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안성시는 지난 12일 도드람엘피씨공사로부터 삼계탕 1,000개(10,000천원 상당)를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도드람엘피씨공사는 일죽면에 소재한 임가공도축 및 축산물 판매 업체로 직접 생산한 가정간편식인 삼계탕을 관내 취약계층에게 나눔으로써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이 되고싶다고 밝혔다. 전달식에 참석한 도드람엘피씨공사 공춘식 대표는 “폭염속에 말복을 시원하게 보내시라고 삼계탕을 준비했다. 다들 어려운 경제상황속에 취약계층분들은 더 힘들실텐데 모두들 건강한 여름을 지내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김보라 시장은 “물가상승과 폭염으로 다들 힘든 여름을 보내고 있다. 이렇게 관내 기업에서 의미있는 기부를 통해 더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해주심에 감사하다.” 라고 답했다. 기부받은 삼계탕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접수하여 관내 15개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중위소득 120%이내 취약계층에 전달될예정이다.
(뉴스폼) 구리시는 생활 속 학습 문화 조성을 위해 오는 8월 19일부터 ‘2024년 하반기 소규모 학습모임 지원사업’에 참여할 학습모임을 선착순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구리시 우리동네 학습공간 프로그램 운영'과 '찾아가는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 등 2개 분야이며, 시는 총 52개 소규모 학습모임을 선정해 팀당 강사비 45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구리시 거주 18세 이상 성인남녀 5명 이상 모임으로, 프로그램·강사·학습공간을 직접 선정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다만, 평생학습 취지에 어긋나는 강좌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방법은 구리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은 후 작성해 구리시청 평생학습과로 방문 접수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아울러, 프로그램은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생활 속 학습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소규모 학습모임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소규모 학습모임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서둘러 접수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폼) 구리시는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 속에 관내 경로당 이용 어르신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여름철 건강관리 활동을 안내하고 있다. 구리시보건소에서 폭염이 시작된 7월 중순 이후부터 경로당 이용 어르신 및 무더위 쉼터를 찾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여름철 올바른 건강관리교육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은 어르신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주제들을 다루고 있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폭염 및 열대야로 인한 온열질환예방 교육과 여름철 건강관리 수칙, 기초 건강 체크(혈압·혈당·콜레스테롤 등 측정), 만성질환 영양관리 및 감염병 예방교육 등이 포함되어 있다. 아울러, 구리시는 폭염대비 행동요령으로 ▲충분한 양의 물 섭취하기 ▲무더운 날씨에는 야회활동을 삼가며 햇볕을 차단하기 ▲헐렁하고 가벼운 옷 입기 ▲매일 기상 정보 확인하기 ▲어지러움, 두통, 메스꺼움 증상이 있을 시 즉시 활동을 중단하고 119에 도움 요청하기 등을 어르신들에게 안내하고 있다. 또한 경로당 접근이 어려운 어르신에게도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방문건강관리사업’을 홍보하며, 건강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
(뉴스폼) 동두천시는 최근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CCTV 도시안전망 운영 홍보 및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CCTV 도시안전망은 시내 곳곳에 설치된 CCTV를 통해 지능형 카메라 운영, 공공 와이파이 제공, 폭염 안내방송 등 범죄 예방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생활안전과 편의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교육은 CCTV 통합관제센터에 방문한 연세국제어린이집 어린이 20명에게 현재 운영 중인 CCTV의 영상 정보 활용 사례를 알기 쉽게 설명했다. 또한 CCTV에 부착된 비상벨을 어린이들이 직접 사용하게 해보면서 위급상황 발생 시 행동요령을 체험해 보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더불어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 근무하는 경찰관이 교육에 같이 참여해 어린이들의 경찰관 제복 입기 체험을 지원하고, 시민의 안전을 위해 경찰이 하는 일과 역할에 대해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어린이들이 시내 곳곳에 설치된 CCTV가 실제로 어떤 역할을 하는지 인지하고, 위급 상황 시 대응 요령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CCTV 도시안전망 사업을 널리 알
(뉴스폼) 동두천시 환경보호과는 오는 23일부터 소요동 소재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2024년 「찾아가는 EM 환경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교육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어르신들에게 EM을 소개하고, EM 활용법 등을 알려드리면서 일상에서 EM을 통한 환경 보전 실천 방법을 교육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소요동 경로당 4개소를 시범적으로 운영한 후, 교육 환경과 상황을 고려해 각 동 경로당으로 EM 환경교실을 순차적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이선희 환경보호과장은 “더운 여름철 무료함과 무기력함을 느끼실 수 있는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뵙고 교육을 제공해 드릴 수 있어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생활 속에서 활용할 수 있는 EM 제품 만들기를 통해 흥미를 느끼고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되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뉴스폼) 동두천시 지역발전 범시민대책위원회는 9일 국회에서 김성원 국회의원(3선, 동두천·양주·연천을)을 만나 지역발전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동두천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기 위한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범대위는 김성원 국회의원이 지역과 당을 대표하는 중진 의원인 만큼 국회 내에서의 역량 발휘와 적극적인 활동을 요청했다. 김성원 국회의원은 “70년 안보 희생의 중심인 동두천뿐만 아니라 경기 북부 지역발전에는 여야가 따로 없다. 다년간의 경험과 노력을 바탕으로 초당적인 협력을 끌어내어 동두천 발전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심우현 범대위원장은 “동두천 최초 3선 국회의원의 힘과 지역발전을 열망하는 시민의 참여가 더해진다면 그 시기가 앞당겨질 것이며, 동두천시민과 함께 여야를 떠나 모두와 견고한 협력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화답했다. 이날, 민간과 정치가 함께한 협력은 지역사회 내 문제들을 민·관·정이 함께 해결할 발돋움으로 동두천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범대위는 그간 동두천시와 함께 ‘동두천 특별법, 경기 북부 특별자치도와 같은 입
(뉴스폼) 안성시는 9월 3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9일까지 개최하는 ‘안성세계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의 막바지 준비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김보라)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35여개국, 4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며, 7개의 세부종목(남·여 개인복식, 남·여 개인단식, 혼합복식, 남·여 단체전)으로 나누어 경기가 진행된다. 안성시는 이번 세계선수권대회를 앞두고 대통령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 개최하고 안성맞춤소프트테니스구장 리모델링 공사를 하였으며, 오는 8월 20일에는 부서별 실행계획 보고회를 통해 대회 준비 전반사항에 대하여 최종 점검을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대회 슬로건인 ‘enjoy together! play to better!(함께 즐겨요! 더 멋진 경기를!)’처럼 대회 출전을 위해 안성을 방문한 선수단이 불편함 없이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으며, 동시에 “관람객에게 경기뿐만 아니라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하여 선수단과 관람객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대회장으로 만들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개회식은 9월 3일 안성맞춤종합운동장에서 열리며, 1부
(뉴스폼) 안성시는 경기침체로 매년 늘어나는 체납액 정리를 위하여 고질·상습 체납자에 대하여 적극적인 체납처분 및 체납자별 맞춤형 체납액 징수와 생계형 체납자 복지서비스 연계 등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여 경기도 주관 2024년 상반기 특별징수대책 평가 결과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1. 체납자에 대한 신속한 채권확보 지방세 체납액의 40%를 차지하는 지방소득세는 국세 부과한 자료를 활용하여 지방세를 부과징수하는 세목으로 국세 부과 이후 지방세를 부과하다 보니 체납자에 대한 압류 등 체납처분이 국세보다 늦게 이루어져 채권실익이 없어 지방세 징수에 어려움이 많다. 이를 해결하고자 지방소득세 체납에 대하여는 독촉이후 신속히 재산조회하여 압류하여 채권확보를 할 수 있도록 하였다. 2. 체납차량 단속 민관협력 거버넌스 구축 자동차세와 세외수입 과태료 등 체납차량은 매년 증가하고 있어 시 세입증대 뿐만 아니라 성실납세자의 상대적 박탈감 등 체납차량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이 필요하고, 체납차량 단속시 체납자와의 분쟁, 교통사고 위험, 체납자의 폭력적인 언행 등 위험요인은 항상 잔존하고 있어 체납
(뉴스폼)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지난 10일 오전 10시 연성대학교 연곡문화센터 2층 컨벤션홀에서 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개최한 ‘2025학년도 안양시 수시 박람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안양시와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이 공동주최하고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의 주관으로 개최된 수시 박람회는 최대호 인재육성재단 이사장, 권민희 연성대 총장, 28개 대학 관계자, 학부모 및 학생 등 총 1,500여 명이 참석했다. 최대호 이사장의 간단한 인사 말씀과 함께 시작된 수시 박람회는 ▲전문 상담사와 1:1 맞춤형 상담 ▲대학별 입학 상담 부스 운영 ▲입학사정관과 함께하는 모의 면접 ▲2025학년도 최신 입시정보를 알려주는 입시 전략특강 등으로 운영되어 수시 지원을 앞둔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관심과 큰 호응을 얻었다. 박람회에 참여한 한 학생은 “수시를 앞두고 막막한 상황에 불안감이 있었는데 박람회에서 희망 대학의 입학 상담을 받고 전문 상담사와 1:1 상담을 통한 나만의 입시전략을 세울 수 있게 되어 큰 도움이 됐다”며 소감을 말했다. 최대호 이사장은 “더운 날씨 속에서도 안양시 수시 박
(뉴스폼) 부천시는 서울신학대학교, 대산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지난 8월 9일 다문화 아동을 위한 원데이클래스 체험활동인 광명동굴 나들이를 진행했다. 대학생·다문화 아동 14명이 참여한 이번 활동은 다문화 아동을 위한 ‘샤이닝 멘토링 사업’의 프로그램 중 하나로 마련됐다. ‘샤이닝 멘토링 사업’은 국제결혼을 통해 다문화가정 및 다문화 학생 수가 증가함에 따라 이에 대한 정책적 관심의 일환으로 계획된 사업이다. 부천시 다문화 아동에 대한 한국어 학습 지원과 지역 멘토와의 놀이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 아이들의 학습 및 정서적 어려움 등을 해소하는 데 의의가 있다. 이날 참여 아동들은 경기도 광명동굴 내부 관람 및 레이저쇼 ‘빛의 향연’을 통해 즐거운 놀이 경험을 쌓고 국내 관광지에 대한 이해를 돕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지난 5월 부천시·서울신학대·대산종합사회복지관이 업무협약을 맺은 것을 시작으로 7월 8일부터 8월 14일까지 멘토 8명, 멘티 14명이 한국어 배우기, 클레임 만들기, 원데이클래스 등 1:1 및 단체 멘토링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부천시 미래세대지원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