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용인특례시는 올해 창립 29주년을 맞은 양봉연구회가 지난 13일 처인구 원삼면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정기총회를 열어 화합을 도모했다고 14일 밝혔다. 앞서 1995년 설립된 양봉연구회는 고품질 꿀 생산과 지역 양봉산업의 발전을 위해 매년 전문 강사를 초빙해 봉군 관리 기술 교육을 하고 연로 양봉농가에 인력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연구회원들은 교육을 통해 양봉 월동 준비와 벌 키우는 방법 등을 배우고, 양봉산업 현안 과제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양봉연구회 김동수 초대 회장은 회원 자녀 2명에게 각각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김 회장은 매년 회원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나누고 있다. 또 양봉연구회 회원들도 직접 생산한 꿀 40병(2.4kg)을 지역 내 장애인에 전해달라며 시에 기탁했다. 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장애인복지시설 3곳에 꿀을 전달할 예정이다. 양봉연구회 관계자는 “양봉연구회가 앞으로도 용인특례시의 양봉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이날 전달한 장학금과 꿀이 어려운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
(뉴스폼) 시흥시는 재해와 재난을 예방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이달부터 12월까지 관내 도로시설물 209곳(교량, 지하차도, 옹벽, 땅 깎은 비탈면 등)에 대해 하반기 안전 점검을 추진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교량의 변형 ▲신축 이음장치 파손 ▲노면 평탄성 ▲지하차도나 옹벽 등 콘크리트 구조체의 침하, 균열, 누수 등 도로시설물 전반에 대한 위험 요인이다. 시는 점검 결과를 토대로 보수가 시급한 결함은 즉시 보수 조치하고, 구조적 이상이 발생하거나 심각한 결함이 발견되면 즉시 보수하고, 필요에 따라 정밀 안전진단을 실시할 방침이다. 김학현 시흥시 건설행정과장은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교량, 지하차도 등 도로시설물의 선제적인 점검과 신속한 보수를 통해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폼) 경기도인재개발원이 장애 예술인의 소득 창출과 작품활동 활성화를 위해 장애 예술인 작가 20명의 작품 30점을 올해 12월까지 인재개발원에서 임차·전시한다. 앞서 경기도인재개발원은 올해 2월 본관 휴게공간에 미술품 5점을 시범 전시한 후 본관 로비, 휴게공간, 강의실 및 대강당, 도서관, 구내식당에 총 30점을 전시했다. 경기도인재개발원은 올 하반기를 맞아 상반기 때 전시하지 않은 장애 예술인 작가 위주로 작품을 교체했다. 공공기관, 다중이용시설 등에 장애 예술인의 작품을 임대·전시하는 장애 예술인 일자리 지원사업은 발생한 수입을 작가들에게 지원한다. 김기은 경기도인재개발원 원장은 “교육생들이 새로운 작가의 예술품을 감상하며 다양성을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경기도인재개발원은 장애 예술인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13일 안산대학교 성실관 윙즈홀에서 경기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서남권 정규과정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경기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는 베이비부머 세대인 1955년생부터 1974년생 경기도민을 대상으로 생애 재설계 등 평생교육과 취․창업 연계를 통해 재도약과 사회참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은 행복캠퍼스 참여자를 대상으로 캠퍼스(안산대학교)와 정규교육과정 안내가 진행됐으며, 김경일 아주대 교수의 ‘마음의 지혜: 그래도 미래(한국인의 행복과 회복탄력성)’ 특강이 이뤄져 인생 2막에 도전하는 참여자들에게 동기를 부여했다. 서남권 행복캠퍼스는 ▲자기 이해와 삶의 목표 설정 ▲재무설계 등 인생설계 과정과 ▲100세 시대를 대비한 자기관리 ▲인생 스토리 책 쓰기 등 인문교양 과정과 함께 ▲데이터 라벨러 ▲퍼스널컬러 컨설턴트 ▲지게차 면허 취득 등 취업 역량강화 과정까지 총 13개 프로그램이 8월 26일부터 안산대학교 채플관에서 진행된다. 박종국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평생교육본부장은 “베이비부머가 새로운 도전과 변화에 적응해 적극적인 사회활동 참여와 행복한 노후를 설계
(뉴스폼) 경기도가 인공지능(AI), 증강현실(AR) 등 디지털 융합 놀이돌봄 콘텐츠를 갖춘 ‘맘대로 에이플(A+·AI play) 놀이터’를 2026년까지 3천 개 조성한다. 경기도는 16일 경기도청 1층 다산홀에서 ‘맘대로 A+ 놀이터’ 사업설명회를 열고, 이런 내용을 공유한다고 14일 밝혔다. ‘맘대로 A+· 놀이터’는 알파세대(2010년 이후 출생)의 특성에 맞춰 1곳당 최대 4억 원을 지원해 디지털 콘텐츠와 전통적인 놀이를 융합한 새로운 놀이 돌봄 공간으로 조성된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콘텐츠를 골라 담을 수 있는 맞춤형 놀이터로, 이용자인 부모와 아이의 선택권을 극대화했다. 예를 들어 인공지능 기반 로봇, 증강현실(AR) 기반 스포츠 게임, 가상현실(VR) 물놀이 안전 체험 등을 할 수 있다. 도는 시군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공공기관 유휴시설 및 이용활성화 필요 시설(작은도서관, 육아나눔터, 다함께돌봄센터, 지역아동센터, 아이사랑놀이터), 10년 이상 계약이 가능한 민간 임대 공간을 활용해 설치한다. 시군 참여 신청은 오는 23일까지 받는다. 올해 시범사업 형태로 15개소를 추진하며, 2025
(뉴스폼) 경기도가 제79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15일 수원 경제과학진흥원에서 개최한다. 경축식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김호동 광복회 경기도지부장,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도내 보훈단체장과 독립유공자 유족 등 40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기억_미래를 잇다’라는 주제로 기념공연, 국민의례, 기념사, 독립유공자 포상, 경축사, 광복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된다. 경축식에서는 예술인 기회소득을 받는 청년 예술인 등이 화성 제암리, 고주리 학살사건 등 역사 속 독립운동을 재구성한 창작 뮤지컬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매년 광복회 지부장이 진행하던 만세삼창을 올해는 초등학교 4학년, 중학생, 고등학생, 대학생 등으로 구성된 도민대표가 함께 참여해 진행한다. 초등학생들로 구성된 20여 명의 기회기자단도 참석해 취재 활동 등을 통해 우리 미래세대들이 우리민족 영웅들의 희생정신을 또렷이 기억하고, 독립과 광복의 의미를 깨닫는 기회로 삼을 예정이다. 한편, 경기도에는 현재 오희옥 애국지사(98세)와 작년 8월, 약 70년만에 일본에서 귀국한 오성규 애국지사(101세) 등 두
(뉴스폼) '존 윅' 시리즈,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를 잇는 강렬한 액션으로 2024년 원탑 액션으로 주목 받고 있는 영화 '킬 KILL'이 오세영 무술감독의 참여로 더욱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감독: 니킬 나게시 바트ㅣ출연: 락샤, 라가브 주얄, 타냐 마닉탈라ㅣ무술 감독: 오세영 '설국열차''공조''최종병기 활'ㅣ수입: (주)더쿱디스트리뷰션ㅣ배급: ㈜올랄라스토리] 오는 8월 28일 개봉을 확정한 '킬 KILL'은 40명의 무장 강도가 탑승한 야간열차, 모두를 구하기 위해 나선 특수 요원이 폭발적인 K-액션으로 벌이는 잔혹한 사투를 담은 액션 영화. 제48회 토론토국제영화제를 포함해 해외 유수 영화제에 공식 초청된 것은 물론, 월드 프리미어 이후 로튼 토마토 프레시마크까지 획득하며 살벌한 액션 영화로 전 세계 이목을 집중시켰다. 무엇보다 쉴 틈 없이 몰아붙이며 눈과 귀를 뗄 수 없게 만들어 전 세계적으로 극찬이 쏟아진 액션 시퀀스가 K-액션을 바탕으로 탄생했다고 해 궁금증을 더욱 자극한다. 바로 국내 베테랑 오세영 무술 감독이 참여한 것. K-액션은 기술과 예술성 모두 잡은 높은 완성도로 일찍부
(뉴스폼) tvN 월화드라마 ‘우연일까?’(연출 송현욱·정광식, 극본 박그로,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아이오케이컴퍼니·베이스스토리, 원작 네이버웹툰 ‘우연일까?’(글 남지은, 그림 김인호))가 지난 13일 호응 속에 종영했다. 수많은 우연을 지나 결국 서로를 선택한 이홍주(김소현 분)와 강후영(채종협 분)의 운명 같은 해피엔딩은 마지막까지 설렘 이상의 여운을 선사했다. 시청자 반응도 뜨거웠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 공식 플랫폼인 펀덱스(FUNdex)에서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8월 2주차 TV-OTT 통합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고, 출연자 화제성에서도 채종협(1위), 김소현(2위)이 TOP2에 오르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이날 이홍주, 강후영은 위기를 극복하고 서로를 향한 사랑의 크기를 확인했다. 자신 때문에 소중한 것을 포기할까 걱정하는 이홍주에게 강후영은 “너랑 있으면 내가 뭘 못하는지 자꾸 알게 돼”라며 이홍주와 보내는 시간이 무엇보다 소중함을 전했다. 어느덧 서로의 일상을 나누고 사소한 순간에도 함께 하는 것이 꿈이 된 강후영과 이홍주는 달콤한 시간을 만끽했다. 하지만 위기는 계속
(뉴스폼) 전 세계 영화 팬들을 매료시킨 진정한 아트버스터 '러빙 빈센트'가 오는 9월 5일 재개봉을 확정한 가운데 반 고흐의 숨결을 담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감독: 도로타 코비엘라, 휴 웰치맨 | 출연: 더글러스 부스, 시얼샤 로넌, 제롬 플린, 에이단 터너ㅣ수입: ㈜퍼스트런ㅣ제공/배급: ㈜스튜디오 산타클로스엔터테인먼트] 반 고흐의 예술에 열정과 고뇌, 그리고 그의 뜨거웠던 삶을 담은 '러빙 빈센트'가 다시 한번 스크린으로 돌아온다는 소식에 기대감 속 SNS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오는 9월 5일 개봉하는 '러빙 빈센트'는 전 세계가 사랑하는 화가 빈센트 반 고흐의 미스터리한 죽음을 모티브로, 107명의 화가들이 10년에 걸쳐 그의 마스터피스 130여 점을 스크린에 재현한 아트버스터. 전 세계가 사랑하는 화가 빈센트 반 고흐의 마지막 여정을 조명한 '러빙 빈센트'는 무엇보다도 최초 유화 애니메이션으로 제작, 고흐만의 독특하고 강렬한 화풍을 스크린으로 재현해 화제를 모았다. 오는 9월 5일 개봉 확정 소식과 함께 공개한 메인 예고편은 반 고흐의 대표 풍경화와 초상화가 생동감 있게 살아 움직이는
(뉴스폼) 개그맨 김준호가 연인 김지민을 향한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김준호는 13일(어제)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베이비복스들과 시간 가는지 모르는 화끈한 입담으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이날 방송 시작부터 김준호는 아이돌 사이에서 유행하는 이불 샷을 따라 하는 임원희에게 “ET랑 사오정과 섞어놓은 것 같다”며 팩폭을 날렸다. 또한 지난주에 명품을 입고 등장한 탁재훈의 옷이 보이지 않자 “렌트였나요”라며 유쾌한 입담으로 웃음을 안겼다. 이후 게스트로 베이비복스가 등장, 그녀들과 친해 보이는 탁재훈에게 김준호는 그때도 베이비복스와 친했었냐고 물어보며 수준급 진행 실력으로 토크를 이어갔다. 뿐만 아니라 손힘이 약한 김준호는 이희진에게 쿠키 뚜껑을 따 달라고 부탁, 이런 모습 보이면 지민이가 화내지 않냐는 질문에 “지민이가 다 따주는데?”라고 받아쳐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했다. 한편 김준호는 이상민과 거리낌 없는 티키타카를 자랑했다. 가수는 노래 따라간다는 이상민의 말에 김준호 또한 그에게 “(형도)날개 잃고 고꾸라졌잖아”라며 개구쟁이 면모는가 하면 둘은 질문을 두고 투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