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시흥시는 2024 생활문화 활성화 사업 일환으로 시흥문화발전소 창공에서 오는 9월 9일부터 11월 14일까지 2024년 하반기 생활문화프로그램인 ‘쌀롱드 창공’을 운영한다. ‘쌀롱드 창공’은 참여자들이 취미를 공유하고 문화예술을 즐기는 ‘쌀롱 문화’를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단순 체험을 넘어 인문학과 연계하고, 스토리텔링 요소를 더한 ▲어반 스케치 ▲수묵담채화 수업 ▲커피의 미학(핸드드립) ▲서양화-반 고흐 전 등 총 4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어반스케치’는 시흥의 풍경이나 살고 있는 마을의 풍경 등을 그려보는 생활미술 프로그램으로, 언제 어디서든 지속할 수 있다. ‘서양화- 반 고흐전’은 화가 ‘빈센트 반 고흐’에 대한 세간의 평가와 작가의 일대기를 배우는 특강과 함께, 참여자들이 작가의 작품을 선택해 회화기법을 배우며 드로잉과 채색을 해보는 과정이다. 시흥문화발전소 창공은 앞으로도 ‘서양화-◯◯展’과 같이 동서양의 다양한 화가의 이야기와 함께 작품을 만들어 나가는 과정을 꾸준히 기획ㆍ운영할 예정이다. 자세한 프로그램 내용은 시흥문화예술 또는 시흥문화발전소 창공 블로그,
(뉴스폼) 시흥시는 시화호 방조제 조성 30주년을 기념해 거북섬 해양 축제와 연계한 시화호 선상 투어 행사를 개최한다. 시는 경기도, 한국수자원공사, 시화지구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협력해 다채로운 해양환경 프로그램과 해양레저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선상 투어는 지역 대표 축제인 거북섬 해양축제와 연계해 8월 24일에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300명의 참가자가 거북섬 마리나(정왕동 2730)에서 보트와 요트를 타고 거북섬 시화호 일대를 관광하게 된다. 참가 신청은 사전 신청(50%)과 현장 신청(50%)으로 나눠 진행된다. 사전 신청은 시흥시청 누리집 통합예약 메뉴에서 8월 19일 오후 1시부터 8월 21일 오후 6시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되고, 현장 신청은 행사 당일 오전 9시 30분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총 300명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화호 30주년을 맞아 떠오르는 해양레저 중심지인 거북섬 시화호에서 많은 이들이 다양한 해양레저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폼) 통계청 인구주택총조사에 따르면 2022년 우리나라 1인가구 비중은 34.5%로 집계됐다. 10가구 중 3가구 이상이 1인가구인 셈이다. 지난 2010년 23.9%였던 1인가구는 12년간 10% 넘게 늘어났다. 같은 기간 3인 가구 비중은 21.3%에서 19.2%로, 4인 이상 가구는 22.5%에서 13.8%로 크게 줄었다. 통계청은 2050년에는 국내 1인가구가 39.6%까지 높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주목해야 할 것은 1인가구는 더 이상 다인 가구로 가기 전단계의 임시 형태가 아니라는 것이다. 지난 2020년 서울시가 만 18세 이상 65세 이하 1인가구 500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1인가구의 62.8%는 계속해서 1인가구로 남기를 원한다고 응답했다. 연령대 역시 29세 이하의 청년층부터 70살 이상 노년층까지 다양하게 나타났다. 경기 시흥시는 최근 1인가구 기본조례를 제정하고, 본격적으로 1인가구 지원에 나섰다. 시가 지난해 추진한 시흥시 1인가구 실태조사 및 분석 연구용역 결과에 따르면 시흥시의 1인가구 수는 6만5,153가구로, 전체의 31.4%를 차지했다. 특히 남성 1인가구
(뉴스폼) 시흥시 중앙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시민들의 독서문화 증진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5g, 가볍지만 위대한 세상을 펼쳐보세요’라는 주제 아래, 시흥시중앙도서관을 비롯한 관내 도서관들이 작가와의 만남, 문화공연, 독후 체험행사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책 읽는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주요 행사로는 ▲중앙도서관 ‘김다노 동화책 작가’ ▲군자도서관 ‘한윤섭 작가’ ▲정왕어린이도서관 ‘'눈물문어' 한연진 작가’ ▲배곧도서관 ‘'리보와 앤' 어윤정 작가’ ▲월곶도서관 ‘'낭만 강아지 봉봉' 홍민정 작가’ 등 유명 작가를 초청한 강연이 각 도서관에서 진행된다. 특히, 시민들에게 문화적 풍성함을 더할 특별한 공연으로 ▲정왕어린이도서관 다문화공연 ‘호랑이 뱃속에서 생긴 일’ ▲배곧도서관 ‘시가 흐르는 가을밤 음악회’를 마련했다. 또한, 도서관마다 특색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중앙도서관 ‘아빠와 함께하는 원예 교실 판다가족 테라리움 만들기’ ▲군자도서관 ‘일일 수업-쫀득쫀득 호랭떡집’ ▲정왕어린이도서관 ‘어린이가 추천하는 어린이책 챌린지’ ▲배곧도서관 ‘책 속의 요리를
(뉴스폼) 그룹 에이스(A.C.E) 멤버 강유찬이 ‘타임테이블’로 새로운 얼굴을 보여준다. 에이스 강유찬은 오는 28일 유튜브 채널B를 통해 첫 공개되는 웹드라마 ‘타임테이블’에 남자 주인공 홍연 역으로 출연한다. 이에 앞서 오늘(19일) 낮 12시 강유찬이 직접 가창한 ‘타임테이블’ OST ‘다시 사랑한다고 말해줘’가 발매된다. ‘타임테이블’은 이승과 저승 사이 망자들을 위한 식당 타임테이블에서 시간 여행을 통해 일어나는 슬프고도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강유찬은 극 중 식당을 운영하며 망자들이 후회 없이 다음 생으로 넘어가도록 돕는 홍연 역을 맡는다. 특히 강유찬은 다정다감하고 세심하게 망자들을 보살피다가도 악인에게는 처벌을 서슴지 않는 냉철한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반전 매력을 드러낼 예정이다. 또 강유찬과 상대역인 구구단 출신 미미와의 호흡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드라마 공개에 앞서 먼저 발매되는 OST ‘다시 사랑한다고 말해줘’는 애절한 서사를 표현한 강유찬의 섬세한 가창력이 돋보이는 곡이다. 강유찬은 매력적인 연기는 물론 감미로운 목소리로 극의 몰입을 이끌 전망이다.  
(뉴스폼) 고양특례시는 오는 20일 오전 11시 고양시청 문예회관에서 박혜정 선수의 파리올림픽 여자역도 최중량급 은메달 획득을 축하하는 팬사인회 및 환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양시 소속 박혜정 선수의 국제 메달 획득을 기념하고 108만 시민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환영식에 앞서 문예회관 로비에서는 20분간 박혜정 선수의 팬사인회가 열린다. 환영식 행사에서는 이동환 고양시장의 환영사, 박혜정 선수의 훈련과정과 경기 하이라이트 영상 상영, 포상금 및 꽃다발 전달, 그리고 4년 후 LA올림픽 금메달 기원 수여식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박혜정 선수의 값진 은메달 획득을 고양시민과 함께 축하한다”며 “박혜정 선수의 성공적인 미래를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응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고양시는 수영 이유연 선수(계영 800m), 역도 남자 박주효(-73㎏급) 선수, 역도 여자 박혜정(+81㎏급) 선수 총 3명의 국가대표 선수를 배출하며, 작은 규모의 선수단에도 불구하고 명문 스포츠 클럽으로서의 명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뉴스폼) 고양특례시는 지난 16일 백석 업무빌딩에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2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3분기 고양특례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양특례시 통합방위협의회는 군, 경찰, 소방, 교육청 등의 각급 기관단체장 및 민간위원 총 36명으로 구성됐으며, 지역 안보태세를 확립하는 데 목적을 두고 분기별로 개최하고 있다. 주로 통합방위 대책, 통합방위 작전 훈련지원, 지역 통합방위 효율적 육성 및 지원 대책에 대해 논의한다. 이 날 회의에서는 고양특례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이동환 시장의 주재로 고양특례시 을지연습 보고, 제9보병사단 최근 안보 정세 및 을지연습 보고, 고양소방서 및 고양경찰서 을지연습 보고, 12관리대대 2024년도 예비군 육성·지원 예산에 대한 중간보고 등을 갖고 안보 현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최근 북한의 핵 위협 등 불확실한 국지도발 위협에 대비하기 위해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통합방위태세를 더욱 확립해야 한다”면서 “언제 어떤 상황에서도 민·관·군·경·소방의 유기적인 안보 협조 체계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최우선으로 보호할 수 있도록 대비
(뉴스폼) 경기도 초1 학부모 10명 중 9명이 상반기 늘봄학교 운영에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녀의 학교적응과 학부모의 돌봄 부담 감소에 가장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7월 8일부터 16일까지 초1 맞춤형 프로그램 참여 학생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온라인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 초1 맞춤형 프로그램의 종합만족도는 89.5%로 3월 적응기간 종합만족도 85.1% 대비 4.4%포인트 상승했다. 프로그램 운영 만족도는 ▲운영 강사 87.5% ▲수업 내용 85.5% ▲운영 환경 84.4%로 고른 만족도를 보였다. 도교육청이 우수 강사 확보를 위해 강사비를 상향하고, 학생 수요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제공한 것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운영 효과 만족도는 ▲자녀 학교적응 91.8% ▲학부모 돌봄 부담 감소 92.8%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초1 희망자 대상 지속적 프로그램 운영 ▲예산 확대 ▲양질의 프로그램 운영이 학교생활 적응과 학부모 돌봄 부담 해소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사교육비 부담 경감은 78.7%로 다소 낮은 만족도
(뉴스폼) 경기도교육청이 2학기 개학을 앞두고 학교시설에 대한 사전 점검을 강화한다. 학생과 교직원을 위한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함이다. 경기도교육청은 7월 집중호우에 이어 8월 집중호우와 태풍 영향에 따른 추가 피해에 대비해 안전관리 대응에 나섰다. 도교육청은 우선 옹벽, 절토사면의 취약 시설과 배수시설 점검 등 선제적 안전조치를 각급학교에 당부했다. 특히 호우 피해로 인한 재해복구 공사 현장이 있는 경우 취약 구간에 경사면 방수포 설치, 공사장 진출입로 차단시설 등 안전시설 설치를 권고했다. 또 안내표지판, 낙하위험물, 공사 장비와 자재, 물막이 등 위험 요소 사전 점검과 관리 등 예찰 활동을 강조했다. 폭염이 연일 지속되는 상황에서 쾌적한 학습환경을 위해 냉방시설 작동 여부, 전기시설 등에 대한 사전 점검을 실시하고, 소방시설과 급식실을 포함한 화재취약시설 등에 대한 안전 점검도 강화했다. 아울러 ‘재난대비 학교현장 행동매뉴얼’의 화재재난 분야에 임대형 민자사업(BTL)으로 지어진 학교를 추가, 전 기관에 배포해 학교 현장의 위기 대응 능력을 높일 예정이다. 도교육청 배영
(뉴스폼) 경기도는 지난 17일 여름방학을 맞아 ‘2024년 G마크 우수축산물 온라인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G마크 우수축산물 온라인투어’는 G마크 우수축산물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온라인 참여 교육 프로그램이다. 온라인 투어에는 초중고 급식교사, 학부모, 학생 등 250여명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에 참여자들은 G마크 인증 과정의 교육자료와 함께 직접 찾아가기 어려운 가축농장, 도축장, 축산물 가공장 등을 영상을 통해 간접적으로 체험했다. 또 G마크 축산물을 이용한 밀키트 요리교실 프로그램을 영상으로 함께하며 축산물 활용 방법도 배웠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부모 A씨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고기와 계란 등이 인증 기준에 따라 철저히 관리되는 걸 보니 안심된다”며, “무엇보다 직접 만들어 보고 활용하는 방법을 배우게 돼 앞으로 축산물에 많은 관심을 갖게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학교급식 담당자들도 “G마크 축산물이 생산부터 유통까지 엄격하게 관리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현장에서도 안심하고 학생들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전했다. 최경묵