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성남시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온열질환 발생 및 폭염 피해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임에 따라 폭염 대비 폭염취약계층을 집중 관리하고 있다. 폭염취약계층 노인 4,300여명에게 8개의 수행기관에서 매일 유선 및 방문 안부확인, 폭염대비 행동요령 안내 강화 등 폭염 취약 계층 보호 조치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폭염 대비 예방물품으로 쿨토시, 손 선풍기, 여름이불 및 양산을 지원하였다. 또한 성남시는 별도 기기 설치 없이 ‘전력사용량·통신데이터·돌봄 앱(app)’을 통해 대상자의 상태를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예측하는 ‘AI 안부든든 서비스’로 365일 24시간 취약계층의 안전·안부를 확인하고 있으며, 응급 상황 시 즉각 대응을 위한 상시 비상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온열질환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안전확보와 건강관리를 위해 경로당 운영시간 또한 평일 및 주말·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연장 운영을 통해, 무더위쉼터 이용 안내를 적극 홍보하고 있다. 폭염 위기경보 심각 단계 발령에 따라 폭염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어르신 소일거리
(뉴스폼) 광주시가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시행하는 지방재정 집행 평가에서 2024년 상반기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8일 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지방재정 집행 평가에서 시는 올해 1분기 최우수 기관에 이어 상반기에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시는 1분기 인센티브를 포함해 상반기 지방재정 집행 분야에서 확보한 인센티브는 8천500만 원에 달한다. 시는 2024년 상반기 지방재정 집행에서 신속 집행 부문 목표액 4천792억 원 대비 집행액 5천270억 원(110.0%)을 달성했으며 소비 투자 부문 목표액 1천82억 원 대비 집행액 1천424억 원(131.6%)을 초과 달성했다. 시는 앞으로도 정부 정책 기조에 부합할 수 있도록 공공부문 가용 수단을 총동원해 적기 집행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또한, 예산의 이월·불용을 최소화해 재정 운용의 선순환을 정착시킬 방침이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시의 인프라 발전을 위한 여러 대형 공공사업이 진행 중인 만큼 지속적으로 재정집행과 연계해 추진에 박차를 가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확보한
(뉴스폼) 의왕시가 시민의 평생학습 기회 확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금융기관, 카페, 대학교, 종교시설, 공동주택 등 다양한 시설에서 개설하는 ‘의왕인생대학’ 하반기 강좌 수강생을 8월 30일까지 모집한다. 하반기 강좌는 급변하는 사회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도록 △디지털 및 SNS 활용능력 △연금관리, 부동산 등 재무지식 △쇼핑몰 창업, 웰다잉지도사 등 직업능력 향상 과정으로 구성됐다. 강좌는 단기, 장기, 특화 3개 분야로 나눠 9월 2일부터 12월 3일까지 의왕시 전역에 민‧관 협력을 통해 지정한 16개 학습공간에서 운영된다. 모집 분야는 △연금관리 노후설계 △부동산 경매 △자서전 쓰기 △포장아트 △유튜버로 성장하기 △웰다잉지도사 자격증 △인터넷 쇼핑몰 창업 △스마트폰 1등 비서 △유튜브 숏츠 영상제작 △홈페이지형 블로그제작 등 총 22개 강좌다. 교육 신청대상자는 의왕시 거주자 및 의왕시 소재 사업장 재직자이며, 의왕시평생학습관 누리집에서 강좌별 정원 마감 시까지 신청할 수 있다. 김성제 시장은 “의왕시는 평생학습을 통해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배움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뉴스폼)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2024년 제1회 양평군 건축문화상 시상 계획을 밝혔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건축문화상은 건축문화의 창달과 우수한 건축물의 건축을 장려함으로써 양평군의 품격 높은 건축문화 구축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응모 자격은 응모 공고일인 8월 5일 이전까지 사용승인 또는 임시 사용승인을 득한 양평군 소재 건축물로, 건축사법에 따른 건축사사무소를 등록한 사람이 설계한 작품이어야 하며 건축물의 설계자가 응모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출품해야 한다. 작품은 10월 7일부터 11일까지 양평군 건축과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1차 설계도면 등 서류심사 후 2차 현장 심사를 거쳐 10월 말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1차 심사 통과 작품에 한해 2차 진행) 군은 최종 심사 후 금상, 은상, 동상에 우수 건축물 1점씩을 선정해 설계자, 시공자, 건축주에게 시상하며 선정 작품은 양평군청 로비에서 일정 기간 전시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양평군청 누리집-알림마당-제1회 양평군 건축문화상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군은 대규모 건축물 보다
(뉴스폼) 성남시는 제4대 성남시의료원장으로 한호성 분당서울대병원 외과 교수를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성남시는 6월 28일부터 7월 22일까지 원장 공모 절차를 진행했으며, 임원 추천위원회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최근 신상진 시장의 최종 결재를 마쳤다. 차기 시의료원장으로 낙점된 한호성 교수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외과학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은 간 절제술 분야 최고 전문가이다. 2006년 복강경 우후구역 간엽 절제술, 2009년 복강경 중앙 이구역 간엽 절제술을 세계 최초로 성공하여 간암 치료 분야 복강경 수술이 성공적으로 안착하는 데 핵심 역할을 했다. 또한, 2010년에는 복강경 공여자 우간절제술을 세계 최초로 성공시켜 간암 치료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22년에는 세계 최고의 소화기 복강경・내시경수술학회인 미국 SAGES(Society of American Gastrointestinal and Endoscopic Surgeon)로부터 매년 복강경수술 분야에서 큰 업적을 남긴 단 한 명에게만 수여하는 ‘SAGES 국제 앰배서더상’을 한국인 최초로 수상한 바
(뉴스폼)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6일 1박 2일 동안 의왕 바라산자연휴양림에서 꿈누리청소년오케스트라 역량 강화 캠프 ‘사운드 오브 썸머’를 운영했다. 꿈누리청소년오케스트라는 의왕시청소년수련관에서 음악에 재능 있는 청소년들을 발굴·육성해 운영하는 청소년 문화예술 단체로,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음악 공연 활동을 펼치며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사운드 오브 썸머’캠프는 단원들의 연주 역량 강화를 위한 집중 연습 외에도 목공 체험 및 레크리에이션 등 단원 간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관계 강화 활동도 함께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의왕시청소년재단 원억희 대표이사는 “이번 캠프를 통해 우리 오케스트라가 한층 더 향상된 실력으로 아름다운 음악 선율을 널리 전파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꿈누리오케스트라 단원들의 다양한 활동 기회 마련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뉴스폼) 경기도 의왕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상반기 재정집행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3500만원을 확보했다. 시는 그동안 고물가·고금리·고환율이라는 3고 현상으로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선제적 대응을 위해 △부시장 주재 신속집행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대규모 투자사업 추진상황 관리 △부서별 월별 집행계획 조사 관리 등 신속집행 추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이러한 노력의 결실로 행안부에서 제시한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액 1,470억원 대비 434억원 많은 1,904억원을 집행해 129.5%의 집행률을 달성했으며, 2분기 소비․투자 부문에서는 목표액 491억원 대비 92억원 많은 583억원을 집행, 118.8%의 집행률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성과는 어려운 경제위기 상황 속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해 재정을 운용한 결과”라며 “하반기에도 이월액 및 불용액 최소화를 위해 적극적인 재정집행을 추진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여주시는 ‘2024년 중앙동1지역 도시재생 뉴딜사업 주민공모사업’선정 결과를 8월 5일 발표했다. 주민공모사업은 일반공모(마을, 어르신복지, 마을문화예술), 기획공모(상권·청년·문화관광활성화) 등의 사업유형으로 진행되며 중앙동1지역의 마을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것이 목적이다. △일반공모(마을문화예술) 2개 단체, 기획공모(상권활성화, 문화관광예술 활성화) 2개 단체 등 총 4개 단체가 선정되었으며 오는 10월 말까지 사업을 수행한다. 또한 사업 기간 동안 중앙동1지역 도시재생사업 성과로서 각종 행사·축제 등에서 공모사업 활동 내용을 공유하게 된다. 2차 공모사업은 8월 9일(금)부터 8월 28일(수)까지 접수를 진행하며 1차와 동일한 절차를 거쳐 9월 말 사업단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김수현 센터장(여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은 “이번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을 통해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의 추진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실질적인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폼)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오는 9일 문화가 있는 날의 일환으로‘빅마마 이혜정과 함께하는 요리 콘서트’를 세종국악당에서 개최한다. 재단은 경기문화재단의 공모사업 '2024년 경기도 문화예술 네트워크 협력 지원사업'에 여주만의 특색을 살린 시리즈 공연 '한글음악당'으로 지원하여 선정되었다. '한글음악당'은 뮤지컬, 요리, 가곡, 시까지 총 4개의 예술 속에 담긴 한글이라는 주제로 7월부터 10월까지 매달 9일 세종국악당에서 여주시민을 만나며 한글의 소중함과 아름다움을 일깨워 줄 프로젝트이다. 두 번째로 진행되는 8월 ‘빅마마 이혜정과 함께하는 요리 콘서트’는 정성 어린 손맛으로 대표되는 요리연구가 이혜정과 함께 우리나라 최초의 한글 조리서인 '음식디미방'에 실린 조선시대 음식을 실제로 시연해보는 시간이다. '음식디미방'은 조선시대 여성인 장계향이 일흔이 넘은 나이에 후손들을 위해 한글로 기록한 음식 조리서이다. 1670년경 조선시대의 식생활과 한글의 쓰임새 등을 짐작할 수 있는 귀중한 자료로 백여 가지가 넘는 조리법과 식품 보관법 등을 소개하고 있다. 이번 요리 콘서트에서는 여주를 대표
(뉴스폼) 여주시는 지난 7월 3일부터 31일까지 '2024년 여주시 도예명장 기술전수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그 일환으로 8월 5일(월)~6일 이틀 동안 '전통가마 소성 체험'을 진행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예 전공자, 도예 업체 종사자 등 총 11명의 수강생이 참여하였고, 여주시 도예명장 9명이 물레성형, 장식, 조각, 서화 등 분야별 실습강좌로 구성하였다. 전통가마 소성 체험은 수강생들이 매 수업 시간마다 완성한 작품을 전통의 방식대로 장작가마에서 소성해 보는 시간으로 마련되었다. 도예 명장들과 수강생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만들어낸 작품에 유약을 입히고 가마에 재임하였다. 이후 장작을 함께 나르고 밤새 불을 지피며 여름 동안 만들어낸 도자기가 잘 익어가길 기도하는 마음으로 타오르는 불길을 지켰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수강생은 “대학에서 도자기를 전공하고 있지만, 전통 장작가마에서 작품을 구워보기는 처음”이라며,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오랜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았고, 활활 타오르는 불이 어떤 작품을 만들어 줄지 너무 기대된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여주시 관계자는 “예비 청년 도예인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