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고양특례시는 2024년 경기도 역사문화생태 관광융합콘텐츠 개발 공모에 선정된 화전지역 관광융합 프로그램 ‘우주원정대 10행성으로의 탐험’ 을 11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의 준비를 위해 고양특례시와 한국항공대, 그리고 화전마을관리 사회적 협동조합이 힘을 모았고, 상품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경기관광공사와 한국관광개발연구원이 컨설팅을 도왔다. ‘우주원정대 10행성으로의 탐험’은 2023년 경기도 역사문화생태 관광융합콘텐츠 개발 공모에 선정된 이후 올해 진행하는 두 번째 프로그램으로 수차례 관계자 회의를 거쳐 10가지 프로그램을 선정해 최종 손님맞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동아리별로 준비한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모형항공기 제작반(MAC)의 ‘하늘을 만들다’▲드론연구회의 이론과 실습 ‘드론아 놀자’ ▲자작자동차동아리 카우보이(KAUVOY)의 ‘자동차로 달리는 우리의 꿈’▲천체관측동아리(AstroChaser)의 ‘고양에서 만나는 우주’등이 있다. 특히 작년에 예약창이 열리자마자 마감됐던‘열기구와 헬륨기구 만들기’를 기획한 열기구동아리 라퓨타에서 올해도 실내 교육프로그램과 열기구 탑승체
(뉴스폼) 경기도의회 유호준(더불어민주당, 남양주시 다산·양정동)의원이 8월 8일 경기도의회 정담회실에서 경기도 공공기관노조총연합(의장:김종우,경기신용보증재단 노동조합 위원장)과 간담회를 갖고, 현행 '경기도 공공기관 노동이사제 운영에 관한 조례' 개정을 통한 노동이사제 제도 개선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김종우 의장을 비롯해 김민성(경기주택공사노동조합), 서창원(한국도자재단노동조합) 위원장 등 노동조합 관계자 약 20여명이 함께한 이번 간담회는 유호준 의원이 먼저 준비된 조례 개정안의 취지와 내용을 설명한 후 이에 대한 각 노조 위원장들의 의견을 듣는 순서로 진행됐다. 유호준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안을 설명하며 “과반수 노동조합이 있는 기관의 경우 노동조합에서 노동이사를 추천하고, 과반수 노동조합이 없는 경우 노동자들의 투표를 통해 노동이사를 선출하되 관리자 등 현재 노동조합법상 노동조합원이 될 수 없는 사람에게는 투표권을 부여하지 않고자 한다.”라며 노동이사 추천에 있어서 노동조합의 권한과 노동자의 자주성을 최대한 보장하는 방식으로의 변화를 설명했다. 이어서 유 의원은 노동이사가 노동자들의 이익에 반하는 결정을 한다면
(뉴스폼) 수원시가 ‘고독사 예방 추진단’을 구성해 고독사 예방·관리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수원시는 8일 시청 상황실에서 김현수 제1부시장 주재로 고독사 예방 추진단 운영회의를 열고, 고독사 예방 사업 추진을 위한 부서별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김인배 복지여성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고독사 예방 추진단은 돌봄정책과·복지정책과 등 11개 과, 4개 구 보건소 등으로 구성된다. 지원단은 4개 구 사회복지과, 44개 동 행정복지센터, 복지관, 정신건강지원센터 등이다. ‘고립과 고독 예방 체계 구축’·‘시민이 참여하는 상호돌봄 사회 구현’을 목표로 ▲고독사 위험자 발굴 및 위험 정도 판단 ▲사회적 고립 해소를 위한 연결 강화 ▲생애주기별 서비스 연계·지원 ▲고독사 예방 관리정책 기반 구축 등 4개 전략, 45개 과제를 19개 부서에서 추진한다. 추진 과제는 ▲인적 안전망 등을 활용한 고독사 위험군 발굴 ▲지역 주민 간 연결을 촉진하는 지역공동체 공간 조성 ▲생애주기별 통합돌봄 지원 ▲청년 위험군을 위한 정서 및 취업 지원 ▲고독사 예방 법·제도 개선 및 인식 강화 등이다. 지난 2월 수원시정연구원
(뉴스폼)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장한별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4)은 8일 경기도의회 소회의실에서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관계자들과 만나 위탁교육기관의 운영 상 어려움과 구체적 지원 방안 모색 등을 논의했다. 이날 정담회에서 장한별 부위원장은 “현재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에 대한 지원 조례가 제정되어 있고, 이에 근거하여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기는 하지만 지원범위가 극히 제한적이고, 지원액도 전체적으로 부족한 형편이어서 실제 교육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공교육이 제공하지 않는 대안교육을 받기 위해 공교육 학생들이 위탁을 온 것인 만큼 공교육에 준하는 교육경비 지원은 보장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현숙 위탁교육기관 '소중한 학교' 대표는 “위탁교육기관에서는 우리 학생들에게 더 많은 교육의 기회와 도움을 주고자 노력하고 있으나, 교육청이 지원하는 예산은 안정적이지도 않고, 한계도 많다”며, “학생들이 더 나은 교육환경에서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장 부위원장은 “우리 사회가 전체적으로 보면 학령인구는 감소하고 있지만 개인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뉴스폼) 안산시는 오는 10일 안산청문당과 부곡동 산림욕장에서 ‘안산선비들의 시회(詩會), 현정승집 재연행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현정승집도란 1747년 6월 표암 강세황이 복날을 맞아 청문당에서 유경종, 박도맹 등 모두 11명의 선비들이 함께 모여 함께 시를 짓고 거문고를 연주하는 모습이 담긴 그림이다. 현정승집도의 배경인 청문당은 안산에서 가장 오래된 조선시대 전통가옥으로 현재 경기도 문화재 94호로 지정되어 있다. 특히 청문당은 조선시대 중기 사대부 가옥으로, 만권이나 되는 서적이 보관되어 있어 조선 후기 학문과 예술 발전에 큰 기여를 했다고 알려져 있다. 이번 행사는 청문당에서만 진행했던 작년 행사와 달리 부곡동 산림욕장까지 확대해 한층 더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할 계획이다. 행사 당일 청문당에서는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청문당 둘러보기 ▲다도체험 ▲전통부채 만들기 등의 체험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부곡동 산림욕장에서는 ▲현정승집도를 재해석한 무대극 ▲부곡동 주민자치센터의 축하공연 ▲퓨전국악, 변검 등의 초청공연이 열린다. 두현은 문화관광과장은 “조선시대
(뉴스폼) 안산시 산업역사박물관이 이달부터 첨단 로봇 개 '산박이'와 함께하는 전시실 산책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의 ‘산박이’는 전시실 관람을 더욱 흥미롭고 교육적으로 만들어주는 새로운 형태의 로봇 개다. ‘산박이’는 주요 전시물과 전시 주제를 안내하며, 박물관 방문객들에게 첨단 기술과 안산시 산업의 역사를 연결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산박이’와 함께하는 전시실 산책 프로그램은 매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30분간 진행될 예정이며, 박물관을 방문하는 관람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산업역사박물관은 이번 ‘산박이’ 산책 프로그램을 여름방학 기간에 맞춰 특별 운영한 뒤, 관람객 피드백과 자체 평가 등을 실시해 연중 운영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이영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박물관을 찾아준 아이들이 첨단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했다”라며 “내년 6월까지 실시되는 기획전시 ‘인사이드 카’와 함께 안산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함께 체험해 보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폼) 안산시는 이민근 안산시장이 지난 8일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바르게살기운동 안산시협의회 임원진 월례 회의에 참석해 시정 특강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시장은 ▲이민청 유치 ▲경제자유구역 선정 등 포함한 안산시 민선8기 시정 방향과 비전에 대해 설명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진행했다. 이어 바르게살기운동 안산시협의회의 그간의 활동을 돌아보며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바르게살기운동 안산시협의회 월례 회의는 이완균 바르게살기운동 안산시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이사진과 동 위원장, 동 총무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동·안산동 신규 위원장의 인준장 수여로 시작된 회의에서는 오는 10월 예정된 제20회 효행자 발굴 사업을 비롯한 하반기 주요 사업계획에 대한 논의도 병행됐다. 이완균 바르게살기운동 안산시협의회장은 “바르게살기운동 안산시협의회를 위해 애써주시는 이민근 시장님께 감사드린다”라며 “올해 남아있는 주요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바르게살기운동 안산시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의
(뉴스폼) 파주시 금촌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8일 금촌1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2024년 금촌1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경일 파주시장, 박대성 파주시의장을 비롯해 지역구 도시의원, 지역주민 및 주민자치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주민총회는 금촌1동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이 준비한 웰빙댄스반 공연을 시작으로 주민자치회 현황 보고, 2025년 자치계획형 주민참여예산 사업 설명 등이 진행됐다. 특히, 내년도 사업에 대한 최종 시행 여부를 의결했다. 앞서 금촌1동 주민자치회는 마을의제의 공공성과 대표성을 높이기 위해 7월 1일부터 16일까지 온오프라인 사전투표를 진행했으며, 212명의 주민이 투표에 참여했다. 주민 투표를 거쳐 선정된 2025년 자치계획형 사업은 ▲건강한 우리동네 만들기 ▲알록달록(다문화 인식개선 캠페인) ▲반딧불이야 돌아와(금촌천 생태하천 살리기) ▲행복마을 다문화 캠프 ▲금촌1동 꽃길 만들기 총 5개 사업으로, 내년 주민자치 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기중 금촌1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총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관심과 열정으로 투표
(뉴스폼) 안산시 외국인주민지원본부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원곡동 다문화 특구와 외국인주민지원본부에서 ‘2024년 여름방학 특강 떠나보자 세계문화 체험캠프’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체험캠프는 안산시 거주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학생들에게 문화 체험과 놀이, 먹거리를 소개해 상호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추진됐다. 첫날에는 ‘젬베 인사이드 아프리카’ 프로그램을 실시, 젬베와 레게머리의 유래를 소개하고 젬베 목걸이 제작 공예 활동을 통해 아프리카의 문화를 소개했다. 2일 차에는 ‘원곡동에서 즐기는 다문화 올림픽’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다양한 국가의 특징이 펼쳐진 시장 놀이로 국가별 문화 차이에 대해 이해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날에는 원곡동에 있는 다양한 국가의 여름 디저트를 소개하고 재료 미션을 통해 세계 각국의 음식을 즐겨보는 요리체험이 진행됐다. 박경혜 외국인주민지원본부장은 “학생들이 문화 다양성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차별과 편견 없는 건강한 다문화 사회를 만들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폼) 수원시가 2024 글로벌 인문학 강의인 ‘독일 현대사’, ‘19세기 독일문학 속, 인간의 사랑과 죽음’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2024 글로벌 인문학 강의’는 글로벌 시대에 다문화의 가치를 확산하는 강좌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2024년 도서관 다문화 서비스 지원 사업’에 선정돼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문화권 이해를 위한 테마별 인문학 강의가 있다. 총 6개의 강좌를 준비했다. 3·4회차 강의인 ‘독일 현대사’에서 독일통일의 배경과 독일경제사를 배울 수 있다. 21·28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영통도서관 강당에서 진행한다. 김형률 (전)숙명여대 역사문화학과 교수가 강의한다. 5·6회차 강의인 ‘19세기 독일문학 속, 인간의 사랑과 죽음’은 독일 고전주의 문학(괴테와 실러)과 독일 낭만주의 문학(에른스트 호프만)에 대해서 강의한다. 9월 4·11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영통도서관 강당에서 열린다. 이경희 이화여자대학교 호크마교양대학 부교수가 강사로 나선다. 강의별로 수강생 6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영통도서관 홈페이지나 수원시도서관 앱에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