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경기도 북부특수대응단은 가평군 청평 일대에서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여름철 수난사고 대비 실전 훈련을 실시했다. 대응단은 여름철 수난사고를 포함하여 수중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사고 유형들을 가정해 수난 구조장비 사용법과 수난 인명구조 훈련을 하고, 부양백을 이용하여 인명 및 장애물을 안전하게 수중에서 지상으로 이동할 수 있는 훈련을 진행했다. 주요 훈련 내용은 ▲수중음파탐지선 운용 및 판독 ▲수중 탐색장비를 이용한 인명(마네킹) 수색 및 인양 ▲긴급잠수장비를 이용한 초기 구조 능력 배양 등이다. 이제철 북부특수대응단장은 “여름철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수난사고 중 재난 상황에 맞는 구조 기술을 습득하고 사고 현장에 적합한 장비를 신속히 투입해 구조서비스 품질을 높이겠다”고 전했다.
(뉴스폼) 용인문화재단은 8월 둘째 주(8월 12일~8월 18일)에 용인어린이상상의숲과 용인문화도시플랫폼 공생광장에서 얼마 남지 않은 여름방학을 즐길 어린이와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용인어린이상상의숲 용인어린이상상의숲(이하 ‘상상의 숲’) 미술놀이터에서는 상시로 ‘상상의숲 지구지킴이’ 융합 미술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모나미와 공동으로 기획 운영하고 있는 미술과 인문학(환경)이 결합된 과정으로 영유아와 보호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다. 공연놀이터에서는 가족창작극 ‘무지개섬 이야기’가 여름방학에 어울리게 시원한 바다를 배경으로 소년과 아기고래의 우정 이야기로 초대하며, 예술놀이터에서는 전통 가락과 이야기를 소재로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참여형 체험 콘텐츠인 ‘방귀쟁이 며느리’가 운영된다. 공연놀이터와 예술놀이터 두 곳 모두 이번 주에는 토요일, 일요일 각 2회차씩 진행된다. 이외에도 ‘상상의숲’에서는 다양한 연령대에 맞게 자율체험 프로그램을 참여할 수 있다. 아기쉼터를 비롯 앙금앙금놀이터, 아슬아슬놀이터, 손끝난장판, 천개만개 놀이터, 알로록그라운드 등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게
(뉴스폼) 군포시는 올해 8월 정기분 주민세(개인분) 10만4846건, 10억원을 부과하고 주민세(사업소분)에 대하여는 신고·납부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민세 개인분은 과세기준일인 2024년 7월 1일 현재 군포시에 주소를 둔 세대주에게 부과되며 주민세 사업소분은 과세기준일인 2024년 7월 1일 현재 군포시에 사업소를 둔 개인사업자와 법인 및 단체에게 부과된다. 주민세 개인분의 납부세액은 기본세액(1만원, 지방교육세 10% 별도)만 있고 사업소분의 납부세액은 기본세액(5만원~20만원, 지방교육세 10% 별도)에 사업소 연면적 세액(330㎡ 초과 시 1㎡당 250원)을 합산한 금액이다. 단, 오염물질배출사업소의 경우에는 연면적 세액이 330㎡ 초과 시 1㎡당 500원으로 중과되어 산정된다. 군포시는 납세편의를 위해 주민세 사업소분 납세자를 대상으로 납부서를 발송했다. 사업주가 납부서에 기재된 세액을 납부하면 신고·납부한 것으로 간주한다. 단, 납부서에 기재된 부과내역이 실제와 다를 경우 사업주는 납부서 폐기 후 위택스 또는 팩스, 방문을 통해 직접 신고·납부할 수 있다.
(뉴스폼) 군포시는 폭염특보가 지속적으로 내려지는 등 당분간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농업인 안전사고와 농작물·가축의 폭염피해 예방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한국농촌지도자 군포시연합회(회장 곽남현)는 농업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8월 10일(토) ~ 11일(일) 양일간 대야미동, 속달동 일원에서 ‘여름철 폭염예방 홍보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이날 회원들은 농업인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여름철 폭염대비 건강수칙 및 폭염특보 시 행동요령, 온열질환 응급조치 안내 등 폭염예방 홍보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한국농촌지도자 군포시연합회 곽남현 회장은 “폭염으로 인해 모두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지속적으로 회원들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교육과 역량강화를 실시하여 건강한 영농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무더위로 인한 농업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건강수칙 및 행동요령 준수를 당부드린다. 시에서도 온열질환 예방과 폭염 대비를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대책반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시흥시는 이달부터 쓰레기 배출 장소 위반 시 과태료 부과를 알리는 활동에 집중적으로 나선다. 이에 따라 시는 쓰레기를 내 집(상가) 앞에 배출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그간 시는 종량제봉투를 사용하지 않고 무단 투기하는 경우에만 집중적으로 단속해 왔다. 그러나 최근 내 집 앞, 내 상가 앞에 쓰레기를 배출해야 함에도 가로등 앞, 나대지 앞 등 특정 장소에 쓰레기를 배출해 거리 미관을 해치고 있어 이웃 간에 다툼 등 민원이 급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쓰레기 배출 장소 위반에 대한 민원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쓰레기 배출 장소 위반 시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음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종량제봉투를 직접 열어 확인하는 파봉 방식을 통해 배출자에 대한 계도 및 단속에 집중할 예정이다. 시는 우선 계도 활동에 집중하고, 하반기 중 단속을 통해 쓰레기 배출 장소를 위반하면, 가정에서는 과태료 10만 원, 상가 등 사업 활동 과정에서는 2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단속 기간은 추후에 다시 공지할 예정이다. 유상선 시흥시 자원순환과장은 “시민들이 쓰레기 배출 장소를 정확히 지켜 쾌적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고, 더불어 사는 시흥시를 만들어 가는 데 적극적으로
(뉴스폼) 시흥시가 8월 23일부터 25일까지 거북섬 웨이브파크 광장과 거북섬 마리나 일대에서 ‘2024 제3회 거북섬 해양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에서는 시화호에서 이색적으로 즐길 수 있는 카약, 바나나보트 등의 다양한 해양레저 체험과 여름 더위를 날려줄 워터 프로그램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물을 활용해 시원하고, 음악이 함께하는 신나는 워터 프로그램 중 백미는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거북섬 물총놀이’와 ‘라군 레포츠(모터서프, 패들보드)’ 등 물놀이 체험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과 현장 신청이 병행된다. 또한, 거북섬의 매력에 빠져볼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전시 프로그램은 축제의 재미를 더한다. 수박화채를 만들어 보는 ‘화채에 빠질 수박에’ 프로그램과 여름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패션 아이템을 만들어 패션쇼까지 펼쳐보는 ‘썸머 패션위크’ 등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색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신나게 웃고 반짝이는 추억을 만들어 볼 특별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25일 저녁에는 개그를 통해 거북섬 해양축제 이야기를 들어보는 콘서트 ‘패밀리 개그쇼’와 환상적인
(뉴스폼) 군포시는 지난 9일 드림스타트 아동 35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구강·영양 건강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드림스타트와 보건소 ,민간기관이 협력하여 진행한 아동 사업으로 올바른 칫솔질과 구강관리 능력, 올바른 먹거리와 식습관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마련됐다, 또 치아우식증 예방을 위해 참여한 모든 아동에게 구강 기본검진과 불소 바니쉬 도포, 비타민 C·D정을 추가로 제공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아동은 “직접 샌드위치를 만들며 싫어하는 채소를 맛있게 먹는 방법을 알게 되었다”고 말했고 또 다른 아동은 “칫솔질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았다. 오늘 배운 내용대로 열심히 양치하여 건강한 치아를 지키겠다”고 말했다. 아동청소년과장은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건강하고 올바른 아이로 성장할 수 있게 다양한 교육활동 프로그램이 필요하다. 앞으로도 경제적 여건에 상관없이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결정적 시기를 잘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 많은 프로그램을 계획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군포시 드림스타트는 저소득층 가정 0~12세까지의 아동과 가족을
(뉴스폼) 안산시는 박근호 정책보좌관을 단장으로 한 안산시 대표단이 지난 9일 몽골 우부르항가이주를 방문해 국제 우호 도시 관계 수립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우부르항가이주의 적극적인 협력 관계 구축 희망과 그에 따른 공식 방문 요청에 의해 성사됐다. 이날 안산시 대표단은 이슈도르지 도르즈렌 우부르항가이 주지사를 비롯한 관계자들과 만나 국제 우호 도시 관계 수립을 위한 ‘교류의향서’에 서명하고, 경제·교육·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교류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우부르항가이주는 몽골어로 ‘항가이산맥 앞쪽’이라는 의미이며 몽골의 중부에 위치해 총면적은 63.5㎢, 11만 8천여 명의 인구가 살고 있다. 몽골 수도인 울란바토르시에서는 430㎞ 떨어져 있다. 몽골에서 말, 소, 양 등 가축을 가장 많이 기르는 곳이며 농축업과 관광산업이 주요 산업이다. 특히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보유해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유적지를 다수 보유하고 있다. 시는 향후 몽골과의 기업교류를 비롯해 교육, 의료, 농축업 등의 분야로 교류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박근호 정책보좌관
(뉴스폼) 고양특례시는 ‘음식물쓰레기 문전수거제’ 실시지역을 대상으로 문전배출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돕기 위한 배출 안내문을 행정복지센터에 배부해 적극적인 홍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문전수거 실시지역의 빌라, 단독주택 및 소형음식점을 중심으로 배출방법이 지켜지지 않아 시민 불편이 많아지고 있다. 이에 시는 올바른 배출시간과 장소 등을 안내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안내문은 ▲배출시간 : 수거일 전날(일몰 후~다음날 새벽4시) ▲배출장소 : 내 집(건물) 앞 ▲배출요령 : 종량제 봉투를 전용배출용기에 담아 배출, 수거 후 집안으로 용기 회수 등 올바른 배출요령을 담고 있다. 자원순환과 관계자는 “올바른 음식물쓰레기 배출문화가 정착돼 쾌적한 고양시가 될 수 있도록 시민 모두의 동참과 실천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전용배출용기는 개인이 소지한 밀폐용기(음식물쓰레기통 표기 필수)를 말하며, 현재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재고에 한해 용기(3L, 5L, 20L)를 무상배부하고 있다.
(뉴스폼) 안산시는 시민의 일상생활과 기업의 경제활동에서 겪는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하고 개선하기 위한 ‘2024년 안산시 규제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공모 분야는 ▲시민 복지 ▲일상·안전의 생활 부문 ▲취업·일자리 부문 ▲산업·기업의 기업 부문 ▲적극 행정을 저해하는 걸림돌 규제 부문 등이다. 단순 민원이나 진정, 타 제안제도를 통해 이미 제출된 의견은 접수 제외된다. 접수된 제안은 창의성, 파급성, 완성도, 효과성 등의 심사 기준에 따라 1차 사전심사와 2차 최종 심사를 거쳐 12월 중 선정된다. 시민 공모에는 ▲최우수상 1명(상금 50만 원) ▲우수상 1명(상금 30만 원) ▲장려상 2명(상금 각 10만 원) 등 총 4명을 선정한다. 선정된 아이디어는 관련 부서 검토 후 자치법규 개정 및 중앙부처 개선 과제로 제출해 규제혁신 개선 사례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공모 기간은 8월 12일부터 9월 20일까지며, 안산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접수 방법은 안산시 누리집(홈페이지) 고시/공고 또는 새소식에서 제안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선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