시대 우리 정서로 표현하는 ‘구이임’, 기발한 스토리의 극음악으로 거문고병창의 새 면모를 보여줄 ‘거문고병창클럽’, 무대 위에서 드로잉을 라이브로 보여주며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예화’가 참여한다. 9월 7일과 8일 양일간 청와대 헬기장에서 진행되는 공연은 신명나는 농악으로 안녕과 평화를 기원하는 ‘타악연희project 맥박’과 ‘창작연희THE늠’의 판굿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