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고양특례시는 16일 킨텍스 지구 오피스텔 관리단 대표들이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만나 오피스텔 내 신규 어린이집 설치 문제 해결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민 대표들은 이동환 시장에게 꽃다발을 전달하며, 신속한 문제 해결과 주민 편의를 위한 시의 노력에 감사를 표했다. 이번 어린이집 설치 요청은 올해 3월, 킨텍스 지구 오피스텔 주민들이 고양시청에 직소민원을 제기하면서 시작됐다. 지난해 12월 건축기준 완화로 오피스텔 내 어린이집 설치가 가능해졌으나, '고양시 어린이집 수급계획'에 따라 인가 인원 제한으로 인가가 불가해지자 주민들은 이에 대한 조정을 요청했다. 지난 3월 29일 이동환 시장 주재로 진행된 면담에서 시는 행정동별 보육수요를 재조사하는 방법과 기존 어린이집 소재지를 변경하는 방법을 제안했다. 이후 시는 신속한 민원 해결을 위해 오피스텔 관리단과 여러 차례 협의를 거쳤고, 단지 내 보육 수요와 기존 어린이집 운영 여건 등을 고려해 동일 행정동 내 기존 어린이집의 소재지를 변경하는 방법으로 민원을 해결했다. 그 결과 지난 7월 4일 디엠시티 스카이뷰 오피스텔에는
(뉴스폼) 남양주시는 지난 14일 상상누리터별내물댄동산센터에서 이용 아동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휴먼북’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박주영·최은경 휴먼북은 각각 합창과 반주 교육을 진행했으며, 특히 이날 주영현 휴먼북이 비올라 악기 소개 후 연주를 들려주는 특별한 시간을 갖기도 했다. 돌봄센터 센터장은 “아이들이 합창 수업을 손꼽아 기다릴 정도로 좋아한다. 매주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합창 등 다양한 음악적 자극을 받고 있다”라고 말했다. 남양주시 ‘휴먼북 라이브러리’에는 지식과 재능을 나누고자 하는 379명의 휴먼북이 등록돼 있으며, 시는 △찾아가는 휴먼북 △휴먼북 요일 △1대 1 열람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배움과 지식이 필요한 시민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찾아가는 휴먼북’은 휴먼북이 필요한 곳을 직접 찾아가 재능을 기부하는 프로그램으로, 현재까지 상상누리터를 비롯한 돌봄센터 6개소에서 총 60회 진행되는 등 지역 내 인적자원 활용과 돌봄 프로그램 다양성 확보에 기여하고 있다.
(뉴스폼) 지난 7월 새롭게 문을 연 제9대 후반기 성남시의회가 개원 1개월을 맞이했다. 1개월간 성남시의회는 ‘시민을 위해 미래를 여는 성남시의회’라는 의정방침 아래 시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의회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펼쳐왔다. 실제로 성남시의회는 지난 한 달간 업무추진비 공개, 각층별 안내 소통 창구 및 의장실 개방, 깨끗하고 밝은 청사 유지와 밝은 인사로 방문객 맞이, 에너지 절약 및 탄소 배출 절감을 위한 청사 소등 등을 새롭게 실천하며 쉼 없이 달려왔다. 개원 1개월을 맞아 성남시의회의 한 달간 주요 성과에 대해 살펴보았다. 성남시의회는 가장 먼저 업무추진비 사용 내역을 공개하며 재정 운용의 투명성을 강화했다. 또한 성남시의회의 실천과제 중 하나인 “소통하고 화합하는 의회”실현을 위해 각 층별 안내 소통 창구 및 의장실을 개방했다. 이는 의회와 시민 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의정 활동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조치로 평가된다. 에너지 절약 및 탄소 배출 절감에도 앞장섰다. 성남시의회는 전력 사용량이 많은 하절기를 대비하여 의회 청사 조명을 일부 소등했다. 이는 지속 가능한 환경 관리와 에너지 효
(뉴스폼) 의정부시는 16일 시청 상황실에서 더불어민주당 박지혜 국회의원과 정책협의회를 열고 향후 국비 확보 방안 및 시정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더불어민주당 박지혜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이영봉 도의원, 강선영, 정진호 시의원이 자리하여 시장, 부시장을 비롯한 실무 담당 국·단·소장들과 함께 시 현안 사업에 대해 토론했다. 회의는 주요 국비 사업 예산확보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CRC 디자인 협력지구(클러스터) 조성사업 ▲경기도의료원 유치 ▲호원동 예비군 훈련장 이전 ▲수도권정비계획법 시행령 규제개선 등 주요 현안사항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어 의정부시의 당면 과제 해결을 위한 협력 방안 모색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시 발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의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 현안 및 정책을 공유하며 상호협력하여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지혜 국회의원 또한 “지역의 심부름꾼으로서 각종 중첩 규제와 재정 위기 등 어려운 여건에 놓인 의정부시가 다시 도약할 수 있
(뉴스폼) 양주시는 경기섬유산업연합회와 함께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코엑스 A·B홀에서 열리는 프리뷰 인 서울 2024(PIS, 대한민국섬유교역전)에 ‘2024년 양주·포천·동두천 섬유패션위크 프리미엄 수주상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수주상담회는 양주·포천·동두천 글로벌 섬유가죽패션 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경기 북부 섬유산업에 활기를 부여하고, 급변하는 시대에 발맞춘 마케팅 역량 강화 및 실질적 비즈니스 창출을 통해 양주·포천·동두천 섬유패션산업 중심도시로서의 브랜드가치를 제고하고자 마련했다. 양·포·동 프리미엄 공동 소재관으로 운영되는 이번 수주상담회는‘다채로운 공존(MULTI COEXIST)’의 개념으로 각 참여기업의 경쟁력 있는 소재를 입체적이고 역동적인 구조로 연출하고, 통일된 공간을 배치·활용하여 양주·포천·동두천시의 공존의 파워를 보여 줄 수 있도록 구성했다. 관내 참여기업(가나다순)은 ▲(주)그린웨어 ▲삼운실업 ▲(주)에스앤디코퍼레이션 ▲(주)에스엠텍스타일 ▲(주)영신물산 ▲(주)웰텍 6개 사며 경쟁력 있는 1,000여 종의 소재를 선보일 예정이다. 패션브랜드 네트
(뉴스폼) 광명시 소하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7일 소하2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제4회 소하2동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소하2동 주민이 주체가 되어 마을의 미래를 위한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결정하는 자리였다. 지역 주민 150여 명이 참석해 그간 주민자치 활동을 비롯해 2025년도 마을사업계획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소하2동 2025년도 주요 마을사업으로 ▲탄소중립 캠페인과 직거래 장터를 결합한 ‘ESG와 함께하는 직거래 장터 및 소이마켓’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소이 지혜나눔터 2.0’ ▲주민들의 문화생활을 풍요롭게 할 ‘소이 힐링 작은 음악회’ ▲거리와 골목 청결을 위한 ‘함께해요! 소이클린’ 등이 제안됐다. 특히 마을사업으로 처음 제안된 ‘함께해요! 소이클린’에 대해 구체적으로 의견을 나누는 공론의 장도 펼쳐졌다. 지저분한 골목에 음식물 쓰레기통을 재설치하고,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거리 청소에 참여하는 커뮤니티 활동을 통해 깨끗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는 방향으로 의견이 모아졌다. 주민총회에 참
(뉴스폼) 수원시 청소년 전용 음악공간 ‘뮤트’ 개관을 기념해 17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에서 열린 ‘2024 전국 청소년 음악경연대회’에서 ‘이파란’ 팀이 대상을 받았다. 이번 음악경연대회에는 전국에서 200여 개 팀이 참가했고, 예선을 거쳐 선발된 7팀(최진영, 민요자매, 이파란, 멜로하지, OFD, 김은강, 도치)이 이날 본선 무대에서 경연했다. 심사는 가수 김장훈, 작곡가 윤일상, 작사가 조은희, 기타리스트 함춘호, 정원영 교수 등 각 분야 전문가가 했다. 대상을 차지한 ‘이파란’은 상금 500만 원과 음원 발매 지원을 받는다. 금상은 ‘멜로하지’(상금 300만 원), 은상은 ‘김은강’(상금 200만 원)이 선정됐다. 장려상 3팀(상금 100만 원), 특별상 1팀(상금 200만 원)에게도 상금과 상패가 수여됐다. 시상을 한 이재준 수원시장은 “오늘 무대처럼 ‘삶의 주인공은 나’라는 사실을 기억하며 지금처럼 꿈을 향해 가길 바란다”며 “청소년들이 음악으로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수원시가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지하 1층에 조성한 ‘뮤트’는 청
(뉴스폼) 수원시는 16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전기차 화재 예방·대책 회의’를 열고, 전기차 화재 예방·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이 주재한 이날 회의에는 한상배 안전교통국장을 비롯한 수원시 공직자, 수원소방서·수원남부소방서 관계자, 전기차충전소 설치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수원시는 전기차 화재 예방 방안·화재가 발생했을 때 대응 방안과 수원시 차원에서 정부에 건의할 사항을 논의했다. 수원시 차원 대응 방안은 ▲공동주택에 전기차 화재 대응 매뉴얼·행동요령 배포 ▲공영주차장 내 전기차 충전시설 주변 소화설비 설치 ▲공영주차장 지상 1층에 충전시설·전기차 전용 주차구역 배치 ▲건축물식 주차장 스프링클러 등 소화설비 매달 점검 등이다. 정부에 건의할 사항은 주차장 지하에 설치된 전기차 충전시설 지상 이전 비용 지원, 전기차 충전 장소에 충전 차량 3대마다 내화구조 격벽 설치 등과 관련된 법령 개정이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전기차 화재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는 다음 달 ‘전기차 화재 종합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라며 “수원시의 건의
(뉴스폼) 의정부시는 8월 16일 시청 시장실에서 복지정책 전략회의를 열고, 부서 간 소통․협업을 통한 효과적인 복지정책 추진 방안 등을 모색했다. 이날 회의는 그동안 추진해 온 복지정책에 대한 개선 방안과 새로운 접근 방식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병택 복지국장은 전략회의의 목표로 ▲기존 복지정책 성과 분석을 기반으로 한 시민 요구에 부합하는 정책 재조정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지원 방안 개발을 통한 사회안전망 강화 ▲지속 가능한 복지정책의 기반이 되는 재정 계획을 제시하고, 어르신․여성․아동․장애인․복지사각지대 관련 주요 안건을 발표했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우리 실정에 맞는 의정부형 복지정책이 필요하다.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새로운 복지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촘촘하고 안정적인 모두의 돌봄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복지 관련 부서와 민간 분야와의 협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시에서는‘복지정책 전략회의’를 격주로 개최하고, 사회복지 시설 및 외부 전문가와 연계․협력하는 등 ‘의정부에 살고 있는 시민 누구나 행복한 복지도시’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뉴스폼)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6일 오후 기흥구 보라동 나곡중학교와 처인구 남동 태성중‧고등학교, 포곡읍 둔전제일초등학교를 차례로 방문, 시의 예산으로 학교 주변의 시설이 개선된 현장과 학교 주변 환경 개선 공사가 이뤄질 곳을 점검하고 학교장 등 학교 관계자, 학부모 등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시장은 먼저 기흥구 보라동 나곡중학교 통학로의 차양막 설치 현장을 찾았다. 나곡중학교는 지난해 학교장 간담회에서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해 차양막을 설치해 달라는 건의를 했다. 시는 지난해 1억원을 투입해 통학로 150m 구간에 차양막을 우선 설치하고, 올해 2억원을 투입해 220m 구간에 차양막을 추가로 설치하고 보도까지 포장했다. 이 학교에 설치된 차양막 길이는 370m로, 관내 학교 주변에 설치된 것들 가운데 가장 긴 것이다. 현장을 살펴본 이 시장은 “올해 추가로 설치한 차양막은 투명한 재질이라 보기에 좋고 시야가 확보된다는 장점도 있을 것 같은데 내구성에는 문제가 없는지 궁금하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해당 재질은 폴리카보네이트라는 특수 재질로 불연성인 데다 내구성이 높다”고 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