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용인특례시는 '2024년 용인시 우수기업 인증'을 받을 지역 중소기업 10곳을 13일부터 30일까지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용인시 중소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탁월한 경영활동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중소기업을 격려하는 차원에서 매년 우수기업을 선정,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면 3년 동안 ▲중소기업 특례보증과 이차 보전 우대 지원 ▲각종 지원사업 가산점 우대 ▲용인특례시 공영주차장 주차료 50% 감면 ▲지방세 세무조사 3년 유예 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청 대상은 용인특례시에서 공고일 현재까지 2년 이상 본사 또는 공장을 가동하고 있는 중소기업이다. 용인시기업지원시스템에서 신청하면 된다. 구비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하거나 시 기업지원과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는 신청한 기업을 대상으로 경영성과, 기술품질관리, 근로복지, 지역사회 기여도 등을 서류와 현장 실사로 나눠 평가한 뒤 최종 10곳을 선정, 오는 11월 인증패를 전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국내외
(뉴스폼) 용인특례시 기흥구는 도로 표면이 노후해 불편했던 마북IC에서 마북동 258-1번지까지 750m 구간을 전면 재포장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구간은 한국전력공사가 전선 지중화 사업을 위해 도로를 굴착한 뒤 포장한 구간과 기존 노후 구간이 엉켜 주민들이 통행하기 불편하고 도시미관에도 좋지 않았다. 구는 주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주행을 돕기 위해 4억원을 투입해 1월부터 7월까지 이 구간 도로를 재포장했다. 구는 다세대주택과 아파트가 밀집한 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마을 안으로 진입하는 교량 등을 중심으로 재포장 공사를 하반기에 진행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이 안전하게 통행하도록 불편했던 도로를 깔끔하게 재포장했다”며 “앞으로도 차량 통행이 집중되는 주요 도로를 체계적으로 유지관리해 주민 이동 편의를 증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제9대 출범 2주년을 맞은 가평군의회는 기념행사 대신 노인복지관에서 배식 봉사를 하는 것으로 후반기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김경수 의장을 비롯한 가평군의회 의원 전원은 7월 1일 11시부터 13시까지 가평군수와 함께 관내 노인복지관 경로식당을 찾아 어르신들을 위한 배식 봉사에 참여했다. 군의원들은 이날 노인분들에게 정성껏 음식을 배식했으며 거동이 불편한 분들에게는 직접 식사를 가져다드리는 등 책임 있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가평군의회 김경수 의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제9대 가평군의회 후반기 원 구성을 힘차게 출발하자는 의미와 함께 군민 여러분의 신뢰에 보답하기 위해 계획하게 되었다.” 또한, “배식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후반기에는 군민 옆에서 늘 함께하는 가평군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결의를 밝혔다.
(뉴스폼) 성남시는 최근 코로나19 재유행에 ‘24시간 감염병 방역대책반’을 구성·운영하는 등 총력 대응에 나선다. 방역대책반은 수정·중원·분당구보건소 직원 총 41명의 환자관리지원반, 역학조사반, 예방접종반, 상황총괄반으로 꾸려졌다. 환자관리지원반은 지역 내 조제기관으로 지정된 약국(119곳)의 코로나19 치료제 사용량과 재고량을 전산시스템으로 수시 파악해 수급 상황을 관리한다. 필요량은 경기도와 질병관리청에 요청해 배정받은 후 해당 약국에 배부해 시민들의 코로나19 치료 공백을 최소화한다. 역학조사반은 요양병원 등 취약 시설의 집단환자 발생 상황 모니터링을 강화한다. 집단 환자 발생 땐 즉시 현장점검과 역학조사를 하고, 확진자에 격리를 권고한다. 예방접종반은 ‘24~25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 추진계획’을 수립·시행하며, 안전한 사업 추진을 위해 접종 의료기관을 현장 점검을 한다. 상황총괄반은 각 데이터를 구축 관리하고, 매달 10일 감염병 소식지를 보건소 홈페이지에 게시해 전국·경기도·성남 감염병 현황과 국내·외 감염병 주요 소식 등을 시민에 전한다. 시 관계자는 “환
(뉴스폼) 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이 14일 한국전통민속공예협회와의 차담회를 가졌다. 이번 차담회는 한국전통민속공예의 진흥과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차담회에서는 전통 공예품의 현대 생활 속 적용 가능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또한 한국의 전통 공예품이 젊은 세대들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방안과 지속 가능한 문화 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덕수 의장은 “한국의 전통민속공예가 단순한 과거의 유산이 아닌, 현대의 문화적 자산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예품의 가치를 재인식할 수 있는 다양한 자리가 마련되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덧붙였다.
(뉴스폼) 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 등 14명의 의원들이 15일 오전 10시 시청 온누리실에서 열린 ‘제79주년 광복절 경축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독립유공자 유족과 광복회원·국회의원·도시 의원·시민 등 6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기념사 및 경축사·경축 공연·만세 삼창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덕수 의장은 경축사를 통해 “조국을 위해 희생한 이들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받은 자랑스러운 후손으로서 국민 모두가 역사를 잊지 않고 기억해야 할 것”이라며, “광복절을 맞이하여 우리 모두가 한마음으로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갖고, 역사의 중요성을 되뇌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폼) 경기도는 인공지능(AI)의 국제적 정책교류를 강화하기 위한 14개국 지방정부 협의체인 DETA(DisruptiveEmerging Technologies Alliance)와 협력을 추진 중이며 그 일환으로 인공지능 공동선언문에 참여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인공지능 기술 발전을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실현하고, 글로벌 차원에서 투명하고 책임 있는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경기도의 전략적 비전에 따른 것이다. DETA는 ‘신뢰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발전을 위한 선언문’을 채택해 9월 예정인 UN 미래정상회의 기술특사에 제출할 예정이다. 이 선언문은 인공지능 기술 개발과 활용에 있어 투명성, 정의, 안전, 책임, 프라이버시, 자율성, 그리고 지속 가능성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인공지능 기술 발전 과정에서 인간 존엄성, 민주주의, 법치주의를 최우선 가치로 삼을 것을 강조하고 있다. 공동 선언문 참여를 확정한 도는 공동선언문에 대한 검토를 마치고 DETA 사무국에 의견을 제출했다. 도는 지난 1월 DETA 가입 후 스페인 카탈루냐주 초청으로 올해 2월 MWC(Mobile
(뉴스폼)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5일 용인시청 에이스홀에서 열린 ‘제79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 ”오늘은 우리 민족이 암흑에서 빛을 되찾은 지 79년이 되는 날로 광복의 그 순간이 얼마나 감격스러웠을지 생각해 본다“며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께 진심으로 존경과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얼마 전 용인특례시 소속 높이뛰기 우상혁 선수를 응원하기 위해 방문한 프랑스 올림픽 현장에 며칠 가 있었는데, 참으로 많은 외국인들이 제가 목에 걸고 다니던 올림픽 패스의 줄에 꽂힌 태극기·무궁화 뱃지를 보고 달라고 하는 모습에서 대한민국의 위상이 얼마나 높아졌는지 체감했다“며 ”순국선열과 애국지사, 독립운동가들의 투쟁과 희생이 없었다면 지금 우리 후손들이 누리는 이같은 영광과 대접은 없었을 것“이라고 했다. 이 시장은 ”일제 강점기 시절 심훈 선생은 ‘그날이 오면’이란 시에서 ‘그날이 와서 그 우렁찬 소리를 한 번이라도 듣기만 하면 그 자리에 거꾸러져도 눈을 감겠소이다’고 말씀하셨다"며 "대한독립 만세를 외칠 광복의 그날이 오면 죽어도 한이 없겠다는 그 간절한 마음을 나타낸 것인데 선열의 그런 마음을 모두가 잘 헤아리면 좋겠다
(뉴스폼) 용인특례시는 환경의 중요성과 일상생활 속 환경 실천 방법을 알리는 ‘찾아가는 틈새 그린 10분 환경 특강’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마을이나 지역 리더들에게 시의 환경 정책이나 다양한 환경 관련 프로그램을 활용할 수 있도록 알리고 주민들에게도 좋은 방향으로 확산하도록 하려는 취지로 마련됐다. 교육은 통장, 주민자치위원, 마을동아리 회원, 기업 등 다수의 주민이 참여하는 모임이나 회의 전·후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 간결하게 이뤄진다. 시는 ‘환경교육도시 용인, 조아용!’을 주제로 한 교육을 통해 환경교육도시로 선정된 과정과 의의, 시의 다양한 환경 관련 자원, 교육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이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알릴 계획이다. 생활 속에서 간단하게 실천할 수 있는 환경 보호법도 알려준다. 그룹별로 원하는 환경 교육이 있으면 사전에 협의해 맞춤형 교육도 제공한다. 예를 들어 ‘올바른 분리 배출법’이나 ‘에너지를 덜 들이고 잘 사는 법’, ‘유해화학물질로부터 가족을 지키는 건강한 생활 습관’ 등을 주제로도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시간이나 교육 커리큘럼은 시와 협의할 수 있다. &n
(뉴스폼) 용인특례시 기흥구는 암석이 많고 경사가 급한 석성산 동백 방향 등산로의 낡은 안전로프를 새것으로 교체하고 데크 계단도 설치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구간은 많은 시민이 즐겨 찾는 등산로지만 다소 험준해 안전장치가 필요하고, 로프가 늘어지는 등의 현상으로 안전장치 교체가 시급했다. 이에 구는 지난 4월부터 시비 2억 5000만원을 들여 동백도서관에서 석성산까지 이어지는 등산로의 약 52m의 노후 안전로프를 새것으로 교체하고 암석 구간 41m엔 데크 계단을 설치했다. 구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산행을 즐기도록 안전장치를 정비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등산로를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시설물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