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이재준 수원시장이 14일 여성 환경관리원 쉼터(연무동)를 방문해 환경관리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격려했다. 이재준 시장은 “폭염에도 묵묵히 소임을 다하며 거리를 깨끗하게 만들어주시는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일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더 나은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수원시는 환경관리원 등 야외 근무 종사자의 안전 확보를 위한 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 체감온도가 30℃ 이상인 날에는 매시간 10~15분 이상 규칙적으로 휴식을 부여하고, 야외 근무를 자제하도록 했다. 또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자체 교육을 하고, 점심·휴식 시간 등을 활용해 온열질환 예방 자체점검표로 매일 건강상태를 점검한다. 여성 환경관리원을 위한 쉼터(12개소)는 별도로 운영 중이고, 여성 환경관리원이 위기에 처했을 때 긴급 연락을 할 수 있는 휴대용 안심벨을 지급했다.
(뉴스폼) 광주시는 15일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이해 시청에서 경축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방세환 광주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시의원, 광복회 광주지회장을 비롯한 광복회와 보훈단체 회원,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경축 공연, 기념사, 경축사, 광복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이어졌다. 경축 행사에 앞서 방 시장 등은 순국선열의 숭고한 위업을 기리고 독립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호국보훈공원 내 3‧1독립운동 기념탑에서 참배를 했다. 경축 공연은 광복 79주년을 맞아 극단 파발극회에서 직접 제작한 뮤지컬 갈라쇼 ‘광복을 위한 겨레의 노력’을 선보였다. 이 작품은 광주의 독립운동가인 춘경 구연영 선생 등 여러 독립 영웅들의 의지를 표현한 작품이다. 방 시장은 “오늘의 우리가 국민주권의 나라에서 평화롭게 살 수 있는 것은 애국선열, 독립유공자와 유가족 여러분의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독립유공자 후손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폼) 경기도의 미래 비전을 수립하고, 혁신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경기도지사 직속의 새로운 자문위원회인 미래위원회 위원 모집에 300명이 넘는 지원자가 몰렸다. 15일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 7월 23일부터 8월 13일까지 진행된 ‘미래위원회’ 공모에 총 350명이 지원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공모에는 경기도에서 309명(남부 231명, 북부 78명), 서울과 부산 등 타 지역에서 41명이 지원해 전체 지원자의 88%가 경기도민으로 나타났다. 성별로는 남자가 256명, 여자가 94명으로 남자가 2배 이상 많았으며 연령대별로는 10대 5명, 20대 41명, 30대 107명, 40대 83명, 50대 68명, 60대 46명이다. 도는 청년층(10대~30대) 43%, 중장년층(40대~50대)은 44%, 장년층(60대 이상) 13% 등 청년층부터 장년층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골고루 참여해 세대간 소통과 협력을 통한 정책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기도는 지원자를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와 공개오디션을 통해 25명 내외 규모의 미래위원회 위원을 최종 선발할 예정이
(뉴스폼) 경기도가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주민, 대학생의 새로운 아이디어를 모집하는 ‘2024년 경기 더드림 재생 경진대회’ 참가 접수를 9월 11일까지 받는다고 15일 밝혔다. 경진대회는 도시재생에 대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2025년도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학생 아이디어 부분을 새롭게 신설해 청년층의 관심 유도를 목표로 한다. 공모 분야는 주민참여와 대학생 아이디어 두 가지로 나뉜다. 주민 참여 분야에는 도내 도시재생 관련 단체를 대상으로 지역 공동체 활성화 및 맞춤형 콘텐츠 계획 등 주민공모사업 아디이어를, 대학생 아이디어 분야에는 거주지가 경기도인 전국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설정예산 1억 원 범위에서 원도심 쇠퇴지역 활성화를 위한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참가자들은 제안사항의 실현가능성, 창의성, 지속성 등의 평가항목 중심으로 예선 서류심사와 본선 발표평가 심사를 거쳐 각 분야별 4개팀, 총 8개팀이 시상을 받게 된다. 시상금은 총 2천400만 원으로 대상 2개팀 500만 원씩, 최우수 2개팀 300만 원씩, 우수 4개팀 200만 원씩이 수여된다. 특히 이번 경
(뉴스폼) 경기도는 경기북부지역 소방공무원의 전문성 향상과 지역균형 발전을 위해 2029년 개교를 목표로 연천군에 경기도소방학교 북부캠퍼스 건립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경기도소방학교 북부캠퍼스는 연천군 백학면 일원 부지 면적 21만2,541㎡, 건축 면적 6,670㎡ 규모로 특화교육동, 기초교육동, 생활 복지관, 도민 안전캠프 등 4개 동으로 구성된다. 첨단 통합전술훈련장, 구조구급 전문 실습장, 소방훈련탑, 소방시설 실습장과 인공지능(AI), 가상현실(VR), 확장현실(XR) 등 첨단 기술을 적용해 미래형 실전 대처능력을 높이는 훈련을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훈련시설이 조성된다. 여기에 도민 참여 안전교육 캠프를 운영해 경기북부 도민이 소방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북부캠퍼스 건립 예산은 건축비 등 493억 원으로, 전액 소방안전특별회계 예산으로 투입된다. 내년 상반기에 부지 매입과 설계를 착수한 뒤 2026년 상반기에 공사에 들어가 2029년 하반기에 준공, 개교할 예정이다.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해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건물 건축을 진행하고 부지 내 경기RE10
(뉴스폼)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8월, 제휴를 맺은 17개 프랜차이즈 브랜드와 통 큰 소비자 할인 이벤트를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땅땅치킨과 자담치킨이 각각 4천 원을 할인하고, 이밖에 치킨플러스·호식이두마리치킨·해두리치킨·부어치킨·멕시카나·페리카나·누구나홀딱반한닭 등 9개의 프랜차이즈가 할인에 동참한다. 치킨에 이은 피자 브랜드 피자헛, 청년피자, 파파존스, 반올림피자도 5천 원부터 1만 원까지 다양한 할인을 선보인다. 한식을 선호하는 고객을 위해 유가네닭갈비와 쪽갈비 프랜차이즈 닥엔돈스도 할인한다. 유가네닭갈비는 2만5천 원이상 주문시 5천 원 할인쿠폰을 제공하며, 닥엔돈스는 3만 원 이상 주문시 4천 원을 할인한다. 편의점 이용 고객을 위해 CU와 GS25도 할인에 동참하여 해당 브랜드 모두 배달특급에서 30일까지 2만 원이상 구매시 5천원을 할인한다. 더불어 배달특급은 프랜차이즈 제휴 할인에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는 ‘더하기 2천 원’ 쿠폰과 카페/분식 브랜드 주문시 사용할 수 있는 ‘더하기 3천 원 쿠폰’ 할인 2종을 함께 31일까지 제공한다. 배달특급 회원이면 누
(뉴스폼) 경기문화재단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오는 7월 20일부터 8월 15일까지 진행된 여름방학 특별교육프로그램 《예술로, 방학생활!》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여름방학 특별교육 프로그램은 ‘문해력 향상’을 주제로 하여 약 660명의 어린이 관람객에게 AI, 공예, 퍼포먼스 등 다양한 예술교육 경험을 제공했으며, 참여자들의 만족도는 95.5점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그리고 해당 기간에 진행된 지역대학 연계 공연의 관람자 수는 2,252명이었다. 여름방학 특별교육프로그램은 형식적 교육기관의 비형식적 교육을 통해 어린이의 전인적 발달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표로 했으며, 문해력의 두 가지 개념인 ‘최소 문해력’과 ‘기능적 문해력’을 바탕으로 기획됐다. 영유아를 대상으로는 ‘최소 문해력’ 향상을 위해 의태어, 의성어를 활용한 말놀이를 중심으로 언어와 친해지는 교육활동을 진행했으며, 이후 연령대에는 ‘기능적 문해력’ 발달을 위해 글을 이해하고 체화시켜 발화하는 활동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한, 시의성을 반영한 주제를 다양한 매체와 예술 장르(AI, 퍼포먼스, 무용, 음악, 공예, 미술)와 결합하여 어린이들이 보다 낮은 문턱으
(뉴스폼) (재)김포문화재단이 지난 10일 통진두레문화센터 두레홀에서 개최한‘2024 통진두레문화센터 특별기획공연 '김포 명인명무전-오래된 새로움'’이 전석매진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공연은 △前 국립국악원 정악단 지도단원 문현(정가), △現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교수 이소정(한국무용), △남사당패 출신 동아국악콩쿠르 수상 작곡가 이요섭(작곡&타악), △서울가야금경연대회 최우수상 수상 및 다수의 퓨전국악 앨범을 발매한 김윤경(가야금) 등 수준급의 국악인들이 대거 출연해 높은 수준의 국악 공연을 펼쳤다. 특히 전통과 현대가 적절히 어우러진 완성도 높은 프로그램 구성을 바탕으로 3D 홀로그램 무대연출기법, 이머시브 음향(입체음향기술) 등 신기술을 국악과 접목시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써 3년 연속 전석매진 및 관객만족도 97점 달성의 쾌거를 이뤄냈다. 또한 제작 과정에서도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목재 무대세트 대신 재사용 종이로 만들어진 친환경 에코보드를 활용해 무대세트를 제작하고 재활용 공유 소품을 사용하는 등 ESG경영 실천을 통해 환경보호와 지속가능한 공연 제작 환경 조성에 앞장섰다는 호평을 얻
(뉴스폼)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상원 의원(국힘, 고양7)이 8월 14일 사회적경제육성과와의 정담회를 개최하고 경기도 내 사회적경제기업의 발전방안에 대한 논의를 하엿다. 이번 정담회는 고양시를 비롯한 경기도 전역에서 사회적경제기업이 증가함에 따라 경기도 차원에서 체계적인 지원과 제도적 뒷받침 필요성에 대하여 인식을 공유하고 사회적경제 관련사업의 효율적인 추진과 앞으로의 방향을 논의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논의된 주요안건은 사회적 경제 우선구매 현황과 사회적경제기업의 육성 방안 등이었으며 이상원 의원은 “경기도 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성공모델을 발굴하고 이를 전국적으로 확산하기 위한 방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상원 의원은 “사회적경제는 지역사회 문제해결과 지속가능한 경제성장을 도모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고양시에서도 사회적경제기업들이 더 많은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크고 작은 유통판로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에 경기도 사회적경제육성과 김홍걸 과장은 이날 정담회 논의를 바탕으로 경기도 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답했다.
(뉴스폼) 경기도의회 제1부의장 정윤경 도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12일 평택시 포승읍에 위치한 경기평택항만공사 및 평택해상교통관제센터(VTS) 현장을 방문했다. 경기평택항만공사는 부두 및 배후단지 건설, 물류단지 조성 등 항만 기반 시설 구축 및 평택항의 활성화와 경제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2001년에 설립된 지방 공기업이다. 정윤경 부의장은 행정선에 탑승해 경기도평택항만공사 일대를 둘러보며 주요 현안과 향후 조성될 배후단지에 대한 추진 경과를 보고 받은 후, 마린센터에 위치한 평택해상교통관제센터(VTS)로 이동해 평택해양경찰서장으로부터 경기바다의 해양 재난 예방 및 대응, 해양쓰레기 집하장 및 무등록 선박 관리 필요성에 대한 보고를 차례로 받았다. 이 자리에서 최진모 평택해양경찰서장은 도민의 안전하고 쾌적한 바다 이용을 위해 ▲재난 예ㆍ경보시스템 추가설치 ▲사고 다발 해역 LED 발광표지판 등 시설물 확충 ▲해양쓰레기 집하장 설치 확대 ▲무등록 선박 등록 권고 및 대집행을 건의했다. 이날 정윤경 부의장은 “도민이 경기바다를 더욱 안전하고 쾌적하게 즐길 수 있도록 평택항만공사와 평택해양경찰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