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여주시는 2024년도 벼농사 기술보급 현장 평가회를 지난 13일 가남읍, 세종대왕면 일원에서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2024년 올해 벼농사 시범사업은 11개 사업, 115농가, 사업 면적은 217ha 이며, 이번 평가회는 벼 육묘이앙 자동화단지 조성 시범, 벼 디지털 재배기술 활용 노동력 절감 종합기술 보급 시범, 벼 저탄소 농업기술 실천 시범 등이다. 벼 육묘이앙 자동화단지 조성 시범사업은 육묘 자동화를 통한 노동력 절감과 드문모 이앙으로 생산비 절감을 위한 사업으로 참석자들의 관심이 집중되었고, 벼 디지털 재배기술 활용 노동력 절감 종합기술 보급 시범은 레이저 균평기, GPS 이앙기 및 드론을 활용한 노동력 절감을 위한 사업으로 균평기 활용에 대한 필요성과 장점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진행되었다. 벼 저탄소 농업기술 실천 시범사업은 물관리 자재 활용, 완효성비료 사용 및 중간물떼기를 통한 탄소 배출량 감소를 실천하여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사업으로 참여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기술보급 시범사업 성과에 대한 현장평가와 더불어 농업인들이 고품질 쌀 생
(뉴스폼) 부천시가 최근 타지역 원거리에 거주 중인 빌라왕 가택을 수색해 7천만 원을 징수했다고 밝혔다. 부천시는 고액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체납처분으로 가택수색을 강화해 왔으며, 이달에는 타지역 거주 빌라왕 김○○과 고액체납자 3명의 체납세 9천162,290원을 현장에서 징수했다. 2022년 이후 깡통주택을 대량 보유한 악질적인 임대인, 일명 ‘빌라왕’이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번지면서 수도권 전세입자들이 전세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해 큰 피해를 봤다. 이에 부천시(체납특별징수팀)는 약 1개월에 걸쳐 체납자 인적사항, 거주상태, 재산·소득 여부 등을 사전 조사하고, 경기도 조세정의과에서 제공한 고의적 체납자의 은닉재산 내역을 분석해 타지역 원거리 거주 체납자 가택수색을 전격적으로 진행했다. 체납자 김○○은 부천에 100여 채, 전국에 900여 채의 빌라를 보유하고 있다. 주민등록상의 주소지는 타지역 오피스텔로 되어 있으나, 인근 100미터 거리에 가족이 47평형 고급 오피스텔에 거주하고 있어 부천시는 체납자의 실거주지 가능성을 포착한 후 현장을 찾았다. ‘같이 살지 않는다. 명의대여 사기를
(뉴스폼) 부천시는 지난 14일 소속 공무원 375명을 대상으로 불시 비상 소집 훈련을 실시했다. 올해 시는 을지연습 기간 중 첫날 새벽에 실시하던 예년의 비상 소집 훈련과 달리 위기관리 기간(8. 13.~8. 16.) 중 불시에 비상을 발령해 실제 응소 여부를 확인·점검했다. 이번 훈련은 2,600여 명의 전체 공무원이 아닌 필수 요원 37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비상 대비 태세를 점검한 결과, 응소 대상 375명 전원이 비상 발령 1시간 내 응소하여 100% 응소율을 보였다. 송재환 부시장은 “오늘날 우리를 둘러싼 안보 환경은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이와 같은 안보 환경 속에서 돌발사태는 언제든 발생할 수 있다. 위기 상황 발생에 대한 준비 태세를 잘 점검하고 유비무환의 자세를 견지해달라”고 당부했다.
(뉴스폼) 의정부미술도서관은 5월 22일부터 8월 9일까지 약 3개월간 성인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책과 함께하는 미술치료(아트테라피)’ 프로그램을 시행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의정부미술도서관이 국립장애인도서관에서 주관하는 ‘2024년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돼 마련했다. 의정부시발달장애인평생교육지원센터 및 의정부세움자립센터와 연계해 운영했다. 11회에 걸쳐 의정부세움자립생활센터에서 그림책 독서활동과 함께 흙놀이 치유, 보드게임, 도자기 공방에 방문해 도자기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문화체험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미술도서관 관계자는 “문화 취약계층에게 양질의 독서 경험을 제공하고 문화 향유 기회를 확산하는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선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여 공공도서관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의정부시는 9월 한 도시 한 책 읽기의 일환으로 다시 읽는 올해의 책 ‘올북클럽: 역지사지 공존형 토론’을 운영한다. 역대 의정부시 올해의 책 중 4권을 선정해 역지사지 공존형 토론 방식으로 운영한다. 9월 4일부터 11일까지 연령별 2회차, 총 4회에 걸쳐 의정부정보도서관에서 만날 수 있다. 촉진(퍼실리테이션) 기법을 활용해 상대방을 이해하고 나아가 자신을 더 깊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촉진(퍼실리테이션)은 모임 내에서 원활한 의사소통과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도우미(퍼실리테이터)가 중재하는 과정을 의미한다. 도우미(퍼실리테이터)로 활동하는 강사가 이번 ‘역지사지 공존형 토론’에 참여한다. 토론도서로는 ▲긴긴밤 ▲담임선생님은 AI ▲지구 끝에 온실 ▲작별인사가 선정됐으며 생명존중(동물복지), 인공지능, 환경(기후위기)을 주제로 한다. 박영애 도서관과장은 “코로나19 이후 개인주의와 양극화가 심화돼 서로의 입장에 서보는 ‘역지사지’가 필요한 때”라며, “이번 토론을 통해 상대방의 주장과 근거를 들어보고 처지를 헤아려 보는 과정을 통해 서로를 더 잘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뉴스폼) 의왕도시공사는 지난 13일 의왕 월암 버스공영차고지에서 안전사고 예방과 교통안전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기 위해 대중교통 ‘배운(배려운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의왕도시공사와 월암 버스공영차고지에 입주한 6개 운수사(삼영운수, 보영운수, 우신버스, 의왕운수, 백운여객, 의왕교통)가 합동으로 추진했다. 캠페인에서는 ▲안전 속도 유지 ▲다른 차량이나 보행자와의 충분한 안전거리 확보 ▲차량 출발 전 주변 확인 및 적절한 경적 사용 등 누구나 안심하고 탈 수 있는 대중교통 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안전 조치 활동이 전개됐다. 의왕도시공사 권혁천 사장직무대행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운전자의 양보·배려하는 교통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입주 운수사와의 원활한 소통과 협력으로 대중교통의 배려운전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의왕시는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의왕수학클리닉센터 여름방학 수학캠프’가 학부모와 학생들의 많은 관심 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오전커뮤니티센터 4층(오전생활문화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여름방학 수학캠프는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2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다양한 수학 관련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메타버스 가상현실 체험 및 코딩학습, 숫자를 활용한 전략게임, 조선 수학자를 통해 마방진 알아보기 등의 다양한 주제를 각기 다른 교구재를 활용해 진행해 학생들이 서로 고민하고 소통하며 수학의 원리를 자연스레 알아가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여름방학 수학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친구들과 즐겁게 놀이하며 수학의 원리를 배울 수 있어서 보람되고 즐거운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재밌고 유익한 프로그램이 계속 진행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이번 수학캠프가 학생들의 수학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면서 “시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교육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발굴하고 추진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
(뉴스폼) 부천시는 지난 15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어울마당에서 제79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개최했다. 이날 경축 행사에는 조용익 부천시장을 비롯해 장학래 광복회 부천시지회장, 독립유공자 유족, 보훈단체장,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애국선열의 숭고한 뜻을 되새겼다. 경축식은 △광복절 기념 영상 시청 △기념사 △보훈문화확산 유공자 표창 △경축사 △경축 공연 및 만세삼창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애국지사 주기원의 자녀 한응석씨, 애국지사 정기연의 자녀 정철옥씨, 애국지사 한항길의 후손 최송금씨가 독립유공자 유족으로서 보훈 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을 받아 광복절의 의미를 더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경축사를 통해 “독립선열의 희생과 헌신의 정신을 계승하고, 새로운 부천을 만들겠다”며 ‘유구한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우리 대한국민은 3·1운동으로 건립된 대한민국임시정부의 법통을 계승한다’는 헌법 전문을 인용하며 “대한민국임시정부는 대한민국의 근간이자 역사”라며 대한민국임시정부의 헌법적 정통성을 재확인했다. 또한 “소사리 독립만세운동, 소사역 노동자동맹파
(뉴스폼) 의정부과학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9월 3일부터 29일까지 시민의 도서관 이용과 독서생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독서를 시작하고자 마음먹은 시민의 길잡이가 돼줄 도서 전시 ‘책바다 모험가를 위한 안내서’를 비롯해 도서관 서가에 숨겨져 있는 북눅(booknook) 사진을 핵심어 표시(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올려 인증하면 책을 받을 수 있는 ‘작은 세상 찾기’(선착순 60명 증정, 1인 1회), ‘우수회원 선정’ 등을 운영한다. 특히, 지난 도서관 주간에 많은 시민들의 호응을 받은 도서 대출 기획 행사(이벤트)로 읽지 않는 책과 버리긴 아까운 책 등을 서로 교환할 수 있는 ‘무인 벼룩시장(플리켓)’, ‘추동 환책방’도 돌아올 예정이다.
(뉴스폼) 파주도시관광공사는 한국표준협회와 협업하여 13일 월롱본부에서 누구에게나 차별없는 관광 향유권을 보장하기 위해, 관광 직무 종사자를 대상으로 ‘무장애 관광 교육’을 실시했다. 주요 교육 과정에는 무장애 관광시장 이해와 사례, ▲ 무장애 관광 정책 이해와 실무, ▲ BF(Barrier Free) 인증 절차와 제도의 이해, ▲ 장애 유형별 보조기기 실습 ▲ 유니버셜 디자인의 이해와 접근가능한 관광 등이 포함됐다. 공사는 이번 교육에 이어 장애 인식개선 교육, 관광 직무 특화 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열린 파주 · 포용 파주를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갈 계획이다. 파주도시관광공사 조동칠 사장은 “무장애 관광은 관광 취약 계층뿐만 아니라 모든 관광객에게 보다 나은 편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정책으로, 앞으로도 무장애 관광지를 확대하여 차별 없는 관광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