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파주시는 오는 30일까지 대표 농산물축제인 파주개성인삼축제와 파주장단콩축제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8월 12일부터 30일까지로, 신청 분야로 ▲농특산물 판매점 ▲가공품 판매점 ▲유무료 체험 ▲거리화가 ▲즉석가공 먹거리 등이다. 신청 자격은 파주시민이거나 파주시 농업인, 파주시 소재 업체 및 단체다. 단 유무료 체험 프로그램은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위해 관외 업체에도 신청 자격이 주어진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참가신청서와 운영계획서, 지역축제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해 사전에 판매가격을 고시해 제출해야 한다. 신청서 서식은 파주시청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 또는 파주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 새소식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해당 서류는 파주시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과(파주시 통일로 600)로 직접 방문해 제출해야 한다.
(뉴스폼) 파주시는 경기도가 주관한 상반기 지방세 특별징수대책(징수활동)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과 함께 징수활동비 3,600만 원을 확보했다. 지방세 특별징수대책 평가는 경기도 내 시군을 대상으로 특별징수기간 중 지방세 체납 징수 실적을 평가하는 것으로, 우수시군에는 특전이 제공된다. 올해는 도내 31개 시군을 이월체납 규모별 3개 그룹으로 나눠 ▲체납정리 현황 ▲가상자산 체납처분 실적 ▲가택수색 실적 ▲개인 소유 체납 대포차 강제 견인 ▲신탁재산 체납 일제정리 ▲부동산공매 활성화 등 6개 항목 22개에 대한 평가가 이뤄졌다. 파주시는 가상자산 체납처분, 신탁재산 체납 일제정리, 가택수색, 자체 징수기법 발굴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1그룹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공정하고 투명한 조세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고액·상습 체납자를 끝까지 추적하는 한편 생계형 취약계층 체납자는 회생을 지원하는 등 시민 누구나 납득할 수 있는 조세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용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4)은 10일 광주시 퇴촌면 나눔의 집에서 열린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행사에 참석했다.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은 정부가 일본군위안부 문제를 국내외에 알리고 일본군위안부 피해자를 기리기 위해 지정한 국가 기념일이다. 1991년 8월 14일, 고(故) 김학순 할머니가 처음으로 일본군위안부 피해 사실을 공개 증언한 날을 기념해 8월 14일로 지정됐다. 김용성 의원은 “33년 전 고(故) 김학순 할머니의 눈물어린 외침을 생생히 기억한다”며 “일본 정부는 아직까지도 일본군위안부 피해에 대한 사과는 커녕 오히려 역사를 부정하거나 왜곡하는 등 반인륜적 행동을 일삼고 있어 통탄할 노릇”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용성 의원은 “일본군위안부 피해는 우리가 결코 잊지 말아야 할 역사의 시간”이라며 “1년에 한 번 열리는 행사로 지나칠 것이 아니라 과거의 아픈 역사를 미래세대가 올바르고 제대로 기억하게끔 해야 한다”고 전했다. 또 “일본군위안부 피해자들의 명예와 인권회복을 위하여 ‘경기도의회 독도사랑ㆍ국토사랑회’를 통해 일본 정부에 공식 사과
(뉴스폼) 하남시가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국내 정착을 돕기 위해 지역주민과의 소통과 공감의 폭을 한층 더 넓히는 힐링 워크숍을 진행했다. 12일 시에 따르면 지난 10일 강원도 고성 델피노리조트에서 북한이탈주민과 지역주민 4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힐링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힐링 워크숍은 북한이탈주민들이 가족 단위로 참여한 것을 고려해 만들기 체험, 자연 탐방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위주로 구성됐다. 아울러 어울림 한마당 행사 개최 등을 통해 북한이탈주민들이 편안하게 국내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한국자유총연맹 회원들도 함께 참여해 화합을 도모하기도 했다. 북한이탈주민과 지역주민들은 워크숍에서 ‘북한 사투리 억양 교정 교육’과 ‘아크릴 무드등 만들기 체험’ 등의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하며 교감을 나눴다. 이날 북한이탈주민들은 북한 사투리 억양으로 인해 소통과 취업 등 여러 방면에서 어려움을 겪는 사연을 공유했고, 지역주민들은 이 같은 사연에 안타까움을 표현하며 우리 사회의 편견과 차별을 깨는 문화 확산 필요성에 대해 공감했다. &n
(뉴스폼) 하남시는 ‘2024년 제2회 청년정책위원회 정기회의’에서 올해 상반기 청년정책 추진 현황 및 방향성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12일 시에 따르면 하남시 청년정책위원회는 지난 8일 시청 상황실에서 청년위원 등 12명이 참여한 가운데 정기회의를 열고 ‘2024년 청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2025년 반영)’과 ‘청년정책 길라잡이북 제작 초안에 대한 의견 수렴’ 등 2건의 안건을 논의했다. 하남시 청년정책위원회는 청년정책에 관한 주요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위원회다. 최길용 경제문화국장을 당연직 위원장으로, 청년정책 전문가 등 17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청년정책위원회는 하남시 청년명예시장과 청년정책특보단이 ‘청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제안해 채택된 5건의 제안서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청년 주민참여예산제’는 청년 맞춤형 정책을 발굴하고 예산편성 과정에서 청년의 참여를 보장하는 것을 목적으로 실시하는 제도로, 총 1억원 규모로 운영되고 있다. 앞서 하남시는 지난 7월 청년명예시장과 청년정책특보단이 접수한 10개의 제안서 중 소관부서 타당성 검토 등을 통해 최종 5건을 채택한 바 있다.
(뉴스폼) 의왕시는 지난 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4 의왕시 우수중소기업 재인증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왕시는 기존의 우수중소기업 인증 기간이 만료(또는 예정)되었으나 끊임없는 경영혁신과 시장개척 노력으로 우수한 성과를 창출하고 있는 관내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 ‘의왕시 우수중소기업 재인증’ 제도를 신설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지속적인 혁신 노력과 뛰어난 경영 성과로 지역 경제 발전에 이바지한 2개 기업 ▲주식회사 임펙엔터프라이즈(대표 조국렬 외 2인) ▲하나푸드(대표 조성래)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우수중소기업 수상자는 의왕시 중소기업 육성자금 우선지원 및 금리우대(0.5%), 의왕시가 추진하는 기업지원 시책 또는 사업 참여시 우대(가점), 시 지정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감면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기업 경쟁력이 곧 지역 경쟁력”이라며, “적극적인 기업지원 정책 추진으로 기업 성장과 지역 경제 발전의 선순환 구조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서울시 지역대표공연예술제 ‘제7회 1번출구 연극제’가 8월 12일(월) 오전 11시 1차 티켓 오픈을 진행한다. 2023·2024년 서울시 지역대표공연예술제에 연속 선정된 ‘1번출구 연극제’는 오는 9월 1일(일) 연극을 사랑하는 시민들과 함께하는 개막 행사를 시작으로, 10월 13일(일)까지 대학로 일대에서 10편의 연극 릴레이를 이어간다. 먼저 9월 1일(일) 개막식 당일 서울연극센터 스튜디오에서 ‘좋아하고있어’, ‘바다의 기억’, ‘현실도피’ 3편의 낭독공연을 선보인다. 이어 9월 4일(수)~29일(일) ‘세상친구’, ‘블루도그스’, ‘나한테 시집오지 않을래요?’, ‘부정’, ‘가족사진’ 5편의 공연이 공간 아울에서 무대에 오른다. 또한 10월 2일(수)~13일(일) 세명대학교 민송아트홀 2관에서는 ‘상상병 환자’, ‘예외와 관습’ 2편이 릴레이로 공연된다. ‘제7회 1번출구 연극제’ 첫 티켓 오픈은 8월 12일(월) 오전 11시부터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시작된다. 1차 티켓 오픈에서는 공식 초청작 2편(배우극단 세상친구의 ‘세상친구’, 극단 벅수골의 ‘블루도그스’), 공
(뉴스폼) 성남시청소년재단 성남시청년지원센터는 12일부터 25일까지 성남시 청년 커뮤니티 프로그램 ‘클래스메이트’를 이끌어갈 클래스 리더를 모집한다. ‘클래스메이트’는 청년이 청년을 위해 기획하는 커뮤니티 프로그램으로, 청년이 가진 재능을 바탕으로 다양한 클래스 콘텐츠를 제작하고 공유하며, 청년들 간의 네트워크 형성을 도모하는 활동이다. 선정된 클래스 리더는 10월부터 약 두 달간 클래스를 직접 운영하며, 모든 과정을 주체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받는다. 성남시청년지원센터 관계자는 “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자신의 특별한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자 한다”며, “자신의 성장과 함께 다른 청년들과 교류할 수 있는 ‘클래스메이트’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특별한 재능과 콘텐츠를 가진 성남시의 19~34세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성남시청년지원센터(신흥) 청년이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성남시청년지원센터 청년이봄은 2019년 성남시 청년 기본 조례에 근거하여 설립된 이후, 성남시 청년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뉴스폼) 여주시는 지난 7월 8일부터 공모사업 선정으로 운영된 2024년 신성장산업 일자리지원사업 ‘AI융합코딩튜터양성과정’이 8월 9일을 끝으로 종강되었다고 밝혔다. 여주시평생교육센터에서 실시한 수료식에서는 AI융합코딩튜터양성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교육생들을 격려하며 수료증과 코딩마스터알고리즘 2급 자격증을 함께 수여했다. 종강식에 앞서 총100시간의 수업 내용을 바탕으로 교육생들은 자체 제작한 코딩프로그램 발표회도 진행하여 지난 5주간의 교육과정을 서로 공유하고 토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교육과정에 참여한 수료생들은 “신성장산업이라는 분야 중 AI코딩이라는 주제로 과정이 개설되어 코딩강사분야로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주셔서 감사하다”며 “향후 여주시에서 같은 내용의 교육과정이 개설된다면 주위에도 추천하겠다”고 말했다. 시 일자리경제과 관계자는 “여주시가 직접 수행한 신성장산업 일자리지원 사업인만큼 개강부터 종강까지 교육생들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말하며, “이번 과정으로 신성장산업 일자리지원사업에 선례를 남길 수 있도록 수강생들의 취업률을 향상시키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
(뉴스폼) 경기도는 옛 안산시화쓰레기매립지를 정원으로 조성하는 경기 지방정원 조성사업 전략환경영향평가(안)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지난 9일 안산시 상록구청에서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환경경향평가법에 따라 경기 지방정원 조성사업 시행으로 주변에 미치는 환경영향을 조사하고 이에 대한 저감방안을 마련한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초안에 대한 설명회다. 도는 설명회를 통해 ▲사업계획 및 토지이용계획 ▲환경 현황 ▲환경영향 예측 및 저감방안 등 전략환경영형평가서(초안)과 현재 사업 추진 현황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에는 경기도의회 안산시 지역구 김태희 의원, 김동규 의원, 이기환 의원, 김철진 의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경기 지방정원 조성에 대한 관심과 지역주민이 바라는 다양한 의견들을 제안했다. 차성수 경기도 기후환경에너지국장은 “경기 지방정원 조성사업이 오랫동안 추진해 온 숙원사업인 만큼 잘 추진되도록 경기도에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명품정원이 될 수 있도록 도민들과 잘 소통하고 협력하며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7월 29일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