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화성시가 시민들이 일상에서 스포츠경기를 접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4년 스포츠 스탬프 투어’를 12월까지 운영한다. 스탬프투어에는 만 14세 이상 화성시민, 화성시 기업체 근로자(외국인포함), 관내 대학생이면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들은 하반기 예정된 화성FC 홈경기와 IBK기업은행 알토스 배구단 홈경기를 관람하고 스탬프투어 어플에서 이를 인증하면 경기당 화성FC는 3,000포인트, IBK배구는 6,000포인트를 화성시 지역화폐로 지급받을 수 있다. 자세한 참여방법은 화성시체육회 홈페이지 알림마당에서, 경기 일정은 각 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영호 체육진흥과장은 “스포츠 스탬프투어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스포츠 경기를 접하는 기회가 늘어날 수 있을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폼) 포천시와 일본 이토이가와시는 지난 12일 포천시청에서 국제 교류와 협력 강화를 위한 회담을 개최했다. 이토이가와시 대표단은 3박 4일간의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방문 일정을 마무리하며 회담을 진행했다. 회담은 백영현 포천시장과 요네다 토루 이토이가와 시장을 비롯한 양측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토이가와시는 ‘세계지질공원’이라는 두 도시 간의 공통점을 활용한 교육과 민간 관광을 통한 지속적인 교류 활동 계획을 제안했으며, 포천시는 적극적인 참여 의지를 표명했다. 이후 양 도시 관계자는 회담을 마친 후 각 지질공원을 대표하는 기념품을 교환하며 우호 관계를 다졌다. 이토이가와시 관계자는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역 주민과 협력하는 모습과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의 다양한 시설이 인상깊다”고 말했다. 요네다 토루 이토이가와 시장은 “세계지질공원을 매개로 두 도시가 지속적으로 교류를 이어나간다면 관광 산업 증진을 위한 연결 체계가 형성될 것”이라며, “다음은 이토이가와시에 방문해 우호를 다져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올해 가을에 설립할 예정인 포
(뉴스폼)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최민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2)은 9일 경기도의회를 방문한 ‘광명 어린이 기자단’과 함께 의회 체험 프로그램 및 경기마루 공감체험을 경험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광명 어린이 기자단’의 도의회 방문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민주주의 체험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하며 민주시민으로서 성장하는 데 경험을 돕기 위해 진행되었다. 이날 지역구가 광명인 최민 의원을 비롯하여 유종상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3), 김용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4), 김정호 의원(국민의힘, 광명1)은 16명의 기자단 구성원들과 담당 및 인솔 교사, 학부모 대표 등을 반갑게 맞이했고, 이어 ▲도의원 인터뷰 ▲본회의장 체험 ▲경기마루 공간 체험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 활동으로 일정을 함께했다. 특히, 기자단은 광명지역 도의원 인터뷰에서 ‘의원들의 어릴 적 꿈’, ‘의회에서 하는 일’, ‘도의원으로서 광명에 나타낸 성과’ 등 다양한 질문을 쏟아냈고, 이에 도의원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친절한 답변으로 응대했다. 최민 의원은 “유년시절부
(뉴스폼) 경기문화재단 백남준아트센터는 백남준의 실험적인 예술정신을 공유하고 다양한 참여자를 포용하는 다성성을 실현하기 위해 NJP 학교를 운영한다. NJP 학교는 학생과 교사를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으로, 〈우연한 악보〉, 〈피드백+〉, 교사 초청 워크숍 등이 있다. 9월 13일부터 11월 29일까지 운영하는 〈우연한 악보〉는 올해 하반기부터 선보이는 장애 단체 프로그램으로, 백남준 작품 속 다양한 음악적 표현을 살펴보며 백남준의 작품을 이해해본다. 〈피드백+〉은 상반기부터 운영 중인 초·중·고등학교 학급 단체 대상 프로그램으로 9월 10일부터 11월 21일까지 운영되며, 작품을 집중적으로 감상한다. 8월 22일에는 초·중·고등학교·특수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백남준의 예술에 대한 강의와 〈피드백+〉을 체험하는 교사 초청 워크숍이 예정되어 있다. 장애 학생들이 참여하는 예술 창작 워크숍 〈우연한 악보〉는 올해 새롭게 기획된 워크숍으로, 음악가로 활동하기도 했던 백남준의 작품 속에서 나타나는 다양한 음악적 요소들을 살펴보면서 일상과 예술의 경계를 허물었던 그의 예술을 이해해 보는 프로그램이다. 참여 학생들은 우연성에 기반하여 악보를 창작하고
(뉴스폼)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13일 지방개발공사 최초로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도심주택 특약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도심주택 특약보증’은 공공기관(매입기관)과 신축 매입약정을 체결한 사업자가 사업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금융기관으로부터 차입한 대출 원리금 상환을 지급 보증하는 상품으로 보증대상은 30세대 이상의 신축 약정형 매입임대주택이며, 보증한도는 최대 총사업비의 90% 이내이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GH와 매입약정을 체결한 사업자는 GH를 통해 ‘도심주택 특약보증’을 신청하고, HUG는 GH의 매입심사 결과를 바탕으로 보증심사 및 보증서를 발급한다. 이번 협약은 신축 약정형 매입임대주택 사업 확대를 위해 자금 마련이 어려운 민간사업자가 HUG 보증부대출을 이용해 사업비 조달이 가능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GH 김세용 사장은 “효율적인 신축 매입약정 방식을 확대하여 공공임대주택의 공급 활성화에 차질이 없도록 추진해 나가겠다.”며, “수도권 내에 양질의 신축 매입임대주택을 신속히 제공하여 경기도 내 저소득층 및 청년·신혼부부들의 주거 안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의정부시의회 김연균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은 12일 의정부여자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의정부 학생 통학버스 개통식에 참석했다. 의정부시는 송산권역 거주 학생들의 흥선권역 통학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의정부여고 학생회장의 제안을 수용하여 경기도 교육청 통학버스 공모사업에 신청, 의정부 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사업자를 선정하여 민락·고산지구에서 흥선권역으로 장시간 통학하는 학생들의 통학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의정부 학생 통학버스를 개통했으며, 13일부터 운행을 시작한다. 개통식은 의정부시 교통국장의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학생소감 발표, 감사장 수여, 테이프 커팅식, 기념 촬영, 버스 시승 순으로 진행됐다. 김연균 의장은 통학버스 개통을 축하하며“이 통학버스가 민락·고산지구 학생들의 통학 시간을 단축하고, 안전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학생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통학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이를 통해 학생들이 학업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폼) 화성시가 시민아카이브 사업의 일환으로 10월 31일까지 관내 주요 역을 소재로 시민들이 보유한 기록물을 수집한다. 화성시의 주요역인 ▲야목역 ▲어천역 ▲병점역 ▲동탄역과 관련한 기록물을 가진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기증에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방법은 신청서와 함께 해당 기록물의 사본을 우편, 방문,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기록물 수집과 함께 주요 역의 관계자 구술채록 사업도 병행할 예정으로, 수집된 구술 자료와 기록물을 향후 ▲간행물 제작 ▲전시 ▲디지털 아카이브 플랫폼 등에서 일반시민과 공유할 예정이다. 오현문 소통자치과장은 “화성시의 생활상과 변천 과정을 알 수 있는 이번 기록물 수집을 통해 도시의 과거, 현재, 미래를 성찰하고 소중한 기록자산으로 남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폼)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독립유공자와 유족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가평군은 서태원 군수가 12일 관내 식당에서 독립유공자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유족들을 위로하고자 가평군 광복회원 10여명을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제79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선열들의 고귀한 정신과 광복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했다. 서 군수는 간담회에서 “독립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정신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고 유족들을 격려하기 위해 군에서는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서 군수는 유족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각각 20만원 상당의 위문금품을 전달하고 오찬의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 자리에서 광복회원들은 “조국을 위해 자기 삶을 바쳤던 선조들의 숭고한 정신을 잊지 않고 기억해 줘서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가평군에는 현재 19명의 광복회원이 있다. 이날 간담회에 건강상의 이유 등으로 참석하지 못한 회원들은 각 읍·면장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위문금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뉴스폼) 양주시는 지난 12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4년 3분기 양주시 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을지연습 준비 과정과 통합방위관련 군부대의 안건 및 시 홍보사항 등 다양한 현안 과제를 다루었다. 특히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실시하는 을지연습은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통합대응체계’를 점검하고 내실 있는 훈련이 될 수 있도록 전반적인 준비 상황을 검토했다. 또한, 오는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개최되는 양주시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 홍보와 양주시의 현안 과제로 경기동북권 공공의료원 유치 계획도 논의하며 위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강수현 시장은 “최근 대한민국이 제1의 적대국이자 주적이라고 선언한 북한 김정은의 발언과 북한과 러시아는 안보, 경제뿐만 아니라 항공우주, 첨단정보기술 등 다방면으로 협력을 강화하고 있으므로 이에 대비해야 한다”라며, “우리 시 역시 변화하는 시대 상황에 맞게 통합방위체계를 확립하여 양주시민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폼) 제10회 국제 청소년 문화예술제가 6일 동두천시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한국청소년육성회가 주관하고 동두천시가 후원한 본 행사는 자매결연도시인 중국 삼문협시 청소년들과 동두천시 청소년들이 문화와 예술을 통해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행사는 8월 5일부터 9일까지 진행되었으며, 올해로 동두천시에서 두 번째로 맞이하는 국제 청소년 교류 프로그램이다. 참가 청소년들은 나라별 특성을 살린 공연뿐만 아니라 한국의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현지 가정과의 홈스테이를 통해 동두천의 일상과 문화를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동두천시가 교육발전특구로 선정된 이후, 청소년의 교육과 문화 활동을 강화 해온 점이 이번 국제 청소년 문화 예술제의 성공적인 개최로 이어졌다”라며 “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 혁신과 국제 교류를 통해 청소년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