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고양시청소년재단 고양시청소년진로센터는 지난 13일 고양특례시, 고양교육지원청, 동국대학교와 협력하여 ‘동국대학교 바이오메디캠퍼스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고양형 청소년 진로체험 사업의 우수한 인적 인프라 ‘고양시대학생멘토단’의(이하 ‘고양유니브’) 지역연계 프로젝트로 기획됐으며, 고양형 교외진로진학상담 ‘진로를 고양’과 연계한 심화 진로탐색과 체험활동으로 구성됐다. 고양시청소년진로센터에서 수행하고 있는 ‘진로를 고양’이란, 고양시가 지원하는 다회기 교외진로진학상담 사업으로 1인 총 3회(교사-대학생-교사)의 심층 상담을 제공한다. 또한 이 사업은 올해 교육부 ‘지역사회 연계·협력을 통한 진로체험 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이번 탐방에는 해당 사업에 참여하는 청소년뿐만 아니라 관내 고등학생 중 바이오·메디컬 계열 진로를 희망하는 청소년에게도 신청 범위를 확대하여 고양시 청소년들에게 지역사회의 우수한 고등교육기관을 알리고 심화 진로 탐색의 기회를 폭 넓게 제공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동국대학교 바이오메디캠퍼스의 약학대학, 바이오시스템대학의 연구실을
(뉴스폼) 동두천시는 13일 시청 상황실에서 행정동우회 위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8월 중 월례회의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동두천시 행정동우회는 퇴직공무원 100여 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고유의 행정경력을 활용해 시정에 관한 자문을 하고 지방행정 발전을 위해 각종 지역봉사 활동 등을 전개하는 단체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동두천시의 2024년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시책을 홍보했으며, 각종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연륜 있는 공직자분들의 경험과 안목을 통해 주요 시책에 관해 발전적으로 논의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사회 공익 증진을 위해 꾸준히 소통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폼) 경기도의회 신미숙 도의원(더불어, 화성4)은 오늘 8월 14일 경기도의회 화성상담소에서 치동천 수변상가 3개건물 관리소장과 화성시 동탄출장소 건설교통과 담당자들과 함께 치동천 수변상가의 진출입 교통 불편으로 인한 현황을 청취하고 해결 방법에 대한 논의를 했다. 이날 회의는 동탄순환대로 29길 치동천 수변상가의 도로 위에 플라스틱 볼라드가 설치되면서 주차장 진출입 교통불편사항이 발생하여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민원인 김OO은 “치동천수변상가 관리소장인데 본인에게 들어오는 주차장 진출입 교통불편 문제로 인해 발생하는 민원이 엄청나게 많다. 동탄순환대로29길의 상가건물주차장 차량 진출입구역을 중앙선 절선을 해주시던지 일방통행도로 만들어 주길 원한다” 라고 했다. 이에 화성시 동탄출장소 교통건설과 담당자는 9월 정도에 화성동탄경찰서에서 교통심의위원회가 개최될 예정이며 안건을 상정하여 그 결과에 따라 조치할 예정[중앙선 절선(좌회전 허용)은 교통안전시설 등 설치 관리에 관한 규칙 제 17조에 의거 교통안전심의위원회 심의 대상임]이라 했다. 이와 관련 신미숙 도의원(더불어, 화성4)은 “치동천은 동탄2신도시에서
(뉴스폼) 동두천시는 8일부터 13일까지 시청 민원실 및 8개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동두천경찰서와 합동으로 악성민원 발생상황 대응 2024년 하반기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악성민원인의 폭언·폭행으로부터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다른 민원인의 2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 훈련은 악성민원 비상상황 대응 매뉴얼에 따라 민원인 진정과 중재 시도, 비상벨 호출, 피해 공무원 대피, 경찰 출동 악성 민원인 인계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현장 대응능력 효과를 높이기 위해 휴대용 보호장비 정상 작동 여부, 비상벨 호출 시 경찰의 신속한 출동 협조체계 등도 확인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상식에서 벗어나는 민원인의 폭언·폭행으로 민원담당 공무원들이 위험에 노출돼 있다”라며 “시는 정기적인 훈련을 통해 폭언과 폭행으로부터 민원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안전한 근무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폼) 평택시 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3일(화) 단국대학교와 평택시 장애인수영연맹과 함께 ‘장애인 생존수영 가이드북 연구 및 출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평택시 장애인체육회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장애인체육회장인 정장선 평택시장을 대신하여 김형겸 수석부회장, 단국대학교 생활체육학과 강현욱 교수, 평택시장애인수영연맹 우승관 회장, 평택시청 안영미 체육진흥과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은 장애인 생존수영 지침서(가이드북) 연구를 통해 장애인 학습권과 교육 기회 제공 및 형평성 보장을 도모하고 국내 최초의 장애인 생존수영 지침서 출판을 위해 세 기관이 협약했다. 이번 협약과 관련해 정장선 평택시 장애인체육회장은 “장애인 생존수영 학습권을 보장하는 국내 최초의 장애인 생존수영 지침서 연구 및 출판에 우리 평택시가 함께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사업을 주관하는 단국대학교 생활체육학과 강현욱 교수는 “평택시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리며, 장애인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는 생존수영 과정 연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협약에는 현재
(뉴스폼) 정명근 화성시장이 14일 말복을 맞이하여 화성시정조효노인복지관을 방문해 복지관 경로식당에서 용주사 주지 성효스님,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배식봉사에 참여했다. 이날 화성시정조효노인복지관에서는 말복 맞이 행사로 삼계탕을 특식으로 준비했으며 부대 행사 등을 통해 복지관에 방문한 취약계층 노인들을 지원했다. 정 시장은 약 500명의 어르신들께 배식봉사를 하면서 말복을 맞이하여 무더위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올해 힘겨운 무더위를 이겨내신 어르신들이 남은 한해 건강하시길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풍요로운 삶을 위한 노인복지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 정조효노인복지관은 24년 1월부터 개관 후 운영 중으로 관할 지역은 봉담읍, 진안동, 병점1동, 병점2동, 반월동, 기배동, 화산동으로 총 7개 읍면동 이다. 주요시설로 상담실, 물리치료실, 경로식당, 쉼터, 당구장, 탁구장, 장기·바둑실, 대회의실, 프로그램실, 서예미술실, DIY 공예실 등을 갖추고 다양한 노인복지 프로그램 및 노인복지사업이 운
(뉴스폼) 평택시 배다리도서관은 2024년 평택시 함께 읽는 책 '미래의 피해자들은 이겼다' 김승섭 작가 강연을 다음 달 9월 12일 목요일 저녁 7시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미래의 피해자들은 이겼다'는 한국 사회의 반복되는 비극 속에서 살아남은 생존자들의 이야기를 담은 책으로 사람에 대한 위로와 공감의 시선을 가질 수 있도록 해준다. 김승섭 작가는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울대 보건대학원 환경보건학과 부교수로 재직 중이며 데이터 분석을 통해 사회적 약자의 건강을 연구하는 보건학자다. 결혼이주여성, 성소수자, 세월호 참사 생존 학생, 재소자, 쌍용자동차 해고노동자, 천안함 생존 장병 등에 관한 연구를 진행했다. 지은 책으로는 『아픔이 길이 되려면』, 『우리 몸이 세계라면』, 『타인의 고통에 응답하는 공부』가 있다. 강연은 도서관 누리집으로 신청 가능하다.
(뉴스폼) 시흥시가 14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2024년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24년 을지연습(8월 19일~22일)을 앞두고 위기관리 연습 기간 국지도발 상황을 가정해 통합방위사태 선포와 관계기관과의 협조체계 구축을 논의하고자 진행됐다. 시흥시 통합방위협의회는 통합방위 태세 확립과 시민 안보 의식 함양을 위해 국가방위 육성 및 지원 대책을 심의하는 기구다.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임병택 시흥시장이 주관한 이날 회의에는 오인열 시흥시의회 의장, 육군 제2506부대 2대대장, 시흥경찰서장, 시흥소방서장 등 민ㆍ관ㆍ군ㆍ경ㆍ소방으로 구성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들이 참석했다.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을지연습 관련 홍보영상을 시청한 후, 2024년 을지연습 일정을 공유했다. 또한, 2506부대 2대대에서 군사작전 계획을 보고하고,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이 통합방위사태 선포 절차를 진행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안보 상황이 급박하게 돌아가고 있는 현 상황에서 만전의 비상 대비 태세를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위기관리 능력 및 전시 전환 절차를 숙지하고, 민ㆍ관ㆍ군ㆍ경ㆍ소방의 협
(뉴스폼) 의정부시의회 김연균 의장은 13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제112차 경기북부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의’에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협의회를 이끌어갈 회장과 부회장을 선출하고, 구리시의회가 제안한 '세종~포천 간 고속도로 한강 횡단 교량 명칭 구리대교명명 촉구 건의문'을 경기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 안건으로 채택했다. 한편, 경기북부시·군의장협의회는 경기북부 지역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설립된 협의회로, 경기북부 9개 시·군의회 의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뉴스폼) 황세주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비례)은 13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경기도 디지털 정신건강 모델개발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에 참석하고, 디지털 정신건강서비스의 성공적 개발과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정책 연구용역은 ‘경기도형 디지털 정신건강 모델 개발’을 내용으로 올해 말일까지 진행되며, 아주대학교 산학협력단(책임연구원: 홍창형 교수)이 수행한다. 착수 보고를 진행한 홍창형 교수는 현대사회에 간과된 정신건강 위험 실태를 강조하며, 그간의 연구 및 활동 노하우를 토대로 디지털 정신건강 평생통합관리 시스템 구축을 위한 모델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황세주 의원은 “최근 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10명 중 6명이 심리적 고통이나 증상을 겪은 경험이 있다고 답할 정도로 현대인의 정신 건강은 위험한 수준에 있다”며, “반면, 우리나라의 정신건강서비스 이용률은 22% 수준으로 주요 선진국(미국 43.1%, 캐나다 46.5%)의 절반 밖에 미치지 못한다. 서비스 접근성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황세주 의원은 “이번 경기도형 디지털 정신건강 모델 개발을 통해서, 도민들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