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광주시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민이 많이 구매하는 제수 및 선물용 식품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최근 증가하는 살모넬라 식중독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유통·판매 및 접객업체를 대상으로 오는 23일까지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주요 점검 내용은 ▲무신고 제조‧판매 여부 ▲소비기한 경과 또는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원료 사용 여부 ▲원재료 및 완제품의 보존·유통기준 적절성 ▲영업자 준수사항 및 기타 식품위생 법령 준수 여부 ▲식품접객업소에서 사용하는 달걀의 원료 구비 요건, 표시 기준 적절성 등이며 명절 성수 식품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유통·판매 제품 중 일부를 수거해 식품의 기준·규격 적합 여부 검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다소비 식품 등에 대한 식품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식품 유통·판매 및 접객업체 일제 점검을 실시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폼) 포천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4일 이동면 연곡리 소재 논콩 시험포장 시설에서 ‘포천 지역특화 콩 품종 선발 및 가공 특성 연구’ 중간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 사업은 도-시군 공동연구사업으로, 포천시 콩 산업의 발전을 위해 주 품종인 ‘대원’, ‘강풍’, ‘선풍’의 품종별 재배 특성과 가공 특성을 비교해 포천 지역에 적합한 품종을 선발하고자 기획했다. 중간 평가회는 콩 분야 전문위원 및 경기도농업기술원 관계관 등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과제 수행 중에 발생한 문제점을 보완하고 활용성 높은 연구 성과를 도출하고자 개최했다. 평가회는 연구 사업의 추진 현황 발표, 논콩 시험포장 현장평가, 참석자들과의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연구 사업은 경기도 측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지는 사업으로, 오는 10월 수확한 콩의 품종별 성분 분석을 진행하고 콩과 관련된 가공품을 제조할 계획”이라며, “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도 포천시 콩 산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폼) 양주시가 양주시가족센터에서 경민대학교 진로심리개발센터 HiVE사업단과 함께 ‘다문화가족 온(溫)가족문화캠프’를 개최하고 성황리 끝마쳤다고 16일 밝혔다. 결혼이주여성과 다문화가정 부모·자녀를 대상으로 교육과 경험을 제공해 삶의 질을 높이고자 마련된 이번 사업은 다문화가족 12가정 총 35명이 참석했다. 프로그램은 ▲여름철 김치 만들기, ▲장조림 만들기, ▲가족 정원 만들기 등으로 구성됐다. 캠프에 참여한 이용자들은 “자녀와 함께 한국의 대표 음식인 김치를 만들어 보았던 시간이 매우 의미 있었다”며 “가족 정원 만들기 활동으로 자녀와 많은 대화를 하는 기회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다문화가족이 온(溫)가족문화캠프 프로그램을 통해 부모·자녀가 함께하는 행복한 시간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양주시가족센터를 통해 다양한 가족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양주시가족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결혼이민자와 그 자녀들이 한국 사회에 잘 적응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경험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폼) 포천시 농업기술센터는 불볕더위로 인해 김장배추 아주심기(정식) 시기를 8월 20일 이후 주간 온도가 30도보다 낮은 시기로 정한 뒤 늦어도 8월 하순 이내에 정식을 마칠 것을 당부했다. 고온의 환경에 정식할 경우 뿌리혹병, 뿌리마름병, 무름병, 바이러스 등 각종 병과 붕소결핍 등 생리장해가 발생하기 쉽고 너무 늦게 정식을 마칠 경우 결구가 충분하지 않기 때문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품질 좋은 김장 채소를 재배하기 위해 핵심 기술을 중점적으로 보급하는 등 현장 지도를 강화하고 있다. 생육 상태를 지속적으로 점검해 고품질 김장 채소의 안정적인 생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배추 모종은 20일 정도 기른 잎이 3매에서 5매인 것을 정식하는 것이 중요하다. 노화된 모종을 정식하면 활착이 지연되기 때문이다. 정식 전의 토양은 ‘토양 검정’을 거쳐 성분을 측정한 뒤 적정량의 거름을 주는 것이 중요하다. 이후 모종을 심기 전, 후에는 물을 충분히 주고 모판에 심어졌던 깊이만큼 심는다. 또한, 김장배추의 정식 시기가 고온기인 만큼 흐린 날이나 오후에 정식하는 것이 좋다.
(뉴스폼) 하남시는 요양기관 등 감염취약시설 내 코로나19 집단(10명 이상)발생 대비 비상체제 유지 및 예방관리 강화에 나섰다. 또한 고위험군 중증 및 사망 위험 감소를 위한 지속 모니터링 및 관리와 함께 관내 코로나 19 치료제 수급관리 강화에 만전을 가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호흡기 질환 예방을 위한 수칙으로는 ▲마스크 착용을 통한 기침 예절 실천, ▲손 씻기 생활화, ▲눈, 코, 입을 만지지 않기, ▲자주 환기하기, ▲발열 및 호흡기 증상이 있을 때 의료기관 방문 등이 있다. 질병관리청은 코로나19를 제4급 표본감시 감염병으로 분류한 후 전국의 200병상 이상을 갖춘 병원급 표본감시기관(220곳)에서 입원환자의 현황을 감시하고 있다. 최근 전국적으로 보고된 코로나19 입원환자 수는 (6월 4주) 63명에서 (8월 1주) 875명으로 약 13.9배 증가했으며, 코로나19 외에도 백일해와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이 유행하며 호흡기 감염병이 동시다발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입원 환자 중 65%가 65세 이상 노령층에서 발생하는 상황으로 감염취약시설 감
(뉴스폼) 포천시 포천음악창작소는 오는 8월 22일부터 9월 5일까지 '음반 제작 지원 사업' 참여 대상자를 모집한다. '음반 제작 지원 사업'은 ▲음악창작소 내 시설(녹음 스튜디오 및 합주실 등) ▲편곡 작업 ▲음원 및 음반 제작을 위한 전문 엔지니어 녹음 기술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은 포천시에 거주하고 있거나 포천시 소재 학교 및 직장에 재학 또는 재직 중인 음악인 또는 예비 음악인이라면 지원할 수 있다. 신청은 포천시청 누리집고시공고란 또는 포천음악창작소 누리집의 공지사항을 참고해 구비서류와 데모곡 파일 1개를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접수된 신청서와 데모곡을 바탕으로 1차 서류심사, 2차 대면심사를 거쳐 최대 3개 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포천음악창작소 관계자는 “실력 있는 음악인들이 음반 제작비용에 부담을 느껴 음악 활동을 중단하는 일이 없도록 전문 장비를 보유한 음악창작소에서 담당 전문 엔지니어와 함께 음반 제작 및 발매를 적극 지원하겠다”며, “이번 사업이 지역 음악 산업이 성장하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폼) 포천시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9월 11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농촌문화생활전수관 1층에서 '다양한 우리쌀·밀 활용 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다양한 우리쌀·밀 활용 교육'은 우리 쌀과 밀을 활용한 다양한 디저트를 만들며, 전통 식문화를 현대적인 시각으로 이해하고 우리 농산물의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20명의 포천시민을 대상으로 총 5회에 걸쳐 운영되며, 포천 해솔촌 쌀의 품종 ‘대안’ 벼와 토종 밀인 ‘앉은키’, ‘조경밀’ 등을 가루로 가공해 교육 재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과잉 생산된 쌀의 소비를 촉진하고 수입 밀을 대체할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앞으로도 우리 쌀과 밀이 다양한 형태로 활용 및 소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맨발 걷기의 길로 자리 잡은 ‘미사 한강 모랫길’의 *어싱족(Earthing+族)들이 앞으로는 더 안전한 환경에서 감미로운 음악까지 즐기는 맨발걷기를 할 수 있게 됐다. 미사 한강 모랫길 4.9㎞ 전 구간에 CCTV 총 8대와 재난안전방송 및 음악을 송출하는 316개의 스피커가 15일부터 운영하게 된 것. 이번 공사는 CCTV와 스피커를 설치해 미사 한강 모랫길을 방문하는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평상시에는 음악을, 재난 발생 시에는 재난 안전방송을 송출하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위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고 간편하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하기 위해 CCTV에 비상벨을 설치했다. 아울러 316개의 스피커를 설치해 평상시에는 시간대별로 클래식, K-pop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송출하고 재난 상황에선 실시간으로 정보를 취득할 수 있는 재난 안전방송을 할 수 있는 시스템도 구축했다. 이현재 시장은 “시민들이 푸르른 한강을 바라보며 걸을 수 있는 미사 한강 모랫길에서 안전하게 음악을 감상하며 걸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
(뉴스폼) 양주시가 16일 시청 소속 도시과 직원들이 생활 속 청렴 문화 확산과 청렴 의지 고취를 위한 ‘청렴 다짐 나무’ 캠페인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 활동에는 정승남 도시과장을 비롯한 소속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평소 마음속에 갖고 있던 청렴 의지를 메모지에 적어 ‘청렴 다짐 나무’의 열매로 표현하여 청렴 의식을 고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평소 공정하고 청렴한 공직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모범을 보인 정승남 과장은 공직자의 높은 책임감을 강조하며 ‘내가 먼저 실천하는 청렴한 양주시!’라는 메시지를 부착했다. 또한, 직원들도 각자 청렴 의지를 담은 청렴 다짐 메시지를 ‘청렴 다짐 나무’에 부착하며 청렴에 대한 강한 의지를 다졌다. 정승남 과장은 “부서 직원과 함께 청렴 다짐 나무를 채우며 공정하고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주고받는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렴 활동 실천으로 공직사회 청렴 인식 개선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JTBC ‘가족X멜로’에서 서로의 원더우먼이 되어주고 있는 김지수-손나은 모녀의 애틋한 서사가 시청자들의 가슴에도 뭉클하게 안착했다. JTBC 토일드라마 ‘가족X멜로’(연출 김다예, 극본 김영윤, 제작 MI·SLL)는 가족 이야기에 멜로를 결합시킨 색다른 이야기로 유쾌, 감동, 도파민까지 꽉 잡으며 방송 첫 주부터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특히 지진희, 김지수, 손나은, 최민호, 윤산하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의 열연으로 쌓아 올린 매력적인 캐릭터와 서사로 호평을 받고 있는 가운데, 김지수와 손나은의 ‘원더우먼 모녀 케미’는 안방극장에 가슴을 적시는 공감대까지 만들었다. 금애연(김지수)과 변미래(손나은)는 말하지 않아도 서로를 위해 최선을 다하며, 누구보다 서로에게 의지하며 살아가는 모녀다. 이 집안의 가장은 바로 K-장녀 미래. “‘뭐’든지 ‘다’한다”란 의미라는 대형마트 ‘MD’인 미래는 가족의 평화와 안녕을 위해 기꺼이 제 한 몸 불사르며 밤낮을 가리지 않고 열심히 일하고 있다. 5샷을 추가한 아메리카노로 정신을 일깨우고, 퇴근 후엔 매장에서 밤을 새거나 집에서도 일을 하는 미래의 하루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