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의정부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8월 14일 경기도형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경민대학로 청년실험마켓(호국로1111번길 35)에서 ‘제9회 빛이랑 골목마켓’을 개최했다. 도시재생지원센터는 골목마켓이 골목상권 활성화와 주민 간 소통의 장이 되도록 다양한 체험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경민대학로 거리를 홍보하고 이용률을 높이고자 추진 중이다. 이번 골목마켓에서는 광복절을 기념해 골목 40여 개 상가에 태극기를 모두 게양하고 상가 할인 행사와 역사 퀴즈 풀기, 체험 활동 등을 진행했다. 아울러 경민광장과 거리를 수놓을 경민대학로 상표(브랜드) 디자인 선정을 위한 주민 투표도 했다. 행사에 참가한 재향군인회 관계자는 “작은 골목에서 광복절 행사를 열어 일부러 찾아왔다”며, “우리의 역사를 잊지 않고 기념일을 기억하는 소소한 골목 행사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허남준 도시재생과장은 “주민과 함께 만들어 가야 성공하는 도시재생사업은 공식적인 사업설명회뿐만 아니라,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는 행사를 통해 수시로 주민 의견과 제안을 듣는 소통의 장도 필요해 행사와 함께 사업 관련 홍보를 진행했
(뉴스폼) 의정부시는 시청 소회의실에서 기업유치 경쟁력 확보를 위한 ‘기업유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시 기업유치위원회는 기업유치 및 지원에 관한 사항과 그 규모를 심의‧의결하는 기구다. 기업지원 관계기관 및 경제‧경영 관련 전문가와 공무원 등 12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먼저 ‘관외 기업의 관내 이전에 따른 입지보조금 지원’에 관한 사항을 다뤘다. 지난 6월 의정부시로 이전한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북부지역본부가 ‘의정부시 기업유치 지원에 관한 조례’에 의거해 신청한 입지보조금 1억 원을 심의해 지원하기로 했다. 두 번째 안건은 ‘이주근로자 이사비용 지원 조건 및 규모’에 관한 사항으로, 의정부시로 이전하는 기업의 이주근로자에게 이사비용을 지원하는 내용을 논의했다. 지원 규모는 근로자 1인당 80만 원에서, 세대 전원이 이전할 경우 최대 140만 원으로 결정됐다. 단, 지원금을 받은 대상자는 전입일로부터 2년 이내에 퇴사, 이직, 또는 타 지역으로 주민등록 이전 시 지급된 보조금 전액을 환수한다는 조건이다. 위원장 박성남 부시장은 “의정부시는 경기북부의 중심 도시로서
(뉴스폼) 수원시 팔달구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을지연습을 시행하며 팔달구 실시반을 운영하고 실제 상황 발생에 대응할 수 있는 전시 행정력을 집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을지연습은 전쟁, 테러 등 국가 비상사태 발생 때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도록 범정부 차원에서 전국적으로 하는 비상대비 훈련이다. 실시반장인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하여 “최근 안보환경 변화에 대응하여 실제 전시상황 대응 역량이 강도 높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완벽한 가족’이 미스터리 스릴러의 진수를 보여주며 수목 안방극장의 문을 힘차게 열었다. 지난 14일(수) 첫 방송 된 KBS 2TV 수목드라마 ‘완벽한 가족’(제작 빅토리콘텐츠/ⓒ함창석, 주은/대원씨아이) 1, 2회 방송에서는 누가 봐도 부족할 것 없이 행복해 보이는 가족 최진혁(김병철 분)과 하은주(윤세아 분), 최선희(박주현 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변호사인 아빠 진혁은 한국우수인물대상에서 4년 연속 수상할 정도로 뛰어난 인물이고, 은주는 땅콩 알레르기가 있는 딸 선희를 위해 손수 도시락을 싸주는 다정한 엄마였다. 선희는 모범생 엄친딸 그 자체로 그야말로 완벽한 가족의 모습은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 그러나 어느 날 밤 온몸에 피를 잔뜩 묻힌 채 집으로 돌아온 선희가 “엄마... 제가 사람을 죽였어요”라고 실토해 모두를 기겁하게 만들었다. 경악한 은주는 이내 마음을 진정시키고 “괜찮아. 걱정하지 마. 엄마가 해결할게”라며 놀란 선희를 진정시켰다. 게다가 선희가 자수한다고 하자 “엄마까지 공범으로 만들 거면 자수해”라고 말하는 단호한 모습도 보여 그가 어떤 일을 꾸미게 될지 궁금해지게
(뉴스폼) 의정부미술도서관은 신사실파 작가들과 관련 자료를 소개하는 기획전시 ‘책 위에 내려앉은 그림’을 9월 29일까지 연장 운영한다. 이번 전시는 신사실파로 활동했던 김환기, 백영수, 유영국, 이규상, 이중섭, 장욱진 6인이 책 위에 그렸던 표지화, 목차화와 관련 도서를 함께 만나볼 수 있는 기록보존(아카이브) 전시로 마련했다. 특히 신사실파 화가들이 그린 '현대문학'의 표지화와 백영수가 그린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의 표지화가 전시돼 많은 방문객의 이목을 끌고 있다. 8월 현재까지 누적 관람객이 2만 명을 넘을 정도로 이번 전시에 대한 시민들의 반응이 뜨겁다. 관람 소감을 적는 체험 공간에는 “행복한 시간이 됐다, 감동이 있는 전시였다” 등 방문객들의 칭찬으로 가득 채워져 있다. 이번 전시는 미술도서관 1층 전시관에서 진행되며,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미술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뉴스폼) (재)양평문화재단은 양평생활문화센터 지하 1층에 위치한 작은미술관‘아올다’에서 진형주 작가의 개인전 '나의 마음은 당신의 풍경입니다'展을 8월 6일부터 8월 24일까지 개최한다. 양평문화재단은 지난 4월 지역의 시각 예술인들에게 전시 공간을 지원하기 위해 작은미술관 ‘아올다’의 대관 공모를 진행한 바 있다. 재단은 작은미술관 대관 공모를 통해 지역 예술인들의 전시장 대관 비용 부담을 덜어줌과 동시에 지역민의 시각예술 관람 기회를 넓히는데 힘쓰고 있다. 작은미술관 아올다에서 진행되는 세 번째 대관 전시인 진형주 작가의 '나의 마음은 당신의 풍경입니다'展은 우리가 쉽게 지나치는 풍경이나 의미 없다고 생각하는 일상의 작은 장면들을 다시 돌아보고 집중하여 포착하는 것이 특징이다. 무성하게 자라는 풀과 나무, 일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 등 대상에 제한을 두지 않고 피사체를 포착하는 시선이 돋보이는 진형주 작가는 “모든 작가들이 그럴 것이다. 작가들이 바라보는 세상은 사람들이 살아가는 세상을 얼핏 보여주는 것이라 생각한다. 나는 사람들이 살아가는 세상을 보여주며 그 다정한 세상을 보여주고 싶다. 당신도 참 다정한 사람이
(뉴스폼) JD1이 '열린음악회'에 출연해 훈훈한 비주얼과 뛰어난 무대매너를 선보였다. JD1은 지난 18일 방송된 KBS 1TV '열린음악회' 1490회 '교황 방문 10주년' 특집에 출연했다. 이날 JD1은 자신의 데뷔곡 '후 엠 아이(who Am I)'와 두 번째 싱글 '에러 405(ERROR 405)' 두 곡을 선보이며 여름의 계절에 어울리는 청량한 무대를 꾸몄다. 특히 교복을 연상시키는 체크무늬 넥타이와 화이트 셔츠, 블랙 재킷을 매치해 하이틴 영화 남자 주인공 같은 훈훈한 비주얼로 이목을 끌었다. 또한 카리스마 있는 눈빛과 역동적인 안무를 완벽히 소화해냈으며, 혼자서도 무대를 가득 채우는 압도적인 존재감을 선보이며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다. 이날 '열린음악회'에는 JD1을 포함해 심수봉, 임태경, 한혜진, 진성, 노라조, 바다, 인순이 등이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꾸몄다. JD1의 두 번째 디지털 싱글 'ERROR 405'는 AI돌 JD1이 경험해 보지 못한 '첫사랑'이라는 감정을 위험 신호로 인식하여 오류가 나는 에피소드를 신선하고 코믹하게 풀어낸 곡이다. 특히
(뉴스폼) 광주시는 배움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2024년 하반기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특성화 프로그램 학습자를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운영 장소는 초월읍, 곤지암읍, 도척면, 퇴촌·남종면, 오포1동, 경안동, 탄벌·송정동, 광남2동의 8개 평생학습센터로 지역 주민들의 선호도를 반영한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프로그램을 선정했다. 모집 프로그램은 정리‧수납 자격증 취득, 스마트폰 교육, 네일아트, 타로 교실, 퍼스널컬러 진단, 수제 주류 만들기 등 17개 강좌이며 9월부터 11월까지 총 12주 차로 진행될 예정이다. 모든 강좌의 수강료는 무료(단, 재료비는 자부담)이며 프로그램 신청은 광주시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온라인 접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읍면동 평생학습센터에서 제공하는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생활권에서 풍성한 배움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각 센터별 강좌에 대한 상세 정보는 광주시청 홈페이지의 알림마당(새소식) 및 광주시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의 커뮤니티(평생학습 소식)에서 확인할 수
(뉴스폼) 광주시는 관내 모든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주변에 설치된 금연 안내판을 30미터로 새롭게 교체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금연 안내판 교체는 지난 17일부터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신설로 학생들의 간접흡연 피해를 최소화하고 건강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 교육시설 주변 금연 구역이 기존 10미터에서 30미터로 확대 시행됐다. 이에 따라 시는 시민들에게 적극적인 홍보와 함께 흡연자들을 대상으로 계도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위반 시 과태료 10만원이 부과되며 금연 구역 내에서의 흡연 단속도 더욱 철저히 이뤄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학교 주변 30미터 이내는 학생들이 자주 다니는 통학로와 접해 있어 간접흡연의 위험성이 높다”며 “이번 금연 구역 확대와 안내판 교체를 통해 청소년 흡연 예방 및 금연 환경 조성으로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스폼) 의정부미술도서관은 7월 23일부터 8월 13일까지 4주간 초등학생 1학년부터 4학년을 대상으로 운영한 재능기부 여름방학 그림책 치유(테라피) 프로그램 ‘그림책에서 나‧친구‧꿈을 만나다’를 성료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그림책을 매개체로 어린이들이 건강한 자아를 찾는 치유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그림책 독서 연계 수업이다. 그림책놀이상담사 자격취득자로 구성된 그림책 치유(테라피) 동아리 ‘행복마녀’의 재능기부로 운영했다. 미술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관점에서 그림책을 즐기고 탐색하는 양질의 독서활동을 제공하는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지식‧문화‧휴식이 공존하는 의정부미술도서관의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