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권선청소년수련관은 오는 8월 13일부터 8월 31일까지 명절 가족 프로그램인 신통방통 위아더 요즘전통(通) 대축전 참가자를 모집한다. 신통방통 위아더 요즘전통(通) 대축전은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추석의 의미에 대해 알아보는 전통문화 교육과 비석치기, 딱지치기, 제기차기 등 추석 명절을 대표하는 전통놀이 체험 활동 위주로 진행된다. 권선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다가오는 추석 기간을 맞이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접할 수 있는 전통놀이 체험 활동을 통해 우리나라 명절 전통문화에 대한 가치를 알아가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9월 7일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10세~13세 청소년 자녀를 둔 가정 10팀(20명) 대상이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뉴스폼) 남양주시가 와부지역의 교육환경 및 문화시설의 인프라 개선에 속도를 낸다. 남양주시는 ‘덕소초 복합문화센터 조성사업’이 교육부 주관‘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를 통해 아이들을 포함한 지역주민들이 더욱 향상된 교육 및 문화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이번 사업이 교육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시는 총사업비 135억 원 중 47억 원을 국비로 지원받게 됐으며, 학교 내 유휴부지를 활용해 △돌봄 시설 △청소년 전용공간 △문화시설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재정비 촉진지구로 지정된 덕소의 주택개발사업이 완료되면 해당 시설에 대한 주민 활용도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미래 주역인 아이들과 지역주민들이 더 좋은 교육·문화·생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라며 “앞으로 교육 공동체를 비롯한 주민들과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편리하고 안전한 복합시설을 건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순혁 덕소초 교장은 “덕소초 복합시설 건립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애써주신 주광덕 시
(뉴스폼) 양주시는 특수임무유공자회 양주시지회에서 9일 오전 옥정호수공원에서 수질정화 및 환경정비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화활동에는 특수임무유공자회 양주시 지회 회원을 비롯해 경기도지회 회원 등 120여 명이 참여해 옥정호수공원 주변 곳곳과 호수 안에 버려진 생활 쓰레기 및 부유물 등을 수거했다. 특수임무유공자회 양주시지회는 단체의 특성을 살려 청정하고 깨끗한 양주 만들기를 위해 매년 수중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강수현 시장은 “환경정화를 위해 뜻깊은 행사를 준비한 특수임무유공자회 양주시지회 회원들과 국가유공자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 인사를 드리며, 여기 계신 특수임무유공자회 양주시지회의 이러한 노력이 청결하고 깨끗한 양주시를 만들어 가는데 모범적인 사례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양주시를 위해 특수임무유공자회 및 국가유공자 분들이 앞장서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뉴스폼) 강수현 양주시장이 9일 오후 서울 704번 시내버스 노선단축에 따른 대체노선의 조속한 준비 및 운행을 위해 ㈜진명여객을 방문해 임원진과 면담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강시장은 이번 면담에서 서울 704번 노선단축이 확정된 만큼 차질없는 대체노선 준비와 운행을 당부했고, ㈜진명여객 이정완 본부장은 시민들의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양주시와 적극 협력하여 대체노선을 개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서울시에서 704번 단축운행(서울역~진관차고지)을 통보함에 따라 단축운행 예정일(8.30.)에 맞춰 대체노선을 신설한다. 대체노선은 장흥면에서 출발해 기존 704번의 노선을 지나 3호선 및 타 버스로 환승할 수 있는 구파발역까지 운행하며 새벽 이동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오전 4시부터 출발하여 20~25분 간격으로 5대를 운행할 예정이다. 또한, 운수종사자 확보 상황에 따라 운행 대수를 신속히 늘려 기존 704번 버스 종점인 서울역까지 운행을 확대할 계획이며, 향후 경기도 공공관리제 노선에 포함시켜 안정적으로 운행이 유지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강수현 시장은 “장흥지역에서 유일하게 서울
(뉴스폼) 9일 과천시에 따르면, 건설 가설재 기업인 금강공업이 과천지식정보타운 4-4블록에 신사옥을 준공하고 입주를 마쳤다. 금강공업 과천신사옥 빌딩에는 엠디엘이앤씨, 에버코스, 고려산업, 동서화학공업 등 6개 기업도 함께 입주했다. 금강공업 과천신사옥에는 과천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열린도서관(연면적 256.26㎡)이 오는 10월 이후로 공공기여 시설로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금강공업은 창업자를 위한 사무실 무상 임대, 금강카인드 직장어린이집 내 과천시민 자녀 20% 우선 모집, 과천시민 자녀를 대상으로 한 금샘문화재단 장학생 선발 등을 추진하는 등 지역사회공헌 활동에도 힘을 쏟을 계획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앞선 6일 금강공업을 방문하여 전장열 회장에게 환영의 인사를 전하고, 과천에서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금강공업에서는 이날 해당 사옥 신축에 있어 건축허가에서부터 사용승인 절차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해 준 과천시에 감사의 뜻을 표하며 신계용 과천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각 산업 분야의 대표 기업들이 과
(뉴스폼)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권선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한 ‘사심(史心)충만 역사탐험대’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청소년에게 역사에 대한 흥미를 높이기 위해 체험형으로 마련됐다. 지난 7월 27일부터 8월 9일까지 3회기에 걸쳐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선조들의 여름나는 방법 △조선시대의 경찰과 수사체계를 알아보는 조선 명탐정 체험활동 △조선시대 전통가옥 체험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구성됐다. 청소년들은 한국민속촌을 방문하여 역사 해설을 듣고, 직접 체험하며 옛 선조들의 삶의 현장을 생생하게 느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제가 추리를 좋아하는데 조선시대 과학수사 체험도 하고 한국민촌에 방문해서 역사 해설을 들으면서 역사에 대한 흥미가 커졌어요. 친구들과 함께 참여해서 더욱 재미있었고,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아요.”라며 소감을 전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견학을 넘어 다양한 체험활동을 포함하여 청소년들의 호응을 얻었다 [선조들의 더위와 질병을 이겨내는 장명루 팔찌 만들기, 조선시대 여름나기 체험, 조선판 살인수사 체험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이 역
(뉴스폼) 고양특례시의회 환경경제 위원회가 소관부서의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후반기 활동을 본격화했다. 환경경제위원회는 지난 8일부터 2일간 환경경제위 상임위실에서 일자리경제국,기후환경국,자족도시실현국, 농업기술센터, 푸른도시사업소의 2024년도 업무보고회를 개최하고, 주요 현안을 공유했다. 소관 국별 비젼과 전략, 현재까지의 사업 추진 상황 등을 보고받으며, 20개 부서와의 주요 사업을 공유하고 논의했다. 이해림 위원장은“우리 상임위 소속부서는 고양시의 일자리정책, 기업, 소상공인, 녹지, 기후, 농업, 경제 등 고양시가 자족도시로 가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주요부서들로 그동안 공직자들이 적극적인 마인드로 일해준 것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의회와 소통하고 협력 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이해림 위원장은“환경경제위원장이라는 막중한 역할을 맡은 만큼, 108만 고양시민을 대변하는 모범적인 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환경경제위원회는 이번 업무보고에 이어 추후 고양도시관리공사, 킨텍스 등 산하기관과도 업무보고 간담회를 진행 할 예정이다.
(뉴스폼) 강수현 양주시장이 지난 8일 올해 공무직의 경제적 지위 향상을 위해 개최된 ‘2024년 공무직 임금협상’ 협약식에 참석하고 임금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강 시장을 비롯해 양주시 기획행정실장 외 6인 등 사측과 양주시공무직노동조합(위원장 박태균) 임원 3인 등 노측이 참석해 공무직 노동자의 권익 보호와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이날 협약의 주요 골자는 ▲공무직 기본급 인상, ▲국·도비 보조사업 공무직 호봉표 편입, ▲반장수당, ▲업무 대행 수당, ▲구급차 운전 수당 신설 등이다. 노사 양측 위원들은 양주시 공무직 노동자 처우 개선 방안에 대해 공동으로 협력하고 적극 반영할 것을 약속하며 협약식을 끝마쳤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양주시 공무직 근로자의 근로조건 개선과 건전한 노사문화 정착을 위해 앞으로도 앞장서겠다”며 “앞으로도 상호 존중과 소통을 바탕으로 한 노사의 노력이 행정서비스의 질적 향상으로 이어져 양주시의 발전과 시민의 복리증진으로 이어졌으면 한다”고 밝혔다.
(뉴스폼) 남양주시는 9일 시청 여유당에서 남양주시복지재단 제3대 이사회 임원 임명식 및 제4회 임시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임명식에서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2년 임기의 선임직 이사와 감사 총 11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어 진행된 제4회 임시이사회에서는 복지재단 이사장 선출에 대한 심의와 의결이 이뤄졌다. 주광덕 시장은 “남양주시가 100만 메가시티로 도약하는 가운데 새롭게 출범하는 제3대 임원 이사회의 역할이 크며, 그만큼 기대도 크다”라며 “임원 여러분의 헌신과 리더십이 ‘더 나은 복지 도시 남양주’를 열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주 시장은 “작은 나눔이 모여 큰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다. 시민과 함께하는 나눔문화에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제3대 이사장으로 선출된 이덕행 이사장은 “남양주시복지재단 설립의 목적에 맞게 남양주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취임 소감을 밝혔다. 이번에 임명된 이사와 감사는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 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최종 선발 과정을 거쳐 지난 5일 임기를 시작했으며, 오는 2026년 8월 4일
(뉴스폼) 구리시는 8월 9일 17시에 구리역 환승대합실에서 시민들과 함께 ‘8호선 연장 개통식’ 개최했다. 시는 같은 날 14시에 별내역에서 경기도 주관 개통행사가 개최됐으나, 구리시 지하철 시대의 본격적인 개막을 경축하는 동시에, 8호선 연장 공사에 따른 각종 소음·진동의 피해를 감내한 시민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기쁨을 함께 나누고자 자체적으로 이번 행사를 추진했다. 이날 개통식은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해 기관단체장들과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테이프 커팅식, 시승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시승식은 구리역에서 출발해 별내역을 거쳐 다시 구리시로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됐으며, 시승식 후에는 버스킹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특히, 이날 시승식은 많은 시민이 국내 최장 길이인 65m의 에스컬레이터를 동시에 이용해야 하므로 보행 안전사고가 우려된다는 목소리가 있었다. 이에 구리시는 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관리 인력을 최대한 배치했으며, 원활한 동선을 확보하고 시민들에게 안전 수칙을 안내하여 안전사고 없이 무사히 행사를 마무리했다. 백경현 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