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종상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3)은 8월 9일 경기도의회에서 경기주택도시공사(이하 “GH”라 함) 관계자들과 광명시 관내 개발사업지역 보상지연 문제 해소를 위한 정담회를 가졌다. 유종상 의원은 GH로부터 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 광명시흥 도시첨단산업단지 등 광명시에서 추진되고 있는 개발사업의 현황, 주민과 기업의 이주대책 등에 대한 보고를 받고 보상시기 지연으로 인한 지역 민원 해소를 위한 협의를 이어갔다. 유종상 의원은 “광명시흥 3기 신도시의 지역에 대한 보상이 늦어져 가중되는 이자부담과 주변 지역의 지가 상승으로 주민들이 이중삼중의 고통을 받고 있다”고 주민들의 상황을 전했다. 유종상 의원은 지장물조사가 끝난 지역별로 보상을 실시하는 방법을 포함해 문제 해결에 GH가 적극 나서 줄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유종상 의원은 정담회를 마무리하면서 사업이 조기에 종료될 수 있도록 빠른 속도로 추진해 줄 것과 함께 이주 문제도 중요한 문제인 만큼 소홀히 다루지 말 것을 당부했다.
(뉴스폼)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양우식 위원장(국민의힘, 비례)은 연일 경기도 비서실 및 보좌기관에 대한 견제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전국 지방의회 최초로 집행부 업무보고에 관한 근거 규정 마련을 예고한 바 있다. 도지사 비서실과 보좌기관은 지난 6월 정례회에서 의회운영위원회 소관부서로 편제되어 이들 부서에 대한 업무보고 청취와 행정사무감사가 가능해졌지만 도는 지난 7월 임시회에서 업무보고 요청에 불응하며 자료를 제출하지 않고 관계 공무원이 무단 불출석하여 운영위 운영에 차질을 빚었다. 이에 양우식 위원장은 “집행기관의 정책결정 과정을 들여다보는 것은 지방자치법에서 부여한 의회 본연의 감시기능을 이행하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비서실과 보좌기관을 성역화하여 의회의 기능을 왜곡해서는 안된다”라고 비판하며 “지난 업무보고 불참이 김동연 지사의 결정인지, 보이지 않는 손에 의한 결정인지 밝혀낼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양 위원장은 “전국 모든 의회가 집행부의 업무보고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안다. 업무보고 근거가 없다는 이유로 도지사 비서실이 업무보고를 거부했다면 사실 모든 상임위원회에 업무보고를 거부하는 것이 논리적으로 맞다”고 꼬집으며 집행기관이 계속 불성실하고 비논
(뉴스폼)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9일, 지역구 국회의원 김영진의원과 간담회를 열어 지역현안을 논의하며 소통과 협력의 행보를 이어갔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영진 국회의원과 이상균 구청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이 참석해 팔달구 주요 업무보고와 현안 사항을 논의했다. 팔달경찰서 업무 개시, 제설 선진화 시설 조성 등 구민 안전과 관련된 사업을 공감하고, 특히 ▲수원화성 주변 지중화 사업 ▲숙지공원 내 반려동물 놀이터 조성 등 국비 지원이 필요한 사업에 대해 추진 상황과 향후 계획을 공유하고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구했다. 그리고 팔달구청장 취임 후 지난 7.22.~7.26. 한 주간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며 만난 주민들의 건의 사항, 각 동의 현안 사항, 매일 출근길 순찰을 돌며 확인한 지역 현안을 함께 전달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김영진 국회의원은 구민들을 위해 밤낮으로 애쓰는 팔달구 전 직원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세계유산인 수원화성을 품은 팔달구에 자부심을 느끼며, 팔달구민의 안전, 교통, 경제 등 각 분야에서 대전환이 일어날 수 있도록 시·도의원들과도 긴밀히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간담회를 주재한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저와 400여 팔달구 공직자는 구민
(뉴스폼)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종상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3)은 8월 9일 경기도의회에 광명어린이기자단을 초청하여 인터뷰를 가졌다. 유종상 의원의 초청을 받은 광명문화원 제29기 광명어린이기자단은 경기도의회를 방문하여 광명시에 지역구를 둔 의원들과 인터뷰를 가졌다. 어린이기자단은 인터뷰에 참석한 경기도 의원들에게 어린시절의 희망, 의원으로 당선 되고 난 이후 가장 잘했다고 생각되는 의정활동에서부터 경기도의회의 운영방식, 지역의 주차문제, 기후위기 대응에 대한 생각 등 다양한 질문을 했다. 이에 유종상 의원을 포함해 인터뷰에 참석한 경기도 의원들은 최대한 상세히 자신의 경험과 의정 활동 상황 등을 설명했다. 광명어린이기자단과의 인터뷰를 마치면서 유종상 의원은 “미래의 유권자인 어린이가 사회에 보다 많은 관심을 가져 줄 것”과 “많은 경험을 하면서 다양한 경험을 쌓아 줄 것”을 당부했다. 광명어린이기자단과의 인터뷰에는 어린이기자단 16명 그리고 유종상 의원과 김용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4), 최민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2), 김정호 의원(국민의힘, 광명1)이 참석했다.
(뉴스폼) 부천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지방공기업 경영실적 평가’에서 2020년, 2022년에 이어 전국 유일 3회 연속 하수도분야 최우수기관(가등급)에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262개 지방공기업(공사 73, 공단 85, 하수도 104)을 경영관리와 경영성과 2개 분야 내 20여 개 세부지표에 따라 평가한 후, 정책위에서 5개 등급(가~마)으로 배분했다. 시는 경영성과, 체계적인 하수도 시설물 운영 및 관리, 활발한 제안 및 착안 활동을 통한 대내외 다수 수상실적, 직원 전문성 확보 등 전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경영혁신을 위한 하수도요금 현실화, 연도별 자금수급계획 수립, 지역사회 소통과 참여를 위한 고객만족도 실시, 처리장 견학 운영, 인근지자체(서울, 인천)간 협업을 통한 하수처리장 공동이용 등 부천시 하수도공기업의 경영혁신 및 지역상생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호평을 얻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시가 하수도공기업 분야에서 3회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부천시 하수도공기업이 윤리인권경영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고 있음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익성을 높이고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하수도공
(뉴스폼) 의정부시는 시민의 일상생활을 더 나은 방향으로 개선하기 위한 ‘모두의 돌봄’ 사업을 추진한다. 모두의 돌봄은 누구나 돌봄을 받고 모두가 돌보는 ‘서로가 돌보는 의정부’를 만들어 가고자 3개 분야 총 11개의 추진 과제를 포함하고 있다. 첫 번째 분야는 ‘의정부형 돌봄’으로 ▲돌봄 삶의 현장 ▲모두의 운동장 ▲최중증 장애인 가족돌봄 활동서비스를 추진한다. 두 번째 분야는 ‘복지디자인 협치(거버넌스)’로 ▲의정부시사회복지회관 ▲ 복지뮤지엄 ▲시민복지학교 ▲시민과 함께 만드는 일상이 안전한 도시 ▲어르신 맞춤돌봄 협의체 운영의 사업을 추진한다. 세 번째 분야는 ‘사각지대 ZERO 사각사각 프로젝트’로 ▲인적안전망 명예사회복지공무원(해피브릿지) ▲중장년 고독사 예방 수(水)색대 ▲(SOS)긴급 틈새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진정성 있는 소통, ‘돌봄’ 삶의 현장 지난 2년간 현장시장실을 통해 시민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들은 의정부시는 시민 일상의 문제를 해결하고, 시민 눈높이의 정책이 반영되는 선순환의 정책을 복지 현장으로 확대 추진한다. 돌봄 삶의 현장을 통해 소외계층을 방문해 어려운 가정을 살피고, 복지사업 현장 실태를 직접 체험한다. 소통과 협업을 통
(뉴스폼) 경기도의회 김성남 의원(국민의힘, 포천2)은 제11대 경기도의회 하반기 농정해양위원회 상임위 활동을 본격 돌입했다고 경기도의회 포천상담소는 밝혔다. 농정해양위원회는 경기도 농업·농촌, 해양·수산, 축산, 산림 분야 등에 대해 도내 농민의 행복과 농촌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고민하고 노력하는 상임위원회이다. 지난 6일 포천상담소에서 ‘포천시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저온저장창고 건립 사업’ 관련하여 포천시 농업정책과 이해명 과장과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해명 과장은 추진현황을 설명하고 “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농민의 소득증대를 위한 체계적인 생산 유통망 구축으로 포천시민에게 안전한 먹거리 공급을 하게 된다. 센터 내 저온저장창고 건립 공사의 조속한 마무리를 위해 2024년 특별조정교부금 지원이 필요하다”고 경기도의회의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김성남 의원은 “포천시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저온저장창고 건립은 포천지역 먹거리의 지역 소비를 통한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는데 중요하다. 저온저장창고 건립이 원활하게 진행될수 있도록 예산확보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더불어 지난 8일에는 포천시 축산관련 단체장들과 함께 축산업의 현장 목소리를 듣고 발전 방안을
(뉴스폼)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시 대표단은 11일 오전(프랑스 파리 현지시각) 용인특례시 소속 우상혁 선수(28)와 김도균 한국 육상 수직도약팀 코치와 조찬을 함께 하면서 우 선수의 다음 도전을 응원했다. 이 시장 일행은 이어 '사우스 파리 아레나 6' 경기장을 찾아 올림픽 역도 여자 81㎏ 이상급 경기에 출전한 박혜정 선수를 응원했다. 박 선수는 인상 131㎏, 용상 168㎏, 합계 299㎏을 들어올려 은메달을 획득했다. 우상혁 선수는 전날 프랑스 파리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린 올림픽 육상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서 2m27을 넘어 12명의 선수들 가운데 7위를 기록, 아쉽게도 메달을 따지 못했다. 이상일 시장은 10일 저녁 경기 직후 스타디움에서 우상혁 선수, 김도균 코치를 만나 격려한데 이어 11일 아침 '샹그릴라 호텔 파리'에서 우 선수와 김 코치에게 조찬을 베풀면서 "우 선수가 올림픽 육상 필드 및 트랙에서 결선에 연속 두번 진출한 것은 한국에선 처음 있는 일"이라며 "메달을 따지 못했다고 실망할 필요가 없고, 머지않아 폴란드에서 열릴 높이뛰기 다이아몬드 리그에 대한 준비를 잘 해서 용인특례시민과 국민께 좋은 소식을 전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우상
(뉴스폼) 수원시가 ‘수원새빛돌봄 식사배달서비스 전체 동 확대’에 대한 설문조사를 한다. 8월 23일까지 ‘새빛톡톡’ 설문투표 게시판에서 참여할 수 있다. 식사배달 서비스는 돌봄 공백으로 식사 지원이 필요한 시민에게 제공한다. 대상은 중위소득 75% 이하 주민 중 ‘수발자가 없는 상황에서 질환·부상 등으로 건강이 악화된 시민’, ‘서비스 대기 기간(장기요양·복지관 식사 배달 등) 중 지원이 필요한 시민’ 등이다. 최대 90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일반식·죽 등을 제공한다. 8개 시범 동(파장동·조원1동·세류2동·서둔동·화서1동·우만1동·매탄4동·원천동)을 선정해 지난 3월부터 식사배달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는데, 다른 동에서도 “서비스 수혜 대상을 확대해 달라”는 목소리가 꾸준히 나오고 있다. 수원시는 이번 설문조사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조사 결과에 따라 ‘전체 동 확대’를 검토할 예정이다.
(뉴스폼) 이재준 수원시장이 (재)FEBC 극동방송이 11일 수원컨벤션센터 전시홀에서 개최한 ‘2024 나라사랑축제’에서 개회선언을 했다. 이재준 시장은 “‘3·1운동의 성지’ 수원에서 뜻깊은 무대를 마련해주신 극동방송 관계자분들과 700명의 어린이합창단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수원의 역사와 함께 전하는 광복의 의미, 평화의 가치가 여러분 가슴에 더 생생히 닿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1년 서울에서 시작해 전국 주요 도시에서 열리는 나라사랑축제는 대한민국의 역사를 되돌아보며 광복의 기쁨을 나누고, 통일 대한민국을 꿈꾸는 축제의 장이다. 올해 축제는 광복 79주년, 한국전쟁 정전 71주년을 기념하며 대한민국의 화합과 평화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았다. 극동방송 전국 13개 지사 어린이합창단원 700여 명이 공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