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8월 21일 개봉을 앞둔 한국형 공포 영화 '늘봄가든'이 보고 있으면 ‘묘하게 섬찟한 스틸’ 4종을 전격 공개했다. [감독: 구태진 | 출연: 조윤희, 김주령 | 제작: ㈜바이어스이엔티 | 제공/배급: ㈜바이포엠스튜디오, ㈜제이앤씨미디어그룹] 곤지암 정신병원과 경북 영덕횟집에 이은 대한민국 3대 흉가 늘봄가든에서 일어난 벗어날 수 없는 공포의 시작을 그린 영화 '늘봄가든'이 현실 공포감으로 묘하게 섬찟해지는 스틸 4종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일상 속 흔히 마주할 수 있는 익숙한 공간에서 오는 현실 공포감을 담아내 보기만 해도 소름 돋게 한다. 대낮에 ‘늘봄가든’ 저택 마당에 가만히 서서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는 ‘소희’(조윤희)는 무언가에 홀린 듯한 모습으로 밝은 배경임에도 묘한 긴장감을 유발하고 있다. 어디서든 찾아볼 수 있는 건물 계단에는 어두컴컴한 분위기 속 희미하게 푸른 빛이 들어와 귀신이 나올 것만 같은 서늘함이 더해져 손에 땀을 쥐게 한다. 이어, 아무도 없는 한적한 시골에 교복을 입은 학생이 우두커니 서있어 왜 그곳에 혼자 있는 것인지, 그녀는 과연 누구인지 보는 이들로 하여금 섬찟함과 궁금증을 동시에 유발한다. 마지막 스틸에
(뉴스폼) 301만 스코어를 기록한 차태현 주연의 '헬로우 고스트'의 대만 리메이크 영화 '디어 마이 고스트'가 9월 개봉을 확정하며 사랑스럽고 유쾌한 메인 포스터를 비롯해 보도스틸을 함께 공개해 기대를 높이고 있다.[감독: 셰페이루 감독 | 출연: 증경화, 소우미ㅣ수입/배급: (주)콘텐츠판다] 가족 감동 코미디 영화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헬로우 고스트'의 대만 리메이크 '디어 마이 고스트'가 9월 개봉 확정과 함께 메인 포스터, 보도스틸을 공개했다. '디어 마이 고스트'는 고독한 삶을 살고 있는 쉬천웨이에게 개성 강한 네 명의 유령들이 찾아오게 되면서 삶의 의미를 찾아가는 영혼 케어 코미디. 2010년 개봉해 301만 관객수를 기록한 원작 '헬로우 고스트'는 차태현, 강예원, 이문수, 고창석, 장영남 등이 출연해 그 해 겨울 대한민국 관객들을 행복하게 만들었다. 차태현은 주인공 강상만 역으로 분해 능청스러우면서 유쾌한 모습으로 캐릭터에 녹아들며 열연을 펼쳤다. 이러한 계보를 이어 개봉을 앞둔 '디어 마이 고스트'에서 귀신을 보는 주인공 쉬천웨이는 배우 증경화가, 원작 속 강예원 역할이었던 구급대원 위샤오인은 배우 소우미가 맡아 영화를 이끌어나갈 예정이다.
(뉴스폼) tvN 월화드라마 ‘우연일까?’(연출 송현욱·정광식, 극본 박그로,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아이오케이컴퍼니·베이스스토리, 원작 네이버웹툰 ‘우연일까?’(글 남지은, 그림 김인호)) 측은 7회 방송을 앞둔 12일, 이홍주(김소현 분), 강후영(채종협 분), 백도선(김정난 분)의 아슬아슬한 삼자대면을 포착했다. 이날의 만남이 어떤 폭풍을 일으킬지 이목을 집중시킨다. 지난 방송에서는 이홍주, 강후영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연인이 됐다. 달콤한 순간도 잠시 두 사람을 흔드는 변수들도 속속 등장했다. 이홍주를 떠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밝힌 방준호(윤지온 분), 혼자서 돌아가지 않을 거라는 백도선의 경고는 이들 로맨스에 찾아온 위기를 예고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은 이홍주, 강후영의 로맨스 향방에 궁금증을 높인다. 오락실 데이트에 나선 이홍주와 강후영. 게임에 완벽 몰입한 이홍주와 달리 생각에 잠긴 강후영의 어두운 얼굴이 심상치 않다. 이홍주, 강후영, 백도선의 아슬아슬한 삼자대면도 포착됐다. 예상치 못한 만남에 당황한 이홍주와 강후영. 두 사람을 바라보는 백도선의 여유 가득한 미소가 왠지 모르게 살벌하다. 이어진 강후영과 백도선의 대치는 긴장감
(뉴스폼) 배우 겸 가수 장근석이 최고의 인플루언서를 가리는 서바이벌 대전에 합류했다. 지난 6일(화) 첫 공개된 넷플릭스 예능 ‘더 인플루언서’는 영향력이 곧 몸값이 되는 대한민국 인플루언서 77인 중 최고의 영향력을 가진 사람을 찾기 위해 경쟁하는 소셜 서바이벌이다. 장근석은 ‘더 인플루언서’에서 리액션, 센스, 예능감 등 다채로운 모습을 보이며 다방면으로 활약했다. 장근석은 참가자들이 시끌벅적하게 떠들고 있는 가운데 가장 마지막으로 등장했다. 참가자들은 그가 MC일 거라 믿었지만, 장근석은 자신을 신입 인플루언서라고 소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싸이월드가 한창 유행하던 시절, 이슈였던 허세 가득한 모습들을 언급하며 재치 있게 본인이 원조 인플루언서라고 소개했다. 쇼가 시작되자 SNS 팔로워 수가 적힌 목걸이를 한 참가자들은 팔로워 수에 맞춰 몸값이 책정됐다. 장근석은 이 상황을 해맑게 즐기는가 하면 다가올 미션에 대한 기대감을 품으며 프로그램에 완벽히 녹아들었다. 하지만 첫 라운드가 시작되자 장근석의 자신감은 급격히 떨어졌다. 첫 미션으로 참가자들이 준비해 온 쇼츠 영상을 서로 보여 주며 ‘좋아요’와 ‘싫어요’를 눌러야 했던 것. 숏폼에 대한 지식
(뉴스폼) 최근 배우 오윤아가 연일 이슈의 중심에 서고 있다. 대중에게는 배우이자 '민이 엄마'로도 익숙한 '슈퍼맘' 그녀가 TV CHOSUN '공개연애-여배우의 사생활'을 통해 공개연애에 도전한 것이다. 20일(화) 첫 방송되는 '공개연애-여배우의 사생활'은 많은 이들의 워너비 라이프를 살고 있는 '20년 지기 찐친' 예지원, 오윤아, 이수경이 운명적 사랑을 찾는 과정을 그린 프로그램이다. 이들이 꿈꿔온 이상형 남성들과의 데이트를 통해, 배우가 아닌 여자로서 진짜 사랑을 찾아 나서는 모습이 담길 예정이다. 이에 오윤아는 풋풋한 시절을 함께 해 각별함이 있는 이수경, 신인이었던 자신을 따뜻하게 챙겨준 예지원, 두 명의 '20년 지기'와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되어 의미가 깊다는 소감을 전했다. 또'금사빠'였던 20대 때의 불같은 사랑보다 이제는 '친구' 같고 따뜻한 사람을 만나고 싶은 소망을 밝히기도 했다. 여배우로서 연애와 결혼을 대하는 자신의 솔직한 모습이 시청자들에게도 닿기를 바란다는 오윤아와의 일문일답을 공개한다. Q. 예지원, 오윤아, 이수경 세 분이 20년지기 찐친이라고 들었는데요. 세 분은 어떤 사이인가요? - 수경이는 2004년 KBS 일요아침드라
(뉴스폼) 싱어송라이터 로이킴이 영화 '소년시절의 너' 컬래버레이션 음원의 첫 번째 가창자로 나선다. 로이킴이 가창에 참여한 영화 '소년시절의 너'의 컬래버레이션 음원 '도망가자(Run With Me)'가 오는 20일 발매된다. '도망가자(Run With Me)'는 지난 2019년 선우정아가 발매한 정규앨범 'Serenade(세레나데)'의 타이틀곡이다. 로이킴은 호소력 짙은 보컬로 몰입도를 높이며 2024년 버전 '도망가자(Run With Me)'를 완성할 예정이다. 특히 로이킴은 벗어나고 싶은 현실에서도 서로 의지하는 애틋한 두 남녀의 사랑 스토리를 담아낸 영화 속 주인공들의 상황을 담담한 음색과 섬세한 감성으로 표현해 내며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는다. 로이킴은 그동안 '봄이 와도', '그때 헤어지면 돼', '봄봄봄' 등 다수의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음원 강자로 존재감을 증명해왔다. 또 드라마 '세작, 매혹된 자들', '마이데몬', '사랑이라 말해요', 영화 '여름날 우리' 등 OST에 참여해 시청자들의 공감을 끌어낸 바 있다. 영화 '소년시절의 너'는 세상에 기댈 곳 없는 우등생 소녀 '첸니엔(주동우 역)'과 가진 것 없는 양아치 소년 '베이(이양천새 역)
(뉴스폼) 국내 최초 경부고속도로 지하화로 새로운 변화를 맞아 더 살기 좋은 화성으로 거듭난다. 경부고속도로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동탄에 지하화를 시도하면서 화성시가 새로운 변화를 맞이했다. 416km에 이르는 경부고속도로는 서울 양재동에서 부산까지 이어주는 국내에서 가장 긴 고속도로로 대전과 대구, 울산 등 주요 도시를 연결하며 우리나라의 대동맥으로 불린다.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사업은 곡선 구간인 동탄 분기점과 기흥 동탄 나들목 4.7km 구간을 곧게 펴는 직선화 사업을 진행하면서 동탄을 통과하는 1.2km 구간에는 터널을 만들어 도로를 지하화 한 것으로 2017년 공사를 시작해 7년 만에 마무리돼 지난해 3월 서울 방향이 먼저 개통된 데 이어 올해 3월 부산 방향도 개통됐다. 특히 지하화된 고속도로 벽면에는 5m 간격으로 물 분무 시설이 설치돼 있고 화재가 발생하면 연기를 바로 빼내는 자동제연시설도 국내에서 처음으로 설치돼 안전성과 편의성을 한층 높였다. 지하 터널로 고속도로가 뚫리면서 지하 터널구간 위쪽으로는 거대한 공원이 들어선다. 또 공원 사이사이에는 둘로 나뉘었던 동탄1신도시와 2신도시를 잇는 연결도로 6개가 동탄역을 중심으로 만들어진다. 연결도로는
(뉴스폼) 양평군이 지난 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을지연습 준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전진선 군수 주재로 열린 회의는 국·소장, 부서장 등 간부 공무원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을지연습에 대비한 전반적인 준비 상황과 분야별 연습 목표, 중점 검토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을지연습은 국지도발, 전시·사변 등 국가 비상사태에 대비하기 위해 전시대비 계획의 실효성을 검증·보완하고 전시 임무 수행 절차를 숙달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정부 연습이다. 올해로 56번째를 맞은 을지연습은 이달 19일부터 22일까지 3박 4일간 전국적으로 실시된다. 이 기간 공무원 불시 비상소집, 전시 직제 편성 훈련, 전시 현안 과제 토의, 관계기관 합동 실제 훈련 및 다양한 상황을 가정한 사건 처리훈련 등이 실시되며, 공습 대비 민방공 대피 훈련과 핵 위협에 대비한 대피요령 교육은 주민참여 훈련과 연계해 진행된다. 전 군수는 “전쟁과 같은 국가 비상사태가 발생해서는 결코 안되겠지만, 공직자는 그에 준하는 어떤 상황에도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 생활을 안정화할 수 있는 준비 태세를 갖추고 있어야 한다”며 “책임감을 갖고 을지연습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폼) 안성시와 한경국립대 공공의대 범도민 추진위원회는 경기도 공공의료체계 강화를 위한 한경국립대 공공의대 유치의 공감대 형성과 추진동력을 확보하고자 “한경국립대 공공의대 유치 시(도)민 서명운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경기도는 우리나라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광역자치단체이지만, 인구 1천명당 활동 의사 수는 1.8명으로 전국 평균인 2.2명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또한, 경기도에는 사립대학 의대가 3개 설치되어 있지만, 모두 입학정원이 50명도 안 되는 소규모 의대에 불과하다. 이로 인해 경기도 인구 1만명당 의대 정원수는 0.09명으로 전국 평균 대비 5분의 1도 안 된다. 심지어 전국 10개의 국립대에 의대가 설치되어 있지만, 우리나라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경기도에는 공공․필수의료 인력을 양성하는 국립대 의대는 1곳도 없고, 경기도 시군에 따라 활동 의사 수가 최대 5배 이상 차이가 나는 등 심각한 의료수급 불균형 상황이 지금 우리 경기도의 현실이다. 이렇게 경기도의 부족한 의료인력 및 의료수급 불균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안성시에 있는 경기도 유일의 국립대학인 한경국립대에 공공의대 유치를 추진하고 있다. 현재 한경국립대는 노인 등 취약계층의 건강과
(뉴스폼) 경기도 북부특수대응단은 가평군 청평 일대에서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여름철 수난사고 대비 실전 훈련을 실시했다. 대응단은 여름철 수난사고를 포함하여 수중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사고 유형들을 가정해 수난 구조장비 사용법과 수난 인명구조 훈련을 하고, 부양백을 이용하여 인명 및 장애물을 안전하게 수중에서 지상으로 이동할 수 있는 훈련을 진행했다. 주요 훈련 내용은 ▲수중음파탐지선 운용 및 판독 ▲수중 탐색장비를 이용한 인명(마네킹) 수색 및 인양 ▲긴급잠수장비를 이용한 초기 구조 능력 배양 등이다. 이제철 북부특수대응단장은 “여름철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수난사고 중 재난 상황에 맞는 구조 기술을 습득하고 사고 현장에 적합한 장비를 신속히 투입해 구조서비스 품질을 높이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